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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맛녀석’ 김태원 침샘 넘어가는 ‘맛팁’에 뚱5도 극찬

개그맨 김태원이 유쾌한 먹방으로 안방극장에 풍족한 재미를 선사했다. 김태원은 9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의 뷰 맛집 특집에서 뚱가족 유니버스 세계관의 아버지 유민상과 어머니 김민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김태원은 첫 번째 맛집으로 시티뷰를 자랑하는 영등포구 한식 전문점을 한식 반상 먹방에 나섰다.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는 참도미구이 반상과 갈비찜 반상을 나눠 주문했다. 김태원은 음식이 나오자 “아버지 오래오래 사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참도미 반토막을 유민상에게 건네며 상황극을 펼쳤다. 폭풍 먹방과 함께 상황극을 이어간 김태원은 “아버지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삼촌 문세윤이 대신해서 도박이라 답하자 “타짜시구나~”라고 되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어 뷔페 맛보기에 나선 김태원은 한 번에 네 그릇 들기 신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밥과 디저트를 오가는 차진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김태원은 갈비를 페이스트리 안에 넣어 먹는 ‘갈비페이스트리’ 맛팁을 가져왔다. 빵 사이로 양념 국물을 붓는 센스로 최고의 맛 팁을 완성하며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태원은 유민상의 생일 선물로 조그마한 상자를 전했다. 반전 용돈 박스 이벤트를 기대하게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가짜 돈이 들어 있어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김민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홈파티를 준비했다. 리버뷰 맛집을 준비했으나 촬영 불발로 홈 파티를 준비했고, 괌 사진을 배경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번째 메뉴로 깐쇼새우와 양장피 먹방을 펼쳤다. 미리 준비돼 있던 김밥과 양장피를 곁들여 먹는 맛 조합에 빠진 김태원은 끊이지 않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뚱5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겨자소스를 듬뿍 찍은 김밥 먹기 내기를 했다. 김태원은 접전 끝에 겨자 김밥을 피하게 되자 “으얽!” 외마디 비명과 함께 찐 리액션을 쏟아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또한 김태원은 옛날통닭을 먹으며 바삭한 껍질에 반해 ‘껍질치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디저트 카이막을 맛보자마자 감탄을 자아내며 “확 훑으면서 가버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태원은 김민경을 위한 선물을 준비, 명품 포장 박스로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스를 열자 김민경을 위한 통삼겹살과 파스가 나왔고, 김태원은 파스 알레르기 있다는 김민경의 말에 급하게 유민상과 문세윤으로 선물 대상을 바꾸는 재치를 발휘해 마지막까지 배꼽을 쥐게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6:21
연예일반

‘돈쭐2’ 김희재 먹방도 잘하네? 치킨·통삼겹살 먹방 투혼

돈쭐내러 왔습니다2’(‘돈쭐2’)에 ‘트롯 프린스’ 김희재가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돈쭐2’ 17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한 장작구이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사위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위 사장님은 “몸이 건강했는데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길거리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궤양성 대장염에 걸려서 개복 수술을 2번이나 했다.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에 ‘120분 동안 71만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작전에 돌입한 먹피아 조직. 먼저 투입된 수향, 리비와 스페셜 먹요원 이렘 츠라이는 1인 3치킨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등판한 쏘영, 아미, 만리와 스페셜 먹요원 김희재 역시 빠른 속도로 음식들을 해치우지만, 김희재가 이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더 이상 못 먹겠으면 앞에 있는 하얀 휴지로 백기를 들어달라”는 이영자, 제이쓴의 조언을 받는다. 결국 먹요원들의 먹방에 “기인열전이야?”, “천상계 같다”고 감탄하며 백기투항을 한 김희재. 하지만 그는 먹요원들이 통삼겹살 먹방을 선보이자 마지막 투지를 발휘, 이에 합류해 먹피아 조직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는 전언이다. ‘트롯 프린스’ 김희재의 활약은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8 17:28
연예

