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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뚱5, 위기설 타파 위해 돈계훈련 먹투력 입증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돈계훈련을 떠난다. 내일(21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61회에는 돈계훈련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5은 강도 높은 돈계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타파하기 위해 '먹투력'을 높이고자 훈련을 떠난 것. '돈계'는 돼지와 닭의 한자어를 합친 것으로, 이들은 닭볶음탕에 이어 통돼지 바비큐를 흡입한다. 닭볶음탕 8인분, 라면사리 8인분, 볶음밥 10인분을 먹은 것은 물론, 통돼지 바비큐 23인분을 해치워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먹투력'을 입증한다. 특히 닭볶음탕을 먹던 홍윤화는 "여보도 꼭 데리고 오고 싶다"라며 남편 김민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유민상이 "서로 생리현상을 텄는가?"라고 묻자 "연애할 때 실수로 텄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회의를 하며 웃다가 '빵' 소리가 나서 거짓말을 했는데 들켰다. 그땐 제가 어렸을 때라 울었다"라고 답해 흥미를 높인다. 문세윤 역시 같은 질문을 받자 "저만 텄다. 트라고 해도 안 튼다. 아이들을 통해서 잘 듣고 있다. 첼로 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놓고, 이를 들은 유민상이 첼로 개인기를 선보이자 "내 아내가 불쌍하다"라며 갑자기 눈물을 글썽여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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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 '찬데렐라' 굴욕 딛고 박세리 원픽 되나

박찬호가 세리테이블에 지원사격을 나선다. 내일(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는 박세리와 박찬호가 현실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박세리의 통돼지 바비큐 요리를 돕는 박찬호의 모습이 담겼다. 박찬호는 "유통기한(?) 지났다고 이 황금 같은 어깨를..."이라며 투덜거리면서도 힘쓰는 일을 도맡아 눈길을 끈다.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보이던 박찬호는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한순간에 '찬데렐라'로 전락한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세리는 무거운 화로를 함께 옮겨준 박찬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지만, 그는 지친 듯 거친 숨을 몰아쉬어 짠내를 유발한다. 호기로웠던 모습과 달리 앓는 소리를 내며 휘청거리는 모습으로 웃픈 분위기를 자아낸 것. 그러나 박찬호는 장작불 피우기부터 돼지고기 손질까지 2% 모자라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거 지성이는 못 들어"라며 뜬금없이 박지성을 소환, 귀여운 생색을 낸다. 또 박찬호는 "내가 해줄게"라며 자신 있게 장작불을 피우려고 했지만, 빠른 포기와 버벅대는 행동으로 박세리의 잔소리를 부른다. 박세리의 원픽으로 거듭나기 위한 박찬호의 '찬데렐라' 스토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현실 남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박세리는 밤새워 구운 세리표 통돼지 바비큐를 준비, 역대급 스케일의 요리를 시도한다. 총 10회로 특별 기획된 '쓰리박'은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6:26
무비위크

'뭉쳐야 쏜다' 허재, 지옥에서 온 훈련 교관 변신

허재 감독이 지옥에서 온 훈련 교관으로 변신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꽃 내음 가득한 봄 야유회가 아닌 흙먼지 자욱한 지옥 훈련인 2021년 ‘상암불낙스’ 춘계 농구캠프가 열린다. 허재 감독은 1쿼터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팀워크 부족으로 공수 전환이 느린 ‘상암불낙스’의 고질적인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세운다. 바로 농구캠프를 빙자한 지옥 훈련을 진행해 전설들의 느슨한 정신 상태를 바로 잡고 팀워크를 강화하기로 한 것. 코치진의 검은 속내(?)를 알 리가 없던 전설들은 모처럼 떠나는 나들이에 한껏 멋을 내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는다. 그 중 야구부의 등장이 시선을 집중, 홍성흔은 선글라스에 공항 패션같은 세련된 모습으로, 김병현은 당일치기 캠프에 한 짐 가득 준비하는 유니크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성주만이 나들이가 아닐지 모른다는 의심의 촉을 세워 보지만 전설들은 “허재 형이 가는데 오죽하겠나. 통돼지가 돌고 있을 것이다”, “가면 한 상 차려져 있을 것이다”라며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캠프장에 도착하자 코치진은 푸근했던 웃음기를 씻고 빨간 모자 교관으로 변신, 숨겨왔던 농구캠프의 진짜 목적을 밝힌다. 통돼지바비큐를 기대하던 전설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날 전설들은 두 팀으로 나눠 전설의 인간 목봉 훈련부터 특수부대에서도 실제로 하는 워터 버킷 챌린지까지 도전한다. 특히 누군가 요령이라도 피우면 모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워터 버킷 챌린지에서는 전설들의 개인주의가 제대로 만개한다. 과연 ‘상암불낙스’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물벼락을 맞는다는 춘계 농구캠프를 통해 팀워크를 단단히 다질 수 있을지,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9 10:31
무비위크

