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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여타짜' 오늘(8일) 개봉, 보도스틸 "발랄한 촬영 현장"

여자판 타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8일 개봉한 영화 '여타짜(이지승 감독)'가 개봉 기념 미공개 현장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공개된 미공개 현장 스틸은 배우 이채영, 정혜인, 최민철, 김사희 등 배우들의 뜨거운 촬영 현장 열기를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혹한 면모를 지닌 육손 역할을 맡은 최민철에게 잔인한 폭력을 당하는 장면이나 도박 장면을 촬영하던 현장에서의 김사희, 권용운, 정혜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도중 장난치는 모습과 웃는 모습 등 무거울 수 있는 영화 속 분위기와는 다른 어느 때보다 발랄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고, 훈훈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여타짜'는 '섬. 사라진 사람들', '공정사회'를 연출한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타짜' 시리즈의 원작 만화의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김세영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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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모든 캐릭터 대히트 '고니·정마담·평경장·고광렬·아귀·짝귀·곽철용·너구리'

아직도 살아 숨쉰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타짜(최동훈 감독)'가 미공개 스틸 20종을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조승우)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김혜수)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목숨을 건 타짜들의 흥미진진한 한판을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패기 넘치게 화투판에 뛰어든 고니가 승률 100%의 타고난 승부사로 거듭나는 모습의 스틸은 영화 속 명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설계자 정마담의 스틸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통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고니가 진정한 타짜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평경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냉정과 여유를 오가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의 모습은 유해진표 개성과 인간미 가득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죽음의 타짜 아귀의 스틸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도박판 조직의 보스 곽철용의 모습은 특유의 배포와 거친 면모를 물씬 풍기며 강한 인상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고니의 덫에 걸리는 박무석부터 경상도 대표 전설의 타짜 짝귀와 고니의 본격적인 첫 만남, 형사 너구리의 모습까지 수없이 회자되어온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미공개 스틸은 팬들의 추억을 다시금 소환한다. 마지막으로 최동훈 감독과 조승우, 허영만 화백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은 당시 생생했던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 '타짜'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타짜'는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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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공개한 '사냥의 시간' 스틸..이제훈→박정민 시너지

넷플릭스(Netflix)가 4월 10일 공개를 앞둔 영화 '사냥의 시간'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에 공개되는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주연진 이제훈, 박정민, 최우식, 안재홍의 모습이 담겼다. 2017년 '아이 캔 스피크' 이후 3년 만에 영화로 컴백해 신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제훈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을, '응답하라 1988'로 큰 사랑을 받은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의 인상적인 카메오 출연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안재홍은 준석의 오른팔이자 분위기메이커 장호를 맡았다. '사냥의 시간'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옥자',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을, 영화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 후 '그것만이 내 세상', '타짜: 원 아이드 잭', '시동' 등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은 친구들의 계획에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원 상수 역을 맡았다. 스틸은 정체불명 추격자에게 사냥감이 된 네 친구들의 숨막히는 긴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 차례 총격전이 지나간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준석의 긴장된 표정은 친구들을 위험한 상황으로 끌어들인 그의 절망을 담아냈다.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험 속에 몸을 숨기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장호, 준석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온 기훈이 다급하게 어디론가 내달리는 모습 역시 이들을 둘러싼 위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홀로 남아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상수의 주위로 묘한 분위기가 그를 감싸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윤성현 감독이 “또래 배우들이라 금방 친해졌고, 촬영에 들어가서도 서로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던 만큼 2020년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젊은 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연기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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