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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선시대 열녀, 2023년 대한민국으로” 이세영,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공식]

배우 이세영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조선시대 열녀 박연우가 2023년 대한민국에서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세영은 극 중 박연우를 연기한다. 박연우는 혼례 첫날밤 남편을 잃고 괴한에게 납치당해 우물에 던져진다. 2023년 대한민국에서 눈을 뜬 박연우는 사별한 남편과 이름은 물론 얼굴이 똑같은 남자 강태하를 만나 계약결혼을 하게 된다.제작진은 "흥미진진한 판타지 코믹 연애담과 이세영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자체 발광 오피스’(2017), ‘내 뒤에 테리우스’(2018) 등의 박상훈 PD와 TV조선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2014)의 고남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1 15:45
연예일반

[더보기] 지금은 스포테이너 전성시대! 강호동·안정환 제2의 전성기 맞았다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 전성시대다. 현재 방송가는 스포츠 스타들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내로라하는 스포츠 선수부터 현역 선수들까지 예능에 도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예능가에서도 이들을 반기는 분위기다. 화려했던 현역 시절, 필드를 점령했던 이들이 이제는 예능 필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스포츠 스타들이 관찰, 리얼리티 등 다양한 소재의 예능에 등장하며 친근함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스포츠 선수에서 전문 방송인으로 성공한 스타는 강호동이 대표적이다. 강호동은 씨름의 인기가 뜨겁던 1990년대, 씨름계를 제패하고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인기가 정점이던 1992년, 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계에 도전해 ‘강심장’, ‘무릎팍도사’, ‘스타킹’,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며 국민 MC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안정환은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스타 중의 스타였다. 그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 리환과 함께 출연해 친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월드컵 등 중요 행사가 있을 때면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서장훈도 스포츠 스타에서 예능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날카롭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를 선언한 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방송계로 발을 들인 그는 특히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큰 키를 활용해 단신 멤버 이수근과 색다른 케미를 뽐냈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옆집 삼촌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서장훈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이들이 떴다 하면 시청률은 따놓은 장상이다. 남성 스포츠 스타 뿐 아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각자의 필드 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도 예능을 무대 삼아 새로운 면면을 드러낸 내고 있다.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에 세 차례 출연했다. 2007년을 시작으로 2009년, 2017년 김연아는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쌍끌이했다. 2010년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첫 예능 나들이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택했다.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표 예능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고정 MC이자 심사위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로 활동 중인 배구선수로 대중에 ‘식빵언니’로 유명한 김연경은 예능에 자주 출연해 대중에 가까이 다가갔다. 김연경은 2012년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강심장’ ‘런닝맨’ ‘우리동네 예체능’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유머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찰지고 화끈한 입담으로 그는 ‘식빵 언니’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놀면 뭐하니?’ ‘집사부일체’ ‘아는형님’ ‘라디오스타’ 등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예능이 가득하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으로 예능 첫 고정 출연을 이룬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최근 가장 핫한 여성 스포테이너를 꼽자면 단연 골프 여제 박세리다. 1996년 프로 데뷔 이후 국내 무대를 석권했고 1998년 미국무대에 진출, 2007년 한국인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들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는 등 대기록을 써냈지만, 필드 위 박세리가 아닌 인간 박세리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통로는 막혀 있었다. 현역 시절 좀처럼 방송 출연을 고사하던 박세리는 2020년을 기점으로 예능에 눈을 돌렸다.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노는 언니’ 시즌 1, 2 ‘세리머니 클럽’ ‘우리끼리 작전:타임’, 등 특유의 시크함과 예능 감각을 내보이며 예능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이 크고 씀씀이가 남다른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치언니’라는 별명도 붙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조선 ‘더 퀸즈’를 통해서는 심사위원으로서 카리스마를 전했다. ‘더 퀸즈’는 LPGA의 관문인 EPSON 투어(TOUR)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여성 골퍼들의 경쟁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세리는 “모든 걸 걸고 함께 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전하며 따뜻한 조언과 냉정한 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스포츠 스타들에게 방송 진출은 새로운 도전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들이 우연한 계기로 방송에 출연했다가 그대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다. 안정환과 서장훈 등 이미 전문 방송인 반열에 오른 스포츠 선수들 외에도 허재, 박찬호, 현주엽, 하승진 등 많은 선수 출신 스타들이 예능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박로사·김다은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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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장발도 찰떡 소화···순백의 테리우스 변신

