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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스카우트 일침 “18개월 동안 말했다…최고 이적료 3위 팔아야” 왜?→매각 적기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스카우트로 활약한 브라이언 킹이 한 매체를 통해 히샤를리송(28) 매각을 주장했다. 히샤를리송은 토트넘과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지만, 지금이야말로 매각 적기라는 게 이유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일(한국시간) 킹 전 토트넘 스카우트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는 “히샤를리송의 토트넘 생활은 3년 만에 끝날 수 있다”며 “히샤를리송에겐 또 한 번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부상이 그를 괴롭혔고, 오는 4일 첼시와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다. 그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때 히샤를리송을 판매할 기회를 놓쳤다는 이유로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라고 전했다.히샤를리송은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는데, 구단은 그의 이적료로만 5800만 유로(약 915억원)를 쏟아부었다. 해당 이적료는 당시 기준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 2위. 올 시즌 도미닉 솔란케가 1위로 올라서면서 히샤를리송이 이 부문 3위가 됐다.하지만 토트넘 히샤를리송의 성적은 기대 이하다. 히샤를리송은 토트넘 합류 뒤 공식전 80경기 18골 9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엔 햄스트링, 종아리 등 다양한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시간이 길었다.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실제로 플라멩구(브라질)가 히샤를리송 영입을 위해 제안은 건넨 거로 알려졌으나,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다.매체는 플라멩구의 제안을 돌아보며 “히샤를리송은 브라질 복귀를 꺼리고 있으며, 토트넘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입증할 또 한 번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다만 킹은 매체를 통해 “나는 지난 18개월 동안 히샤를리송은 이적시켜야 한다고 말해왔다”며 “토트넘이 그를 정리할 수 있는 어떤 기회라도 있다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히샤를리송은 경기장에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 EPL 내 어떤 클럽도 히샤를리송에게 3200만 파운드(약 605억원)를 지불할 거라고 보지 않는다.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가 토트넘에서 괜찮은 이적료라도 받으려면 해외로 가야 한다고 본다. 지난 몇 년간의 경기력을 보면, 잉글랜드 내 그 어떤 클럽도 그 정도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 거”라고 일침을 가했다.매체 역시 히샤를리송의 매각을 주장했다. 매체는 “히샤를리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지금이 매각 적기”라며 “히샤를리송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은 작기 때문에, 이적은 불가피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히샤를리송을 팔아야 하며, 실패를 겪은 선수에게서 최대한의 자금을 회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히샤를리송은 올 시즌 공식전 14경기 3골에 그쳤다.김우중 기자 2025.04.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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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적 길 열어준다” 토트넘, ‘케인 동료’ 대체자로 찍었다…또 한 번 이별 강조

토트넘이 윙어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이탈하리란 소문이 계속 돌고 있다”면서 “토트넘 손흥민을 리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로 대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사네는 올 시즌 뮌헨에서 입지가 줄었다. 대체로 뮌헨 입성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뛰었지만, 올 시즌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것이 유력하다.그럼에도 토트넘에는 매력적인 카드다. 사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3경기(교체 출전 10회)에 나서 9골 4도움을 올렸다. 매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고, 골과 어시스트를 고르게 적립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샬케(독일)에서 프로에 데뷔한 사네는 2016년부터 4년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다. 당시 리그 정상급 윙어로 우뚝 선 뒤 뮌헨 이적을 이뤘다. 2017~18시즌 리그 10골 15도움, 그다음 시즌에는 10골 10도움을 수확했다. 아직 정상급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나이다. 1996년생인 사네 역시 전성기를 불태울 클럽을 찾을 시기다. 사네와 뮌헨의 계약은 오는 6월 끝난다. 이적과 재계약 갈림길에 선 것이다.매체는 “토트넘과 아스널이 사네와 EPL 복귀 가능성을 논의했지만, 뮌헨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도 “사네의 이적은 토트넘에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사네를 품을 때 이적료를 한 푼도 들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다른 포지션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손흥민이 떠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사네는 왼쪽, 데얀 쿨루셉스키는 오른쪽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1년 남은 시점이라 이적설이 솔솔 나오는 분위기다. 구단으로서도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매각해야 적당한 이적료를 거머쥘 수 있다.올여름 손흥민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한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다른 환경에서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얻을 것이며 클럽은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잃는 것은 올 시즌 서포터들에게 불가피한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5.04.