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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확장되는 거예요?’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컴백.. “4개의 유닛 선의의 경쟁“ [종합]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답게 세계관이 무한 확장된다. 그룹 트리플에스가 우주의 힘을 받은 ‘미소녀즈’라는 콘셉트 아래 4개의 유닛으로 나눠 컴백했다. 여기에 완전체 스페셜 곡 수록으로 조금의 아쉬움까지 덜어버렸다.24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홀에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시각적으로, 음악적으로 보시는 맛이 풍부할 것”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2023년 데뷔한 트리플에스는 총 24명으로 구성된 다인원 걸그룹이다. 1년에 한 번만 ‘어셈블25’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이외에는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 플램폼 ‘코스모’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그래비티’를 통해 새로운 유닛이 탄생한다. 첫 디멘션이었던 ‘애시드 엔젤 프롬 아시아(AAA)’, 팬 투표(그래비티로)로 처음 탄생한 디멘션 ‘크리스탈 아이즈’, 걸크러시한 매력의 ‘에볼루션’ 틴프레시 감성을 강조했던 ‘러벌루션’ 등이 현재까지 탄생한 대표적인 트리플에스의 ‘유닛’이다.이번 새 디멘션 ‘미소녀즈’는 이 안에서도 네 개 디멘션으로 나뉜다는 게 특징이다. 문(moon)은 설린과 지연,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튠(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으로 이뤄졌다. 네 개의 디멘션은 각기 다른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문(‘카메오 러브’), 선(‘버블검 걸’), 넵튠(‘플라이’), 제니스(‘Q&A’)다. 곡 마다 분위기도 다르다. ‘카메오 러브’는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로, 질주하는 비트로 개성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플라이 업’은 트리플에스 시그니처 사운드 ‘라라라’를 훅으로, 호쾌하게 터지는 누 디스코 넘버가 흥미롭다. ‘버블 검 걸’은 2000년대 초반 기술적 낙관주의 속 유행했던 에너제틱한 톱라인과 발랄한 사운드가 조화로운 노래다. 마지막으로 ‘Q&A’는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며 생긴 당황스러움과 두근거림을 노래한다. 이 모든 곡들을 망라하는 앨범 ‘비욘드 뷰티’에는 인트로 ‘매직 샤인 뉴 존’과 최근 홍대에서 산타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마스 얼론’까지 총 6개가 수록된다. 박시온은 마지막 트랙에 대해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긍정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각 디멘션 마다 리더도 있다. ‘문’은 설린이, ‘선’은 신위가, ‘넵튠’은 윤서연, ‘제니스’는 정하연이 리더를 맡았다. 정하연은 리더들을 대표해 “곡 파트 분배, 콘셉트 구상 등 리더들이 주도해서 팀을 이끌었다. 그래서인지 디멘션에 애정이 더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미소녀즈 활동은 완전체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으로 음악방송을 달군 뒤, 매주 네 개의 디멘션이 돌아가며 음악방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생소한 세계관이지만, 멤버들은 ‘미소녀즈’ 전망을 긍정적으로 점쳤다. 박소현은 “유닛간의 경쟁이 없을 순 없겠지만 좋은 부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유닛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도 들고, 팬분들 역시 ‘트리플에스 노래 다양하게 들어봐야지’하면서 긍정적인 선순환이 생길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트리플에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드는 것이다. 또 24명 멤버들 모두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 역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윤서연은 “멤버들의 공개 시기, 활동 시기, 데뷔 시기가 다르기 떄문에 인지도 차이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만큼 유닛, 완전체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분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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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세일러문 콘셉트? 정의의 용사 맞는 듯”

