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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오늘(8일) 신보 ‘본 투 비’ 발매…글로벌 도약 위한 힘찬 날갯짓

그룹 있지가 새 앨범 ‘본 투 비’와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발매하고 2024년 더 높은 글로벌 도약에 나선다.있지는 8일 새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매 앨범 활동마다 폭발적 퍼포먼스를 겸비한 탄탄한 실력과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빛낸 이들이 모두가 기다려 온 '강렬한 불맛'을 담은 신작으로 글로벌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보인 오프닝 트랙 ‘본 투 비’와 수록곡 ‘미스터 뱀파이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ITZY 신보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줬다.있지의 2024년 첫 컴백작으로 의미를 더하는 신보 ‘본 투 비’ 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신곡 ‘언터처블’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2022년 방영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 팀 턴즈 소속 댄서 송희수가 안무를 완성해 역대급 무대 탄생을 예고한다. 전작 ‘킬 마이 데뷔’에 실린 ‘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를 작업한 이스란과 유명 작사가 방혜현이 노랫말을 썼고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 등이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었다. 여기에 멤버들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다.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언터처블’ 포함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에스컬레이터’와 멤버 솔로곡 ‘크라운 온 마이 헤드’, ‘블라썸’, ‘런 어웨이’, ‘옛 벗’, ‘마인’ 등이 포함됐다. 다섯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산하며, 컴백에 앞서 티저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예고했다. 있지의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와 타이틀곡 ‘언터처블’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오는 2월 24일과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의 포문을 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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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9월 6일 컴백 확정…피네이션 합류 후 첫 신보 [공식]

가수 화사가 솔로 가수로 출격,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29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6일 컴백하는 화사의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핑크색 풍선에 둘러싸여 상큼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화사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간을 가득 채운 풍선은 알파벳으로 구성돼 신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이번 컴백은 화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2021년 발표한 싱글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화사는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가요계에 데뷔해 ‘Mr.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수많은 마마무의 히트곡과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화사는 마마무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난 2019년 싱글 ‘멍청이’(twit)를 발매했고, 2020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리아’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 가온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마크를 받았으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이처럼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키며 역량을 드러낸 화사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개시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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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단', 오늘(10일) 마지막 유랑 여정…이효리, 비‧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마지막 유랑 여정을 그려낸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사 TEO)' 12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그리고 MC 홍현희가 함께하는 서울 유랑 공연 2부가 공개된다. 마지막 유랑 여정인 만큼 특별한 축하 무대부터 유랑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무대와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2부는 '네버 엔딩 크레딧' 타이틀과 함께 '나의 유랑 엔딩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아는 "진정한 Woman이라는 가사가 있다. 유랑단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여성들의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Woman'을 선곡하고, 화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한 스케일의 '마리아(Maria)' 무대를 펼쳐낸다. 이효리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던 6집 타이틀곡 'Seoul'을 선곡하며 오리지널 힙합 크루 뱅크투(뱅크투브라더스)를 소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뱅크투는 '스맨파' 파이널 무대에서 '서울'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 바 있어 두 팀의 만남에 흥미가 더해진다. 유랑단 멤버들의 신곡 무대는 이날 방송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김완선과 엄정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신곡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먼저 김완선의 신곡 'LAST KISS'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작업한 곡. 레트로 감성과 K팝의 매력이 교합된 멜로디컬한 댄스곡으로, 아티스트 김완선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비트와 멜로디가 돋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춘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특정 안무가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의 무대를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에 임했다는 전언이다.엄정화는 래퍼 저스디스와 함께 'Disco Energy' 무대로 원조 디스코 퀸의 진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빈스와 엄정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Disco Energy'는 디스코 팝 장르로 'D.I.S.C.O'를 샘플링해 새로움과 익숙함의 매력을 줬다. 특히 엄정화의 여름 신곡 발표는 'Poison', 'Festival' 이후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는 "내가 서머 퀸이었다"라며 샘솟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어때(EO-DDAE) 크루를 놀라게 만든다고. 세월의 흐름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후배들의 '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마다 않는 댄스가수 디바들의 진심 어린 도전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서울 유랑 공연에서는 남자 댄스가수들의 스페셜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댄스가수인 비와 샤이니 태민, 지코가 총출동해 공연장의 열기를 달궈줄 예정. 대기실에서 분주하게 다음 무대 준비를 하던 여자 댄스가수들도 이들의 무대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미쳤다"며 감탄을 연호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재회한 이효리, 비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2023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도 기대를 높인다. 이효리는 "유재석 오빠가 빠져서 아쉬운 자리를 태민과 지코가 채워줄 것"이라고 소개하며 비, 태민, 지코와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꾸민다. 이효리, 비, 태민, 지코 4인이 부르는 2023년 버전의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 공연에서는 멤버들 각각의 5인 5색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첫 단체곡 'Rainbow' 무대도 전격 공개된다. 'Rainbow'는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대어 유랑단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한 팝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지난 5개월간 전국을 유랑하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유랑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첫 단체곡이다. 경력 도합 129년 차 레전드 댄수가수들이 함께하는 첫 단체곡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안기는 가운데 마지막 유랑 여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날 방송에 앞서 오후 6시 첫 OST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랑단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단체곡 'Rainbow'부터 로맨틱한 매력으로 가득한 김완선의 솔로곡 'LAST KISS', 디스코 퀸의 귀환을 알린 엄정화의 신곡 'Disco Energy(Feat. 저스디스)'가 수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0 16:37
뮤직