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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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위기’ 포스텍의 자신감 “일부 팬 신뢰 잃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낙관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잔여 시즌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호주 매체 옵터스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대표팀 출신 골키퍼 마크 슈워처와의 이번 시즌 여정을 돌아봤다.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음을 가장 먼저 인정했다”며 “지난 시즌 EPL을 강타하며 5위로 마감했던 그는 이번 시즌 팀이 14위에 머무르며 다시 도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11월 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4-0으로 이기며 희망을 보였지만, 리그에서의 실질적인 반등을 이루진 못했다”라고 평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에 대해 “힘든 시즌이었다. 숨길 것도 없다.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는 전혀 도달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시작할 때 우리가 성취하고자 했던 목표와 야망이 있었지만, 우리가 원했던 모습의 단편적인 장면들만 보였다. 그 이후에는 큰 좌절과 불안정함이 뒤따랐다. 특히 리그에서 그랬다. 컵 대회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잘했지만, 리그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EPL 14위에 그친 상태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카라바오컵)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선 각각 4강과 4라운드 진출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8강에 올라 트로피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부진에 대해 “명확한 이유가 있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실망스럽다”며 “일련의 일들이 도미노처럼 이어졌다. 상황을 분석하며 가려고 노력했지만, 우리는 시즌 시작을 잘못한 것 같다. 선수들이 평소 같은 휴식기를 갖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즌을 너무 강하게 시작했다. 유럽 대회로 인한 추가 경기의 어려움을 과소평가했다”라고 짚었다.시즌 초반 선수단의 잦은 부상도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요 선수들을 초반에 잃으면서, 이후로는 줄곧 뒤쫓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가 겪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고, 그게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결국 시즌 초반으로 되돌아간다. 우리가 이번 시즌이 어떤 시즌이 될지를 알았더라면, 아마 다른 접근 방식을 택했을 거”라고 아쉬워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축구 경기 일정이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부담을 선수와 구단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정이 지나치게 과밀하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언젠가는 한계점에 도달하게 될 거”라고 말했다.또 “올해 우리가 겪은 일은 작년에 뉴캐슬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이 겪은 것과 같다. 상승세를 타던 팀들이 무너졌고, 대부분은 부상 때문이었다”면서 “애스턴 빌라, 맨시티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 나는 내년에 유럽 대회를 병행하는 팀들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리그도 지속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하고 변화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휴식 기간이든, 경기 수 감소이든, 결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끝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금이 바로 결과로 증명해야 할 시기라는 것을 인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팬들이 우리에 대한 믿음을 잃은 것은 확실하다”면서 “나는 여전히 우리가 가진 스쿼드에 대해 낙관적이고 강하게 믿고 있다. 힘든 시간을 견디는 것은 사람들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팬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 여전히 유럽 대회에서 싸울 것이 남아 있고, 이번 시즌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4.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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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나가’ 英 등 떠미나…‘전설’인데 이적 부추기는 난데없는 ‘어그로’

나가라고 등 떠미는 것일까. 영국 현지 매체가 손흥민(토트넘)의 수상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서 난데없이 이적설을 함께 덧붙였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지만, 2024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같은 날 손흥민은 이 상을 수상했다. 통산 8번째 수상.토트넘도 ‘주장’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에 발 빠르게 전했다. 뒤이어 토트넘 홋스퍼 뉴스가 토트넘의 발표를 토대로 기사를 쓴 것인데, 대부분 내용이 수상과 관련 없는 부진과 이적설에 관한 것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 9도움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인 성적이 여느 때에 미치지 못했다. 그의 실망스러운 경기력 탓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고 적었다.사실상 매체의 보도는 근거 없이 손흥민을 깎아내리는 내용이 골자였다.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손흥민이 구단의 전설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지만, 전성기가 지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북런던을 떠날 수 있는 문이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거듭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이 2026년 6월 만료되는 탓이다.