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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공연해”…태연, 3년 기다림 씻어낸 ‘디 오드 오브 러브’ [종합]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쉼 없이 꽉 채운 130분 단독 콘서트로 ‘올타임 레전드’임을 증명했다.태연은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태연이 지난 2020년 1월 ‘태연 콘서트 - 디 언씬’(TAEYEON CONCERT - THE UNSEEN)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2회차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기록했다.또한 ‘디 오드 오브 러브’는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다채로운 무대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날 태연은 세 번째 정규 앨범 ‘아이앤비유’(INVU)와 동명 타이틀곡 ‘아이앤비유’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 ‘그런 밤’, ‘셋 마이셀프 온 파이어’(Set Myself On Fire), ‘사이렌’(Siren), ‘콜드 애즈 헬’(Cold As Hell)까지 다섯 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입을 뗀 태연은 “어제보다 목소리가 많이 크고 열기가 뜨겁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둘러봐도 되냐”며 객석 가까이 다가갔다. 태연의 눈길이 닿은 관객석에서는 핑크빛 물결이 크게 일렁였다.이어 “3년 동안 기다려줘 감사하다. 보고 싶었다”며 “너무 오랜만에 공연하다 보니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어지럽다. 지난해 소녀시대 팬미팅 때 체조경기장을 채웠고 이번에는 혼자 채우게 됐다. 먼 걸음 해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밝은색 의상으로 갈아입은 태연은 공연장 분위기를 180도 뒤집었다. ‘위켄드’(Weekend),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유 베러 낫’(You Better Not), ‘스트레스’까지 잇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태연은 “진짜 목이 찢어질 거 같은데 너무 신난다. 이 맛에 공연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 공연 때 ‘스트레스’를 꼭 부르고 싶었다. 주말이지 않냐. 주말에는 스트레스도 날리고 하고 싶은 걸 하는 날이었으면 해서 기분 좋은 곡으로 구성해봤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공연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쉼 없이 달릴 거고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됐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을 남겨주겠다”고 자신했다. ‘디 오드 오브 러브’ 세트리스트의 대부분은 코로나19로 공연계가 멈췄던 당시 발매된 네 번째 미니 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와 세 번째 정규 앨범의 곡으로 구성됐다. 이에 태연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못 하는 동안 미니 앨범도 정규 앨범도 발매됐다. 그 앨범의 곡들을 들려주고 싶었다”며 “‘플레이리스트’(Playlist), ‘들불’, ‘투 더 문’(To the moon)이 있었다. ‘갤럭시’(Galaxy)는 탈락했다. 유감”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태연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태연은 “솔직히 이거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밴드 합주를 하면서도 어마어마한 세트리스트에 ‘할 수 있다’를 연발하며 연습했다”며 “나도 내가 어떻게 공연을 해나갈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공연하는데 (공연장) 가득 채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앙코르곡 ‘불티’로 대미를 장식한 후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까지 눈에 담은 태연은 “서울 공연이 끝났다. 기 잔뜩 받아서 아시아 투어 잘하고 오겠다. 오늘 또한 좋은 날이고 의미 있는 날이니까 마무리도 멋지게 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후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s)을 열창하며 약 3년 5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한편 태연은 오는 10일 홍콩에서 ‘디 오드 오브 러브’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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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소이에, 아이유→방탄소년단까지 ‘장르불문 커버’

싱어송라이터 소이에(søye)가 커버 영상을 통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뽐냈다. 소이에는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 태연의 ‘위켄드’(Weekend),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장르를 불문한 커버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라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소이에는 지난해 9월 공개한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의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 커버 영상은 조회수 23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소이에라는 이름을 리스너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소이에의 커버 영상을 본 원곡자 페더 엘리아스는 직접 좋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업로드한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아이패드’(iPad) 커버 영상 역시 원곡자 체인스모커스에게 “아름답다(Beautiful)”는 호평을 받았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커버 영상 속 소이에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르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 소이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XNFP’를 발매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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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비, 스윗튠 지원사격 받았다! ‘논스톱’ 발매

보이 그룹 로드비(RoaD-B)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로드비는 28일 신곡 ‘논스톱’(Nonstop)을 발매했다. ‘논스톱’은 이별 직후 멈출 수 없는 마음과 이별의 쓰라린 심정을 로드비만의 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인피니트의 ‘BTD',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나인뮤지스 ’돌스‘(dolls), 레인보우 ’a‘, 카라 ’스텝‘(STEP)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또한 태연 ‘위켄드’(Weekend), NCT의 ‘붐’(BOOM), CL ‘스파이시’(Spicy), 제이지 ‘4:44’ 등 많은 뮤지션의 정규 앨범 마스터링을 맡아 수차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데이브 쿠치(Dave kutch)가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드비는 찬승, 에디, 백한, 데이, 틴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이다. 길들 뜻하는 영어 단어 ‘로드’와 소년들을 뜻하는 영어 단어 ‘보이즈’를 결합해 ‘앞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모든 방향이 곧 소년들의 길이 된다’는 의미와 ‘소년들의 음악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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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제이위버, 한국·마카오·중국 출신의 다국적 그룹