노브레인, 2014년 미국서 만든 음반 꺼낸다 "계약 문제 해결"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노브레인은 8일 새 앨범 'Big mistake (빅 미스테이크)'를 발매한다.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제작한 앨범으로, 저작권과 계약상 문제를 해결하고 8년 만에 발매를 확정했다. 음반엔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명프로듀서 줄리안 레이몬드가 참여했다. 또한 Green Day (그린데이), Bon Jovi (본조비), Maroon 5 (마룬파이브),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가 녹음했던 미국 내슈빌에 위치한 블랙버드 스튜디오에서 곡을 작업했으며, Green Day의 'American Idiot (아메리칸 이디엇)' 앨범을 믹싱한 크리스 로드알지의 손을 거쳤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Uh-huh'를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됐으며 거칠고 상쾌하고 신나고 재치 넘치는 사운드를 담으며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Uh-huh'는 경쾌한 드럼 비트로 시작하지만 이내 헤비한 기타 리프와 보컬 이성우의 까랑까랑한 보이스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매력적인 곡이다. 반항적인 메시지에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캐치한 후렴구가 록 페스티벌에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베이스 연주가 질주감을 선사하는 'Take A Long Line (테이크 어 롱 라인)', 너의 편이 되어 널 위해 싸우겠다는 투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I Will Fight (아 윌 파이트)', 통통 튀는 느낌에 충격적인 가사를 더한 'Better Off Dead (베러 오프 데드)', 미국 펑크 밴드계의 레전드 Social Distortion (소셜 디스토션)의 'Bad Luck (배드 럭)'을 노브레인식으로 블루지하게 표현한 'Bad Luck'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홍대 인디 신 1세대 밴드 노브레인은 1997년 데뷔 이래 20여 년간 무려 4천여 회의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26일에는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6년 만의 단독 공연 '미친 듯 놀자'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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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신보 2곡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

마마무 화사가 신보에 수록된 2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동시 진입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과 수록곡 'Bless U'(블레스 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2021년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에 2곡을 동시 진입시킨 건 화사가 처음이다. 화사는 또한 솔로 데뷔곡 '멍청이 (twit)'와 '마리아 (Maria)'에 이어 'I'm a 빛'까지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모두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내 막강한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신보 발매 이후 화사는 국내외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I'm a 빛'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해외 유명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화사의 새 앨범 'Guilty Pleasure'를 집중 조명하며, "인생의 속성을 담아 낸 신보를 통해 화사가 예술적으로 한층 성장했다"라고 극찬했다. 새 앨범 'Guilty Pleasure'는 완벽을 추구할수록 주변에 소홀해지는 자신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화사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I'm a 빛'은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썼으며,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화사의 시그니처인 그루비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수록곡 'Bless U'는 온 세상이 흔들릴 만큼 아픈 사랑의 덫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상대를 축복하겠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에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사는 음악방송을 포함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SNS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RBW 2021.12.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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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英 음악전문지가 쏟아낸 극찬 "대담하고 찬란"