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과 관련한 보도도 찾기 어렵다. 이적설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다만 매체는 손흥민의 기량이 급격히 떨어져서 쫓겨나듯 이적할 수 있다는 듯 묘사했다. 아울러 근래 들어 과한 표현을 남발하며 손흥민의 경기력을 꼬집고, 마치 이적이 확실시된다는 듯이 보도하고 있다. 소위 ‘어그로’를 끄는 것이다.올 시즌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공격포인트(16개)를 올린 선수는 없다. 손흥민의 경기력이 예년보다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밥값은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이 유례없는 부진에 빠진 탓에 ‘주장’ 손흥민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는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5.04.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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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드디어 잘리나…SON, 伊 명장 지도받을 가능성, 현지서 후보군 ‘우수수’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목숨이 위태로운 분위기다. 현지에서는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후임 후보군을 언급하고 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올여름 사령탑 교체를 고려하는 토트넘 고위 관계자들이 시모네 인자기 인터 밀란 감독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칼럼을 인용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생각하는 ‘1순위’가 인자기 감독이다.2021년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은 인자기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인자기 감독 휘하의 인터 밀란(승점 67)은 리그 8경기를 남겨두고 2위 나폴리(승점 64)에 3점 앞서 있다. 매체는 “인자기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치른 세리에 A 76경기에서 단 6패만 당했다”고 조명했다. ‘패배 의식’이 더 짙어진 토트넘에는 인자기 감독의 합류가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다만 ‘명장’으로 떠오른 인자기 감독을 데려올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다수 팀의 관심을 받을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인자기 감독은 오는 6~7월 사이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6~7월은 유럽 구단이 새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매체는 인자기 감독이 이 시기에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게 토트넘에 걸림돌로 작용하리라 전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떠오르는 이유는 분명하다. ‘성적 부진’ 때문이다. 중상위권에는 안착했던 토트넘이 올 시즌 9경기를 남겨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를 남겨두고 14위까지 떨어지는 등 자존심을 구겼다.FA컵과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탈락하면서 우승 가능성도 사라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에 올랐지만, 트로피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토트넘은 인자기 감독 외에도 안도니 아이올라 본머스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등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만약 사령탑이 바뀌면 손흥민의 거취 등 향후 커리어가 급변할 수도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새로 올 감독이 손흥민 활용을 원치 않으면,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진다.김희웅 기자 2025.04.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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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허리 통증+인후통+심한 기침까지…獨 ‘KIM 혹사’ 또 조명→쉴 수 없는 운명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럼에도 쉴 수는 없는 운명이다.독일 매체 TZ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뮌헨 수비진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재는 이겨내야 한다. 그는 장기간 통증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그간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뛰었는데, 수비 자원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휴식할 수 없다는 뜻이다.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최근 이토 히로키가 또 한 번 중족골(발가락뼈 안쪽에 있는 다섯 개의 뼈) 골절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동시 제패를 원하는 뮌헨이지만, 수비 가용 폭이 좁아졌다.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의 스피드가 필요하다”면서 “김민재는 팀에 유일하게 남은 빠른 센터백이다. 감독이 요구하는 빌드업을 구현할 수 있는 수비수”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도 결장했다. 그의 아킬레스건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완치된 것은 아니”라며 “그는 인후통과 심한 기침에도 불구하고 장크트파울리전에 선발로 복귀해야 했고, 현재 허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이다. 푹 쉬지 못하고 나선 경기에서 허리 통증까지 얻었다. 김민재는 ‘혹사’ 탓에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신세가 됐다.충분히 휴식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쉴 수 없는 운명이다. 만약 김민재를 벤치에 두려면,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에릭 다이어를 활용해야 한다. 