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34건
연예일반

이즈나 “테디 프로듀서가 ‘행복해야 한다’고 조언... 늘 감사”

그룹 이즈나가 프로듀서 테디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즈나는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를 앞두고 컴백 소감 및 타이틀곡 선정과정 등을 이야기했다.특히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강렬한 훅과 비상하는 듯한 멜로디,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이즈나만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특징이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테디가 이번에도 힘을 보탰다. 유사랑은 “‘맘마미아’ 녹음할 때 랩 부분이 많아서 보이스 톤을 연구했다. 그런데 테디 프로듀서님이 ‘톤이 좋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은은 “이전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은 내려놨다”면서 “테디 프로듀서님이 ‘노래 부르는 아티스트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해 주셨다”고 덧붙였다.이즈나는 이날 오후 6시 컴백 이후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팬콘서트 ‘낫 저스트 프리트’를 개최하며 양국 팬들과 소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4:46
뮤직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글로벌 패션 매거진 표지 장식… 글로벌 영향력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세계 패션 무대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가 글로벌 패션 매거진 ‘하이프비스트’ 창간 20주년 기념호 커버 스타로 참여했다. ‘하이프비스트’는 전세계 독자층을 보유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지드래곤, 페기 구, 존 메이어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왔다. 전날 공개된 표지 화보는 에스쿱스와 민규의 신선하고 대담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에게서 각기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에스쿱스는 편안하고 힙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민규는 화려한 꽃무늬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해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에스쿱스X민규는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돼 ‘하이프비스트’ 특집호 표지를 장식, 해외 시장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두 사람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에스쿱스는 앞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 일본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과 함께 ‘GQ 홍콩’ 창간호 표지를 장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민규 또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영미권 잡지 표지 모델로 활약, 패션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오는 29일 발매되는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를 향한 기대도 치솟고 있다. 지난 19일 깜짝 공개된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 챌린지 영상은 나흘 만에 1억 뷰를 돌파했다. 두 사람은 신보에 수록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신보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 곁을 찾는다. 두 사람은 전날(23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 나서 입담을 뽐낸 데 이어 오늘(24일) 에스쿱스가 웹예능 ‘셀폰KODE’에 출연한다. 오는 25일~26일에는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이 베일을 벗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4 15:39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新 디멘션 미소녀즈, 팬 참여 ‘타이틀곡’ 확정

그룹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 미소녀즈(msns)의 타이틀곡이 확정됐다.모드하우스에 따르면 네 가지 디멘션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타이틀곡을 정하는 송 그래비티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전 세계 웨이브(팬덤명)가 참여한 가운데 그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트리플에스의 미소녀즈는 네 가지 디멘션으로 나뉜다. 먼저 문(moon)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툰(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먼저 글로벌 팬들은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유닛 문과 선의 타이틀곡으로 각각 ‘카메오’와 ‘버블 검’을 선택했다. 또 넵튠과 제니스 역시 타이틀곡으로 ‘플라이 업’과 ‘Q&A’를 선보이게 됐다.이로써 새로운 네 가지 디멘션의 조합부터 타이틀곡 선정까지, 모두 그래비티를 진행하면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탄생에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세계의 문을 글로벌 팬들의 손을 통해 열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트리플에스는 오는 10월 1일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의 첫 미니앨범 ‘시크릿히미츠비밀’ 발매한다. 또한 유연, 카에데, 니엔, 린, 하윤, 시온, 채원, 지연 8명의 S가 함께하는 새로운 월드투어 ‘알파퍼센트’의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서울에서도 팬들을 만나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15:14
뮤직

엑소 수호 “팬들이 나에게 듣고 싶어할 음악 초점 맞춰 작업” [일문일답]