배우 이종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1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장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모습. 올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전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훤칠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월 소집 해제한 이종석은 영화 '마녀2'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17년 영화 '브이아이피' 박훈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특별출연이 성사됐다. 영화 '데시벨' 출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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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안정환X이동국, 농구선수 변신

축구 영웅 안정환과 이동국이 그라운드에서 농구 코트로 진격한다. 2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테리우스’ 안정환과 ‘라이언 킹’ 이동국이 허재 호에 나란히 승선해 농구라는 일생일대의 도전을 펼친다.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감독으로서 1년 반 동안 스포츠 전설들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축구의 기본 룰도 모르는 전설들을 구 대회 4강 진출에 이어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는 강팀으로 성장시킨 그는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뛰어난 용병술을 발휘해 감독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그가 이번엔 직책을 변경, 감독직을 내려놓고 농구팀의 플레이어로 데뷔한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고난 축구 센스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판타지 스타’로 불렸던 그가 축구공이 아닌 농구공을 가지고 어떤 기량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앞서 그의 영원한 단짝 ‘발리슛의 황제’ 이동국의 합류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바, 농구 코트에서 만날 안정환과 이동국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축구 선수로서 발로하는 구기 종목에 특화된 그들이 손만 사용해야 하는 농구는 잘 할 수 있을지 눈여겨볼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축구에서는 공격수라는 같은 포지션을 맡았기에 농구에서는 각각 어떤 포지션을 맡았을지 또 얼마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지 축구 팬들의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늘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안겨 온 두 축구 장인들이 새로운 종목의 농구 코트 위에서도 웃으며 즐길 수 있을지도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뭉쳐야 쏜다’ 이동국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만화 ‘슬램덩크’의 캐릭터 강백호를 패러디한 이동국의 새로운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냐’는 어느 뭇 여성의 질문에 시크하게 축구를 좋아한다고 대답한 그가 어리버리 한 모습으로 연신 공을 놓치는 ‘팀의 구멍’으로 전락한 듯해 ‘뭉쳐야 쏜다’ 속 이동국의 예능 활약도 호기심이 더해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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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의 신선한 로코 케미···기막힌 인연 시작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의 좌충우돌 수난기로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의 포문을 열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지난 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인생 역변을 맞은 구라라(고아라 분)의 수난기는 '꿀잼'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저세상 텐션'의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 예사롭지 않은 두 청춘에 완벽히 녹아든 고아라와 이재욱의 연기 변신 역시 성공적이었다. 엉뚱한 첫 만남부터 기막힌 재회까지 오지영 작가의 발랄하고 유쾌한 감성이 빛을 발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구라라와 선우준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됐다.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의 부푼 기대 속에 피아노를 시작했던 구라라. 생애 첫 콩쿠르에 참가한 어린 구라라는 긴장한 나머지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의 시작 계이름인 '도도솔솔라라솔'만을 반복했다. 웃음이 쏟아졌지만, 아빠 구만수는 그런 딸의 연주에 박수를 보냈다. 그날의 아빠를 떠올리며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던 구라라는 졸업연주회에서 특별한 추억이 담긴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을 연주해 아빠에게 바쳤다. 구라라의 돌발 행동에 객석은 술렁였지만,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딸의 연주에 구만수는 예전 그날처럼 엄지를 치켜세웠다. 구라라는 졸업연주회를 끝으로 피아노를 자체 휴업했다. 화려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구라라에게 구만수는 갑작스러운 결혼을 제안했고, 아빠의 맹목적인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구라라는 이번에도 아빠의 뜻을 따랐다. 구라라의 인생 역변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왔다. 결혼식 당일, 구라라는 먼지투성이 차림으로 부케를 들고 나타난 선우준과 마주했다. 퀵서비스 오토바이 사고 현장을 지나던 선우준이 급히 부케를 배달하게 된 것. 낯선 이가 가까이 다가오자 구라라는 그를 밀쳐버렸고, 얼굴을 맞게 된 선우준은 구라라의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코피를 쏟았다. 선우준과의 문제적 첫 만남이었다. 구라라는 수정 펜으로 드레스에 떨어진 피를 지워내는 선우준에게 사과를 건넸고, 선우준은 "한번 보고 말 사이"라며 쿨하게 돌아섰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장에 들어선 구라라. 하지만 회사의 위기에 혼사를 서둘렀던 구만수는 결국 부도를 막지 못한 채 쓰러졌다. 급기야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 임자경(전수경 분)이 아들 방정남(문태유 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달려 식장을 빠져나가는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구라라는 당황할 겨를도 없이 쓰러진 구만수를 향해 달려갔지만, 결국 구만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구라라는 법적인 절차를 마칠 때까지 눈에 띄면 안 된다는 문비서(안내상 분)의 당부에 장례식장도 지키지 못했다. 경매에 넘어가 압류 딱지가 붙은 집에서 구라라는 아빠와의 시간을 추억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그 시각, 누군가에게 쫓기던 선우준은 고시원을 탈출해 주택가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구라라의 집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연주를 들은 그는 멈춰 서 눈물을 훔쳤다. 그렇게 두 사람의 아픈 밤이 지나가고,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세상 물정 몰랐던 구라라는 전세 사기로 또다시 위기에 몰렸고, 지친 구라라는 SNS에 '외롭고 힘들면 이곳으로 오지 않을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익명의 닉네임 '도도솔솔라라솔'을 떠올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아빠와의 특별한 추억이 있는 모차르트 작은 별의 계이름. 