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자동차

KG모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 94억..25분기 만에 흑자전환

KG모빌리티(옛 쌍용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5분기 만에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KG모빌리티는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작년 1분기 대비 51.96%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KG모빌리티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2016년 4분기(1조6억원), 2018년 4분기(1조527억원), 2022년 4분기(1조196억원) 등이었다.당기순이익은 앞서 작년 2분기(13억원)에,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으로 작년 4분기(41억원)에 각각 달성했으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모두 낸 것은 2016년 4분기 이후 25분기 만에 처음이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주력 차종인 토레스의 선전에 힘입은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관리비 최적화, 수익성 중심의 제품 구성 등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렸다"고 설명했다.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0.8% 증가한 3만5113대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4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같은 달보다 22% 증가한 9929대였다.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5.4% 늘어난 5583대를, 수출은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 판매가 늘어 31.7% 증가한 4346대를 각각 기록했다.KG모빌리티는 "신형 전기차 토레스 EVX의 성공적 출시는 물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다양한 신규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5.02 17:46
자동차

KG모빌리티, 3월 총 1만3679대 판매…전년比 59.1%↑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 8904대, 수출 4775대를 포함 총 1만36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1만4465대) 이후 5년여 만(51개월)에 월 최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59.1% 증가한 것이다.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했다.특히 토레스는 6595대가 판매되면서 KG모빌리티가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1월 토레스 판매를 두 달 만에 경신했다.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는 지난 1월 토레스 5444대, 그리고 2015년 10월 티볼리 5237대 등이다. 토레스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는 3만9336대로 4만대에 육박했다.수출 역시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11월(4801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7% 증가했다.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은 물론 지난 2월에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월에는 베트남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2024년 연간 1만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KG모빌리티는 “토레스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년여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내수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03 15:16
자동차

쌍용차, 2월 1만431대 판매…전년比 47.3% 증가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포함 총 1만43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 지역으로의 선적이 늘며 두 달 연속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했다.쌍용차는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을 전시하며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데 이어 지난 달에는 UAE 지역 기반한 중동 시장 수출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누적판매가 3만대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내수는 물론 수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총력 생산체제 구축은 물론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02 16:30
자동차

쌍용차, '토레스 효과' 1월 1만1003대 판매…전년比 45%↑

쌍용자동차는 새해 첫 달 내수 시장과 수출을 통해 총 1만10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토레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4.8% 늘었다.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47.4% 증가한 7130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7000대를 넘었다.토레스가 5444대가 팔리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토레스 판매 실적은 2015년 티볼리가 세웠던 월 최대 판매 실적(5237대)를 넘어섰다. 이는 쌍용차 창사 이래 단일 차종으로 월 최대 판매 실적이다.수출도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과 호주, 칠레 등 지역에서의 코란도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가 쌍용차 창사이래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며 “토레스 출고 적체 해소는 물론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과 U100 등 신차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2.01 17:28
자동차

쌍용차, 브뤼셀 모터쇼 통해 유럽 시장 공략 나서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 생산을 시작한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코란도 이모션은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 (WLTP 유럽기준) 이다.쌍용차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수출 4만5294대를 기록해 지난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아울러, 지난해 11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한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토레스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16 13:48
자동차

[이주의 차] 쌍용차 토레스·기아 EV6

토레스,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서 글로벌 론칭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2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9~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EV6, 호주서 BMW·테슬라 제치고 '올해의 차' 선정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가 주관한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3일 기아에 따르면 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EV6는 심사위원 10명 중 다섯 명으로부터 1위 표를 획득하며 경쟁차를 제치고 올해의 차에 올랐다. 제네시스 GV60은 '올해의 우수 차량'에 뽑혔다. 기아는 "특히 EV6 올해의 차 수상은 최종 후보 12개 차량 중 5개 모델이 전기차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은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1.24 07:00
축구

스페인, 마지막 자존심 지켜내며 월드컵 퇴장

'디팬딩 챔피언' 스페인이 호주를 누르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최종전(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과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의 추가골에 힘 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첫 승점 3점을 올리며 1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미 네덜란드와 칠레에 조 1, 2위를 내주며 조별리그에선 탈락한 상태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스페인은 세대교체를 위해 이번 대회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스페인과 함께 16강 진출이 좌절됐던 호주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J스포츠팀 2014.06.24 03:07
축구