엑소 수호가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로 컴백했다.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에는 수호표 이별 BGM으로 관심을 모은 타이틀 곡 ‘후 아 유’를 포함한 총 7곡의 음원이 담겼다. 타이틀곡 ‘후 아 유’는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뚜렷한 말 없이도 느껴지는 이별의 기류 속 담담히 마주한 헤어짐의 순간을 담았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2가지로 감상 가능하다. 또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골든 아워’는 물론, ‘라이트 더 파이어’, ‘메디신’, ‘버스데이’, ‘페이드아웃’ 등 다양한 록 음악이 담겨 있다. <다음은 수호의 컴백 일문일답>Q. 솔로 컴백하게 된 소감- 벌써 네 번째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제 앨범에 대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1년 4개월 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새롭게 느끼고 배운 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디테일에 더 신경쓰면서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듣는 분들께도 앨범에 담긴 저의 노력이 잘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Q. 매 앨범마다 다양한 록 장르 선보이고 있는데, 전작들과 이번 앨범의 차별점이 있다면?- 지난 앨범들은 스스로에게 자문하며 나에게 초점을 맞춰서 제작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나라는 아티스트는 어떤 아티스트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작업했죠. 하지만 이번에는 리스너들, 엑소엘들이 생각하는 수호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아티스트일까,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서 듣고 싶은 음악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초점을 외부로 돌려보았습니다.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Q. 수호가 정의하는 ‘수호 장르’란?- 한 마디로 ‘반전 매력이 있는 밴드 사운드’가 아닐까요?(웃음) 우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확실한 사람이라 ‘수호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의 분위기는 주로 어둡고 마이너한 듯해도 메시지는 희망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반전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수호의 언어로 타이틀 곡 ‘Who Are You’를 소개해본다면?- 처음 멜로디를 들었을 때 드라이브하면서 신나게 틀어놓으면 좋겠다고만 생각될 수 있는데, 계속 듣다 보니 이별 상황 안에 있는 슬픔이나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져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합니다. 아! 영어 버전도 실리는데 이건 저의 다짐 중 하나였습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잠시 지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때 새로운 앨범을 낼 때는 꼭 타이틀 곡의 영어 버전을 같이 들려드리자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쉽게 익힐 수 있는 멜로디라고 생각해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으니 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 앨범 작업 과정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본다면?- 수록곡 ‘Medicine’ 같은 경우에는 수정 녹음을 세 번이나 해서 총 14시간 정도 녹음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이 음악에 너무 꽂혀서(웃음), 제가 느낀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때는 잠도 잘 못 잤습니다… 또 타이틀 곡 ‘Who Are You’ 뮤직비디오를 호주에서 촬영했는데, 솔로 앨범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은 처음이라 새롭더라고요. 호주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가 오다가 그치고, 맑았다 흐렸다 해서 제가 좋아하는 영국 런던 날씨와 닮아 더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Q. 수록곡 ‘Golden Hour’ 작사에 참여했는데, 어디서 영감을 얻었는지?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무엇인지?- 러닝할 때 해질녘 노을을 보며 뛰는 걸 좋아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어쩌면 인생의 골든 아워가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You’re my golden hour’라는 파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노래 속 감정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거든요.Q. 수록곡 ‘Medicine’으로 퍼포먼스도 선사할 예정인데, 솔로 무대로 춤추는 건 처음이다. 퍼포먼스를 구성한 이유는?-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봤는데, 문득 K팝에서는 퍼포먼스와 춤을 빼놓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음악에도 어울리는 저만의 퍼포먼스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4월부터 안무가분과 만나 4개월 동안 여러 영상을 보고 공부하며 안무 제작과 뮤직비디오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했습니다. 뮤지컬처럼 연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수호가 할 수 있는 수호만의 퍼포먼스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Q. 러닝에 진심인 수호를 따라 러닝을 시작한 팬들도 많은데, 앨범에서 러닝할 때 잘 어울리는 곡을 하나 꼽는다면?- ‘Light The Fire’를 추천합니다. 완전 록 장르의 곡이라 달릴 때 더 힘차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신곡을 엑소 멤버들에게 들려줬다면 어떤 반응이었는지?- 찬열이는 ‘Medicine’을 정말 좋아했고, 안무 구성도 신기하고 재밌게 봤다고 했습니다. 카이는 타이틀 곡 ‘Who Are You’를 좋아했는데, 너무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듣고 바로 또 듣고 싶다고 하더군요.(웃음)Q. 마지막으로 엑소엘에게 하고 싶은 말- 항상 엑소엘에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의 음악을 ‘수호의 음악이라서’ 사랑해 주시는 것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저 편하게 들어주시면서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곡들 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9:17
뮤직

