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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김동현, "기억 강제로 삭제당해" 문대성 앞에서 KO패 경험담 고백

“내가 KO 몇 번 당해봐서 아는데…” ‘국대는 국대다’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이 ‘KO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대방출해, 현장에 짠내 가득한 폭소를 선사한다. 오는 2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1회에서는 태권도 종목 최초 그랜드슬래머, 올림픽 태권도 역사상 유일무이 ‘KO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계의 살아 있는 전설 문대성이 현역 복귀를 선언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19년 만에 복귀전에 돌입하는 전 과정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문대성과 다섯 페이스메이커가 2000년 아테네올림픽 결승전에서 전무후무한 ‘KO승’을 기록한 영상을 함께 보던 중, ‘동종 업계 후배’인 김동현이 KO에 관한 생생한 현장 묘사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KO를 몇 번 당해봐서 아는데…”라고 입을 연 김동현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면 관중의 환호성이 서서히 울려퍼지고, 상대가 기쁜 표정으로 뛰어다니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한다. 또한 “‘오늘 내가 경기를 했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삭제된다”고 덧붙여 페이스메이커들의 ‘웃픔’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문대성은 올림픽 결승전에서 KO승을 일궈낸 비하인드에 대해 “시합 도중 상대의 빈틈이 보여서 주특기인 ‘뒤후려차기’를 시도했는데, 이겼다는 기쁨보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당시 느꼈던 심정을 솔직히 전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문대성은 레슬링 선수였던 동료가 자신의 발차기에 2미터 가량 날아가 기절했다는 일화와 함께, 필살기인 ‘뒤후려차기’를 직접 선보이며 여전한 괴력을 발산해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현역 시절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 문대성의 몸놀림과 엄청난 파워에 연습 상대로 나선 전현무와 김동현이 그야말로 ‘파르르’ 떨 정도였다”며, “태권도라는 종목의 박진감과 진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19년 만에 복귀를 결심하고 한국으로 날아온 ‘태권 신사’ 문대성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승부가 짜릿한 몰입과 엄청난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탁구 현정화-씨름 이만기-펜싱 남현희-복싱 박종팔-레슬링 심권호에 이어, 태권도 문대성과 ‘현역 최강’ 선수의 맞대결을 담아내는 ‘국대는 국대다’ 11회는 2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2022.05.20 09:39
스포츠일반

'1초 역전승' 이다빈의 값진 銀···"엄마 김치찌개 먹고싶다"

이다빈(25·서울시청)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세계 랭킹 5위 이다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결승에서 3위 밀리차 만디치(30·세르비아)에 6-10으로 졌다. 부상을 딛고 일군 값진 은메달이다. 이다빈은 2년 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9년 국제 대회 도중 오른팔을 다쳐서 2~3달 재활했다. 지난해 2월엔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다시 재활했다. 하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이대로는 올림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느낀 이다빈은 올림픽 개막 3달 여를 앞두고 왼발목 뼛조각을 제거하고 인대를 접하하는 수술을 다시 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후 2개월간 이를 악물고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그가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다빈은 예상을 뒤엎었다. 16강전에서 아미나타 샤를렝 트라오레(코트디부아르)에게 17-13 역전승을 거둔 그는 8강에선 카테리네 로드리게스 페게로(도미니카공화국)를 23-14로 물리쳤다. 세계 1위 비안카 워크던(영국)과 준결승에선 투혼의 역전 드라마를 썼다. 이다빈은 종료 3초 전까지 22-24로 뒤졌다. 패색이 짙었다. 영국 선수단은 승리 예감한 듯 환호했다. 그 순간 이다빈의 왼발이 번뜩였다. 날카로운 내려찍기가 비안카 얼굴에 꽂혔다. 이다빈은 키 1m77㎝, 비안카는 그보다 5㎝ 큰 1m83㎝다. 결승전을 향한 집념의 발차기였다. 역전승을 알리는 종료 버저가 울렸다. 경기를 지켜본 팬은 "내 평생 가장 짜릿한 역전드라마"라며 박수를 보냈다. 장신 비앙카를 무너뜨린 발차기는 오랜 세월에 걸쳐 다진 이다빈의 필살기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나간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62㎏급 금메달을 따낸 이다빈은 워낙 실력이 특출나서 '태권도 천재'로 불렸다. 종주국 한국에서도 고교생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드문 일이라서다. 탄탄대로를 달릴 줄 알았는데, 이듬해부터 위기를 맞았다. 한체대에 입학한 그는 갑자기 체중이 10㎏ 가까이 늘면서 감량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체급을 73㎏급으로 두 체급 올리기로 했다. 