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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현무, 中3 때 얼굴 맞아?…“호칭이 이미 아저씨” (‘사당귀’)

전현무의 ‘완성형’ 중학교 3학년 사진이 공개된다.오는 3월 1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346회에서는 전현무의 과거 사진의 나이 맞추기 퀴즈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명수가 사진을 보자마자 고등학교 3학년을 외치자 이에 김숙은 “웃기려고 하지 말고 진짜로 말해달라”며 오히려 25살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사진에 전현무조차도 “나도 못 맞추겠다”며 혼란스러워한다.나이가 공개되자 “말도 안 돼”, “거짓말 하지마요”라는 감탄사와 함께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정답은 추측 중 가장 적은 나이인 중학교 3학년이었던 것. 박명수는 “선생님도 말을 못 놓겠다”라며 중학교 3학년 때 압도적인 성숙미를 풍기는 전현무의 외모에 화들짝 놀라고 엄지인은 “11살 딸 본아와 비슷한 나이인데도 차이가 많이 난다”며 딸까지 소환한다고. 김숙 역시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진짜 중3 맞아?”라며 재차 확인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전현무는 “저런 얼굴이 잘 안 늙는다”며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결국 “당시에 길 가던 아주머니가 ‘아저씨, 여기 복덕방이 어디예요?’라고 물었었다”고 털어놓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아저씨’로 불렸던 과거를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다.15살에 이미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낸 전현무의 사진과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08:39
예능

“애를 얼마나 학대했으면” 선예, 숨진 8세 사연에 오열 (‘꼬꼬무’)

만 8세 조카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모의 대물림된 가정폭력 사연에 선예가 폭풍 오열한다.26일 방송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악의 대물림’으로, 가수 선예, 김장훈, 배우 배인혁이 리스너로 출격한다.‘꼬꼬무’가 2021년 2월 전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용인 조카 물고문 사건’을 재조명한다. 만 8세 조카 샛별이(가명)는 자신의 친 이모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물고문, 동물 배설물 강제 흡입 등 상상을 초월하는 가정폭력을 당하다 끝내 살해되고 만다. 당시 샛별이는 온몸에 피 멍이 가득했고, 왼쪽 세번째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였다. 샛별이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이를 악물다 빠진 치아가 식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처참하게 죽음에 이르러 경악하게 만든다.이날 방송에서는 샛별이의 사망 당일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 영상이 공개되자 세 아이의 엄마인 선예뿐만 아니라 MC 장현성까지 눈물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선예는 “너무 불쌍하다. 애를 얼마나 학대하고 때렸으면 애가 죽어”라며 영상을 끝까지 보지 못한 채 폭풍 오열하고 만다. 김장훈은 참혹함에 단 한마디도 말을 잇지 못하고, 배인혁은 영상 속 “죽일 생각은 없었다”는 이모의 태연한 목소리에 “전혀 죄책감이 없는 것 같아”라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고. 특히 해당 영상을 촬영한 인물이 이모였다는 사실이 분노를 더한다. 이모가 무려 70여 개에 달하는 학대 영상을 휴대 전화에 저장해 둔 것. 그러나 이모 역시 어린 시절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그의 아버지는 가정폭력 끝에 아내를 살해한 ‘군산 아내 살인 사건’의 가해자. 그의 딸인 이모는 수감 중인 아버지의 형량을 늘려 달라며 국민 청원에 나설 만큼 분개했던 바가 있어서 더 큰 충격을 안긴다.누구보다 가정 폭력의 고통을 잘 알고 있었던 이모는 왜 또 다른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된 것인지, 샛별이는 왜 참담한 가정폭력의 끝에서 죽음에 이르러야 했는지 소름 돋는 ‘악의 대물림’이 ‘꼬꼬무’를 통해 공개된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15:09
프로야구