제로베이스원, 10월 日 스페셜 싱글 발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스페셜 EP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선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29일 0시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의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코닉’을 포함해 ‘슬램덩크’,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타이틀곡 ‘블루’까지 총 3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타이틀곡과 동명이다. 이번 앨범은 통상반 1종, 솔로반 9종으로 구성됐다. 각 앨범에는 12페이지 분량의 가사 북클릿을 포함해 초회 한정 포토카드 등이 랜덤 증정된다. 버전별 특색을 살린 가운데 통상반에는 스페셜 메시지 카드가, 솔로반에는 스퀘어 카드 및 시크릿 스티커 세트가 담길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현지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당시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월 첫 번째 EP ‘프레젠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해 열도 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이 발표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8 08:55
뮤직

‘빌보드 루키’ 누에라, 한한령 뚫고 中 팬미팅 성료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중국을 제대로 홀렸다.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노바(팬덤명)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이번 팬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날 누에라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누에라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을 탄생시켰다.특히 누에라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이어진 것은 물론, 현장의 열기도 아주 뜨거웠다. 이 때문에 첫 베이징 팬미팅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이나 이어졌다.본 팬미팅이 외에도 누에라는 베이징 팬미팅 현장에 함께해 준 팬들과 함께 사전 이벤트와 하이터치회, 그리고 포토 이벤트까지 준비해 넘치는 팬 사랑을 입증했다.누에라는 “200일뿐만 아니라 2000일, 20000일,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하루하루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항상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누에라는 베이징 팬미팅을 마치고 이튿날 광저우로 이동해 다시 한번 중국 현지 팬들과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 선전까지 방문해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뜻깊은 첫 팬미팅 일정을 마무리했다.베이징부터 광저우, 심천까지 중국을 종단하는 강행군에도 불구, 누에라는 현지 팬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누에라의 공식 웨이보 팔로워 수가 주말 사이 3만 명이 넘게 급증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귀띔이다.앞서 누에라는 중국 웨이보 본사를 방문,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누에라의 프로그램은 웨이보 라이브 방송 차트 4위를 비롯해 웨이보 메인차트 33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검색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으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했다.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14:43
뮤직

