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77건
생활문화

국내 외국인 매니지먼트 1위 파이브스톤즈이엔티,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제작 본격화

파이브스톤즈이엔티(대표 한재성)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숏폼 드라마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파이브스톤즈이엔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한재성 대표는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K-콘텐츠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가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이브스톤즈이엔티가 제작하는 숏폼 드라마는 독창적인 주연 배우 구성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주연 배우들이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글로벌 타겟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요소다. 파이브스톤즈이엔티는 40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외국인 방송인, 알파고, 새미, 마포로르, 키미야 등과 함께하며 이미 외국인 출연이 필수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외국인 방송인은 다국적 배경과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한 대표는 “파이브스톤즈이엔티의 외국인 방송인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숏폼 드라마는 K-콘텐츠의 전통적인 요소에 외국인 출연진의 독특한 매력을 더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미국의 ‘드라마박스’와 중국의 ‘릴숏’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경쟁작들과 겨루게 된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인 스푼렙스의 비글루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배포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이브스톤즈이엔티는 글로벌 타겟팅을 강화하고, K-콘텐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파이브스톤즈이엔티의 숏폼 드라마는 단순히 K-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국의 문화적 특성과 시청자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을 통해 현지 시장을 정밀하게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파이브스톤즈이엔티는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9.26 16:35
영화

신카이 마코토 ‘초속 5센티미터’ 실사 영화로 제작... 내년 가을 개봉 [공식]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대표작 ‘초속 5센티미터’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22일 영화 공식 홈페이지는 ‘초속 5센티미터’가 내년 가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연출에는 오쿠양마 요시유키가 맡았으며, 일본 보이그룹 스톤즈의 마츠무라 호쿠토가 주인공 토오노 타카키 역을 맡았다. 감독은 오쿠야마 요시유키다.원작자 신카이 마코토는 “‘초속 5센치미터’는 20년 전에 만든 매우 미숙하고 미완성된 작품”이라면서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이 이끄는 젊고 열정적인 팀이 프로젝트를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쿠야마 요시유키 역시 ‘초속 5센티미터’는 신카이 마코토가 33살 때 작성한 이야기라면서 자신도 현재 33살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그는 “숫자일 뿐이지만, 운명적인 만남 같다. 팀원들과 함께 모든 장면과 모든 순간을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만들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초속 5센티미터’는 주인공 토오노 타카키가 중학생 시절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007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은 서정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작화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해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63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원작과 달리, 실사 영화는 약 2시간의 러닝타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2 16:28
생활문화