다국적 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데뷔한다. 제이위버는 17일 정오 첫번째 미니앨범 ‘Jtrap’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Jtrap’은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들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Made For You’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의 앨범에 참여한 Candace Sosa와 백현, 슈퍼주니어M,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참여한 Alawn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이밖에도 셀레나 고메즈, 윌로우 스미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해온 세계적인 송라이터 Drew Ryan Scott와 프로듀서 A Wright, 샤크가 힘을 합친 ‘My Destiny’와 태연의 ‘Weekend’를 비롯해 태민, 효연 등의 곡을 작곡한 Marcia ‘MISHA’ sondeijker가 작곡에 참여한 ‘Blue Fire’가 담겼다.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으로 구성된 7인조다. 한국인 멤버는 류제이, 리한, 로신, 가빈케이, 주강이다. 시타는 마카오에서, 라오츠는 중국에서 왔다. 리한의 경우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시타는 특히 ‘프로듀스 X101’ 출신으로 광동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까지 총 4개 국어에 능한 ‘뇌섹남’이다. 류제이도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 출연했고 로신은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TO BE WORLD KLASS’에 얼굴을 비췄다. 리더 리한은 이번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 일본 정상급 안무가 Marimo Kanno와 협업했다. 가빈케이는 랩은 물론이고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로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 777’에서 랩 실력을 뽐냈으며, 라오츠는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차세대스타’에 출연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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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아이앤비유' 모두 반대했지만 타이틀로, 설득해보고 싶은 곡"

소녀시대 태연이 타이틀곡에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태연은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곡 구성을 목표로 했다. 그 안에서의 통일성도 갖추길 바랐다. 모든 것을 통일한다는 것이 아니라 연결성을 원해서 곡 배치도 신경을 썼다"면서 "전체적인 주제를 사랑으로 잡고 가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앨범에는 '그런 밤 (Some Nights)', 'Set Myself On Fire'(세트 마이셀프 온 파이어), '어른아이 (Toddler)', 'Siren'(사이렌), 'Cold As Hell'(콜드 애즈 헬), 'Timeless'(타임리스), '품 (Heart)', 'No Love Again'(노 러브 어게인), 'You Better Not'(유 베터 낫), 'Ending Credits'(엔딩 크레딧), 선공개 곡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 작년 7월 음원 공개되어 차트 1위를 기록한 'Weekend'(위크엔드)까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복잡한 감정인 사랑을 노래한 발라드, 댄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태연은 "보컬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했다. 나 자신을 뛰어넘고자 한층 더 노력했다"며 민망해 했다. 이어 "사랑이 다양하지 않나. 받아들이는 사람도 다르게 받아드릴 수 있다. 본인의 상황에 맞을 때 들을 수 있는 태연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치우치지 않게, 그 상황에 맞는 노래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아이앤비유'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후렴에 등장하는 플룻 멜로디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매번 상처받고 지칠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랑에 마음을 아끼지 않는 ‘나’와, 그런 자신과는 너무 다른 상대방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아, 강렬하면서도 절절한 태연표 러브송을 예고했다. 태연은 '아이앤비유'를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면서 "처음부터 애착이 갔다. 이건 정말 비하인드인데 이 노래가 그렇게 많이 선택을 못받았다. 모두가 아니오를 하는데 나 혼자 '예'를 했고 모험을 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자신감이 있었다. 설득시켜보고 싶다는 느낌이 팍 오는 곡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랑은 살면서 필요한 것이 아닌가. 뻔한 사랑이라고 느끼지 말고, 사랑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면서 "가사 전달을 잘 하기 위해 표정까지 연기했다. 곡 전개에 내용이 있다. 그에 맞춰서 연기를 했을 정도"라고 열정을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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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컴백 대전! 빅마마 태연 에픽하이 에이핑크 원필 비비지 총출동