‘솔로 데뷔’ 트와이스 채영 “팀 아닌 아티스트 채영의 모든 것 담아” [일문일답]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12일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채영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과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발표했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가 된 채영은 ‘채영 그 자체’를 그린 앨범을 선보이고 아티스트 역량을 펼쳐 보였다. 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는 아티스트로서 당찬 포부를 외치는 곡이다. 손꼽아 기다린 첫 번째 솔로 앨범, 앞으로 쌓아올릴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노래한다. 키치한 멜로디 라인과 재즈, 디스코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다음은 채영 솔로 데뷔 일문일답>Q.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입니다.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새 월드투어 전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 참여,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로 데뷔를 하게 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소감이 어떤가요?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곡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에 참여한 것도,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출연한 것도 모두 새로운 도전이었고 또 좋은 기회들이었다고 생각해요. 많은 팬분들께서 큰 반응 보내주셔서 뿌듯했는데, 그 와중에 제 첫 솔로 앨범까지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행운처럼 느껴져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Q. 전 세계 팬들이 독창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 채영의 솔로 작품을 향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나요? 트와이스 멤버들 반응도 궁금합니다.하나둘 수집하고 있던 보물 상자를 꺼내 보이는 느낌이에요. 앨범명 ‘릴 판타지 볼륨1’에서 ‘릴 판타지’는 제 안에 있는 작은 세상의 이름이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취향과 생각 그리고 태도를 가득 눌러 담은 앨범이라 보다 진솔한 제 내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릴 판타지’ 뒤에 ‘볼륨1’을 붙인 건,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포부를 보여주는 거예요. 멤버들도 제 스타일이 담긴 음악이나 콘셉트라서 더 좋게 봐주고 저만큼이나 뿌듯해하기도 했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Q. ‘트와이스 채영’과 ‘솔로 아티스트 채영’의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팀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온전히 채영이라는 사람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을 보여드린다는 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랫동안 천천히 준비해온 작품인데, 많은 분들께서 꼭 많은 사랑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앨범명 ‘릴 판타지 볼륨1’부터 전곡 곡 작업,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앨범 전반에 채영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채영다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한 것 같은데 가장 눈여겨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앨범 전반 크리에이티브 속 이미지, 비주얼이 대부분 저의 드로잉 그림에서 시작되었어요. 곳곳에 담겨진 디테일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또 앨범에 수록된 10트랙 각 곡별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셀프캠으로 찍어 스니크 피크 영상을 만들 만큼 한 곡 한 곡 애정을 담아 열심히 작업했기 때문에 듣는 분들이 제 음악을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Q. 직접 작업에 참여한 전곡이 다 소중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슛 (파이어크래커)’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가 있나요?사실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무슨 곡을 타이틀로 할까 하면서 아무래도 춤을 출 수 있는 곡이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이어졌어요.또 ‘슛 (파이어크래커)’라는 곡이 제 포부와 함께 ‘함께 폭죽을 터트리고 파티를 즐기자. 축하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릴 판타지 볼륨1’ 앨범을 다 같이 축하하자는 의미까지 아우르기도 해서 타이틀곡으로 정했습니다.Q. 채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하는 티저 영상에서 일본 팝 밴드 글리코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는데 글리코와의 작업은 어땠는지, 또 ‘솔로 아티스트’ 채영의 작업 스타일은 어떤가요?글리코 친구들과는 편안하게 놀면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작업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모든 과정이 아주 자연스러웠고 한편으로는 가족 같기도 했습니다.작업하는 환경이 편해야 잘 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도 다 저와 친한 친구들이 함께한 곡들로 수록되었고 만족도도 높아요.(웃음)Q. ‘슛 (파이어크래커)’ 퍼포먼스도 기대됩니다. 전체적인 안무에 대해 스포일러 해본다면요?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살짝 나왔지만 재즈적인 요소도 있고, 시원시원한 동작을 많이 넣으려 노력했어요. 80~90년대 디스코 느낌이 가미된 부분도 있어서 그 점들을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채영의 솔로 앨범을 기다리며 많은 응원 보내준 전 세계 원스(팬덤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제 앨범을 기다려 주신 많은 원스 분들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요. 저에게 소중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이 여러분에게도 다양한 쓰임이 있었으면 좋겠고, 여러분 스스로의 꿈같은 판타지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3:19
뮤직

‘솔로 데뷔’ 해찬 “첫 솔로 앨범, 내 음악과 진심 전하고파”[일문일답]

