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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은석, 상남자 매력 포텐…전원주택 위 '텐트하우스'
박은석의 상남자 매력이 터진다. 오늘(2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마당 캠핑에 나선 배우 박은석의 하루가 펼쳐진다. 마트에서 장을 본 박은석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캠핑 장비를 밖으로 꺼낸다. 마당에 터를 잡고 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그는 장비들을 하나씩 꺼내며 전문가 포스를 발휘한다. 빠른 손놀림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한 박은석은 치아까지 동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능수능란한 망치질과 폴대 조립으로 순식간에 텐트를 만들어 낸 그는 테이블, 의자, 화로대까지 배치하며 감성 가득한 '텐트 하우스'를 완성한다. 스테이크와 펜네 파스타 요리에 도전, 그는 앉은 자리에서 프라이팬 두 개를 오가는 화려한 스킬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박은석은 윌슨과 함께 미니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기타 연주와 함께 세레나데를 열창한다. 고요한 공간 속 진심이 담긴 감미로운 노래로 상남자 캠핑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뽐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