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예능

'라스' 강주은, ♥최민수 때문 카메라 앞 이성 잃을 뻔했던 사연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 최민수를 간호하다가 뒷목을 잡을 뻔했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내일(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편 터프가이 최민수를 우아한 독설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련하는 만렙 능력자 강주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말투, 센 언니 아우라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년 만에 녹화장을 찾은 강주은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면서 엘레강스한 매력을 뽐내며 '중년계 제니'로 등극한다. 그는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동안 어마어마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직접 공개한다. 강주은은 지난해 11월 스쿠터 교통사고를 당했던 최민수를 간호하다가 뒷목을 잡을 뻔 한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그는 간호하는 동안 최민수와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놔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강주은은 터프가이 최민수가 알고 보면 공주님이라며 숨은 반전 매력을 직접 밝힌다. 그는 최민수의 독특한 버릇 때문에 밤마다 자다가 깬다고 고백한다. 과연 강주은을 깨우는 최민수의 버릇이 무엇인지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이성을 잃을 뻔했던 사연을 '라디오스타'에서 소개한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마음의 소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16:39
연예

강주은·혜림·KCM·최환희, '갓파더' 합류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원더걸스 출신 혜림 그리고 가수 KCM과 래퍼 최환희(지플랫)가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 합류한다고 KBS가 27일 전했다. 강주은과 혜림은 '갓파더' 세 커플 중 유일한 모녀 출연자로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최민수를 진땀 흘리게 하는 센 언니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갓파더'에서 처음으로 혜림이라는 딸을 만나 애틋한 마음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갓파더'엔 교통사고 이후 휴식 중인 최민수의 근황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혜림은 강주은에게 육아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받는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 강주은과 혜림은 육아의 고충을 함께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CM과 최환희는 형제 같은 부자(父子) 관계를 그려낼 전망이라는 귀띔이다. 19살 터울인 이들은 '갓파더' 출연진 중 가장 젊은 커플로 현실 친구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고. KCM은 MSG워너비 활동 이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만큼, '갓파더'에서 최환희와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 측은 "단순히 아버지와 아들뿐만 아니라 '新 가족관계증명서'라는 부제에 맞게 인생의 멘토와 대부(代父)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라며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요즘 현대사회의 달라진 가족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7 09:48
연예

'라스' 강주은, 최민수 꽉 잡고 사는 센 언니…화끈한 입담

'라디오스타'에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해 센 언니 특집다운 화끈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질적 가장 강주은은 야수 최민수를 꽉 잡고 사는 센 언니의 만점 토크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신곡 '땡큐'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출격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6.5%로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수도권, 1부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유지했다. 각 분야에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 4인4색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토크로 채웠다. 매운맛 언니들의 노 필터 토크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댄스 퍼포먼스, 흥 포텐 디제잉 무대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간을 완성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춤신춤왕'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는가 하면, MC들도 감탄케 하는 '열정 만수르' 입담과 텐션으로 화력을 더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센 언니 입담을 자랑했다. 자신이 집안 내 서열 1위라며 "남편이 커피잔을 부딪칠 때 잔을 나보다 위로 올리려고 하면 '어딜 올리려고' 라며 막는다"라며 가모장적 아내임을 고백했다. 최근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돼 축하파티를 했다고 밝히며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더니 90년대 주식에 3억 5000을 투자해 돈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3억이 물거품이 됐을 때, 최민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헤어질 일이 뷔페 메뉴같이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긴 세월 동안 단련된 내공을 과시했다.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의 수장이자 패션쇼 연출가인 김소연은 매의 눈으로 '라디오스타' 세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월클 댄서 아이키와 MC 안영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워커 홀릭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영입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효리 씨가 저를 선택해준 것이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게는 직접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디제이 효(DJ HYO)'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효연은 디제이 활동을 위해 진심과 포부가 담긴 장문의 문자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보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 디제이 효 리믹스 디제잉 무대를 꾸며 흥 게이지를 끌어 올리고, 허당미 넘치는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다. 소녀시대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밍만 맞는다면 하고 싶다. 시간이 더 지나면 못할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 무대까지 월드 클래스다운 저세상 텐션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키는 '놀면 뭐하니?' 소속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만든 후 악플이 많았다며 멘붕이 왔던 당시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동안 외모인 아이키는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9살 딸을 꼽으며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무디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의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라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2월 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권송희&신유진(이날치)가 출연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09:03
연예

