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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준수, 15년만에 지상파 출연 “예능 활동 시발점, 긴장돼” (라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 스타K’ 특집으로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댄서 가비,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했다.이날 김준수는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 첫 출연”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얼마 전에 ‘심야괴담회’에 나오지 않았느냐”는 김구라의 말에 “그건 교양국이고 예능국 초청으로는 처음이다. 상암 MBC가 첫 출연”이라고 말했다.김준수는 또 “저도 그렇고 팬 분들도 ‘라디오스타’ 출연을 예능 활동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라디오스타’가 최고의 프로그램이니까 그렇다”고 치켜세우며 “제가 원래 잘 긴장을 안 하는데 오랜만에 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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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오늘(28일) 신곡 ‘가위’ 발매… 원초적 공포 자극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원초적 공포심을 자극하는 호러송으로 돌아온다.안예은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가위’를 발매한다.‘가위’는 괴담하면 빠지지 않는 소재인 ‘꿈’과 ‘가위’를 소재로 한 왈츠곡이다. 안예은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는 가운데, 애절하면서도 통쾌한 이전 시리즈 곡들과는 달리 원초적인 공포에 초점을 맞췄다.안예은의 섬뜩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가위'는 음악을 시각화한다. 기발한 상상력 위로 귀신에게 몸을 내맡긴 채 오싹한 춤을 추는 장면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그려진다. 특히 ‘어제는 연분홍 / 내일은 진초록 / 오방간색 섞은 색색의 저고리’ 등 색채를 띤 노랫말로 안예은표 호러송의 진수를 예고한다.안예은은 귀로 듣는 납량특집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여름 호러송을 선보이고 있다. 안예은은 독보적 스토리텔링이 담긴 ‘능소화’, ‘창귀’, ‘쥐’, ‘홍련’ 등을 차례로 발매한 데 이어 최근에는 MBC 공포 토크쇼 ‘심야괴담회’ 로고송을 가창하는 등 ‘호러송 창시자’다운 독보적 음악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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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호러…시즌4(死)로 돌아온 ‘심야괴담회’ 더 강력해졌다

‘심야괴담회’가 더욱 오싹한 에피소드를 들고 시즌4로 돌아왔다. 호러 마니아를 겨냥해 고정 시청층을 구축한 ‘심야괴담회’가 이번엔 어떤 기이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지난 2021년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MBC ‘심야괴담회’는 시청자가 제보한 괴담을 읽어주는 토크쇼다. 공포 장르 마니아층에서 인기를 끌어 시즌3까지 만들어졌다. 재정비 기간을 거쳐 약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기존 화요일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로 시간대를 옮겨 선보인다.애청자들은 시즌4 방영을 반기고 있다. 다른 예능은 안 봐도 ‘심야괴담회’ 만큼은 본방사수를 기다린다는 시청자가 많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심야괴담회’ 시즌4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를 기록했으며, 웨이브 실시간 인기 콘텐츠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심야괴담회’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예능 중 하나다. 공포 장르를 싫어하는 이들은 접근 자체가 어려운 예능이지만 반대로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선 남다른 입지를 다져왔다. 괴담을 소재로 다룬 사실상 유일한 예능으로, 타 예능과의 차별점과 콘셉트가 명확한 것도 ‘심야괴담회’의 인기 요인이다. 시청자가 보내온 기이한 이야기를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들의 실감나는 내레이션으로 들려주면서, 재연 장면을 통해 시각적 재미까지 살렸다. 시즌4 첫 방송에서도 리얼한 재연과 귀신 분장 등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과 효과음으로 애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첫 방송 ‘비디오테이프’의 사연자는 실명과 얼굴을 모두 공개하고, 귀신을 목격했다는 지하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까지 공개해 에피소드의 리얼함을 더했다.기존 시즌과 시즌4의 가장 큰 차이는 출연진이다. 시즌1부터 함께한 터줏대감 MC 김구라와 김숙은 시즌4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반가움을 안긴다. 동시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 ‘SNL 코리아’로 얼굴을 알린 지예은의 합류로 신선함을 불어넣었다.‘심야괴담회’ 시즌4 연출을 맡은 임채원 PD는 “김구라는 PD의 기획 의도를 꿰뚫듯 대변하고, 여러 방면에서 반전문가 급의 풍부한 지식으로 괴담의 질을 더 올려준다”며 “김숙은 대기실에서도 공포 경험담 소스나 에피소드를 제작진에게 들려주며 영감을 주는 존재다. 거기에 더해 명불허전 ‘호러 대모’, ‘호러 퀸’으로서 내레이션과 연기가 정말 일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영, 지예은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김호영 씨는 실제 무당에게 스카웃 제의까지 받았다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로 대표 ‘박수무당상’이다. 실제로 지난 녹화 때, 괴담 점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어둑시니 촛불’ 개수를 한 번에 맞히는 촉까지 보여줘 출연자와 제작진 전체가 소름이 돋는 일도 있었다. 지예은은 MZ 대표 배우답게 ‘MZ 괴담’의 기대주다. 다양한 부캐 여왕의 매력을 인정받은 만큼 ‘심야괴담회’ 시즌4 속에서의 부캐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심야괴담회’는 게스트의 등장도 볼거리다. 사연들을 누가 얼마나 몰입도 있게 내레이션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전달되는 느낌도 달라지기 때문에 매 회 어떤 게스트가 내레이션을 맡는지가 시청자에겐 중요하다. 시즌4 첫 회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열연한 배우 문정희가 나와 공포감을 높이는 뛰어난 내레이션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시즌4에서는 앞으로 더 다양한 게스트의 출연이 예고됐다.임 PD는 “단순히 일차원적인 공포가 아닌 여운을 주는 이야기들, 굳이 무섭지 않아도 곱씹을수록 기이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싶다”며 “특히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 재연 촬영에서 점차 우리만의 고유한 연출력을 선보이려고 노력 중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심야괴담회’ 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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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X김숙X김호영X지예은…‘심야괴담회’ 시즌4 23일 첫 방