마마무 화사의 신보에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극찬을 보냈다. NME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화사의 두 번째 싱글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를 집중 조명했다. '길티 플레저'에 대해 '삶의 모순된 본성을 대담하고 찬란하게 찬양하는 앨범이다. 낮은 곳 없이는 높은 곳이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고 그림자 없이는 빛이 존재할 수 없듯, 인생을 산다는 것은 상반된 원칙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유지함을 말한다. 이 앨범에는 그러한 인생의 속성에 대한 이해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NME는 또한 신보의 타이틀곡 '암어빛(I'm a 빛)'이 가진 이중적인 의미에 대해 주목, '(곡의 제목은) bitch처럼 읽히도록 디자인됐지만 의미는 'light(빛)'라는 점이 흥미롭다. 노랫말에는 (화사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유쾌한 방식으로 사과하는 내용을 담으려 했는데 2020년 '마리아(Maria)' 성공 이후 화사가 겪은 감정의 물결을 담기 위한 시도였다면 성공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NME는 수록곡들에 대해 짧게 언급한 뒤 '종종 K팝신에서 나쁜(badass) 여자로 묘사되는 화사는 이 앨범으로 그 위상을 잇는다. 세 개의 트랙에서 반복되는 '두려워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통해 화사는 자신의 그림자마저 인정, 예술적으로 한층 성장했다'고 칭찬했다. 화사는 컴백과 함께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암어빛'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나아가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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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신곡 'I'm a 빛'으로 中 QQ뮤직 일간 차트 1위 등극

마마무 화사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발매된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25일 자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보에 수록된 'FOMO'(포모)와 'Bless U'(블레스 유)도 같은 차트에 각각 3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내 화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화사는 전작의 타이틀곡 '마리아 (Maria)'로 QQ뮤직 내 5개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음원 재생 수 1억을 돌파한 만큼 이번 'I'm a 빛'으로 세울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쓴 신곡 'I'm a 빛'은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화사의 시그니처인 그루비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완벽해지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그림자를 집어삼키는 빛이 될 수 있다는 화사만의 용기의 메시지를 담아 내 리스너들에게 위안을 건네고 있다. 신곡 'I'm a 빛' 발매 4일째인 현재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화사. 또한 발매 직후 싱가포르,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벨라루스,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1위를 포함해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해 화사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화사는 솔로 데뷔곡 '멍청이 (twit)'와 '마리아 (Maria)'에 이어 'I'm a 빛'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 독보적인 콘셉트를 토대로 화사만의 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RBW 2021.11.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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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위안 메시지"…화사, 솔로 싱글 '길티 플레져'

마마무 화사가 솔로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화사가 1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두 번째 싱글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을 비롯해 'FOMO', 'Bless U' 등 총 3트랙이 수록됐다. 화사는 슬릭하게 빗어낸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컴백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화제를 몰고 온 화사답게 거침없는 포즈와 콘셉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I'm a 빛'은 화사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자 외국 프로듀서에게 받은 첫 번째 노래다. '멍청이 (twit)'와 '마리아 (Maria)'에 이어 또 하나의 세 글자 제목 히트곡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멍청이 (twit)', '마리아 (Maria)'를 함께 작업하며 연속 흥행을 이어온 히트메이커 박우상이 1번 트랙 'FOMO'와 3번 트랙 'Bless U'에 참여, 화사와 다시 한번 최고의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화사 역시 'Bless U'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무한한 성장에 나선다. 싱글 'Guilty Pleasure'는 화사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신보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즐기는 행동을 뜻하는 'Guilty Pleasure'를 주제로 화사만의 용기와 위안의 메시지를 담아 낸 앨범이다. 24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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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오늘(2일) 톱10 음원 발매[공식]