'신인 장규현+페라자 맹타' 한화, '매닝 4실점 흔들' 삼성에 8-5 승리

한화 이글스가 신인 포수 장규현,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맹타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화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한화 신인 포수 장규현이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페라자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맷 매닝이 1이닝 4실점으로 크게 흔들리며 일찌감치 분위기를 내줬다. 한화는 1회부터 4득점 빅이닝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오재원이 볼넷 출루한 가운데, 다음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안타를 쳐내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후 강백호의 2루수 앞 땅볼과 채은성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달아났다. 한화는 2사 후 폭투와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장규현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추가 득점했다. 최유빈까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매닝의 투구수 제한(37구)으로 2사 만루 상태에서 이닝을 종료했다. 삼성은 1회 말 추격에 나섰다. 1사 후 박세혁이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볼넷 출루했고, 2사 후 르윈 디아즈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김영웅의 우전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추격했다. 삼성은 2회 말 이성규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한화도 3회 점수를 다시 벌렸다. 선두타자 하주석이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좌완 이승현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쳐냈고, 1사 후 장규현도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2사 후 오재원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더 달아났고, 페라자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7-2까지 점수를 벌렸다. 삼성은 7회 말에야 점수를 만회했다. 1사 후 김성윤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최유빈이 잡아내지 못하면서 출루로 이어졌고, 함수호의 담장 직격 적시 3루타가 나오면서 1점을 추격했다. 이후 류지혁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3점 차를 만들었다. 한화는 9회 초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김태연의 중전 안타에 이어 한지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든 한화는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나온 박정현의 유격수 앞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9회 말 함수호의 볼넷에 이어 류지혁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강재민이 9회를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한화가 승리했다.윤승재 기자 2026.02.24 16:17
드라마

‘은애하는’ 최원영 “저는 미워하지 마세요” 종영 소감…과몰입 부른 악역 정점

배우 최원영이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을 마치며 정성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최원영은 23일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꽃필 무렵 시작됐던 첫 촬영의 기억과, 자연을 누비고 무더위와 싸우며 모두가 함께 애쓰고 고군분투했던 시간들, 그리고 마지막 방송까지! 온전히 시청자분들과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는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더욱 작품의 모든 것들에 연기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지독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권력과 사욕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인물이었던 임사형을 완성하기 위해 고단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정의와 따뜻함, 인간애와 사랑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의미를 더했다.끝으로 “임사형은 미워하시되 저는 너무 미워하지 말아 주시길 바라며…즐겁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재치 있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최원영은 극중 권력이라는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임사형 역을 맡아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정교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연기력이 임사형이라는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시청자로 하여금 작품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이어졌다.특히 위기에 처하자 아들의 목숨을 직접 앗아가는 악행을 저지르고 죽음의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거짓을 늘어놓는 임사형의 면면은 촘촘하게 설계된 최원영의 연기 속에 흡입력이 더해졌다.마지막 회에서 최원영은 영원할 것 같던 임사형의 위엄이 망가지고 사그라드는 일련의 과정들을 이질감 없이 넘나들며 이야기에 설득력을 더했다.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가벼이 앗아갔던 악랄한 임사형의 호기로움은 죗값을 치르기 직전 떨리는 목소리와 회한의 시절을 회상하는 듯 많은 의미가 담긴 눈빛으로 연결되며 최원영은 마치 임사형 그 자체로 존재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때와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힘의 강도를 달리해 가벼울 때와 무거울 때를 똑똑하게 알아차린 최원영의 연기력은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갈등의 중심을 지키는 단단한 기둥으로 활약했다. 모든 사건 사고의 중심에서 오직 권력과 야망을 향해 꿈틀거리던 임사형의 차가운 내면이 흥미롭게 펼쳐질 수 있었던 이유다.한편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지난 1월 3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는 동시에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며 지난 22일 종영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3 17:15
연예일반

‘이섭의 연애’ 이종석 상대역은 신혜선?…원작자, 캐스팅 스포 논란에 “그냥 팬” 해명 [왓IS]

