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브라운.사진=SNS 캡처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잭슨 브라운이 아들 이든 브라운 사망을 직접 발표했다.
26일(현지 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이든 브라운은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잭슨 브라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든 브라운의 사망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잭슨 브라운은 “2025년 11월 25일 아침 잭슨 브라운과 필리스 메이저의 아들 이든 브라운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을 깊은 슬픔 속에 공유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 보호와 가족에 대한 존중을 요청한다. 현재로서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공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든 브라운은 생후 6개월에 아버지와 함께 롤링스톤즈 표지를 장식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모델로 활동했으며 영화 ‘레이징 헬렌’ 등에 출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