英 리네커 “토레스가 조커? 델 보스케, 첼시 경기 안 보나?”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게리 리네커가 스페인의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의 용병술을 두고 비아냥거렸다. 20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리네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페르난도 토레스(첼시)를 교체 투입하다니. 델 보스케 감독이 최근 첼시 경기를 안 봤나보다"라고 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지난 19일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칠레와의 경기 0-2로 뒤진 후반 19분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신 토레스를 교체투입했다. 코스타는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맏리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에 이어 득점 3위(27골)에 올랐다. 반면 토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며 고작 5골에 그쳤다. 힘겨운 주전 경쟁을 벌이며 경기 출전 기회도 쉽게 잡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투입하기엔 토레스 카드가 적절하지 못한 카드라는 게 리네커의 생각이다. 그의 말대로 토레스는 이날 스페인을 구하지 못했다. 그는 무득점에 그치면 팀의 16강 진출 좌절을 지켜봐야 했다.J스포츠팀 2014.06.20 11:39
축구

티카타카 종말? 진짜 끝난 것은 사비의 시대!

티키타카의 끝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스페인과 사비 에르난데스(34·바르셀로나)의 시대가 저물었다.스페인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냥에서 열린 칠레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전반 20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25·발렌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43분에 찰스 아랑기스(25·인테르나시오날)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2패를 기록한 스페인은 탈락이 확정됐다. 한 영국기자는 "티키타카의 시대가 끝났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스페인이 한 축구는 티키타카로 불리는 점유율 축구가 아니었다.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은 이날 선발에서 제라르 피케(27·바르셀로나)와 사비를 제외했다. 대신 페드로(27·바르셀로나)와 하비 마르티네스(26·바이에른 뮌헨)을 투입했다. 이날 스페인은 그동안 해오던 티키타카보다는 선 굵은 축구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유로 2012 때는 경기당 평균 816개의 패스를 했던 스페인은 이날 662개에 그쳤다. 기본적으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그동안 보였던 티키타카 스타일의 경기는 하지 않았다. 짧은 패스는 232개로 중간 거리 패스(360개)보다 적었다. 전술에 변화를 줬지만 칠레의 스리백을 쉽게 뚫어내지 못했다. 페드로와 디에고 코스타(26·AT 마드리드)를 활용해 빠르고 힘 있는 축구를 노렸다. 그러나 사비를 중심으로 한 점유율 축구에 익숙한 스페인 선수들은 너무 쉽게 무너졌다. 잦은 패스미스가 문제였다. 사비 알론소(33·레알 마드리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26·바르셀로나)는 잦은 패스미스를 범했다. 수비라인을 끌어올렸다가 칠레의 정교한 전진패스에 한 번에 무너졌고, 바르가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두 번째 골은 이번 대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이케르 카시야스(33)가 펀칭한 공이 아랑기스 발 앞에 떨어졌다. 아랑기스는 오른발로 재치있게 밀어넣어 승부를 갈랐다.0-2로 뒤졌지만 델 보스케 감독은 사비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오히려 코케(22·AT마드리드)를 투입했다. 이후에 교체카드도 페르난도 토레스(30·첼시)와 산티 카소를라(30·아스널)를 투입하는데 썼다. 끝내 사비는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사비는 지난 네덜란드와 1-5 패배의 중심으로 지목됐다. 활동량은 줄었고 예전만큼 패스가 예리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델 보스케 감독도 그를 쓰는 것을 꺼린 것으로 풀이된다. 사비는 소속팀 바르셀로나도 떠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리우 데 자네이루=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4.06.19 07:52
축구

무적함대 침몰.. 스페인, 칠레에 2-0 패

'무적함대' 스페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스페인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지우 두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스페인은 전반 20분 아랑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때부터 스페인은 패스미스와 파울을 남발하며 조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칠레는 더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 43분 아랑기스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산체스의 프리킥을 카시야스 골키퍼가 펀칭하자 아랑기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스페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티키타카를 구사하며 칠레를 밀어 붙였다. 하지만 세밀함과 결정력이 부족했다. 활약이 전무했던 코스타를 빼고 토레스와 카솔라를 차례로 투입했지만 소득이 없엇다. 스페인은 90분 동안 단 한골도 뽑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2경기에서 승점이 없는 스페인은 네덜란드, 칠레가 6점이 되면서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J스포츠팀 2014.06.19 06:0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