이다빈은 2학년 때까지 대회 출전을 멈추고 체급에 걸맞는 근력과 체력을 키웠는데, 이때 집중한 것이 발차기였다. 그는 정광채(49) 한체대 태권도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하루 세 차례 총 1500회 발차기 훈련을 했다. 보통 대학 선수 훈련량의 3배였다. 매일 밤 10시가 돼야 끝났다. 힘들어서 운 적도 있지만, 도쿄올림픽에 서는 모습을 떠올리며 참았다. 그 과정에서 발차기가 더욱 날카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상대와 뒤엉킨 상태에서도 원하는 곳을 빠르고 정확하게 맞히게 됐다. 정광채 교수는 "(이)다빈이는 힘과 유연성을 타고 나서 한 발을 들고 20~30차례 발차기를 한다. 보통은 남자 선수도 5번 이상 차기 어려운 기술이다. 경량급 선수 출신이라 스피드도 폭발적이다. 1m90㎝대 거구들을 이기는 다빈이 경기를 보면 마치 '여자 이소룡'을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적응기를 마친 이다빈은 2018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세계선수권을 연달아 우승하며 중량급 정상급 선수가 됐다. 올림픽 은메달을 딴 이다빈의 꿈은 소박하다. 울산 고향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엄마표 감자찌개와 김치볶음밥을 먹고, 아이돌 가수 강다니엘의 노래를 들으며 반려견 '이든'이와 산책을 기대한다. 4남매(딸3, 아들1) 증 맏이인 그는 동생들을 위해 용돈도 준비했다. 이다빈 아버지 이상명(50)씨는 "다빈이가 군것질을 무척 좋아하는데, 과자를 종류별로 잔뜩 사뒀다. 은메달 딴 우리 딸 장하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앞서 80㎏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은 동메달을 따냈다. 슬로베니아 이반 트라이코비치에 5-4로 이겼다. 인교돈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불굴의 의지로 일군 메달이다. 인교돈은 스물두 살이던 2014년 혈액암 일종인 림프종 판정을 받았는데, 5년간 치료 끝에 극복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노골드를 기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대회를 마쳤다.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이래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1.07.27 22:00
스포츠일반

태권도 1호 금메달 딸게요, ‘리틀 태권V’ 장준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초반 메달 레이스를 이끌 종목은 태권도다. 과거 올림픽과 달리 도쿄 대회에서는 개회식 이틀날인 24일부터 남자 58㎏급과 여자 49㎏급 경기가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랭킹 1위 장준(21)은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리는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에 도전한다. 장준은 “내가 메달을 딴다면 한국 선수단 1호가 될 수도 있다고 들었다. 꼭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준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던 김태훈(27)을 꺾고 태극마크를 단 특급 신인이다. 장준은 지난해 1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태훈에 2연승을 거두고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16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3회 우승자 김태훈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금메달 1순위로 거론될 스타였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한 체급에 국가당 한 명만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장준은 한국 태권도에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올림픽 랭킹 34위의 무명 고교 선수였다. 당시 올림픽 랭킹 1위는 김태훈이었다. 18세였던 장준은 도쿄올림픽을 꿈도 꾸지 못했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정도가 막연한 목표였다. 실제로 장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태훈과 첫 맞대결을 벌였지만, 경험 부족으로 패했다. 김태훈과 맞붙어 패한 건 장준에게 약이 됐다. 최고의 선수를 상대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한 장준은 칼을 갈았다. 그는 58㎏급 선수치고는 큰 키(183㎝)와 긴 다리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발차기가 필살기다. 찍어차기, 뒤 후려치기가 주 공격 루트였다. 장준은 기습적인 돌려차기를 추가로 훈련했다. 체중도 늘리고 근력도 키웠다. 그 결과 어떤 자세에도 상대 머리를 노리는 현란한 발차기를 완성했다. 두 차례 올림픽(2008·2012년)에서 금메달을 딴 황경선 중앙일보 해설위원은 “장준의 발차기는 빠를 뿐 아니라, 묵직한 힘까지 실려 있다. 웬만한 실력자가 아니면 장준을 막아내기 버거울 것”고 평가했다. 노력의 결실은 2018년 5월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출전한 아시아선수권대회(베트남)에서 나타났다. 남자 54㎏급 정상에 올랐다. 같은 해 8월 2018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러시아) 남자 58㎏급에선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해 11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준결승에선 마침내 김태훈까지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준의 랭킹은 불과 1년 만에 5위까지 올랐다. 장준은 “올림픽 랭킹 5위까지 순위가 오르면서 도쿄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준결승전을 기점으로 장준은 김태훈을 넘어섰다. 