더 플라자, 추석 선물세트 출시…고급 와인부터 한우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96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세븐 스톤즈' 와인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세븐 스톤즈는 미국 나파밸리의 유명 와인 양조장이다. 연간 5000병 미만만 만들어 희소성이 높다.대표 제품인 '세븐 스톤즈 2021'은 150만원으로 산미와 다크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레드 와인이다. 과일 향이 어우러져 끝 맛이 부드러운 '더 컬렉션 바이 세븐 스톤즈 2022' 레드 와인은 40만원이다.추석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PB(자체브랜드)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인기 품목인 더 플라자 한우 정육세트는 구이, 국거리, 불고기용 등을 모았다. 프리미엄 한우(1++)구이 세트는 대표 부위만 엄선해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장한다.수산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명품 굴비 세트를 준비했다. 영광 법성포 굴비에 천일염과 인진쑥 분말가루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셰프 스페셜'은 전문가의 비법을 녹여낸 단품 요리다.'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도원 특제 소스를 담은 보양식이다. 이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등이 있다.PB 상품에는 차량용 디퓨저·핸드크림 세트를 추가했다.선물세트는 9월 13일까지 판매하며 고급 지함과 보자기에 포장해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8 08:49
연예일반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전남 초·중학교 릴레이 강연… “이태석 키즈 만들 것”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장흥지역 초·중학교 릴레이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박 3일 동안 진행된 강연에는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등 모두 8개 학교가 참여했다. 릴레이 강연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선 학교가 아닌 장흥 교육지원청과 이태석재단이 협력해 추진했기 때문이다.추진 방법도 흥미롭다. 교육청에서는 먼저 학부모, 교사, 교장이 참석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구수환 감독의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말 열린 특강에는 200여 명이 넘는 장흥지역 학부모 대표와 교장이 참석했는데, 반응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이에 교육장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강연 신청을 하도록 하고, 신청한 학교에는 영화 ‘부활’과 구 감독이 쓴 책 ‘울지마 톤즈 학교’를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영화와 책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구수환 감독은 ‘행복한 사람 이태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강연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했는데, 반응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깜짝 놀랄 만큼 감동적이다.이태석 신부처럼 남을 돕고 살겠다는 약속부터 사랑의 의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겠다는 다짐도 이어졌다. 선생님과 학부모의 반응도 뜨겁다. 두 시간 동안 아이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에 푹 빠졌다.구수환 감독은 “시골 아이들에게 존경하고 닮고 싶은 롤 모델을 만들어 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이태석 키즈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 감독은 “2박 3일 동안 아이들의 가슴에 이태석 정신이 부활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교육책임자의 교육철학과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릴레이 강연은 지난해 장흥교육지원청 정순미 교육장이 구수환 감독의 강연을 듣고, 이태석 신부의 삶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추진했다.정순미 교육장은 “반응이 좋아 2학기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며 “멀리 전남 장흥까지 찾아와 기쁨과 희망의 선물을 전해준 구수환 감독과 이태석 재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이태석 재단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나주 교육지원청에도 강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8 09:42
연예일반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YB·타카피·멜로망스 등 합류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2024)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고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JUMF2024 측은 9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3차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타카피, 멜로망스, 적재, ZERO-G, 캐치더영, 1CHU, 몽니, 한요한, WALK AFTER U, 스카웨이커스, 2 day old sneskers, 스모킹구스, 더 조이풀스 등의 뮤지션들이 합류했다.앞선 1차 라인업에는 YB, 김경호밴드, 노브레인, LOVEBITES(일본), 린, 김필, 안녕바다, 크랙샷, KARDI, 육중완밴드, 소닉스톤즈, 김목경밴드, OATHEAN, 로큰롤라디오, MADMANS ESPRIT, HeMeets(히미츠), 소울트레인, 하헌진x로다운30, 남경운밴드, 이인규블루스밴드이, 2차 라인업에는 장기하, 서문탁,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하동균, Xdinary Heroes, UNVEIL RAZE(일본), 나상현씨밴드, 뷰렛, DJ이하늘x배드키즈, 강산에, CHANZE, 네미시스, 크래쉬, 악퉁, 고니, UV, XANDRIA(독일), 체인지, 이디오테잎, QWER, 피싱걸스, 디아블로, 오칠, NOYA(노야), 행로난, 원진밴드, 슬로우진 등이 포함된 바 있다.페스티벌의 총연출을 맡은 이태동 PD는 “장르와 각층의 세대가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K-POP 음악과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에 집중했고 폭넓은 뮤지션 라인업으로 페스티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JUMF2024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 일원(더뮤지션)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9 18:03
프로농구

[공식발표] 삼성, 김효범 정식 감독 선임 “좋은 성적으로 보답”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김효범 감독 대행에게 정식 지휘봉을 맡긴다.삼성은 17일 오후 “구단은 새 사령탑으로 김효범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밝혔다.김효범 감독은 선수 시절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시작으로 서울 SK,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활약했다. 농구화를 벗은 뒤엔 모교인 NCAA 뱅가드 대학과 G리그 그랜드 래피드 드라이버(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산하)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부터는 삼성의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시즌 중엔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했다.구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독 대행으로 책임감 있는 팀 운영과 대화와 소통을 통한 지도력을 보여준 김효범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 분석 및 데이터를 통한 체계적인 분석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수 개인의 발전과 함께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는 선임 배경을 밝혔다.김효범 감독은 2023~24시즌 중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뒤 32경기 10승 22패를 기록했다.김효범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저를 믿고 팀을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소통하는 팀 문화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력을 강화하겠다. 서울 삼성의 팬분들의 응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삼성은 김효범 감독과 협의해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차기 시즌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상호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우중 기자 2024.04.17 16:27
뮤직

