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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부부의 세계’ 모티브… 중국 OTT독점 채널 오픈한다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글로벌 엔터테이너 쥰키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OTT 예능 프로그램 ‘현실 부부의 세계’ MC로 발탁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PD’ 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채널의 첫 프로그램은 ‘현실 부부의 세계’로 한국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예능으로, 드라마 명장면을 비롯해 극중 인물들에 대한 다각도의 관점을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C로 낙점된 쥰키는 중국 출신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다. 중국 가수로 데뷔 후 한국에서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꾸준히 솔로 앨범을 내며 일본에서도 활동해 왔다. 앞서 쥰키는 서울 홍보 영상 출연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국 홍보대사와 성화봉송 중국 대표 주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 ‘슈퍼히어로’ ‘탑골랩소디’와 영화 ‘쓰리써머나잇’ 웹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에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했으며 뷰티브랜드 ‘닥터자르트’ 모델로도 활동했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형 OTT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독점 중개권을 부여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OTT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도 논의중이다. 마운틴부브먼트 스토리는 7월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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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영식PD, 티캐스트로 이직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이영식 PD가 이직한다. 티캐스트는 “‘맛있는 녀석들’·‘오늘부터 운동뚱’ 등의 재기 발랄한 제작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이영식 PD와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2020년 제작국 설립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노는언니’ ‘노는브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맘편한카페’ ‘탑골랩소디’ 등을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진출했다. 이영식 PD는 티캐스트를 통해 “17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나와 진로를 모색하던 중 티캐스트의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 의지를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E채널 서성민 팀장은 “경기 침체로 콘텐츠 업계 역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유능한 외부 인력을 지속 추가 영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식 PD가 맡았던 ‘맛있는 녀석들’과 ‘오늘부터 운동뚱’ 등 웹 예능은 기존 제작진이 계속 연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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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맘편한카페' 시즌2도 MC 활약..장윤정→홍현희 재회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도 '맘벤져스'를 이끈다. 이동국은 오는 24일 첫방송되는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시즌2'에서 메인 MC를 맡는다. 이동국은 지난 1월 론칭된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예능 MC로 첫발을 뗐다. '라이언킹'으로 통했던 K리그 레전드가 축구선수 은퇴 후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고, 시즌1 내내 반응은 뜨거웠다. 생애 첫 MC로 나서며 긴장되고 어색했던 초반 모습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진행으로 변했다. 또 다섯 남매를 기르는 육아 일상도 흥미로웠다. 끼가 많은 재시, 과묵하지만 은근히 여린 재아의 성향에 맞춰 일일데이트하는 모습에서 '국민 대디'라는 수식어 탄생의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국과 함께 '장 회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맘카페'를 이끌었던 장윤정도 중심을 책임진다. 남편 도경완의 미담에 거부감을 일으키며 실체 폭로로 웃음을 줬던 장윤정은 이제 에피소드만이 아닌 가감 없는 부부 일상을 직접 전한다. 이와 함께 예비맘을 꿈꾸는 프로 예능꾼 홍현희의 달라진 일상, 초보맘최희와 출산을 앞둔 배윤정의 변화도 '맘 편한 카페'의 밀착 카메라가 뒤따라간다. '맘 편한 카페'는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스타 PD 제영재 프로듀서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 예능으로 사랑받아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면서 정보성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시즌2는 월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더욱 꽉찬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맘 편한 카페-시즌2'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방송되며,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따끈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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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E채널 '맘 편한 카페' 통해 MC 도전…1월 첫방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신규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예능 MC로 데뷔한다. 23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한 그가 은퇴 후 2개월 만에 예능인으로 새출발을 알린다. 이동국이 인생 2막 출발점으로 택한 '맘 편한 카페'는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이다. 지난해 넷플릭스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노는 언니'에 이은 회심의 카드다. MBC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제영재 프로듀서의 새 예능이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한다.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누는 구성이다. 이동국은 첫 예능 MC로서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또 1남 4녀를 키우며 '대한민국 대표 육아 대디'로 통하는 만큼 '맘 편한 카페'에서도 그 축적된 노하우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과연 MC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개막전을 앞둔 이동국의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국의 MC 데뷔작 '맘 편한 카페'는 1월 중 편성될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스타맘들의 화려한 라인업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티캐스트 E채널 2021.0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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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사랑에 빠졌다"…'탑골랩소디' 국적불문 트로트♥ '흥폭발'