공포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가 시즌4로 돌아온다.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MBC ‘심야괴담회’ 시즌4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심야괴담회’는 신개념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포 장르 마니아 시청층을 구축하며 시즌3까지 만들어졌다. 국내외 시청자가 제보한 실제 기이한 사연을 중심으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재연과 스토리텔러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재정비 기간을 거쳐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영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내쫓을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줏대감’ 김구라X김숙…‘신예 괴담꾼’ 김호영X지예은시즌1부터 함께한 ‘터줏대감’ MC 김구라와 김숙은 시즌4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 김구라는 첫 녹화에서 “죽음의 시즌 사(死), 죽어야 산다!”는 말로 ‘심야괴담회’ 시즌4의 포문을 열었고, 김숙은 “‘심야괴담회’는 죽어도 죽지 않는 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는 멘트로 시즌4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과 애정을 드러냈다.김호영과 다양한 매력의 부캐 부자 MZ 대표 괴담꾼 지예은이 새로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김호영은 지난 시즌3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의상과 몰입도 최강의 스토리텔링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4에서는 고정 패널로 본격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준비력을 뽐냈는데 개인 소장 의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현란한 ‘박수무당룩(?)’을 선보여 관심을 단박에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무당부터 스님, 80대 할아버지 역할까지 아우르며 소름 끼치는 팔색조 연기 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지예은 배우다운 남다른 연기력과 고막이 찢어질 듯 강력한 데시벨의 비명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묘한 기운을 가진 ‘심야괴담회’ 신(新) 마스코트 등장‘심야괴담회’ 시즌4에는 새로운 마스코트도 등장한다. 김구라는 패널들에게 “심야괴담회 녹화장에는 유독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보다 이곳에 먼저 와서 기운을 다스려 놓는 묘한 분이 계시다”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김구라는 직접 버선발로 마중 나가 열렬히 환영해 그 모습을 본 패널들이 박장대소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신묘한 기운을 가진 마스코트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오가며 괴담을 안내해 주는 인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더 리얼하고 섬뜩한 공포 사연 공개7개월 만에 칼을 갈고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이전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충격적인 반전을 담고 있는 스토리와 더욱 섬뜩한 재연으로 실감 나는 공포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특히 첫 녹화에서 실명과 얼굴을 모두 공개한 사연자는 귀신을 목격했던 지하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제보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영상 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출연진들의 비명이 스튜디오를 뒤흔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돌아온 MBC ‘심야괴담회’ 죽음의 시즌4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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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임팩트有" '심야괴담회' 김구라-김숙, 오싹한 목요일 예고[종합]