'뭉쳐야 찬다', 포상 휴가서도 축구..안정환 "우리가 있어야 할 곳 축구장"

어쩌다FC가 포상 휴가에서 느닷없이 시작된 축구 경기에 집단 '멘붕'을 일으킨다.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가 구 대회 4강 진출을 달성한 기념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전설들은 먹고 놀고 즐기던 중 힐링 여행의 마지막 코스, 축구장에 도착하자 불만이 폭주했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녹화 당일 전설들은 새 집행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어쩌다 패키지’에 만족감을 표하며 휴가를 즐긴다. 철원 고석정에서 삼림욕 관광을 한 뒤 한탄강 급류에서 래프팅을 체험하고 허기진 속을 통돼지 삼겹살 바비큐로 채우는 등의 힐링 코스가 이어진 것. 바비큐 파티로 빵빵해진 배를 두드리며 다음 장소로 향한 전설들은 공설운동장에 도착하자 말을 잇지 못한다. “고기를 배불리 먹이질 말든지”, “대회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오늘 훈련 안한다면서요” 등 투덜거리기 시작, 이에 안정환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축구장입니다”라며 일축 시킨다. 안정환은 래프팅과 바비큐 파티로 몸이 무거운 상태임은 물론 보름 만에 뛰는 경기에 전설들이 부담을 갖자 경기 감각을 깨우고자 함이라며 어떠한 지시도 하지 않겠다는 침묵 관전을 선포한다. 하지만 허재와 양준혁은 선발 라인업에서 호명되지 않도록 이름표를 숨기는 꼼수를 부리는가 하면 주장 이형택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과연 이날 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3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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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꿈 이뤄질 수 있을까 "합방 D-DAY"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 둘째를 향한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6월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4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2%를 기록,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 마마가 담석 수술 이후 SNS를 개설, 단 3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얻으며 '핫셀럽'에 등극했다. 마마는 평소에 가장 싫어했던 음식 끊기기도 감수한 채 사인요청을 받아주는 가하면, 사진도 찍어줬다. SNS로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던 마마가 유튜버에도 관심을 보이자 함소원은 자신과 친한 유튜버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마마는 함소원도 없이 홀로 운동과 먹방 유튜버이자 연예인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을 만났다. 두 사람은 극한 트레이닝과 대륙급 스케일의 '5XL 통돼지 바비큐' 먹방을 선보이며 쿵짝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함소원이 10여년 만에 발매한 앨범, '늙은 여자'의 흥행을 기원하는 한중합작 고사상을 차렸다. SNS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하던 함진네 가족은 노래 제목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정말 제목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마마와 진화까지 대동한 채 단골 점집을 찾아간 함소원은 마마의 담석을 맞췄던 무당에게 제목에 대해 물었고, 무당은 '안 늙은 여자'라는 제목을 추천했다. 둘째를 위한 합방 D-DAY에 대한 질문에 무당은 '바로 오늘'이라면서 함소원에게 화를 죽이라고 제안했다. 함소원은 인내하며 애교를 남발해 배꼽을 잡게 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둘째 임신 성공을 위해 진화에게 잔소리를 퍼부은 끝에, 장어 엑기스와 고단백질 계란 요리까지 먹으라고 강요, 진화의 부담감을 키웠다. 하지만 결국 진화가 음식을 거부하고 컵라면을 먹자 함소원은 분노가 폭발했다. 진화는 기분이 상한 채 집을 나가 중국으로 가겠다고 선언했고, 진화를 뒤쫓아 곧바로 공항으로 향한 함소원은 추노꾼처럼 추격을 벌여 진화를 만났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화해를 시도, 평화를 되찾았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040세대가 좋아하는 잡지에서 일일 에디터로 선정돼 부부만의 여행 스타일을 담은 기사를 쓰기 위해 강원도 고성과 양양으로 떠났다. 이찬원, 정동원, 남승민은 '남승민 집 껌딱지'로 변신해 아기자기한 웃음을 안겼다. 비좁은 욕실에서 함께 씻고, 이찬원의 솜씨로 완성된 한 끼로 배를 채우며 친형제 같은 '찐'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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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5월부터 정상영업 시작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업했던 글래드 여의도의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의 삼다정 등 글래드 호텔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이 2020년 5월부터 정상 영업한다. 먼저,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고메 바이 그리츠’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석류 리코타 샐러드, 허브를 곁들인 로스팅 버섯 샐러드 등 건강에 좋은 오가닉 푸드부터 바르셀로나 가리비 샤프란 피데우아, 토마토 미소나베, 갈리시아식 문어요리, 트러플을 곁들인 이베리코 피자 등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메뉴, 레몬 샤베트, 루바브 케이크, 커피 쓰어다 크림블뤼페, 레몬 마들렌 등 SNS 인증샷을 위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저녁 최소 하루 전 예약 고객에게는 티본 스테이크 성인 2인당 1접시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삼다정 오픈 10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프로모션을 2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통돼지 바비큐, 민물장어덮밥, 북경오리, 해신보양탕, 산마전복찜 등 셰프 스페셜 메뉴와 함께 봄나물 초밥, 봄나물 김밥, 새싹보리와 동충하초 전복죽, 한방차 등 봄나물과 면역력에 좋은 재료를 활용한 보양 메뉴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삼다정을 사랑해 준 제주도민에게 한달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중 점심 3만3000원, 주말 점심 3만9000원, 저녁은 6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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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양식의 양식' 삼겹살 원정기 자체 최고 경신…분당 최고 3%