'1박 2일' 먹방神 문세윤, 식음 전폐한 이유

'1박 2일' 멤버들이 역대급 통삼겹살의 불맛에 감격을 금치 못한다. 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는 야생 훈련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야생 전문가의 훈련으로 불을 얻게 된 멤버들은 통삼겹살을 굽기 위해 나뭇가지 그릴을 준비한다. 버려진 나뭇가지로 구이용 꼬치부터 도마까지 만들며 점차 야생력을 키워간다. '1박 2일' 14학년 김종민은 그동안 쌓아온 야생력을 폭발시켜 전문가의 극찬을 받는다.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통삼겹살 구이 맛에 멤버들은 탄성을 내지른다. 차가운 주먹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12시간 넘게 버텼던 라비는 "불을 퍼먹는 것 같은 불맛이야"라며 눈물의 먹방을 펼친다. 심지어 딘딘은 "이 고기랑 결혼할 수 있으면 할 것 같아"라며 격한 애정(?)을 표현한다. 모두가 행복한 비명을 터뜨리는 가운데, '먹방의 신' 문세윤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1박 2일'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으면 3개월간 삼겹살을 끊겠다던 공약을 두 달째 지키고 있었기 때문. 마지막 한 달을 남기고 목도한 역대급 통삼겹살 바비큐를 두고 깊은 고뇌 끝에 내린 문세윤의 결단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14:36
연예

'나는 차였어', 겨울차박 고민 끝…감성부터 실용까지 다 잡았다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가 특별한 겨울 차박의 감성을 선물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2회에는 '나는 태웠어'를 부제로 겨울 차박에서 빠질 수 없는 '불멍'의 매력이 소개됐다. 라미란과 김숙, 정혁까지 3MC는 물론 윤택과 이천희,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캠린이' 류승수, 김요한은 설렘이 듬뿍 묻어나는 겨울 차박을 즐겼다. 겨울 차박의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불멍 인싸템'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아날로그 감성 자극하는 아이템은 물론, 외관은 쿠키통을 닮았지만 연기 없이 어마 무시한 화력을 뽐내는 아이템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인 차박 고수들의 '불멍' 스타일도 빼놓을 수 없었다. 조립식 화목난로에 연통까지 장착된 '하이테크 캠퍼', 그리고 장작을 직접 패서 불을 만드는 '자연인 캠퍼'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겨울 차박 감성에 불을 지폈다. 겨울 차박 아이템들의 향연은 끝이 아니었다. 바로 '차박 초보' 류승수와 김요한을 반하게 만드는 선물이 마련된 것. 추위는 질색이라는 류승수를 위해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실내 난방 텐트가 소개됐다. 키가 큰 김요한을 위해선 픽업트럭에 사용 가능한 2m 30cm 도킹 텐트가 등장해 이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의 캠핑 요리들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윤택은 솥뚜껑과 반합을 활용한 묵은지 등갈비 찜, 그리고 달걀 볶음밥을 준비해 '야생 캠퍼'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군고구마까지 곁들여지며 따뜻한 저녁이 완성됐다. 일반인 고수들 역시 가리비 화로찜과 중식 참돔튀김, 통삼겹살 구이로 겨울 차박에 특별함을 더했다. '겨울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07:49
경제