‘이섭의 연애’ 원작자 김언희 작가가 캐스팅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김언희 작가는 2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앞선 게시물은) 최근 드라마 보고 너무 좋아서 올린 거다. 남자 주인공은 (캐스팅은) 알았지만 여자 주인공은 모른다. 정말이다”며 “별개로 신혜선 배우 팬이긴 하다”고 덧붙였다.이는 신혜선의 ‘이섭의 연애’ 캐스팅설 해명글이다. 앞서 이날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는 김 작가의 웹소설 ‘이섭의 연애’와 ‘태연한 거짓말’ 제작 소식을 알리며, 주인공으로 이종석과 이준혁이 각각 캐스팅됐다고 밝혔다.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온라인상에서는 김 작가의 과거 블로그 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김 작가는 앞선 17일 개인 블로그에 이준혁의 사진을 올리며 “냉정함이 더 잘 어울리는 존잘 화신”이라고 적었다. 이어 신혜선의 사진과 “안경이 잘 어울리는 존예 연기 차력 배우”라고 부연했다. 누리꾼들은 “김 작가가 작품 캐스팅을 스포일러 한 것”이라며 그가 올린 이준혁, 신혜선의 사진이 웹툰 ‘태연한 거짓말’ 태준섭, ‘이섭의 연애’ 강민경과 닮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소문이 확산하자, 결국 김 작가는 자신의 초기 글을 수정하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신혜선 측 역시 동일한 입장이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제안받은 적 없는 작품”이라고 캐스팅설을 일축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강민경 역할에는 신해선이 아닌 타 배우가 거론되고 있다.한편 ‘이섭의 연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태이섭과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강민경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로 모든 것에 완벽하지만 연애만은 서투른 재벌 3세 주인공 태이섭과 TK 그룹 비밀 병기로 불리는 완벽한 주인공 강민경의 스토리를 담는다. ‘태연한 거짓말’은 재벌가 완벽한 남자로 손꼽히는 TK그룹 태시환 회장의 외손자 태준섭과 그의 앞에 나타난 카피라이터 연우경이 TK그룹 후계자 경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다.두 작품은 각기 다른 주인공을 내세운 로맨스물이지만, TK 그룹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 태이섭과 태준섭 역시 사촌 관계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세계관을 공유한다.시리즈는 ‘선재업고 튀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제작한 본팩토리와 에이스팩토리, 에이맨미디어가 함께 맡았다. 세계관이 연결돼 있는 만큼 두 작품 모두 연내 동시 제작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23 15:12
드라마

이종석X이준혁, 같은 세계관서 본다…‘이섭의 연애’X‘태연한 거짓말’ 시리즈화 확정

배우 이종석과 이준혁이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섭의 연애’, ‘태연한 거짓말’ 출연을 확정했다.2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종섭과 이준혁은 ‘이섭의 연애’, ‘태연한 거짓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이섭의 연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태이섭과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강민경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다. 모든 것에 완벽하지만 연애만은 서투른 재벌 3세 주인공 태이섭과 TK 그룹 비밀 병기로 불리는 완벽한 주인공 강민경의 이야기다. 김언희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이종석은 남자 주인공 태이섭 역을 맡아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7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 여자 주인공은 아직 미정이다.‘이섭의 연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김언희 작가의 또 다른 작품 ‘태연한 거짓말’도 드라마화 된다. 주인공은 같은 소속사 배우 이준혁이 확정됐다.‘태연한 거짓말’은 재벌가 완벽한 남자로 손꼽히는 TK그룹 태시환 회장의 외손자 태준섭과 그의 앞에 나타난 카피라이터 연우경이 TK그룹 후계자 경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로맨스 작품으로, 이준혁은 태준섭을 연기한다.‘이섭의 연애’와 ‘태연한 거짓말’은 ‘TK 그룹’과 태이섭 태준섭의 사촌 관계가 연결되어 세계관을 공유한다. 이종석과 이준혁은 각 작품을 통해 오피스 로맨스와 후계 자리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는 브로맨스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힌다.제작은 ‘선재 업고 튀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로맨스 작품을 선보여 온 ‘본팩토리’와 ‘비밀의 숲’ 시리즈를 제작한 ‘에이스팩토리’ 그리고 ‘에이맨미디어’가 함께한다.두 작품은 동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3 09:07
예능