'심야괴담회'이 한층 오싹한 괴담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목요일 안방극장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MBC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구라, 김숙, 임채원 PD, 김호성 PD가 참석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공모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결선작 사연자에게는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된다. 각 회차의 1위는 어득시니(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44개의 모든 촛불을 받고, 1위를 한 사연자는 최대 88만 8888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임채원 PD는 "많은 분의 희생 덕분에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이 됐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숙은 "사실 처음엔 정규 편성이 안 될 줄 알았는데 첫 방송 나간 후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 같이 하고 싶다는 방송인들이 많았고, 주변 친구들이 '전설의 고향' 보는 느낌이었다고 좋았다고 하더라. 정규 편성이 됐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기뻤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파일럿과 정규 편성의 차별점에 대해 임채원 PD는 "드라마 타이즈에 능한 김호성 PD가 들어와서 좀 더 몰입감 있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어필했다. 김호성 PD는 "전작이 'PD수첩'을 했던 터라 작품 안에 사회적인 메시지도 녹여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구라, 김숙을 섭외한 이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임채원 PD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베테랑 MC들을 섭외했다. 특히 김구라 씨는 귀신 이야기를 믿지는 않아도 이야기 안에 빠져 재밌게 전해줄 거라고 생각했다. 곽재식 박사와 '괴심 파괴 브로맨스'를 기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괴담이라는 게 짧은 글 안에서 임팩트가 있고 양질의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괴담엔 인간의 희로애락 감정이 다 담겨 있다. 가장 본능을 건드린 게 공포다. 청소년들한테 통할 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괴담이 내 인생을 지배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면서 재밌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구성이 좋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방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김구라는 "카더라가 많았던 60년대 혹은 50년대생 선배님들을 초대하고 싶다. 임하룡 선배님을 초대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김숙은 "배우들의 목소리 톤이 한몫을 하더라. 무겁게 깔고 가는 류승룡 씨를 섭외하고 싶다. 정말 그런 분들이 와서 대사를 읽어주면 훅 빠질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임채원 PD는 일편단심 박나래, 김호성 PD는 배우 정우성, 공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섭외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사연 선정을 위해 20여 명의 제작진이 일일이 점수를 체크하고 전문가 의견까지 추가해 방송 여부를 결정한다는 설명. 임채원 PD는 "사람마다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달라 많은 사람이 함께 체크하고 있다. 공포를 밑바탕에 깔고 틈새시장을 노리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심야괴담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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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구라-김숙 "임하룡-류승룡 게스트로 초대하고파"

'심야괴담회' 김구라, 김숙이 임하룡과 류승룡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1일 오후 MBC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구라, 김숙, 임채원 PD, 김호성 PD가 참석했다. 임채원 PD는 파일럿과 정규 편성의 차별점에 대해 "드라마 타이즈에 능한 김호성 PD가 들어와서 좀 더 몰입감 있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어필했다. 김호성 PD는 "전작이 'PD수첩'을 했던 터라 작품 안에 사회적인 메시지도 녹여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김구라는 "카더라가 많았던 60년대 혹은 50년대생 선배님들을 초대하고 싶다. 임하룡 선배님을 초대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김숙은 "배우들의 목소리 톤이 한몫을 하더라. 무겁게 깔고 가는 류승룡 씨를 섭외하고 싶다. 정말 그런 분들이 와서 대사를 읽어주면 훅 빠질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임채원 PD는 일편단심 박나래, 김호성 PD는 배우 정우성, 공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섭외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공모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결선작 사연자에게는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된다. 각 회차의 1위는 어득시니(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44개의 모든 촛불을 받고, 1위를 한 사연자는 최대 88만 8888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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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PD "김구라-곽재식, 괴심 파괴 브로맨스 기대"