‘싱어게인’ TOP10 진출자들의 경연곡을 음원으로 듣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11회의 무대들이 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발매됐다. ‘싱어게인 EP11’에는 타이틀곡 정홍일의 ‘Maria’를 시작으로 최예근의 ‘Irony’, 유미의 ‘개여울’, 태호의 ‘사랑 사랑 사랑’, 요아리의 ‘안녕’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29호 가수 정홍일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로 유명한 ‘Maria’를 선곡했다. 특히 정홍일은 원곡의 희망적인 가사에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더해 ‘정통 록’의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23호 가수 최예근은 심사위원 선미의 데뷔곡인 원더걸스의 ‘Irony’로 매력적인 무대를 펼쳤다. 차별화된 트랩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으로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어낸 최예근은 소울 넘치는 가창력에 자작 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33호 가수 유미는 정미조의 ‘개여울’로 아련한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유미는 피아노 반주 하나에 목소리 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37호 가수 태호는 뉴 잭 스윙 스타일로 편곡한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으로 세련되고 임팩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음악뿐만 아니라 헤어와 의상까지 신경 써 꽉 찬 무대를 만들어낸 태호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47호 가수 요아리는 그동안 자신을 아프게 한 모든 것들과 작별하는 의미로 ‘안녕’을 불렀다. 원곡과는 달리 몽환적인 분위기로 편곡된 이 곡은 요아리의 독보적인 음색에 절제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번호제를 도입한 ‘싱어게인’은 참가자 모두를 1호부터 71호 가수로 호명하며 그 정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TOP10 진출자들은 지난 주 명명식과 함께 본인의 이름을 되찾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싱어게인’ 가수들의 레전드 무대를 담아낸 음원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발매된 ‘싱어게인 EP10’에 수록된 음원의 무대 영상들도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무진의 ‘꿈’ 영상은 조회수 133만 뷰를 돌파했으며 이소정의 ‘살다보면’ 영상은 조회수 53만 뷰, 김준휘의 ‘외로운 사람들’은 30만 뷰를 기록하며 방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파이널 무대만 남겨둔 현재 TOP3는 누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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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방탄소년단, '핫100' 1위..한국·팝 음악의 새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팝 음악 역사상 처음으로 굵고 진한 한 획을 그었다. 살아있는 대중음악계 역사다. 빌보드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핫 100' 4위에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핫 100' 차트를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높은 앨범 판매량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선 1위를 한 적 있지만 또 다른 메인차트 '핫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4위다. 전작 'MAP OF THE SOUL:7'의 타이틀 곡 'ON'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 또한 K팝 아이돌그룹 중 빌보드 핫100 최고 기록이다.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자체 최고 기록,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 1위까지 석권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핫100'은 미국 내 라디오 등 방송 횟수가 순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앨범 판매량과 음원 스트리밍 지수가 높아도 '핫100'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게 쉽지 않다. '핫100' 1위로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에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증명한 셈이다. 특히 발매 첫 주에 '핫100' 1위를 했다는 것도 놀라운 성과다. 'Dynamite'에 앞서 역대 빌보드에서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총 42곡에 불과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엘튼 존(Elton John), 셀린 디온(Celine Dion), 로린 힐(Lauryn Hill),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에미넴(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이티 페리(Katy Perr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드레이크(Drake) 등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의 곡이었다. 이 가운데 솔로 가수와 피처링을 제외한 발매 첫 주 '핫 100' 1위 그룹은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더 스코츠(The Scotts)뿐이었고, 이제 방탄소년단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은 곡이며,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은 전 세계에 통했다. 'Dynamite'는 공개 직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도 1위(8월 21일 자)로 진입했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등 총 4관왕에 올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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