박서진, 성형 수술 고백? “행사료 모아 수술비 적립” (‘불후’)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의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21일 방송되는 745회는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3대 천왕인 설운도의 명곡들을 되짚어보는 이번 특집에는 장르를 불문한 실력파 후배 아티스트 손태진, 자두, 김수찬, 이승현, 루네이트, 천록담, D82, 전유진, 김소향X윤형렬(뮤지컬 ‘안나 카레니나’팀), 박서진이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이 가운데 '가왕'이 되어 돌아온 박서진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토크대기실을 환하게 물들인다. 이찬원은 훤칠해진 박서진의 외모에 감탄하며 “어쩜 이렇게 날이 갈수록 비주얼이 좋아지냐”라며 비결을 묻는데, 이때 박서진이 “행사를 할 때마다 행사료 일부를 수술 비용으로 차곡차곡 쌓는 중”이라며 파격적인 비법을 공개한다. 또 이찬원이 뷰티의 메카 청담동에서 박서진과 마주한 목격담을 꺼내며 “서진씨 집이 청담동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 자주 봤다”고 수상한 행적에 의문을 드러내자, 박서진은 태연하게 “청담에 아버지, 가로수길에 아버지 한 분씩 계신다”고 ‘얼굴의 아버지’ 존재를 공개한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서진은 설운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흥미를 높인다. 박서진은 “설운도 선배님은 제가 장구를 계속 치게 해주신 분”이라며 “처음 무대 위에서 장구를 쳤을 때는 ‘가수의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고민을 상담하려고 설운도 선배님께 문자를 드렸는데 ‘니가 하고 싶으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지해 주셔서, 지금까지 온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는 물론, 설운도를 위해 뭉친 후배 아티스트들의 열정 어린 헌정 무대가 토요일을 뜨겁게 달굴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 1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트로트계의 차기 레전드가 탄생할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설운도 편’은 21일 1부에 이어 28일 2부까지 2주 간 시청자를 찾는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1 17:19
스타