'양식의 양식'이 빛나는 삼겹살 원정기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 5회는 2.3%(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1.7%보다 0.6%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특히 김해 뒷고기집에서 펼쳐진 백종원과 채사장의 유쾌한 만찬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까지 치솟았다. 상반된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돼지고기를 나눠 먹으며 마음을 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채워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양식의 양식'은 직장인 회식 메뉴 부동의 1위 삼겹살을 촘촘히 파헤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삼겹살의 옳은 표현과 오랫동안 사랑받는 인기 요인 등을 고민해보며 맛있는 수다를 이어갔다. 휴대용 가스버너가 등장하면서 고깃집마다 손님들이 부탄가스를 능숙하게 다루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이것이 한국만의 독특한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전했다. 또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 해외의 다양한 돼지고기 문화를 소개, 미국 멤피스 '월드 바비큐 챔피언십 2019'에서 만난 통돼지바비큐 포르체타를 만나 보기만 해도 침샘을 폭발시키는 먹방을 선보였다. 매주 시청자들의 침샘 자극과 맛있는 지식을 전하는 '양식의 양식'은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다음 주(12일)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계로 오후 1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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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X최강창민X유현준, 바비큐 축제 현장 뒤흔든 폭풍 먹방

'양식의 양식'이 함께 나눠 더 빛나는 삼겹살 원정기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과 지적 호기심을 제대로 건드렸다. 5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는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삼겹살부터 전 세계 돼지고기 문화까지 완전 정복하며 수다 불판을 뜨겁게 달궜다. 삼겹살 회동을 한 멤버들은 '세겹살'이라는 삼겹살의 옳은 표현은 물론 사회 이슈와 맞물려 인기 상승기류를 타게 된 삼겹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휴대용 가스버너가 등장하면서 고깃집마다 손님들이 부탄가스를 능숙하게 다루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이것이 한국만의 독특한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왔다. 또 삼겹살을 편애하는 우리나라처럼 해외에서는 어떤 돼지고기가 사랑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스페인, 프랑스로 출동해 돼지 어깨살, 뒷다리살, 새끼돼지 등 다채로운 돼지고기 문화를 소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중 백종원과 최강창민, 유현준은 미국 멤피스 '월드 바비큐 챔피언십 2019'에서 바비큐 요리의 끝판왕인 '포르체타'(통돼지바비큐)에 매료돼 폭풍 먹방을 펼쳤다. 요리가 완성되는 데 10시간이 걸리지만 기다림마저 파티가 되는 미국 바비큐 문화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 대리만족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전투식량에서 세계 5대 진미로 도약한 이베리코 흑돼지 뒷다리살 요리 하몽과 실수를 전통으로 바꾼 셰프의 창의력으로 130년 동안 셀럽들이 픽한 꼬치니요 아사도(새끼돼지구이) 등 나름의 문화와 정성이 깃든 스페인의 대표 돼지고기 요리까지 파헤쳐 나갔다. 특별한 돼지고기를 찾는 이들을 위한 미식 궁금증도 해결, 과거에는 버려지던 부위에서 사랑받는 요리로 재탄생한 프랑스 특수부위 요리와 한국 김해 뒷고기까지 미식을 향한 질문과 해답을 추적해가며 음식 지식 마일리지를 채워 넣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김해 뒷고기집에서 펼쳐진 백종원과 채사장의 속마음토크였다. 백종원이 인생 선배답게 채사장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장면을 통해 삼겹살, 혹은 돼지고기란 마음을 열어주는 가교 같은 음식이라는 주제를 분명히 했다. '양식의 양식'은 오랫동안 한국인을 따스하게 위로해준 삼겹살을 넘어 돼지고기가 보여줄 수 있는 세계의 요리들을 직접 찾아가며 미식의 황홀경으로 이끌었다. 