구라라는 한 줄기 희망을 품고 은포로 향했지만, 도착과 동시에 선우준이 탄 자전거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몸을 일으킨 선우준이 사고 차량 속 구라라를 알아보고 놀라는 엔딩은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고아라는 첫 로맨틱 코미디에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구라라의 인생 역변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대책 없이 해맑은 모습부터 슬픔에 눈물짓는 감정연기까지 인물의 다양한 감정변화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이재욱의 캐릭터 소화력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세상과 벽을 쌓고,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는 선우준은 피아노 선율에 눈물지을 줄 아는 청춘이었다. 이재욱은 인물의 미스터리한 매력에 청춘의 싱그러움을 더해 선우준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주헌도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온 정형외과의 차은석으로 분해, 재산보다 봄에 피는 꽃을 더 눈에 담고 싶은 인물의 나른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은포에 입성한 세 사람이 과연 어떻게 얽히게 될까.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도 성공적이었다. 몰아치는 사건 사고 속에서도 속도감을 잃지 않는 섬세한 연출과 통통 튀는 인물들로 유쾌함을 선사한 대본은 '시간 순삭'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선우준의 비밀,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의 정체 역시 유쾌한 극에 미스터리 한 스푼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KBS2 '도도솔솔라라솔' 2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0.10.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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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X김주헌, 비하인드 컷부터 '케미 폭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주역들의 에너제틱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알바력만렙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는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공개된 오늘(20일) 촬영 현장은 사진만으로도 활기찬 배우들의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무엇보다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고아라의 '특급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재욱과 러블리한 '장꾸美'를 발산하는가 하면, 김주헌과는 미소를 부르는 힐링 케미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못 말리는 '저세상 텐션'으로 웃음을 더할 예지원과의 인증샷도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고아라의 상큼한 미소는 그가 연기할 '구라라'만의 긍정 매력을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향해 양갈래 머리를 흔들어 보이는 장난기 가득한 '만찢'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심한 듯하지만 섬세한 '선우준'에 완벽히 녹아든 이재욱의 시크한 브이(V) 포즈는 '심쿵'을 유발, 김주헌의 따스한 아이컨택은 '차은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에 불시착하게 된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을 맡았다. 이재욱은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반전남 '선우준'으로 분한다. 김주헌과 예지원은 각각 구라라의키다리아저씨 '차은석' 역,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와 이웃한 진헤어의 사장 '진숙경' 역을 맡아 '웃픈' 갱생을 시작하는 다이내믹 청춘기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만큼이나 유쾌하고 활기찬 촬영 현장이다. '케미 맛집'답게 시너지가 대단하다.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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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 예사롭지 않은 '투샷'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의 예사롭지 않은 투샷이 첫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4일 똘기 충만한 구아라(구라라)와 이재욱(선우준)의 스틸컷을 4일 공개하며 신박하게 설레는 ‘로코’ 케미를 기대케 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고아라와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와 이재욱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구라라와 선우준에 몰입한 두 사람의 신박한 케미스트리가 ‘저세상 텐션’의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 어찌 된 영문인지 고아라는 스카프부터 선글라스까지 중무장하고 ‘열일’ 중인 이재욱을 찾아간 모습. 고아라의 엉뚱한 등장에 이재욱은 ‘프로 알바러’의 자본주의 미소마저 잊은 질색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이재욱의 기분 따위 아랑곳없는 고아라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사랑스럽다. 단순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고아라와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 매력을 지닌 ‘자유 영혼’ 이재욱, 180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이내믹하고 유쾌한 청춘 2악장을 완성한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된 고아라의 앞에 자신의 모든 떼를 묵묵히 받아줄 것만 같은 남자 이재욱이, 희망 없이 살아가던 이재욱의 앞에는 자신의 인생을 밝혀주러 온 러블리 채무자(?) 고아라가 나타난다. 서로의 인생에 반짝반짝 작은 별이 되어줄 두 청춘의 ‘웃픈’ 갱생에 궁금증이 쏠린다. 고아라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재욱에 대해 “현장에서 순발력이 뛰어난 배우다. 그래서 함께 하는 장면에서 이재욱 배우만의 매력이 특히 빛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는 마치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늘 독려해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감사를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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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첫 로코 '도도솔솔라라솔' 스틸컷···구라라의 러블리 모먼트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저 세상 텐션의 '러블리 끝판왕' 구라라를 완성한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연기 변신을 예고한 고아라와 대세 배우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2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라라'로 완벽 변신한 고아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구라라'의 러블리 모먼트가 담겨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쁨'을 풀장착한 구라라. 일거수일투족을 SNS에 올리는 '별그램 중독자' 답게 '인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자신의 분신 같은 반려견 미미와의 쇼핑 데이트부터 여유로운 '호캉스(호텔 바캉스)'까지 만사가 태평한 구라라의 화려한 일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아라가 맡은 '구라라' 역은 인생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다. 