솔지→빈예서, ‘현역가왕3’ 12인 준결승 진출

솔지-김태연-이수연-차지연-구수경-금잔디-홍자-홍지윤-강혜연-김주이-소유미-빈예서 등 12인이 ‘현역가왕3’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8회에서는 지난주 2라운드 무대를 선보인 김태연, 솔지, 빈예서에 이어 남은 현역들의 본선 3차전 2라운드 ‘팔자전쟁’이 펼쳐졌다. 본선 3차전 2라운드 ‘팔자전쟁’은 1라운드보다 무려 3배가 늘어난 총점 900점이 부여된 만큼 뒤집기를 위한 1라운드 하위권자들의 피 튀기는 경연이 이뤄졌다.먼저 숙행의 자진 하차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은 절절한 모성애의 하이량이 한복을 변형시킨 의상을 입고 등장해 ‘머시 꺽정인가’를 색다른 품바 무대로 선보였다. 하이량은 흥으로 모두를 대동단결시켰지만 “목 상태가 안 좋은 거 같다”라는 평을 받았고 연예인 판정단 450점 만점 중 298점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1라운드 16위를 기록한 추다혜는 한껏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내 곰방대를 든 오프닝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특유의 음색으로 국악 스타일의 ‘봄비’를 꾸며 343점을 획득했다.이전과는 180도 다른 트렌디한 힙합 스타일로 등판한 소유미는 ‘골목길’을 택해 ‘현역가왕’ 시리즈 최초로 랩을 구사하는가 하면 숨 돌릴 틈 없는 고난도의 힙합 동작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년 전에 힙합 크루에서 활동했다”라고 전한 소유미는 “본인이 가장 편안해하는 모습이었다”라는 호평 속에 328점을 받았다. 1라운드 순위 13위로 방출 위기에 몰린 강혜연은 무대 시작부터 입술을 바들바들 떨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이름 없는 새’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열창했지만 정수라로부터 “어떤 결과가 있어도 좌절하지 말라”라는 심사평을 받은 후 343점을 얻었다.스테파니는 헤어스타일부터 가죽 의상, 가죽 부츠까지 게임 여주인공 같은 만찢 비주얼로 변신해 환호를 일으켰다. ‘그대여 변치 마오’를 선곡한 스테파니는 거꾸로 누운 채 시작한 파격 오프닝을 비롯해 뱀파이어 콘셉트를 극대화시킨 퍼포먼스로 센세이션한 무대를 완성했고 부족했던 가창력까지 엄지척을 받은 후 340점을 받았다. 본선 2차 MVP에서 1라운드 순위 9위로 급하락한 홍지윤은 “뒤집어보자”라는 결연한 의지와 함께 빨간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미스터 유’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꾸몄다. 홍지윤은 “주현미 대를 이를 애야”라는 설운도의 감탄 속에 391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 순위 뒤집기를 예감케 했다.1라운드 1위라는 기적의 역사를 쓴 구수경은 “1등 하니까 꿈만 같기도 하고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하지만 구수경은 ‘아득히 먼 곳’이라는 고난도 곡을 택해 마스터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결국 불안정한 고음으로 음 이탈을 한 끝에 340점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늘씬한 9등신 기럭지가 빛나는 장태희는 ‘10시 50분’을 선곡, “도련님”을 외치는 애교 섞인 인트로와 엔딩으로 매력적인 끼를 발산했다. 장태희는 “세상은 저를 작가로 만들고 사랑은 저를 시인으로 만들었다”라는 킬링 멘트로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했고 310점을 기록했다.최연소지만 압도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황금 막내 이수연은 마스터 윤명선의 곡 ‘독백’을 선곡했고, 안정적인 중저음부터 폭풍 같은 고음까지 완벽한 기승전결 가창을 터트렸다. 원곡 작곡자 윤명선으로부터 “첫 소절부터 이미 다 끝났다”라는 극찬과 더불어 41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1라운드에서 혹평을 받은 금잔디는 “멘탈이 다 깨졌다”라고 속상한 심정 표한 후 관록이 묻어나는 ‘꼬치미’ 무대를 완성했다. 원곡자 주현미로부터 “담담하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평을 받고 눈물을 글썽인 가운데 313점을 받고, 마스터들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차지연은 별칭 ‘차장군’처럼 위풍당당 발걸음으로 등장,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 차지연은 ‘테스형!’을 선곡, 폭발적인 고음과 환상적인 완급 조절로 신들린 무대를 완성해 모두를 기립하게 했다. 신동엽은 “현장은 난리가 났다”라고, 주현미는 “너무 갖고 싶은 보컬이다”라고 찬사를 보낸 가운데 차지연이 429점으로 연예인 판정단 최고 점수를 얻었다. 본선 1차에서 탈락했다가 극적으로 추가 생존한 김주이는 1라운드 순위 15위를 뒤집기 위해 ‘잡초’를 선택한 후 “김주이는 죽지 않는다”라는 비장함으로 등판했다. 김주이는 ‘잡초’를 특기인 국악과 접목, 판소리와 구음까지 더한 기세 넘치는 무대로 만들었고 348점을 받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홍자는 “이 장르에서는 홍자를 따라올 수 없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며 ‘연인’을 선곡, 독특한 곰탕 보이스로 짙은 호소력을 뿜어냈다. 설운도는 “허스키 보이스인데도 고음으로 올라가며 감동을 준다.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다”라고 평했고 362점으로 안정권에 진입했다.마침내 본선 3차전이 모두 종료되고 2라운드 국민 판정단 점수까지 합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1위 솔지, 2위 김태연, 3위 이수연, 4위 차지연, 5위 구수경, 6위 금잔디, 7위 홍자, 8위 홍지윤까지 준결승 직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9위 스테파니, 10위 소유미, 11위 강혜연, 12위 김주이, 13위 빈예서, 14위 장태희, 15위 하이량 16위 추다혜는 방출 후보가 되어 마지막 기회인 패자부활전에 돌입했다.패자부활전은 연예인 판정단이 실력 발휘를 못 한 1명에게 투표한 후 득표수가 많은 2명이 방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자부활전 1조는 강혜연-김주이-장태희-추다혜가 ‘너무합니다’로 경쟁했고, 3명이 5표로 동점이 돼 재투표를 시행하기 전 우선 0표를 받은 강혜연이 생존했다. 최다 득표자인 추다혜가 먼저 방출자로 선정됐고, 재투표 끝에 장태희가 최종 방출자가 됐다. 패자부활전 2조는 빈예서-스테파니-하이량-소유미가 ‘돌리도’를 한 소절씩 불렀고 예상을 깨고 스테파니와 하이량이 방출됐다. 총 12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탄생한 후 본선 3차전 총합 점수로 유일하게 1000점을 넘긴 솔지가 MVP에 등극했고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다”라고 트로피에 입맞춤하면서 대망의 준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폭주시켰다.한편 ‘현역가왕3’ 9회는 오는 17일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08:56
뮤직