일요일 밤 흥미진진한 한식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양식의 양식'은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다음 주(12일)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중계로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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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풀 사이드 푸드 파티 개최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 베이'가 물놀이와 잘 어울리는 바비큐, 맥주 등을 내세우며 올해 처음 풀 사이드 푸드 파티를 개최한다.8월 15일까지 26일간 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바비큐 메뉴 6종과 시원한 맥주를 선보이는 '메가 썸머 바비큐 & 비어 파티(Mega Summer BBQ&Beer Party)'가 여름 휴가철을 맞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펼쳐지는 것.□ 핫한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과 최고 스릴의 복합 워터코스터 '메가 스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 파티의 컨셉은 바로 '메가'급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바비큐다.통돼지 백립에 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메가BBQ폭립꼬치'부터 탱글탱글 새우와 통통한 통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메가씨푸드꼬치', 훈제칠면조다리와 바비큐 백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가BBQ콤보'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이번 푸드 파티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고,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또한 바비큐 메뉴와 잘 어울리는 유럽의 프리미엄 맥주인 '칼스버그'와 '에딩거', 상큼한 애플 사이더인 '써머스비'도 선보이며, 1리터 크기의 스페셜 맥주컵과 써머스비 캠핑카, 비치 컨셉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풀 사이드 푸드 파티의 분위기를 더한다.이번 푸드 파티는 메가스톰,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이석희 기자 2017.07.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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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알콩달콩 가족여행’ 이벤트 진행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테트라팩 코리아와 공동으로 가족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빈틈없는 유기농 연세두유와 테트라팩이 함께하는 고소한 알콩달콩 가족여행'은 총 일곱 가족을 모집해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맛있고 건강한 두유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가족여행을 떠난다는 내용.가족여행 첫날에는 연세두유 공장 견학과 천안에 위치한 펜션에서 요리연구가와 함께 유기농 연세두유로 샐러드와 유기농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기농 통돼지 바비큐와 캠프파이어, 야외 영화상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유기농 콩 농장 체험을 통해 청정지역 호주의 유기농 대두를 사용해 만들어지는 연세두유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참가 지원은 연세우유 홈페이지(www.yonseimilk.co.kr)에서 6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일곱 가족을 선발하며 여행비용과 푸짐한 경품의 혜택이 주어진다.연세우유 관계자는 "연세두유의 품질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oc.kr 2012.06.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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