발이 느린 다이어를 투입하면, 콤파니 감독이 원하는 높은 라인을 구축한 뒤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 앞으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도 사실상 없다. 김민재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어려운 배경이다.뮌헨(승점 65)은 분데스리가 7경기를 남겨두고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59)에 6점 앞서 있다. 아직 안심할 수 없다. 리그 상위권 팀인 마인츠(4위), 묀헨글라트바흐(5위) 등과 대결이 남아 있다. 인터 밀란과 UCL 8강 1차전도 오는 9일 열린다. 2021년 8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입단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김민재는 지금껏 제대로 휴식을 취한 적이 거의 없다. 2023년 뮌헨 입성까지 두 차례 팀을 옮겼고, 적응에 힘을 쏟았다. 페네르바체, 나폴리, 뮌헨에서 곧장 주전을 꿰찼고, 결국 쉴 틈 없이 뛰고 있다. 팀에서 혹사당하면서 축구대표팀까지 오가야 하는 고된 일정을 소화한 탓에 몸 상태가 더 악화하는 형세다.김희웅 기자 2025.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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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단설 계속…토트넘과 ‘10년 동행’ 끝내나, 1428억 공격수 대체자 언급

손흥민과 토트넘의 10년 동행이 막을 내릴까. 영국 현지에서 퇴단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오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손흥민이 이적할 수 있다”면서 “토트넘은 신뢰할 수 있는 대체자를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48경기에 나서 173골 96도움을 기록했다.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현지에서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이 끝나리란 전망이 나온다. 올 시즌을 마치면 계약이 딱 1년 남는 탓이다. 아직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 보도는 나오지 않는 분위기다. 토트넘으로서는 혹시 모를 결별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 앙투안 세메뇨(본머스)가 대체자로 지목되고 있다. 그 역시 손흥민처럼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겸하며 양발 슈팅 능력이 빼어나다고 평가된다. 이번 시즌 EPL 28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수확했다.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몸값 7500만 파운드(1428억원)의 세메뇨 영입을 원한다”면서 “세메뇨는 본머스에서 2년밖에 활약하지 않았지만, 안도니 아리올라 감독의 지도하에 폼이 오른 것을 주목할 만하다. 다른 구단도 그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토트넘도 손흥민이 떠난 뒤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세메뇨와 본머스의 계약은 2029년 6월까지다. 아직 계약 기간이 넉넉히 남아 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세메뇨의 시장 가치는 3500만 유로(557억원)다. 다만 그를 원하는 팀이 많다면,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모든 것은 손흥민의 거취에 달려 있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 손흥민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후 이적설은 가라앉은 분위기다. 손흥민으로서는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기다리거나, 우선 남은 계약 기간 1년을 채우고 FA(자유계약)로 팀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3.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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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왕’ 배준호, QPR 상대로 시즌 3호 골…양민혁도 데뷔 득점

국가대표 영건 배준호(22·스토크 시티)가 후배 양민혁(19·퀸즈파크 레인저스) 앞에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 양민혁도 3개월 만에 잉글랜드 무대 데뷔 골 맛을 봤다.3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2024~25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39라운드가 열렸다. 배준호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스토크가 최종 3-1로 이겼다.배준호는 오른쪽에서 주니오르 추마데우가 건네준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가 골을 터뜨린 건 지난달 미들즈버러전 이후 한 달만이다. 배준호는 시즌 8번째 공격 포인트(3골 5도움)를 올렸다.한편 홈팀 스토크는 전반 44분 추마데우, 후반 9분 밀리언 마누프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배준호는 후반 24분 루이스 쿠마스와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QPR 양민혁은 팀이 0-2로 뒤진 채 맞이한 후반전 교체 투입됐다. EFL 챔피언십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양민혁은 후반 33분 팀의 추격 골을 터뜨렸다. 그는 잭 콜백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 하단 구석에 정교한 왼발 슈팅을 꽂았다. 이 득점은 양민혁의 데뷔 골. 그는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고, 올해 1월 말 QPR로 임대됐다.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는데, 공식전 9번째 경기 만에 첫 득점을 터뜨렸다.배준호와 양민혁은 향후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어갈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배준호는 지난 2023년 8월 대전하나티시즌에서 활약하다 스토크에 입단했다. 스토크 구단은 그를 두고 ‘왕(King)’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한편 스토크시티는 챔피언십 18위(승점 42)가 됐다. QPR은 6경기(1무 5패)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15위(승점 45)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3.