데이식스 영케이, ‘놀라운 토요일’ 새 멤버 합류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놀라운 토요일’ 새 멤버로 합류한다.6일 tvN에 따르면 영케이는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 합류를 확정하고 이날 녹화부터 참여했다. 영케이가 합류한 방송분은 오는 28일 방송된다.‘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고정 멤버로 오랜 시간 활약하던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가 최근 ‘주사이모’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영케이가 고정 멤버인 신동엽, 문세윤, 김동현, 붐, 넉살, 한해, 소녀시대 태연, 블락비 피오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12:15
예능

피해액 7000만… 소변 이어 소화기 테러까지, 공포의 4일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피해 규모 약 7000만 원, 서울 한복판 무인 사진관에서 벌어진 정체 불명 ‘소화기 테러’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는 “무인 사진관에 소화기 테러를 한 후 사라진 범인을 찾아달라”는 한 자영업자의 다급한 의뢰가 접수된다. 의뢰인이 직접 준비한 CCTV 영상에는 2025년 11월 어느 날 저녁, 무인 사진관에 들어와 온 매장 가득 소화기 분말을 난사한 뒤 현장을 벗어나는 범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특히 의뢰인과 범인은 어떤 원한 관계나 일면식도 없었으며, 이 모든 것이 불과 3분 만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한다. 그런데 의뢰인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범인이 범행 4일 전에도 매장에 찾아왔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확인 결과, 범인은 소화기 테러 4일 전 이미 의뢰인의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 그는 손님들이 분실한 카드를 이용해 부스를 옮겨다니며 총 95만 원을 결제했고, 매장 곳곳에 소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맨발로 매장 안을 활보하고, 태연하게 앉아 과자를 먹는 등 마치 자기 집 안방인 듯 행동했다. 의뢰인은 두 차례에 걸친 테러 피해로 인한 청소 비용은 물론, 촬영 소품 전량 폐기, 이틀간의 영업 중단 손실까지 떠안게 됐다. 여기에 소화기 분말로 사진 기계들이 엉망이 되면서 총 7000만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의뢰인은 출산을 한 달 앞둔 임산부로, 극도의 불안감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더한다.'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 차례 카드·소변 테러 후 사라졌다가, 4일 뒤에 다시 나타나 소화기 테러를 벌이는 범인의 충격적인 행각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처음 해보는 솜씨가 아니다. 여러 번의 전적이 있을 것”이라며 상습범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어 “사진을 찍으려는 게 아니라, 그냥 누구를 X 먹이려고 하는 것 같다”며 분노를 드러낸다. 의뢰일 기준, 소화기 테러 발생 후 2주가 지났지만 수사는 제자리걸음에 유일한 단서는 CCTV 속 범인의 인상착의뿐이다.과연 미스터리한 소화기 테러의 범인은 누구이며, 어떤 이유로 그런 끔찍한 일을 벌인 것인지, 진실은 2일 오후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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