'라스' 강주은 "어느새 내가 우리집 가장, 최민수=신데렐라"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가 2년간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당시 거액 제안에 흔들렸던 이유를 고백한다. 23살 미스코리아를 매운맛 센 언니로 만든 '미녀와 야수' 러브 스토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터프가이 최민수를 쩔쩔매게 만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강주은이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다. 강주은은 특유의 미소와 조곤조곤한 말투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센 언니의 아우라까지 자랑할 예정이라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캐나다 교포인 강주은은 23살 무렵 미스코리아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그때 최민수를 만나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강주은은 한국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했던 나이트 클럽의 세계 일화부터 오롯이 남편 최민수를 의지해 시작한 한국살이와 부부 생활이 매운맛일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강주은은 "결혼할 때 내가 신데렐라라고 착각을 했었다. 살다 보니 우리의 삶이 '미녀와 야수'가 됐고, 지금 보니 최민수가 우리 집 신데렐라다"라며 천하의 최민수를 신데렐라에 비유하는 센 언니표 입담을 자랑한다. "내가 집안의 가장이 됐다. 남편보다 더 많이 벌어 세금을 내야 한다더라"라며 가모장적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자유로운 영혼' 최민수가 한 사건 이후 가족들과 떨어져 산에서 은둔 생활을 했던 시기를 회상한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산에 거의 2년 있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라며 당시 거액을 제안받고 유혹에 흔들렸던 남모를 사연을 고백한다. 부부 생활 중 매운 시절로 주식 투자로 '3억 5000만 원'이 물거품이 된 시기를 꼽는다. 강주은은 "3억 50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고, 2년 뒤 4000만 원을 건졌다"라고 한다. 그의 깜짝 고백에 MC들은 "이런 이유로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라며 최민수의 반응을 묻고, 강주은은 세상 쿨하게 "우리 부부는 헤어져야 할 이유가 뷔페 메뉴처럼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응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야수 최민수를 꽉 잡은 강주은은 동갑내기 MC 김구라도 들었다 놨다 하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한다. 결혼 29년 차인 강주은은 최근 '새 출발의 아이콘'이 된 김구라에게 "새출발이 부럽다"라고 그 이유를 밝혀 시선을 끌더니 "굉장히 쿨하게 하시네"라며 칭찬으로 직진해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7 08:56
연예

[리뷰IS] '라스' 강주은, 터프가이 최민수와 사는 법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시원한 입담으로 활약했다. 터프가이 최민수를 쥐락펴락하는 아내 강주은의 사는 법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개그맨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 '에픽하이 미쓰라의 아내' 권다현, '배우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개그맨 양세형이 참석했다. 강주은은 동갑내기 MC 김구라를 향해 "우리 말 놓기로 하지 않았나. 친구 하기로 했다. 구라 친구"라고 친밀감을 표현했다. 김구라가 거절하자 농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함께 출연한 정경미는 강주은의 SNS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히며 그가 'SNS 스타'임을 언급했다. 강주은은 "최민수도 이를 좋아한다"면서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에 재치 넘치는 멘트를 달아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민수의 집안 서열 얘기가 나왔다.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보다 서열이 낮다고 주장했던 최민수. 그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강주은은 "강아지가 집안 분위기를 보고 최민수의 말을 듣지 않는다. 최민수가 혼내면 짖는다"고 말했다.여느 부부처럼 늘 행복하고 깨만 쏟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강주은과 최민수 사이도 관계가 악화돼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었던 터. 이 당시를 회상한 강주은은 "바쁘게 살아오면서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밀려왔다. 남편 앞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남편이 그 모습에 놀라 아무 말 없이 '무슨 문제 있어?'라고 묻더니 그냥 바라보더라. 그걸 보니 짠했다. 그리고 고마웠다.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강주은은 최민수보다 하루 더 사는 게 바람이라고 털어놨다. 그것이 마음 속 원칙인 것. "내가 보살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최민수와 티격태격하지만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강주은의 사는 법이 진솔하게 다가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8 07:35
연예

