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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힐링캠프’ ‘런닝맨’ 거절하고 ‘라스’ 선택한 이유
추신수(32·텍사스)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6일 추신수 측 관계자는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국내에 머무르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 SBS '힐링캠프'는 2011년 출연했었고 '런닝맨'은 녹화 시간이 너무 길더라. 녹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7년간 1억3000만달러(한화 약 1379억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텍사스레인저스로 이적했다. 13개월 만에 국내 입국한 추신수는 '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까지 몸 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스티베이커 감독과의 뜨거운 우정담, 또한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에서 묵묵히 추신수 옆을 지켜줬던 아내와 가족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1.0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