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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회복되길…"수술 여부 고민하던 아빌란, 결국 토미존 확정

워싱턴 베테랑 왼손 불펜 루이스 아빌란(32)이 결국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의 말을 인용해 아빌란이 왼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파열을 치료하기 위해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통 토미존 서저리는 수술부터 복귀까지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 아빌란은 시즌 아웃 절차를 밟게 됐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누군가가 다쳤을 땐 늘 끔찍하다. 아빌란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빌란은 MLB에서만 10년을 뛴 베테랑 불펜이다. 통산 성적이 23승 11패 8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3. 올 시즌에는 4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2.60(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16일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2이닝 무실점 쾌투했지만, 이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4.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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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85홀드 베테랑 불펜 아빌란, 팔꿈치 문제로 '수술' 유력

워싱턴 베테랑 왼손 불펜 루이스 아빌란(32)이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아빌란이 왼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UCL)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아빌란은 지난 16일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2이닝 무실점 쾌투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UCL은 보통 토미존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되는 게 일반적인 절차이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빌란은 MLB에서만 10년을 뛴 베테랑 불펜이다. 통산 성적이 23승 11패 8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3. 올 시즌에는 4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2.60(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애리조나전을 기점으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아빌란이 어떤 결정은 하더라도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4.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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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85홀드' 아빌란, 워싱턴 유니폼 입는다…마이너 계약

왼손 불펜 루이스 아빌란(31)이 워싱턴 유니폼을 입는다. NBC 스포츠를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아빌란이 워싱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아빌란은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로스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빌란은 2012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MLB에 데뷔했다. 2013년 75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27홀드 평균자책점 1.52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LA 다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라델피아, 뉴욕 메츠 등을 두루 거쳤다. 올 시즌에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10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MLB 통산(9년) 성적은 23승 10패 8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30. 통산 454경기를 모두 불펜으로 뛴 전문 셋업맨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2.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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