집에서 더 맛있고 예쁘게! 홈쿡족 위한 삼성 주방가전

모임이나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쿡(Home+Cook)족’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집밥’ 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다양한 주방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 홈파티부터 혼밥까지 ‘홈쿡’의 완성, 더 플레이트 삼성전자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는 이동이 가능한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주방은 물론 식탁에서도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46mm 높이의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더 플레이트는 1구와 2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메인 조리기기뿐만 아니라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조 조리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요리와 홈파티를 즐기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다.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 있는 플레이팅도 가능하고, 인덕션 상판에 전용 용기를 고정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다. 더 플레이트 2구 모델의 경우, 요리에 알맞은 화력을 손쉽게 세팅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 왼쪽 화구는 채소구이, 오른쪽 화구는 스테이크에 알맞은 화력으로 자동 설정되는 ‘바베큐 모드’, △ 좌우 화구 전체를 동일한 온도로 적용해 넓은 면적에서 팬케이크, 부침개 등의 조리를 하는데 적합한 ‘팬케이크 모드’ 등이 유용하다. 5월 새롭게 출시한 1구 모델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특히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나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다. 한편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홈쿡’, ‘#집쿡’, ‘#집밥스타그램’ 등 해시태그와 함께 집밥 인증샷이 누적 300만 개 이상 업로드됐다. 더 플레이트는 이처럼 요리 경험을 인증샷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삼성 인덕션 제품 중 최초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살리고, 온도조절 다이얼에는 로즈골드 색상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 직화오븐으로 더욱 바삭하고 촉촉하게 삼성전자 직화오븐은 튀김, 찜 등 다양한 요리를 전문가처럼 식감과 풍미를 살려 조리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직화오븐에 적용된 ‘직화열풍’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의 핵심 기술이다. 오븐 위쪽에 촘촘하게 배치된 최대 72개 에어홀에서 강력한 열풍을 쏟아내 음식 표면은 더욱 바삭해지고, 기존 대비 1.6배 넓어진 팬(지름 154mm)은 내부의 열풍을 고르게 순환시켜 조리 시간을 최대 47%까지 단축해준다. ※직화열풍 비적용 모델 (CP1370) 대비 직화열풍 적용 모델 (MC35J8089LT) 기준, 로스트치킨(1200~1300g)으로 진행한 자사실험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통삼겹살, 바비큐 통닭 등 21가지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탑재돼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증기가 찜기 내부를 덥혀 음식을 찌는 ‘3중 스팀쿠커’는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잔열로 음식을 촉촉하게 보온해주는 별도 커버가 적용돼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찜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클린 핑크, 클린 화이트, 클린 민트, 클린 차콜, 클린 그레이 등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에 감각을 더한다. □ 전자레인지로 간편식도 더 품격있고 맛있게 복잡한 조리 과정이 귀찮다면 버튼 하나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해결해주는 전자레인지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릴 히터 방식을 더한 삼성 전자레인지는 음식 표면은 바삭하게, 속은 골고루 익혀준다. 특수 전용 팬을 활용하면 튀김류 가공식품을 마치 에어프라이어처럼 기름 없이 즐길 수 있다. 밥 대신 빵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손쉬운 홈베이킹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냉동 상태의 빵을 갓 구워낸 것처럼 식감과 맛을 살려주는 ‘노오븐 베이킹’ 기능, 파운드 케이크, 에그 푸딩, 브라우니 등도 복잡한 레시피없이 버튼 하나만으로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이 밖에 총 17가지의 냉동·튀김류 간편식을 최적으로 조리하는 ‘자동 조리 모드’와 ‘쾌속해동 플러스’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 강력한 세척력에 위생까지 고려한 식기세척기로 마무리 식기세척기는 싱크대에 수북하게 쌓이는 그릇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홈쿡족에게 인기다. 단순히 가사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가족 건강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식기세척기 신모델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성능에 위생적인 ‘고온 직수 세척’의 살균 기술까지 갖춘 ‘한국형 식기세척기’다. 이 제품에 적용된 720도 무빙 세척날개는 빈틈없이 강력한 ‘4단 입체 물살’을 만들어 내 오염이 심한 식기도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세척한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오목한 공기에 눌어붙은 밥풀이나 양념은 ‘스팀 불림’ 옵션을 추가해 고온 애벌 세척으로 말끔하게 세척한다. 삼성 식기세척기는 저수조에 저장된 물이 아닌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로 씻어내는 ‘직수 방식’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플라스틱 변형 걱정 없이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할 수 있는 최적 온도인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해 세균 제거 성능은 세계적인 제품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인증 받았다. ※ 99.999% 살균: 인터텍에서 표준코스+살균세척, 내부세척 코스 시험기준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맛과 멋을 함께 충족하는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삼성 주방가전으로 집에서도 한층 더 즐겁고, 품격있는 ‘홈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6 08:08
연예