좌절을 모르는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며 언제나 긍정적인 '순수 영혼'. 꼬인 데가 없기에 솔직하고, 구김 없는 단순함이 때로는 엉뚱하게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무서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이 세상 부러운 삶을 살아왔지만,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면서 '웃픈' 갱생을 시작한다. 그러나 돈 한 푼 없어도 구라라 인생에 좌절이란 없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갱생에 나선 구라라의 청춘 2악장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앞선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 싱크로율 200%의 '착붙'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만큼, 특유의 밝은 매력을 덧입혀 탄생시킬 고아라 표 '에너제틱' 구라라가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고아라는 '구라라'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파이팅 넘치고 사랑스러운 친구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바로 라라일 것"이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짚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라라가 피아니스트인 만큼 피아노 연습에 신경 썼다. 캐릭터에 접근할 때도 관련 음악을 찾아보거나, 실제 피아노를 치면서 라라에 대해 더 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고아라가 이번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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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조합" 고아라X이재욱X김주헌 '도도솔솔라라솔' 대본리딩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대본리딩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시너지를 발산했다. 8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3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이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친숙하고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민경 감독과 오지영 작가를 비롯해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이순재, 신은수, 서이숙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 열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오지영 작가는 “반짝반짝 빛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눈부신 케미를 발산하며 기대를 달궜다. 위트있는 대사에 더해진 디테일한 연기는 웃음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냈다. 먼저 통통 튀는 착붙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고아라는 인생의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변신해 현장을 하드캐리 했다. 좌절을 모르는 에너제틱 구라라의 긍정 매력에 고아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지며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충만한 연기로 사랑받은 고아라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만큼,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을 그려낼 고아라 표 구라라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이재욱도 자유로운 영혼 선우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재욱은 꿈도, 목표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에 몰입해 무심한 듯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을 가진 선우준의 다양한 면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도 기대 이상이다. 독보적 매력을 가진 김주헌은 번아웃 증후군으로 웃음과 의욕을 잃은 정형외과의 차은석으로 분해 설렘을 불어넣었다. 따뜻하고 든든한 어른남자의 매력을 풀장착한 김주헌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특히, 그는 구라라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며 이재욱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질 연기 고수들의 다채로운 에너지도 극에 힘을 더했다. 예지원은 드라이 맛집 진헤어를 운영하는 진숙경으로 분해 능청스럽고 쾌활한 매력을 십분 살려 유쾌함을 견인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대배우 이순재는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김만복으로 분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여기에 숙경의 딸이자 선우준 바라기 진하영 역의 신은수는 고아라와 이색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었고, 눈에 불을 켜고 아들 준을 쫓는 엄마 조윤실 역의 서이숙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곳곳에 포진한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지루할 틈이 없었다. 따스한 웃음과 설레는 로맨틱 텐션이 가득한 대본리딩이었다”며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KBS 드라마스페셜 ‘국시집 여자’, ‘나쁜 가족들’을 비롯해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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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김호중, 다이어트 챌린지 '위대한 배태랑' 6월 1일 첫방[공식]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6인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가 시작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이 6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예능인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는다. 단순한 페이스오버 쇼를 넘어서, 예능인들이 시청자의 다이어트 궁금증을 직접 몸으로 해결해주는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배가 큰 남자'로 활약할 출연진도 확정됐다.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정형돈, '前 테리우스'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現 슈퍼마리오' 안정환, 생존을 위해 관리가 필수인 대표 아재 김용만, 한계 없는 '먹방 대가' 현주엽, 날씬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트로트 아이돌' 김호중, PT부터 다이어트 한약까지 섭렵한 의외의 '다이어트 유단자' 셰프 정호영이 참여한다. 6인의 '배태랑'들은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아바타 다이어터'로 변신한다. 방법은 넘쳐나지만 효과는 알 수 없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접수 받아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검증해본다. 미션 전·후에는 몸무게를 측정해 비교한다. 미션 외에도 맞춤형 관리를 통한 6인의 개별 다이어트도 함께 진행된다. 식단, 운동법 등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이뤄지는 개인별 다이어트 진행과정은 다이어트 일지와 함께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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