노매드, 도쿄→오사카서 총 4회 쇼케이스…일본 팬들과 첫 만남

R&B 힙합 장르로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신인그룹 노매드(NOMAD)가 처음으로 일본팬을 만난다.노매드는 오는 23일 도쿄, 25일 오사카에서 ‘파이널리 인 재팬’(Finally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하루 2회씩 쇼케이스를 갖는다. 소속사 노매드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에바(EVA)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비욘세, 셀린디온, 롤링스톤즈, 에릭 클립톤 등 해외 유명 팝아티스트의 공연을 진행해 왔던 공연전문회사 우도(Udo)가 제작에 참여한다.일본 공연 관계자는 “K팝 루키 그룹의 쇼케이스의 기획과 제작에 우도가 참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던 노매의 음악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쇼케이스를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노매드는 방송활동을 통해 선보였던 1ST EP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노프레서’, ‘캘리포니아 러브’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수록곡들의 무대공연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17 10:35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 2024년 저널리즘 학교 시작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올바른 저널리스트 양성을 위해 나섰다.‘부활’ 구수환 감독의 2024년 저널리즘 학교가 지난 11일 시작됐다.구수환 감독은 KBS PD 시절인 2017년부터 문화적 혜택을 받지못하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저널리즘 학교를 운영해왔다. 외부의 도움 없이 햇수로 8년째 이 일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널리즘의 역할이라는 신념 때문이라고.2024년 첫 수업은 충북 옥산에 있는 양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양업고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립 대안 특성화고등학교로 가톨릭 청주교구 4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다. 양업고와 인연은 지난해 이 학교의 교장인 장홍훈 세르지오 신부가 고3 학생의 진로를 위해 꼭와달라는 요청을 해왔기 때문이다.저널리즘 수업에는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하는 PD 기자 카메라 조명감독 유튜버가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구수환 감독과 함께 영화 ‘울지마톤즈’, ‘부활’을 비롯해 ‘추적60분’ 다큐멘터리 제작 등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다. 올해에는 특별한 강사도 합류했다. KBS 기상전문기자,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기상청장을 역임한 조석준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다.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도록 해주는 것만큼 보람된 일을 없다’며 합류했다는 전언. 그는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 변화와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해 큰 호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구수환 감독은 “저널리즘학교는 진로, 취업보다는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배우도록 집중하고 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이라는 확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저널리즘학교 참여 신청은 이태석 재단으로 연락해서 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8 08:42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4’ 일본 출격…글로벌 공략 본격 시동

위메이드플레이는 대표작 ‘애니팡4’이 글로벌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5일 ‘애니팡4’의 해외 출시 타이틀 ‘애니팡 퍼즐’을 일본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속도감 있는 퍼즐 규칙과 애니팡 프렌즈 등 IP 활용 플레이를 강화해 일본 게임 팬들에 맞춤형 특화 게임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경쾌한 3매치와 귀여운 디자인을 즐기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퍼즐 전략, 조작 속도감과 캐릭터 플레이, 팸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 요소는 현지 동종 게임들 대비 주목할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또 게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애니팡 머지’의 일본 소프트 론칭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까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 5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또 일본에 본사를 둔 중견 게임사 갈라랩과 진행하는 애니팡 시리즈 IP 사업도 일본 진출로를 확대할 신사업으로 추진한다. 회사 측은 “웹 기반 ‘애니팡H5’ 개발과 라이선스 사업을 골자로 한 위메이드플레이와 갈라랩의 협업은 일본 내 신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07 17:43
연예일반

‘부활’ 온라인 스트리밍 시작… “진심에 감동”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부활’을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부활’이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를 통해 최근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부활’은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구수환 감독은 영화제작을 위해 아프리카 남수단, 에티오피아 오지에 흩어져있는 제자들을 일 년동안 찾아다니는 강행군을 했다.‘부활’은 2020년 개봉 당시 ‘울지마톤즈’의 후속영화로 주목을 받았지만 때마침 덮친 코로나의 확산으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수환 감독은 영화 상영과 강연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반응은 교육현장에서 나타났다. 인성교육의 모범교재로 인정받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온디맨드코리아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설명. 미주지역 교포들의 방영 요청하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온디맨드코리아는 ‘한국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한류 문화 전도사’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북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다.개봉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반응이 뜨거운 것은 ‘부활’이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영화계 한 관계자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소 답답하고 우울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 줄기 빛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진심에 감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영화의 뜻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0: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