2월 가요계에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믿고 듣는 보컬 그룹부터 음원 강자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속속 참전한다. 첫 테이프는 ‘왕언니’ 빅마마가 끊는다. 빅마마는 오는 10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본’(Born·本)을 발표한다. 2010년 발표한 정규 5집 ‘5’ 이후 약 12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지난해 6월 싱글 ‘하루만 더’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빅마마는 그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마마의 오리진에 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빅마마만의 색깔과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는 ‘음원 퀸’ 태연이 컴백한다. 태연은 14일 오후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9년 10월 출시한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태연은 2015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레인’(Rain), ‘와이’(Why), ‘해피’(Happy), ‘위켄드’(Weekend)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갔던 태연인 만큼 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14일에는 에픽하이와 에이핑크의 동시 출격한다. 국내 힙합 그룹의 대표 주자인 에픽하이는 14일 오후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두 번째 ‘에픽하이 이즈히어 하’(Epik High Is Here 下)를 선보인다. 지난해 1월 발매한 ‘에픽하이 이즈히어 상’(Epik High Is Here 上)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 20년 차의 에픽하이는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세 번째로 초청받았다. 그룹 에이핑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이날 발매한다. 2020년 4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음반 ‘룩’(LOOK)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앨범이다. 에이핑크는 음반 제작 과정과 인터뷰 등을 담은 스페셜 영상 ‘호른’도 이달 23일 CG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멤버 6명 중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이 참여하지 않는다. 새 출발도 예정돼 있다. 2015년 9월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해 보컬, 작사, 작곡 등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던 원필이 이름을 단 첫 솔로 앨범 ‘필모그래피’(Pilmography)를 7일 내놓는다. 타이틀곡 ‘안녕, 잘 가’는 왈츠와 블루스가 결합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원필은 수록곡 10곡의 작사, 작곡 등에 모두 참여했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멤버 엄지, 신비, 은하가 뭉친 비비지는 9일 첫 음반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밥 밥!’(BOP BOP!), ‘피에스타’(Fiesta), ‘러브 유 라이크’(Love You Like) 등 7곡이 담겼는데 세 멤버의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최근 엄지에 이어 신비, 은하까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 차질이 우려됐으나 아직 일정 변경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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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정규 3집 2월 14일 발매…밸런타인데이 컴백

소녀시대 태연이 밸런타인데이에 컴백한다. 태연의 정규 3집 ‘INVU’(아이엔비유)는 2월 14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2019년 10월 발매된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26일부터 예약판매도 시작한다"고 알렸다. 태연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I’(아이)로 솔로 데뷔한 이후,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Happy’(해피), ‘Weekend’(위크엔드) 등 발표한 음원, 음반 모두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여자 솔로 가수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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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컴백 신호탄…싱글 'Can’t Control Myself' 17일 공개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태연은 17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Can’t Control Myself’를 공개할 예정이다. ‘Can’t Control Myself’는 오는 2월 발매 예정인 태연 정규 3집의 선공개 곡으로,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의 새로운 음악을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태연은 그룹 및 유닛 활동은 물론,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Happy’(해피), ‘Weekend’(위크엔드) 등 솔로 가수로서도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연은 오는 2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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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폴킴, 1억7000만 팔로어 보유 인플루언서가 뽑은 가을 가수

가수 태연과 폴킴이 인플루언서가 선정한 남녀 가을가수로 뽑혔다. 뉴미디어 종합엔터사 순이엔티는 10일 공식채널에서 소속 인플루언서 대상 ‘가을 가수 BEST5’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억7000만 팔로워를 지닌 소속 인플루언서 60인에 대한 설문결과 발표다. 대중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소셜 아이콘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을 대표 남녀가수’ 조명이라는 의미가 있다. 여자 가수로는 태연이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최근 싱글 ‘위켄드’(Weekend)에 이어 그룹 샤이니 키의 싱글 ‘헤이트 댓’(Hate that...)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연의 뒤를 이어 이하이, 선우정아, 옥상달빛, 정인이 순서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남자 가수에는 폴킴이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발라드 곡들로 유명한 폴킴은 리메이크 앨범 ‘Summer : re’를 발매했다. 폴킴의 뒤를 이어 성시경, 잔나비, 이문세, 적재가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다. 순이엔티는 틱톡 공식 MCN이자 미디어 랩사로 활동 중이며 6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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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이무진, 8월 지니뮤직 차트 1위…2위 악뮤·3위 MSG워너비

이무진이 신흥 음원 강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악뮤와 MSG워너비 등을 제치고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AI음악플랫폼 지니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8월 음원차트 1위에는 이무진의 '신호등'이 올랐다.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신호등'은 역주행으로 순위를 점차 올리더니 8월 한 달 동안 14번 지니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2위는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차지했다. '낙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노래로 7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뒤이어 3위는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가 차지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댄스곡들이 차지했다. 에스파의 'Next Level'(4위), 태연의 'Weekend'(5위),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6위)가 8월 큰 인기를 얻었다. 7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로 조정석이 부른 '좋아좋아'가 올랐다. 디핵(D-Hack) & PATEKO(파테코)가 부른 'OHAYO MY NIGHT'이 8위에 올랐다. 개성있는 힙합곡으로 앨범 출시 1년만에 차트 역주행을 이뤄 화제가 됐다. 뒤이어 방탄소년단의 'Butter'(9위), 에드 시런(Ed Sheeran)의 'Bad Habits'(10위)이 10위권내에서 사랑받았다. 지니 관계자는 "20대의 혼란스러움을 가벼운 느낌의 포크송으로 담아낸 이무진의 '신호등'이 역주행으로 8월 최고의 곡으로 올랐다"며 "뒤이어 8월 여름철 신나는 댄스곡들과 드라마OST가 음악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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