피델코리아,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에어마스터’ 위메프 행사 오픈

13L 리얼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로 에어프라이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피델코리아가 위메프에서 진행하는 읶메뜨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읶메뜨 특가’는 인기 상품들을 쿠팡과 온라인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의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번 위메프 행사에서는 피델코리아 에어마스터를 12만원대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알뜰족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피델코리아 에어프라이어는 13L 대용량으로 다양한 요리를 넉넉한 용량으로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투명한 유리 뚜껑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투명한 에어프라이어’로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조리 중 음식을 뒤집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360˚ 자동 회전 기능인 로티세리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에어마스터 내부에 물과 세제를 넣고 75℃의 온도에서 5분간 강풍으로 작동시키면 늘러 붙은 기름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자동세척 기능으로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대 25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육류 해동부터 과일 건조, 생선 구이, 통삼겹살 구이, 로스트 치킨 그리고 베이킹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델코리아 에어프라이어는 세라믹 코팅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벤트 설계로 조리 중 발생하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바삭한 요리가 가능하며 열 순환 구조와 할로겐 램프로 더 빠른 조리시간에 재료를 보다 완전하게 익힐 수 있는 제품이다. 5월 14일 단 하루 진행되는 피델코리아 에어마스터의 이번 행사는 위메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선 기자 2019.05.14 11:04
생활/문화

ISPlus와 함께하는 창업도우미 ‘도누가그릴’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정드림(대표 송수송)의 볏짚 통삼겹살 ‘도누가그릴’(donugagrill.com)이 침체된 육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 계약한 곳만 10곳이 될 정도로 인기다. 도누가는 저렴한 가격으로 1차 식사와 2차 술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기주점이다. 송수송 대표는 “음식 장사는 어중간하면 망한다. 가격이든 맛이든 확실해야 한다. 도누가 그릴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다. 참나무보다 볏짚으로 훈연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다. 육즙과 볏짚 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저녁 7~8시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고 말했다. 삼겹살을 볏짚에 훈연한 상태로 배달하기에 주방장이나 고기를 훈연하는 인력이 필요 없다. 중앙집중식으로 구워 맛이 균일하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다. 굽기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진공포장한 상태로 배달한다. 고기를 자를 필요조차 없다. 진공포장을 뜯어 초벌구이가 된 두툼한 삼겹살을 손님이 있는 불판에 얹으면 끝이다. 세라믹 숯은 원적외선 방사로 고기 골고루 맛있게 익힌다. 소스까지 100% 완제품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절감한 인건비로 음식값을 10% 내렸다. 볏집통삼겹살 1인분 4800원, 통삼겹살 3800원, 검은콩 숙성 삼겹살 4800원, 안창살·갈비살 9000원이다. 3~4명 기준으로 2~3만원 수준이면 족하다. 점주에게 주는 마진은 다른 곳과 유사하다. 볏짚 통삼겹살이 매출의 25%정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주고객인 젊은층을 겨냥하여 기존 고깃집과 다르게 현대적인 마감재와 화려한 주조색을 사용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바꿨다. 원목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송 대표는 “2007년 5월부터 직영점서 5개월간 시장성을 테스트한 뒤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지금은 가맹점이 50개가 안 되지만 증가추세를 감안할 때 연내에 100개는 무난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맹점 개설비용은 66㎡기준 4500만 원이며, 매주 목요일 5시 서울 합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희망자에게 최대 3000만 원의 자금지원혜택(무이자 20개월)을 준다. 장기적으로 매출이 하락하는 매장은 위기 관리시스템을 가동하여 회생방안을 모색한다. 정드림은 무한리필구이주점 도누가(donuga.com) 가맹점도 모집하고 있다. 1577-1688. 김천구 기자 2008.04.13 15:44
경제