장준은 2019년 세계선수권(영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김태훈을 꺾었다. 세계선수권에선 금메달을 따고 남자부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한국 태권도의 ‘살아있는 전설’ 이대훈(29·68㎏급)의 별명을 따 의미로 ‘리틀 태권V’로 불린다. 2019년 10월엔 난공불락처럼 보였던 김태훈의 올림픽 랭킹 1위 자리마저 탈환했다. WT ‘올해(2019년)의 선수’로 뽑혔다. 장준은 “(김)태훈이 형이 ‘도쿄에 가서 잘하고 오라’고 응원했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황경선 해설위원은 “장준은 이대훈과 함께 유력 금메달 후보. 결승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은 올림픽에서 총 1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아직 남자 58kg급 금메달은 없다. 장준은 “큰 대회에 뛰어보는 게 처음이어서 긴장된다.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1.07.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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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미군 자녀 연합팀과 두번째 '겨루기 대전'!

“할 수 있겠어, 없겠어? 못 하겠어?”MBN ‘병아리 하이킥’이 미군 자녀 연합팀과의 두 번째 ‘겨루기 대전’에 돌입, 반전 가득한 승부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27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 제작)’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태권도 ‘병아리 관원’들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업과, 미군 자녀 연합팀과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며 색다른 흥미를 선사했다.지난 방송에서 전원 노란 띠를 획득하며 기세를 올린 병아리 연합팀은 처음으로 치뤘던 겨루기 시합 모니터링에 이어, 필살기 획득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에 돌입했다. 수업에서는 나태주-김요한-태미 사범의 화려한 ‘병뚜껑 챌린지’로 시선을 모은 뒤후려차기 연습에 이어, 장애물 교구와 ‘상어 구출 대작전’ 게임을 활용한 ‘뛰어 앞차기’ 레슨이 이어져 병아리들의 열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겨루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태동관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미군 자녀 연합팀이 등장했다. 다부진 체격과 날카로운 눈빛의 글로벌 연합팀 멤버 중에는 ‘파란 띠’의 소유자가 존재해 병아리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묘한 기 싸움이 이어지는 분위기 속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아이들은 곧 합동 ‘명상 수업’에 돌입했고, 만국 공통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남자 아이들의 모습이 학부모들의 폭소를 유발했다.스트레칭 훈련으로 몸을 풀며 친화력을 다진 아이들은 첫 번째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돌입했다. 해당 대결에서는 김요한과 서희가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맞히는 환상의 호흡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반면 두 번째 대결인 ‘색깔판 뒤집기’에서는 여섯 살 ‘형님 라인’의 레오와 서희가 동반 출격했지만 상대팀의 날렵한 몸짓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마지막 대결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겨루기 시합이 펼쳐졌다. 태동관의 겨루기 챔피언인 서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고, 특전사 출신인 서희 아버지는 “지금까지 겨루기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서희는 상대의 쏟아지는 공격으로 인해 열세에 몰렸고, 결국 시합 도중 눈물을 펑펑 흘리며 경기가 중단된 것.결국 서희를 차분히 달래던 관장 나태주가 “못 하겠어?”라고 물으며, 기권패를 예감케 하는 모습으로 한 회가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어진 예고편에서도 제1회 겨루기 대전 MVP인 레오가 ‘파란 띠’ 상대의 매운 공격에 쓰러지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드높였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란 띠로 거듭난 후 병아리들의 파이팅이 더 좋아졌네요, 보는 내내 몰입했어요”, “사범단들과 병아리들의 케미가 점점 더 끈끈해지는 느낌이에요, 볼 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병아리들 역대급 귀여움 폭발! ‘병아리 하이킥’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무시무시한 글로벌팀의 전력,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새로운 에이스 지해와 태혁이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등 쫄깃한 반응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병아리들의 귀염뽀짝 힐링 예능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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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김요한, 주눅 든 병아리 케어에 '진땀뻘뻘'..,초유의 도장깨기?

