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하성운, 군 생활 고백…“정말 힘들었다, 태민 전화로 놀려” (‘재친구’)
가수 하성운이 군대 생활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1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군대 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하성운은 “전역한 지 두 달밖에 안 돼서 카메라가 아직 적응이 안 된다. 요새도 군대에 있는 꿈을 꾼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재중이 “군대 어땠냐”고 묻자, 하성운은 “사실 정말 힘들었다. (군대가) 잘 맞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어려웠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하성운은 이어 군 생활로 힘들었을 때 샤이니 태민이 응원 연락을 많이 해줬다며 “태민 형한테 연락이 많이 왔는데, 맨날 놀렸다. ‘다 한 것 같지? 절대 다 한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 그러다 제가 한 달 뒤에 전화하면 어제 전화했는데 또 하냐고 놀린다”고 이야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