NCT 해찬이 정규 1집 ‘테이스트’를 발표하고 솔로 출사표를 던진다.해찬은 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테이스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크레이지’(CRZY)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공유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만들어낸 음악을 ‘맛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해찬 스스로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으면서도 좋아하는 장르인 R&B를 중심으로 소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분위기로 해석한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 위에 기타 스트로크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다이내믹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R&B 팝 댄스 곡으로, 우연히 마주한 매혹적인 상대를 밀고 당기는 유혹의 순간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해찬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테이스트’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 솔로 데뷔 소감부터 앨범 소개, 활동에 임하는 각오 등을 이야기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솔로 데뷔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 기념한다. <다음은 해찬이 전한 정규 1집 ‘TASTE’ 관련 일문일답>Q. 데뷔 9년 만의 솔로 데뷔인데 소감이 어떤가요?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솔로 데뷔를 한다는 게 아직 잘 실감 나진 않는 것 같아요.(웃음) 무엇보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랍니다.Q. 첫 솔로 앨범이라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작업했나요?그룹 활동으로 멋지고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솔로 앨범으로는 보컬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혼자 무대를 채우는 퍼포먼스에 집중해 저만의 매력을 담으려고 했어요. 단순히 무대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제 음악과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솔로 아티스트 해찬’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신경 썼습니다.Q. 정규 1집 ‘TASTE’가 해찬의 취향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가장 공유하고 싶었던 취향은 무엇일까요?제 음악적 취향을 가장 공유하고 싶었어요. 음악적인 장르부터 사운드, 퍼포먼스, 분위기까지 제 취향을 가득 담았기 때문에 앨범 전체가 해찬의 ‘취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앨범명도 자연스럽게 ‘TASTE’가 되었고, 진짜 저를 담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Q. 타이틀곡 ‘CRZY’ 소개 부탁드립니다.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CRZY’를 들었을 때 제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고,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로 데뷔곡으로 인사드리기에 좋은 출발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큰 고민 없이 타이틀로 결정하게 됐습니다.Q. 타이틀곡 ‘CRZY’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뮤직비디오는 음악과 퍼포먼스 신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썽꾸러기 같으면서도 당당한 제 모습들이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노래와 안무, 배경이 되는 공간이 잘 어우러진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가 완성됐습니다. 저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에피소드라기보다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촬영을 했는데, 평소에는 미술관에 자주 가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로 그림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웃음)Q. 수록곡 ‘Should Be’(슈드 비) 작사에 참여했어요.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 작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Should Be’는 작사 과정이 꽤 어려웠던 곡입니다. 데모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입에 잘 붙는 가사를 쓰는 것도 고민이 많았어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는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쉽지는 않았지만, 제가 구상한 대로 완성된 것 같아서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Q.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에 최애곡을 뽑자면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한 곡만 뽑기 정말 어렵지만, 그래도 한 곡을 고르자면 ‘Grey Rain’(그레이 레인)을 꼽고 싶습니다. 이 곡은 5년 전에 DEEZ(디즈) 형이 처음 들려줬을 때부터 오래 기억에 남았던 곡인데, 운 좋게도 제 첫 앨범에 수록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에서도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 중 하나입니다.Q.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특별한 조언이나 응원이 있었나요?조금 성숙한 콘셉트라서 형들이 장난스럽게 느끼하다고 놀렸던 기억이 나요.(웃음) 그러면서도 제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줬습니다. 특히 태용이 형이 ‘넌 다 잘하니까 솔로 활동도 잘할 거야’라고 말해줘서 자신감이 더 생겼습니다.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항상 고마워요.Q. ‘TASTE’ 활동 목표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이번 앨범의 목표는 팬분들이 오래도록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아 듣게 되는 앨범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솔로 아티스트 해찬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솔로 데뷔를 기다려준 전 세계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TASTE’ 앨범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 덕분이에요. 저도 이번 앨범 오래도록 아끼고 사랑할 테니 시즈니도 함께 오래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해찬이가 될게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2:33
연예일반

제니, ‘루비’ 열풍 계속... 美 ‘빌보드 200’ 재진입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루비’로 계속해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6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LP)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이와 함께 ‘루비’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8월 29일 자)에서도 72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바이닐(LP) 앨범 차트에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제니는 앞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에서 싱글 ‘만트라’와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제니는 RIAA에서 통산 3곡을 인증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RIAA 인증 기록을 세웠다.또한, 제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미국 매체 컴플렉스, 미국 빌보드 등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포함됐다.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가 추천한 노래’ 리스트에 1위로 선정되는 등 여러 외신에서도 인정 받으며 전 세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9:49
연예일반

앳하트,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 인기... 재생수 1500만 회 돌파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 앳하트가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에 따르면, 앳하트의 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플롯 트위스트’의 음원은 누적 재생 수 1500만 회를, 뮤직비디오 역시 1500만 뷰를 동시에 돌파하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앳하트의 글로벌 차트 내 비상은 예견됐다.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유튜브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포터, 롤링스톤, MTV, NME, 빌보드 브라질, 빌보드 필리핀, 나일론 필리핀 등이 앳하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데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인기에 힘입어 앳하트는 빌보드가 꼽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앳하트의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반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보인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플롯 트위스트’ 댄스 챌린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앳하트는 파워풀한 군무 버전, 간결한 포인트 안무 버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댄스 챌린지 안무를 구성해 버전별 색다른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엔딩 포즈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음악방송 퇴근길 챌린지 역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앳하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2 08: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