'심야괴담회' 임채원 PD가 김구라, 곽재식 박사의 '괴심 파괴 브로맨스'를 기대해 섭외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MBC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구라, 김숙, 임채원 PD, 김호성 PD가 참석했다. 임채원 PD는 MC로 김구라, 김숙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베테랑 MC들을 섭외했다. 특히 김구라 씨는 귀신 이야기를 믿지는 않아도 이야기 안에 빠져 재밌게 전해줄 거라고 생각했다. 곽재식 박사와 '괴심 파괴 브로맨스'를 기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괴담이라는 게 짧은 글 안에서 임팩트가 있고 양질의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괴담엔 인간의 희로애락 감정이 다 담겨 있다. 가장 본능을 건드린 게 공포다. 청소년들한테 통할 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괴담이 내 인생을 지배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면서 재밌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구성이 좋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방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공모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결선작 사연자에게는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된다. 각 회차의 1위는 어득시니(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44개의 모든 촛불을 받고, 1위를 한 사연자는 최대 88만 8888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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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숙 "파일럿 방송 후 분위기 심상치 않더라 정규편성 기뻐"

'심야괴담회' 김숙이 정규 편성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MBC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구라, 김숙, 임채원 PD, 김호성 PD가 참석했다. 임채원 PD는 "많은 분의 희생 덕분에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이 됐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숙은 "사실 처음엔 정규 편성이 안 될 줄 알았는데 첫 방송 나간 후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 같이 하고 싶다는 방송인들이 많았고, 주변 친구들이 '전설의 고향' 보는 느낌이었다고 좋았다고 하더라. 정규 편성이 됐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기뻤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공모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결선작 사연자에게는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된다. 각 회차의 1위는 어득시니(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44개의 모든 촛불을 받고, 1위를 한 사연자는 최대 88만 8888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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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심야괴담회' 첫방 시청 독려 "괴담의 세계로 오시지요"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새 예능 '심야괴담회'를 홍보했다. 박나래는 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MBC '심야괴담회'. 심의 때문에 시간대를 옮겼습니다. 괴담의 세계로 오시지요 #공포매니아 #내취향 #데뷔부터 #봉숭아학당귀신 #공포엘리트 #자기전에공포영화 #보는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에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신동엽과 의문의 단지를 든 채 섬뜩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보는 박나래, 김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MBC '심야괴담회'는 총상금 4,444,444원을 놓고 벌이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출연해 신개념 공포·괴기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 9일(토) 오후 10시 양일간 총 2부작으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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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오늘(7일) 첫방···극한 공포에 녹화 중단 위기

오늘(7일) 밤 10시 20분,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국내 최고의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더불어 방송계 소문난 입담꾼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생 괴담길만 걸어온 자타공인 '공포 고인물'인 이들은 웬만한 괴담은 모조리 섭렵, 시작 전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첫 괴담 소개부터 출연자들의 콧대는 꺾였고, 전례 없는 공포에 사색이 되었다고 한다. 잔뜩 겁에 질린 신동엽은 녹화 내내 기묘한 느낌이 들었는지 걸핏하면 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일쑤, 보다 못한 김숙은 "지금 나가도 좋다"고 했을 정도. 하다못해 쉬지 않고 비명을 지르던 황제성은 무서움에 몸서리치며 재킷까지 벗어 던졌다고 한다. 이날 모두가 입을 모아 꼽은 가장 소름 끼쳤던 부분은 바로 박나래의 눈빛. 괴담에 빙의된 박나래의 눈빛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녀가 이야기할 때마다 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눈빛이 너무 무섭다"며 아연실색, 자칫하면 녹화 중단 사태가 일어날 뻔하기도 했다. 결국 그녀의 눈빛을 견디지 못한 몇몇 사람은 아예 시각을 포기했다는 후문이다. 명실상부 지상 최고 괴담꾼들의 이야기로 불면의 밤을 선사할 '심야괴담회'는 총상금 4,444,444원을 놓고 벌이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납량특집과 달리 어떠한 공포 장치 하나 없이 '괴담'만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공포와 재미를 선사할 MBC '심야괴담회'는 총 2부작으로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 9일 오후 10시 양일간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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