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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하고싶었다” 이채연, 야망 담긴 ‘돈트’… 중독성 있네 [종합]

역시 안무 맛집이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니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아진다. 가수 이채연이 신곡 ‘돈트’(Don’t)로 퍼포먼스 퀸의 귀한을 알렸다. 이채연은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3집 ‘쇼다운’(SHOWDOWN)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 재개를 본격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첫 싱글 ‘더 무브: 스트리트’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 ‘쇼다운’은 스포츠 경기에서 ‘마지막 결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채연은 ‘쇼다운’ 단어를 활용해 현재의 자아와 또 다른 자아의 치열한 대립을 노래와 안무로 표현했다. 이채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이 공존한다. 진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타이틀 곡 ‘돈트’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 소리를 곡에 첨가해 친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동시에 2000년대 유행했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변주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돈트’ 무대는 ‘돈트 돈트’하고 반복되는 가사에 이채연의 강약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들로 이목을 끌었다.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킹 구간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박자를 잘개 쪼갠 안무들이 쉴 틈 없이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다.이채연은 “‘돈트’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노래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라면서 “여러 곡 중에서 ‘돈트’로 무대를 하는 상상했을 때 가장 설렜다”고 ‘돈트’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채연은 ‘춤’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지닌 아티스트다.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메인댄서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2021년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크루 윈트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다. ‘스우파’ 당시 댄서들 사이에서 이채연만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있었고, 대중의 선입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힘든 상황 속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댄서들 사이에서 춤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앨범에서도 이채연은 타이틀 곡 작사는 물론, 안무와 앨범 기획까지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발휘했다. 이채연은 “미니 3집은 안무와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서 유독 애정이 간다”며 “원래 ‘돈트’ 작사에는 참여할 계획이 없었는데 ‘맛깔나게 소화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챌린지 안무도 꼽았다. 그는 “노래 가사 중에 ‘전화를 해줘. 아니야 전화하지마’라는 가사가 있다. 이별 후 심리를 잘 나타낸 가사인데 여기에 맞춰 전화기를 들고 춤을 추는 안무가 챌린지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돈트’ 안무에는 ‘스우파’ 원트 크루로 이채연과 함께 활동했던 안무가 로잘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는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이채연의 미니 3집 앨범 ‘쇼다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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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성규 “인피니트 공백기와 팬들의 감정 모두 담았다” [일문일답]

가수 김성규가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매력을 담은 여름 앨범으로 돌아왔다.김성규는 지난 28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번 신보는 김성규의 더 견고해진 음악색과 청량한 보이스로 채워진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몰 토크’(Small Talk)는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리듬과 멜로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상을 향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하는 김성규의 음악적 메시지와 감각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다.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김성규가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을 직접 소개했다.- 컴백한 소감은.“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될지 고민이 많았다. 지난 13년간 많은 것들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걸 시도해 볼까 수없이 고민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한 앨범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타이틀곡 ‘스몰 토크’는 어떤 곡인가.“한 마디로 아주 신나는 곡이다. 경쾌하고 리듬도 좋고, 그루브한 느낌도 좋다. ‘나는 너와 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가사가 누군가에게는 썸을 시작할 때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고, 군중 속의 고독과 같은 감정일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가 줄어든 요즘, 혼자만의 고독함이 싫다는 마음을 담았다.”- 킬링 파트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도 화제인데.“원래는 안무 계획이 없었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때 포인트가 될 만한 동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됐다. 부끄럽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다.”- ‘스몰 토크’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첫 촬영이 클로즈업으로 립싱크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열심히 표정을 지었더니 감독님께서 뮤지컬 찍으러 왔냐며 컷을 외치셨다. 너드한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고민 끝에 열심히 노력했다. 너무 좋다고 칭찬해 주셨다.”- 수록곡 ‘점프’(Jump)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는데.“제목은 발랄할 것 같지만 잔잔한 분위기의 곡이다. 인피니트 활동을 쉬는 동안 느꼈던 감정들과 인피니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감정 두 가지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다.”-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과 그 이유는.“모두 애착이 가는 곡들이지만, 최애곡을 꼽자면 ‘잇 윌 비’(It Will Be)다. 이 곡은 미세먼지가 없을 때 맑은 하늘 아래 잔디밭에 누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살면서 힘든 순간을 비롯해 다양한 순간들이 있지만 결국 괜찮아질 거라는 위로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목표에 크게 연연하는 성격은 아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팬들을 비롯해 제 앨범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위로나 선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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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물 되길”…김성규, 인피니트 응원 속 청량미 품고 컴백 [종합]