김요한이 주눅 든 병아리들을 케어하다, 태미 사범에게 SOS를 외친다. 27일(오늘)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10회에서는 태동태권도 병아리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타 지역 태권도장의 아이들이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앞서 ‘노란띠 승급 심사’를 전원 통과한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는 “타 도장으로부터 도전장이 왔다”고 알리는 나태주 관장의 이야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나태주 관장은 “평택의 미군 기지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우리 태동관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군 부대 자녀들이 ‘겨루기’를 하러 우리 도장에 올 것”이라고 발표한다. 이에 병아리들은 필살기 훈련에 돌입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미군 부대’ 자녀들의 당찬 눈빛에 기가 죽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로운, 지해, 채윤은 김요한 사범의 옆으로 도망가 “무서워요”라며 매달린다. 아이들의 멘탈 케어를 하다 ‘멘붕’이 온 김요한은 급히 “태미 사범님, 어떡해요?”라며 도움을 청한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도장깨기’ 상대인 미군 부대 자녀들 중 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어, 준하 형”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정말 너무 귀엽다”라는 감탄을 유발한 5세의 ‘꼬마 정준하’의 정체는 ‘병아리 하이킥’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몸으로 말하기’ 게임에서 놀라운 사제 케미를 발산하는 김요한과 서희의 모습이 ‘입틀막’을 유발할 전망이다. 병아리들의 좌충우돌 태권성장기 ‘병아리 하이킥’ 10회는 27일(오늘) 낮 12시 10분 MBN에서, NQQ 채널에서는 28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병아리 하이킥’ 2021.06.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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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나태주-김요한-태미 '입틀막' 유발! '병뚜껑 챌린지' 현장은?

“병아리들의 기운을 모아!”‘병아리 하이킥’ 나태주-김요한-태미의 ‘입틀막 유발’ 태권 병뚜껑 챌린지 현장이 포착됐다.27일(일)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10회에서는 태동관 병아리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와 연예인 사범단이 함께 하는 특별한 발차기 수업 현장이 펼쳐진다.지난 수업에서 전원 ‘노란 띠’로 승급한 병아리들은 새로운 연합팀의 겨루기 도전장을 받고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이중 관장 나태주는 겨루기의 ‘필살기’인 뒤후려차기를 전수하면서,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태미와 함께 뒤후려차기를 활용한 ‘병뚜껑 챌린지’를 선보인다.첫 번째 주자인 태미의 시원한 발차기에 이어, 김요한은 날렵한 뒤후려차기로 병아리들의 수수깡 교구를 사정없이 부수며 아이들의 의욕을 불태운다. 동생들의 연이은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나태주는 극강의 난이도인 ‘점프 후 뒤후려차기’ 기술로 병뚜껑 챌린지에 전격 도전한다.“뛰어서 병뚜껑을 따는 게 가능한 것이냐”는 학부모들의 반신반의 속, 병아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힘에 업은 나태주의 쫄깃한 도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나태주의 즉석 도전에 병아리들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 채 긴장하는 모습으로 ‘저 세상’ 귀여움을 폭발시켰다”며, “두 번째 겨루기 대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한 사범단의 ‘원 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아이들의 파이팅 넘치는 훈련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병아리 하이킥’ 10회는 27일(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NQQ 채널에서는 28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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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홍인규 딸 채윤, 극적으로 노란 띠 승급 성공!