[포토]최민수, 원조터프가이의 귀요미 하트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최민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다 화난 것처럼 무대앞으로 나왔다가 하트를 그려보이며 웃고 있다.'라이브'의 후속작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오는12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5.08/ 2018.05.08 15:09
연예

강주은 루머에 입 열다 “최민수에 맞고 산다고?”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2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에서 강주은이 부부 특강 연사로 출연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 대해 “터프하고 이미지가 거칠고 괴상해 확실히 독특한 사람이긴 하다. 같이 살기엔 좀 불편한 사람이다. 심지어 소문에 의하면 내가 맞고 산다는 소문까지 있더라”며 “남편이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아내 때리고 그런 남자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강주은은 이어 “지난 22년간 굉장히 답답했다. 그렇다고 어디서 말할 기회도 없고…그래서 이 방송 섭외가 들어왔을 때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가족의 아름다우면서도 아픔이 있는 에피소들을 나누고 싶었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서 ‘터프가이’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 앞에서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애지중지하던 수염을 몰래 잘리거나 운전기사로 전락하는 등 다양한 굴욕선물세트로 ‘폭력루머’를 불식시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8.26 16:34
연예

최민수 아내 “남편 은둔생활에 권태기 느껴 이혼 결심도…”

터프가이 최민수가 방송 중 눈물을 훔쳤다.최민수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아내 강주은과 함께 출연했다.그는 과거 70대 노인 폭행 사건에 연루돼 산으로 들어가 은둔생활을 했다. 가장으로서 가족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던 생각. 하지만 아내는 최민수와 이혼까지도 생각했었다. 강주은은 "그때 권태기를 느꼈다. 하지만 남편이 없는 2년 동안 그 빈자리를 느꼈고 그리움이 찾아 왔다"며 "막상 남편이 돌아왔을 때 '당신만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거지?'는 눈빛을 읽었다"고 설명했다.이날 최민수는 아내가 '힐링캠프'에 갑자기 출연한 것과 당시 아내가 어떠한 마음이었는 지를 깨닫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2.12 09:05
연예

최양락 “최민수 친구, 도와줬는데 전화 한통 없어”

최양락이 '터프가이' 최민수에게 서운한 사연을 털어놨다.최양락은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20년 전 목격했던 스포츠카와 탱크로리의 충돌사고 현장을 생생히 전달했다.그는 "검은색 스포츠카가 과속하는 걸 목격하고 '저러면 위험한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사고가 나더라. 운전석에서 사람이 내리는데 운전자가 최민수였다"며 "최민수가 교통사고 수습으로 정신이 없어 조수석에 탄 친구를 챙기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내가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최민수의 친구를 대신 응급실로 옮겼다. 당시 1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지불했지만 최민수에게 아직까지 전화한통이 없다"며 "아내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내가 체면이 안서더라"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1.16 08:44
연예

‘야수’ 최민수, 아웃도어 시장서 ‘꽃남’에 도전장

'야수파' 최민수가 이민호·김수현 등 '꽃미남' 배우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최민수는 패션그룹형지의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의 메인 모델로 결정됐다. 이민호·김수현·이동욱 등 '꽃미남' 배우들의 주 무대인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시장에 쉰 살 터프가이가 도전장을 던진 것.노스케이프 관계자는 "평소 강인한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중년 남성의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최민수의 중년 이미지가 순수함과 브랜드 컨셉트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민수는 지난달 종영된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카리스마와 함께 감성적인 도시 남자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관계자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중·장년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노스케이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8.23 10: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