그룹 트리플에스 미소녀즈가 세계관에 대해 정의 내렸다.24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홀에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이날 오후 6시 ‘비욘드 뷰티’를 발매하고 4개의 디멘션(유닛)으로 나눠 활동한다.‘제니스’의 리더 정하연은 “저희를 보고 ‘세일러문’을 떠올려주신 분들이 계시는데, 정의의 용사에 가까운 것 같다”고 미소녀즈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다. ‘선’의 리더 신위는 “트리플에스 활동하면서 온전히 귀여운 콘셉트를 해본적 없는 것 같아서 신선하다.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향후 활동에 대해 “스페셜 트랙으로 다함께 활동을 한뒤, 그 다다음부터 각 유닛마다 음악방송에 돌아가면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문(moon)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튠(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신보 ‘비욘드 뷰티’는 인트로 ‘매직 샤인 뉴 존’을 시작으로 ‘플라이 업’, ‘카메오 러브’, ‘버블검 걸’, ‘Q&A’ 등 각 디멘션들이 선보이는 타이틀곡과 계절감을 살린 ‘크리스마스 얼론’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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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이번엔 ‘미소녀즈’다… “시각적으로 다채로워”

그룹 트리플에스 미소녀즈가 신비로운 세계관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24일 서울 광진구 블루스퀘어홀에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김유연은 “우주의 힘으로 탄생한 4개의 미소녀 유전자가 각자의 디멘션으로 구성된다”면서 “4개의 타이틀곡이 수록되고 더불어 24명이 함께하는 완전체 스페셜 노래까지 즐길 수 있다”고 앨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지우는 “미소녀즈 답게 비주얼적으로도 다양하게 준비해서 보시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문(moon)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튠(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미소녀즈의 신보 ‘비욘드 뷰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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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新 디멘션 미소녀즈, 팬 참여 ‘타이틀곡’ 확정

그룹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 미소녀즈(msns)의 타이틀곡이 확정됐다.모드하우스에 따르면 네 가지 디멘션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타이틀곡을 정하는 송 그래비티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전 세계 웨이브(팬덤명)가 참여한 가운데 그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트리플에스의 미소녀즈는 네 가지 디멘션으로 나뉜다. 먼저 문(moon)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툰(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먼저 글로벌 팬들은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유닛 문과 선의 타이틀곡으로 각각 ‘카메오’와 ‘버블 검’을 선택했다. 또 넵튠과 제니스 역시 타이틀곡으로 ‘플라이 업’과 ‘Q&A’를 선보이게 됐다.이로써 새로운 네 가지 디멘션의 조합부터 타이틀곡 선정까지, 모두 그래비티를 진행하면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탄생에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세계의 문을 글로벌 팬들의 손을 통해 열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트리플에스는 오는 10월 1일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의 첫 미니앨범 ‘시크릿히미츠비밀’ 발매한다. 또한 유연, 카에데, 니엔, 린, 하윤, 시온, 채원, 지연 8명의 S가 함께하는 새로운 월드투어 ‘알파퍼센트’의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서울에서도 팬들을 만나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15:14
뮤직

비아이, 성장과 성찰 담은 정규 3집 ‘원더랜드’ 호평

가수 비아이(B.I)가 정규 3집 ‘원더랜드’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6개국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비아이는 지난 1일 정규 3집 ‘원더랜드’를 발매한 이후 국내외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6개국에서 1위를 기록,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관람차’는 비아이와 헤이즈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지나온 삶과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한 회고를 담고 있다. 그 외 ‘퍼레이드’, ‘추락(Free Fall)’, ‘달나라(To the moon)’ 등 비아이의 내면과 청춘의 끝자락을 그린 곡들이 대거 수록됐다.‘원더랜드’는 비아이의 개인적인 성찰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삶의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비아이는 이번 앨범을 “동심의 재구축”이라 표현하며 점점 흐려져가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음악으로 되살리려 노력을 기울였다.소속사는 “이번 3집은 비아이의 변화와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그의 음악이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진심과 감정이 담긴 이야기로 많은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비아이는 오는 7월 26, 27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마카오, 대만,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아시아 투어 ‘더 라스트 퍼레이드 투어’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9 17:35
뮤직