“다 지켜봤어, 너무 잘했어!” MBN ‘병아리 하이킥’이 병아리 홍채윤을 위한 ‘노란 띠 프로젝트’를 가동, 극적인 성공으로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20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 제작)’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태권도 ‘병아리 관원’들의 노란 띠 승급 심사 두 번째 이야기와, 국기원 병아리 연합팀과의 사상 첫 겨루기 대전이 펼쳐지며 쫄깃함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동태권도 최초로 노란 띠를 획득한 최서희-이로운에 이어 맹레오-하지해-최태혁의 승급 심사가 이어졌다. 레오와 지해는 힘찬 기합 소리와 정확한 발차기를 선보여 “집중력이 정말 좋고 자신감이 최고였다”는 평과 함께 승급에 성공했다. 홀로 심사에 나선 태혁 또한 자신감 넘치는 3단 주먹 지르기 필살기를 선보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지켜냈다”는 평으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막내 병아리 채윤은 아빠 홍인규의 설득에도 승급 심사를 완강히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채윤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싶었던 태동관 사범단과 심사위원들은 홍인규와 채윤을 제외하고 모두 심사 장소에서 빠져나갔고, 채윤이 아빠와 연습에 돌입한 사이 ‘비밀 심사’를 진행했다.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자신감 있게 태권도 기술을 선보인 채윤을 지켜본 심사단은 “다 지켜봤어, 최고야!”라는 칭찬과 함께 노란 띠를 전달하며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원 노란 띠를 따내며 자신감이 붙은 태동태권도 병아리들은 국기원 병아리 연합단과 ‘제1회 겨루기 대회’를 개최,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주자인 태혁은 발차기와 정권 지르기 연속 공격으로 상대 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유효타에서 밀리며 아쉽게 분패했다. 서희는 태동관의 공식 에이스답게 정확한 발차기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고, 서희의 부모님은 “집에서 오빠들과 실전으로 다툰(?) 덕분에 이겼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부터 바닥을 구르는 ‘굴욕’을 맛본 로운은 비장한 기합 소리로 다시 한번 전의를 불태웠으나, 직후 두 번째로 바닥에 나뒹굴며 눈물의 기권패를 맛봤다. 2:2 상황에서 동생의 복수를 다짐한 레오는 파이널 매치인 결승전에 자진 참가했고, 정확한 타격에 이어 사이드 스텝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한 뒤 역습에 연이어 성공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국 승부는 레오의 승리로 돌아갔고, 태동관은 MVP 레오의 활약으로 인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승급 후 이어진 첫 수업에서는 병아리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지금까지 수업을 통해 모은 스티커를 화폐로 활용한 플리마켓에서 아이들은 장난감과 간식,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을 쓸어 담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화폐가 모자란 아이들은 스티커 10개가 걸린 즉석 태권도 미션을 수행하며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이 가장 원하던 ‘한우’ 선물은 떨이 세일 끝에 서희에게 돌아가며 탄성과 환호가 뒤섞였다. 놀라운 발전과 넘치는 투지를 보여준 병아리들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채윤이를 배려한 사범단과 심사단의 마음씨에 제가 다 뭉클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의 겨루기 승부에 이렇게 심장 졸일 일? 너무 쫄깃하게 시청했네요”, “손쉽게 2승이나 따낸 레오의 실력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큰 손 홍채윤 선생부터 효도왕 로운좌까지, 우리 병아리들 너무 귀여워서 어떡해요!” 등 역대급 반응으로 화답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청정 힐링 예능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021.06.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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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연우, 롤모델 나태주 만났다

‘슈돌’ 연우, 롤모델 나태주 만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태주가 뜬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4회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와 연우-하영 남매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으로 캠핑을 떠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연우, 하영 남매와 나태주가 보인다. 이어 나태주의 태권 트롯 무대를 1열에서 감상하는 도플갱어 가족의 놀란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이크를 들고 현란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나태주의 모습이 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열에서 나태주의 무대를 감상한 연우는 감격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연우는 나태주로부터 태권도 필살기 3종 세트를 배웠다고. 발차기, 주먹 지르기, 카리스마 눈빛까지 3종 세트를 마스터하며 자신의 꿈인 나태주에 한 발짝 다가서는 연우의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0.04.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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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미스터트롯' 32.7% 자체 최고 기록 '막강 예능'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는 전국 시청률 32.7%로 집계뙜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9.