가수 김성규가 청량미 넘치는 영한 매력을 품고 돌아왔다.김성규는 28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김성규는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뮤지컬 공연을 했고, 저번 주에 홍콩에서 콘서트도 했다. 앨범 준비도 하고 바쁘게 지냈다”고 밝혔다. ‘2023 에스에스 컬렉션’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탄생한 곡들을 통해 김성규만의 다채로운 여름 무드를 담아낸 앨범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김성규는 “앨범명 ‘에스에스’(S/S)에는 ‘성규 서머’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항상 심각하고 슬픈 노래를 많이 불러 이번에는 경쾌한 리듬이 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같이 지어봤다”고 설명했다.이어 “앨범 작업은 꾸준히 시간 날 때마다 했다. 앨범 발매를 할 때 매번 고민되는 게 새로움에 대한 것이다. 3년 동안 많은 것을 해왔기 때문에 ‘어떤 것을 시도할까’라는 고민 속에 차근차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스몰 토크’는 세상을 향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하는 김성규의 음악적 메시지와 듣는 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감각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김성규는 “아주 신나는 곡이다. 경쾌하고 리듬도 좋고 가볍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자신했다.그간 솔로 앨범에서 노래에 집중했던 김성규는 ‘스몰 토크’에서는 노래와 춤을 함께 보여준다. 김성규는 “원래 안무가 없었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안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녹슨 칼을 꺼내듯이 준비했다. 걱정도 됐는데 다행히 잘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뮤직비디오 역시 컬러풀하고 통통 튄다. 특히 곳곳에서 인피니트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에 김성규는 “곧 인피니트 활동을 할 것이니 복선이 있으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오랜만에 팬들이 보기에 반가운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넣어봤다”고 말했다. 최근 인피니트는 리더 김성규를 대표로 하는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해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김성규는 “본의 아니게 인피니트 활동을 오래 못했다. 멤버가 작년에 마지막으로 전역하면서 함께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회사를 설립했다. 오로지 인피니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해 설립하게 됐다. 아주 열심히 꾸려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쉬지 않는 인피니트 단톡방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먼저 노래를 들어봤다. ‘형이 낸 앨범 중 가장 영하다’고 했다. 다들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온다. 지금은 아무래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하고 8월에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서 일 이야기를 많이 한다.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이 이야기한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바쁘게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했다.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유키스, 틴탑 등과 함께 컴백하는 것에 대해 김성규는 “너무 반가울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옛날에는 낯을 많이 가려 겉돌기도 했다. 사교성이 뛰어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익숙한 친구들을 볼 수 있을 거 같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번 활동의 목표도 밝혔다. 김성규는 “팬들도 그렇고 앨범을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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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日 활동 마무리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겠다"

더보이즈가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3월 17일 더보이즈는 첫 일본어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 (Breaking Dawn)'을 발매했다. 앨범은 발매 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세일즈 케이팝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3위에도 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4월 1일 일본 아사히 TV 음악 프로그램인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에 출연, 동명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좋은 받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대해 "일본 데뷔부터 컴백까지 여전히 뜨겁게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원동력이었다"며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안타깝지만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는 다짐과 감사를 전했다. 더보이즈의 첫 일본 정규 앨범은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을 포함 총 8곡으로 구성됐다. 독특한 사이버펑크 콘셉트와 감성적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멤버 선우, 제이콥, 에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개성 넘치는 더보이즈표 음악을 완성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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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방콕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팡파레'

SF9(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태양·휘영·찬희)이 방콕 팬들과 만나며 뜨겁게 호흡했다.SF9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2017 SF9 비 마이 판타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BE MY FANTASY ASIA FAN MEETING TOUR)'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에서 SF9은 지난 4월에 발매한 '브레이킹 센세이션' 타이틀곡 '쉽다(Easy Love)'를 포함해 많은 사랑을 받은 '부르릉(ROAR)' '팡파레(Fanfare)'까지 총 8곡의 무대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팬들과 OX 퀴즈를 해 최종으로 남은 팬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가 하면 보드게임을 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은 SF9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며 보답했다.방콕을 시작으로 '2017 SF9 비 마이 판타지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 SF9은 앞으로 싱가포르(30일)·타이베이(7월 9일)·홍콩(7월 16일)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SF9은 지난 7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팡파레'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4위·타워레코드 K팝·월드 차트에서 1~3위를 휩쓸었다. 8월 2일에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차세대 K팝 아이돌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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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美 아이튠즈 케이팝 싱글차트 1위…해외 13개국 톱5

그룹 SF9이 신곡 ‘쉽다(Easy Love)’로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신인으로서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을 발매한 SF9은 타이틀곡 ‘쉽다’로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싱글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영국, 독일,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스페인, 아일랜드, 루마니아, 터키, 스웨덴,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등 총 13개국의 아이튠즈 케이팝 싱글 및 앨범차트에서 톱 5에 안착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브레이킹 센세이션’ 앨범 전반에는 SF9이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이별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 고독한 감정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쉽다'는 이별의 상처와 사랑의 아픔을 SF9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별송으로, 몰입감을 자아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어반 댄스곡이다. SF9은 ‘감성 칼군무’와 ‘스쿨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한편, 신곡 ‘쉽다’로 컴백한 SF9은 지난 18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쿠고우 한국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SF9은 22일 MBC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쉽다’ 무대를 선보인다.이미현 기자 2017.04.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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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주간아이돌' 첫 출연…센세이션 일으킬까