4년만에 돌아온 여자친구, 눈물 가득 10주년 콘서트…해체설 종식

그룹 여자친구가 9천여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지난 4년간 따라다니던 해체설을 종식시켰다.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시즌스 오브 메모리즈’를 개최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무대에서 팀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버디(팬덤명)와 영원을 약속했다. 180분 안에 10년 서사를 압축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매일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와 청아한 보컬로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여자친구는 메가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로 포문을 열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자 멤버들은 “오늘따라 유독 여러분의 함성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곳에 올라오기 전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서로 다른 우리가 10년 동안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게 기적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너 그리고 나 (NAVILLERA)’,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등 ‘파워 청순’ 콘셉트를 대표하는 곡들은 보는 이들을 벅차오르게 했다. 여섯 멤버는 무대 아래로 내려와 객석 전체를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는 등 가까이에서 호흡했다.‘시간을 달려서 (Rough)’, ‘교차로 (Crossroads)’, ‘밤 (Time for the moon night)’ 등 격정적이고 아련한 분위기의 노래가 이어지자 분위기는 최고조로 치달았다. 팬데믹 시기 발표돼 관객들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마고’와 ‘애플’, ‘바람’이 들어간 노래 세 곡을 묶은 매쉬업(Mash Up),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핑거트립’ 등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이 특별함을 더했다.공연의 대미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시즌스 오브 메모리즈’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와 수록곡 ‘올웨이즈’가 장식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쏘스뮤직과 함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친정에 온 것 같더라. 마음이 편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 잘 맞아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멤버들과 함께 오늘 이 순간을 실현시켜줘서 고맙다”라며 끈끈함을 드러냈다.여자친구는 또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버디에게 감사하다. 버디는 어떤 길을 가더라도 저희 앞의 빛이 되어주는 존재다. 살다 보면 영원이라는 단어에 가두고 싶은 날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데뷔 10주년이 바로 그런 날들이었다. ‘멈춰있던 시간이 흐른다’라는 댓글이 많았지만 우리의 시간은 정체된 적 없다. 멋진 날에 다시 만난 우리는 더 단단하고 깊어졌다. 영원히 기억할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진심을 전하며 사흘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7:49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후’, 英오피셜 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폭풍 역주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전주보다 무려 59계단 상승한 5위에 안착했다. 이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이자, 지난해 8월 1일 4위로 차트인한 이후 최고 순위다. ‘Who’의 활약은 세부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오디오 스트리밍’에서 전주 대비 22계단 상승한 8위, 지난주 34위를 기록했던 ‘싱글 스트리밍’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피지컬 싱글’(71위)에 재진입한 데 이어 ‘싱글 세일즈’(74위), ‘싱글 다운로드’(80위)에서 순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지민 ‘Who’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3~9일)에서 5위에 랭크되며 25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48위),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71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9위)도 순위권에 자리했다.‘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지민의 ‘MUSE’(15위)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43위), 진의 ‘Happy - :') (Remixes)’(91위)가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34위를 차지했고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Love Yourself 結 ‘Answer’’는 193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앨범 250선’(The 250 Greatest Album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선정됐다. 해당 목록에 이름을 올린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열풍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운드와 음악적 스타일을 유지하며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MAP OF THE SOUL : 7’은 니체와 융의 심리학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주요 곡으로는 ‘Interlude : Shadow’, ‘Black Swan’, ‘Friends’, ‘Moon’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1:45
스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별의 장: 생크추어리’ 음원 일부 최초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에 수록된 음원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 앨범 프리뷰를 게재했다. 신보의 네 가지 콘셉트 포토·클립과 더불어 총 6곡의 맛보기 음원이 담긴 영상이다.가장 관심을 끈 트랙은 단연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이다. 이 곡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도입부가 매력적인 팝 장르다. 청량함과 아련함, 록적인 에너지 등 팀의 강점이 어우러져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버 더 문’에 대해 “너와의 재회 덕에 미래를 상상하게 된 화자의 달라진 마음과 기대감을 노래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러브송”이라고 소개했다.‘오버 더 문’뿐 아니라 팝·레게톤·알앤비·록 등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낸 수록곡들도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행복과 환희를 표현한 ‘Heaven’은 밝고 경쾌한 코드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인 디스코 리듬의 팝 곡이다. ‘Danger’는 깊어지는 사랑이 두렵지만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마음을, 캐치한 베이스 루프 기반의 반주와 강렬한 후렴 멜로디에 담았다. ‘Resist (Not Gonna Run Away)’는 멤버들의 가성이 매력적인 레게톤(Reggaeton)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다. 또한 풍성한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의 조합이 인상적인 미디어 템포의 R&B 곡 ‘Forty One Winks’, 희망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는 록 스타일의 ‘Higher Than Heaven’ 등 수록곡 모두 듣는 이의 마음을 파고든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내달 4일은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8~30일 신보에 수록된 3곡의 트랙 프리뷰를 추가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6:00
스타