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선 준결승 레전드 경연이 펼쳐졌다. 남진의 ‘우수’로 925점을 받은 정동원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로 도전장을 냈다. 흰색정장에 흰색구두, 검정색 가방을 들고 건들대는 ‘큰 형님’ 포스로 시선을 단박에 잡아끈데 이어 가방 안에서 마이크를 꺼내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이라는 깜짝 반전 선곡으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었다. 뛰어난 기획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신인선은 설운도 ‘쌈바의 여인’에 걸맞은 현란한 쌈바 댄스를 구사한 것은 물론, 실제 ‘쌈바의 여인’들을 무대에 깜짝 등장시켜 열기를 최고조에 다다르게 했다. 류지광 역시 자신의 필살기였던 동굴저음 무기를 잠시 내려놓고, 힘 있는 고음 파트가 인상적인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를 경연곡으로 택하는 모험정신을 드러냈다. 대국민 응원투표 1위에 빛나는 이찬원은 이산가족 상봉곡으로 유명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택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해군 병장으로 군복무 중인 김희재는 무대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다지는 듯, 군복을 입고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김희재는 연습 내내 컨디션 난조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불러냈다. 장민호는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다”는 고백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던 상태.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연습에 매진,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남진의 ‘상사화’를 선보였다. 9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간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낸 반격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전했다. 본선 3차전 ‘진’에 빛나는 영탁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중앙에 섰다. 리드미컬한 발라드 장르인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택한 영탁은 연습 내내 치밀하게 곡을 분석하며 끝까지 남아 연습하는 모범생의 면모를 보였다. 나태주는 전매특허 태권도 퍼포먼스를 빼고 보컬만으로 정공승부 도전을 결정한 후, 혹독한 보컬연습에 매진했다.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택했다. 끝으로 자타공인 우승후보 임영웅이 무대에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그간 무거운 주제를 담은 서사성 강한 노래들을 주로 부르며 모두의 심금을 울려온 임영웅은 이번에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택했다. 962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획득, 막강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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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필살기 담은 '셀캠'으로 매력 발산 '공중회전에 작사까지'

신인 남성그룹 JJCC 에디, 프린스 맥, 산청이 자신만의 필살기를 담은 셀캠 시즌2를 공개했다.JJCC는 9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 에디, 프린스 맥, 산청의 셀캠을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으로 공개된 에디의 필살기는 아크로바틱이다. 태권도장을 찾은 에디는 공중회전, 백덤블링 등 고난이도의 동작들로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반면 에디는 데뷔 전, 올리브TV의 서바이벌 요리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에디는 섬세한 요리 솜씨와 반전되는 엑티브한 아크로바틱으로 야누스적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프린스 맥은 부메랑 이펙터(연주를 즉석에서 녹음해 반복시킴)를 이용해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색다르게 편곡했다. 직접 입으로 비트박스와 트럼펫, 드럼 소리 등을 녹음해 그 소리들을 쌓아 올린 반주위로 달콤한 보이스를 입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실제 프린스 맥은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다운 뛰어난 음악적 재능 뿐 아니라 4차원적 엉뚱한 매력까지 겸비해 팀의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막내 산청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생 시절부터 작사 공부를 해왔다고 밝힌 그는 "다음 앨범에 자신의 가사가 실릴 것"이라며 싱어송라이터 도전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평소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모범생 포스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신인 남자그룹 JJCC는 멤버 모두가 춤과 노래는 물론 특출한 재능을 겸비한 아이돌그룹이다. 14일 신곡 ‘불질러’ 발표와 함께 다시 한 번 매력 어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그룹 JJCC의 신곡 ‘불질러’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공개된다.J엔터팀 2015.01.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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