SF9이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을 촬영 중이다.19일 SF9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촬영 중에 있다. 소속사 선배 정형돈이 진행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미션들이 주어질 전망. 2배속 댄스, 처음 쓰는 프로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SF9의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열심히 녹화에 임하고 있다. 본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SF9은 지난 18일 미니2집 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쉽다(Easy Love)'로 활동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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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SF9의 첫 이별 감성…애절+박력 '쉽다'

SF9이 첫 이별송을 들고 왔다. 강렬했던 옷을 벗고 서정적인 무드로 변신했다. 옷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다시 한 번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무장했다. SF9은 1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타이틀곡 '쉽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픈했다. 이번 앨범의 테마는 '이별'로 이별의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와 고독한 감정들을 곳곳에 녹여냈다.'쉽다(Easy Love)'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원 레스 론니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했던 히트곡 메이커 신혁이 작곡하고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멤버들은 애절한 보이스로 이별 감성을 노래한다. '난 이별이 아픈데, 넌 이별이 참 쉽다'는 원망섞인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얼음, 흉터, 가시, 눈물 등 이별을 상징하는 단어의 나열들이 이어진다. 특히 이별 때문에 사랑이 싫어졌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노래가 마무리되는데 처음 이별을 경험하는 청춘의 마음을 담은 듯 하다.뮤직비디오에선 SF9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별송이지만 파워 군무가 담겼다. 박력있는 래핑을 더해 카리스마를 뽐냈다.SF9은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음악 활동에 나선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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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브레이킹 센세이션' 트랙리스트 메들리 공개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메들리 영상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9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18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볼륨 컨트롤(Volume Control)’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는 수록된 6곡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타이틀곡 '쉽다(Easy Love)'는 이별의 상처와 사랑의 아픔을 SF9의 감성으로 풀어낸 어반 댄스곡으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원 레스 론니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EXO)의 '으르렁' 등을 작곡했던 히트곡 메이커 신혁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쉽다’ 외에도 SF9의 래퍼 주호, 영빈, 휘영, 찬희가 작사해 이별에 대한 각기 다른 감정을 담은 ‘인트로(Intro);이별 즈음에’, 업비트의 신나는 힙합 트랙 ‘와치 아웃(Watch Out)’, 경쾌한 리듬의 팝 댄스곡 ’머리카락 보일라(Hide and Seek)’, 중독성 있고 독특한 신스가 담긴 ‘이러다가 울겠어(Fall Down)’, 알앤비(R&B) 어반 장르의 ‘왜 이래(Why)’ 까지 총 6곡이 담겼다.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이별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 고독한 감정을 앨범 전반에서 느낄 수 있다. 전곡의 랩 가사는 래퍼 영빈, 주호, 휘영, 찬희가 썼으며 1020세대 또래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완성했다.SF9은 18일 정오 미니 2집 ‘브레이킹 센세이션’을 발매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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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SF9의 센세이션한 컴백 포인트(Feat. 미래소년)

'팡파레'로 데뷔를 알리고 '부르릉'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SF9이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빠른 컴백에도 불구하고 콘셉트는 완벽하게 갖췄다. 컴퓨터와 홀로그램 등 차별화된 '미래소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SF9이 18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은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 이후 약 2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SF9은 이번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남다른 포부는 단단하게 무장한 콘셉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멤버들은 10일 오후 9시 SF9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 프로필을 오픈했다.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까지 9명의 멤버들은 '유저 인포메이션(User Information)'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소개됐다. 컴퓨터 바탕화면처럼 꾸며진 공식 티저사이트 안에 소개된 프로필인 유저 인포메이션은 클릭하는 재미를 더한다.유저 인포메이션에서 멤버들은 앞서 보여줬던 절제된 남성미를 잠시 내려두고 훈훈한 소년미를 드러냈다. 스쿨룩을 입고 은빛 홀로그램을 통해 미래에서 온 소년들처럼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공개한 티저 또한 미래소년 콘셉트를 따랐다. 빛에 반사되는 홀로그램 이미지와 매트릭스 효과를 활용해 타이틀곡명 '쉽다(Easy Love)'를 소개했는데, 사이버틱한 느낌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브레이킹 센세이션' 앨범 전반에는 SF9이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이별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 고독한 감정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쉽다' 역시 청춘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SF9의 첫 이별송이다.미래소년과 이별이라는 독특한 컴백 포인트를 찾은 SF9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은 18일 베일을 벗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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