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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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SON 이적설→“기복 있는 모습, 예전 같지 않아…이적료 받고 재투자 가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33)이 또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내내 토트넘과 결별설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초반에는 계약 만료까지 별다른 재계약 움직임이 없어 자유계약선수(FA)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 1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하며 동행이 2026년 6월까지로 늘어난 상태다.공교롭게도 계약 기간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이적설이 이어진다. 이번에는 손흥민을 판매해 이적료를 받아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룬다. 이날 매체 역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매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EPL 26경기에서 7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면서 “그는 북런던에서 리더로 평가받지만, 최근 몇 달 동안 경기장에서의 그의 활약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운명을 바꾸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 새 국면에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필요 없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이때 언급된 게 사우샘프턴 유망주 타일러 디블링(19)이다. 매체는 디블링의 영입이 이뤄질 경우 손흥민이 팀을 떠나게 될 거라 분석했다. 디블링의 포지션이 왼쪽 윙인데, 현재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디블링은 올 시즌 EPL 25경기서 2골을 넣은 특급 유망주다. 매체는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자신의 명성을 회복하려 하고 있다. 레비 회장은 이번 여름 사우샘프턴의 디블링을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사우샘프턴은 이 19세 선수에게 1억 파운드(약 1900억원)의 가격표를 붙였지만, 레비 회장은 더 나은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다”라고 짚었다. 또 “손흥민이 이번 시즌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적은 양측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선택일 수 있다. 선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고, 아마도 자신에게 가해지는 기대가 덜할 것이다. 구단 입장에선 괜찮은 이적료를 받고 미래를 위해 재투자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끝으로 매체는 “디블링을 영입하기 위해 전설적인 선수(손흥민)를 내보내는 것은 팬들에게 달갑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토트넘이 전진하기 위해선, 필요한 방법일 수 있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다.토트넘은 올 시즌 EPL 14위에 그친 상태다. 국내 컵 대회에선 모두 짐을 쌌다. 트로피 가능성이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뿐이다. 토트넘은 이 대회 8강에 오른 상태다. A매치 휴식기를 마친 토트넘은 오는 4월 4일 첼시와의 원정 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3.3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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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적설’에 전 토트넘 감독도 놀랐다 “손흥민 대체를 어떻게 해”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지휘한 해리 래드냅 전 감독이 손흥민(33)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래드냅 전 감독은 “손흥민을 대처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며 잔류를 주장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8일(한국시간) 최근 손흥민 이적설에 대한 래드냅 전 감독의 발언을 조명했다.손흥민은 최근 여러 차례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그의 계약은 여전히 2026년 6월까지지만, 오히려 만료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아 이적료를 받아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매체 역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토트넘은 기억에 남지 않을 시즌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이 경기장에서의 활약과 행동으로 팀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평했다. 또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고, 그는 몇 차례 왼쪽 윙에서 주장인 손흥민을 대체했다”라고 조명했다.하지만 래드냅 전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손흥민이 최고의 폼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여전히 팀을 위해 보여줄 것이 많다는 의미다. 매체에 따르면 래드냅 전 감독은 영국 토크스포츠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여전히 손흥민이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선수였다. 그를 대체하는 건 쉽지 않다”고 했다. 또 “토트넘은 뮌헨에서 텔을 임대했지만, 그는 매우 조용하다. 들어오자마자 활약하길 기대하지만, 시간이 걸린다. 텔이 해답처럼 보이지 않는다. 즉, 최고의 선수를 대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매체는 토트넘이 당장은 해리 케인(뮌헨)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중이라 분석했다. 매체는 “기대 이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는 여전히 의문이 있다. 도미닉 솔란케와 히샤를리송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했지만, 토트넘은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선 더 나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할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구간에서 분발해 토트넘의 참혹한 시기를 만회해 주기를 바랄 것”이라고 내다봤다.A매치 휴식기를 마친 토트넘은 오는 4월 4일 첼시와의 원정 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5.03.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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