'탑골 랩소디'가 탑골가요에 이어 K-트로트의 세계화에 불을 지폈다. 13일 방송된 티캐스트의 E채널 '탑골 랩소디'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져 80분간 외국인들의 흥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싱어들의 트로트 축제와 같았다. 이들은 단순히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트로트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났고 자국어로 재해석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는 미국의 카메론 리워드는 "트로트에 '뽕 FEEL'이 없으면 트로트가 아니지 않나. 영어로는 어떻게 낼 수 있는지 많이 생각해서 무대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온 필립 톰슨은 "14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어디를 가든 박상철의 '무조건'이 나왔다. 그 때부터 박상철 음악에 사랑에 빠졌다"고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세븐, 이지혜, 혜림, 뮤지, 주영훈, 김현철 등 판정단들도 무대마다 감탄이 이어졌다. 특별 초대된 이무송은 영어 버전 '땡벌'을 듣고 "세계적으로 히트했을 것 같다. 영어로 번안을 했는데도 흥이 난다"고 극찬했다. 러시아 버전의 '가을을 남기고', 필리핀 버전의 '무시로', 중국 버전의 '짠짜라' 등 쉴새 없이 이어진 경연도 치열했다. 방송 최초로 마지막 무대에서 동점자가 나올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필리핀에서 온 헬렌 만시오와 중국의 제인킹이 나란히 945점을 기록하며, 6대 글로벌 가왕은 공동 우승으로 정해졌다. 모든 경연이 끝나자 이무송은 "정말 귀한 무대였다"며 "K트로트로 하나가 되어 더없이 기뻤다. 이러한 자리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도 많이 확산되어 우리 문화와 노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이무송과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온 박상철 역시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시청하고, 우리 트로트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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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랩소디' 온라인 조회수 1000만건 돌파 '화제성↑'

'탑골 랩소디'가 본방송 이외에도 각종 플랫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의 '탑골랩소디: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는 9일 오전 기준 유튜브, 네이버TV, 틱톡 등에서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이후 1개월 만에 의미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영상은 1대 글로벌 가왕 라라 베니또의 무대다. 스페인에서 온 라라 베니또는 1회에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깊은 음색으로 재해석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스페인어로 불러도 자연스러운 2절에 대해 원곡의 주인 백지영도 "마치 이 분의 노래 같다"며 극찬을 보냈던 영상이다. 유튜브에서만 131만뷰를 기록 중이며 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탑골 랩소디'는 본방송 이후 각종 무대의 풀버전과 에피소드 클립을 세분해 공개하고 있다. 최근 6회가 1~5대 가왕들의 왕중왕전으로 꾸며진 만큼, 이번주에는 조회수 증가 속도가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1000만뷰가 대부분 5회까지 제작된 영상들이라서 2000만 뷰 돌파 시점 역시 앞당겨 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탑골 랩소디'의 이러한 인기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큰 요인으로 꼽힌다. 매주 펼쳐지는 외국인들의 경연은 한국어로 1절, 자국어로 2절로 꾸며진다. K팝 명곡을 통한 추억 소환과 색다른 이국적 분위기가 공존하고 있는 셈이다. '탑골 랩소디' 측은 "다양한 언어로 재탄생된 K팝이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면서, 프로그램 취지와도 절묘하게 합을 이루고 있다. '탑골가요의 세계화 프로젝트'라는 '탑골 랩소디'의 슬로건이 회를 거듭할수록 현실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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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혜림, 탑골랩소디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가수 혜림이 30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 출근길 포토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30 2020.05.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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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E채널 신규 예능 '탑골랩소디' MC 발탁

이상민이 '탑골 랩소디' MC로 발탁됐다. 5월 2일 첫 방송될 E채널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외국인 K팝 서바이벌 '탑골 랩소디'는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았던 명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버라이어티쇼다. 특히 1절은 한국어, 2절은 출연자들의 모국어로 번안해 새롭게 재해석된 탑골 가요를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상민은 프로그램 MC를 맡아 한국인보다 더한 열정으로 '탑골 랩소디'를 찾아온 외국인 지원자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그가 가진 음악적 지식과 센스가 돋보이는 입담으로 지원자들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아이콘택트' 등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이상민은 90년대를 풍미한 인기 그룹 룰라의 멤버이자 샤크라·디바·샵 등 아티스트를 제작한 스타 메이커다. 이번 '탑골 랩소디'에서의 '탑골 비와이'라 불리우는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탑골 랩소디'는 내달 2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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