앰퍼샌드원, 오늘(22일) 미니 1집 ‘원 퀘스천’ 발매… 정용화 참여

그룹 앰퍼샌드원이 청량함을 장착하고 돌아온다.앰퍼샌드원은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원 퀘스천’(ONE QUESTION)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He + She = W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전작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앰퍼샌드원의 컴백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꼽아봤다. #다채로운 트랙 담긴 첫 미니앨범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은 ‘사랑’이라는 단순하고도 복잡한 감정의 해답을 찾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앨범이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를 비롯해 풋풋한 감성의 ‘콜링 유 백’(Calling You Back), 에너제틱한 힙합 댄스곡 ‘슬라이드’(Slide), 나캠든과 마카야가 작사에 참여한 ‘윕 잇’(Whip It), 로맨틱한 메시지가 담긴 레트로 팝 장르의 ‘오버 더 문’(Over The Moon), 엔플라잉 이승협이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탠 ‘플라이’(Fl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조화를 이뤄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소년미 넘치는 ‘청량샌드원’ 변신앰퍼샌드원은 전작인 싱글 2집 의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신보에서는 카리스마를 벗고 청량함을 입어 ‘청량샌드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앰퍼샌드원은 소년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드러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풋풋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중독 유발 앰퍼샌드원표 퍼포먼스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는 캐치한 리듬과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이지 리스닝 계열의 멜로디와 ‘히 더하기 쉬는 위’를 손가락으로 표현한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앰퍼샌드원은 컴백 하루 전인 지난 21일 뚝섬 한강 공원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 신곡 ‘히 더하기 쉬는 위’, ‘콜링 유 백’ 선공개부터 ‘온 앤드 온’, ‘섬데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컴백 예열을 마쳤다.앰퍼샌드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을 발매하며, 오후 8시 30분 컴백 라이브를 열고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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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젠지 공주만의 남다른 에너지… ‘너만몰라’로 음방 접수

그룹 유니스가 다이내믹한 에너지로 일요일을 꽉 채웠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 무대를 펼쳤다.유니스는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음악이 시작된 순간부터 시원시원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특히 다이내믹한 음악에 맞춘 다채로운 안무가 이목을 끌었다. 후렴 부분에서 냥냥펀치 춤과 아이빔 춤 등 독창적인 포인트 안무들이 쉼 없이 이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너만 몰라’는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는 유니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이번 신곡은 발매 후 다양한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하며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유니스를 비롯해 DRIPPIN, LIGHTSUM, LUN8(루네이트), 문별(Moon Byul), BLACKSWAN(블랙스완), 성민, 아일리원(ILY:1), ARrC, SF9, NMIXX, MCND(엠씨엔디), 태민(TAEMIN), fromis_9(프로미스나인), 효린(HYOLYN)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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