육류 외식업체들 “이젠 소스다”

닭고기·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 외식업체들의 창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훨씬 치열해졌다. 수많은 아이템들이 나온 상황에서 업체들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메뉴를 출시하거나 소스를 개발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닭고기의 경우 올리브 치킨을 필두로 세계치킨·한방치킨·쌈닭 등 다양한 소스를 첨가한 차별화한 메뉴가 경쟁하고 있다. 돼지고기 역시 저가를 비롯해 와인삼겹살·마늘삼겹살·항아리삼겹살에 이어 벌집삼겹살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쇠고기 시장 역시 저가 쇠고기 전문점들이 대거 급증하면서 유산균 소스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저가 경쟁 대신 소스 전쟁 쇠고기·돼지고기에 비해 치킨 시장의 신메뉴와 소스 개발은 더욱 치열한 편이다. 저가 치킨의 열풍이 더 이상 힘을 받지 못해 차별화한 메뉴와 맛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퓨전 치킨 생맥주 전문점 치킨매니아(www.cknia.com)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는 독특한 소스의 독창성 있는 치킨을 우리 입맛에 맞춘 메뉴를 선보였다.아인트호벤치킨은 네덜란드풍의 치킨 요리로 상큼한 오렌지향이 가득 배어 있다. 자체 개발한 오렌지소스는 프레시 오렌지가 혼합되어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오렌지 알갱이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쌍빠뉴 올리브치킨은 향긋한 레드 와인에 숙성시킨 치킨에 적포도주 소스가 더해져 더욱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특이한 포장 형태와 식어도 맛있는 네네치킨(www.nenechicken.com)은 조리 시에 닭고기에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코팅의 일종인 배터-딥 제조 과정을 도입했다. 속살은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겉은 바삭바삭하도록 만드는 조리 과정을 거쳐 닭고기 고유의 육즙을 살렸다. 또 멕시코 음식인 또띠아야 야채와 치킨을 함께 싸 먹을 수 있는 ‘또띠아치킨’을 개발했다. 기름기가 많아 치킨을 기피했던 여성이나 어린이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장을 열면 별도의 상을 차릴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한 피자형 포장도 재미있다.코리아숯불닭바베큐(www.tbbc.co.kr)는 2년여 노력 끝에 한방 소스를 개발했다. 당귀·계피 등 23가지 한약재에 국산 고춧가루를 첨가했다.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다. 올리브치킨 전문점 올리비어(www.olibeer.com)의 대표적 메뉴인 불갈비 치킨 소스는 간장·마늘·과일·꿀·생강 등을 15일 이상 발효 숙성시켜 개발됐다. 이 소스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천연 과일 소스 등장쇠고기 전문점의 웰빙을 표방하고 나선 와돈의 우쌈(www.woossam..co.kr)은 1등급 유기농 야채와 콜레스테롤 절감 효과가 있는 천연 과일 유산균으로 만든 락토소스 등을 사용하고 있다. 락토소스는 미국식약청(FDA) 승인과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동종업계에서는 독점으로 공급된다. 천연 생과일을 유산균으로 60일 이상 배양시켜 만든 제품으로 음식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해 식중독 등을 예방하며 영양분 섭취와 성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1등급 유기농 야채 공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협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우쌈의 모든 메뉴에는 1등급 유기농 야채. 유산균 락토소스. 알칼리 환원수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분에 6000~8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통큰통갈비(www.tongkun.co.kr)는 과일 재료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특유의 양념에 맛까지 좋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동원 통큰통갈비 실장은 “가격만 저렴하고 양질의 고기를 공급하지 못해 맛과 서비스가 떨어진다면 바로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다. 통큰통갈비만의 독특한 양념과 직접 숯불에 구워내는 고기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통삼겹살에 벌집을 내듯이 무수한 칼집을 넣은 벌집삼겹살(www.bulzip.co.kr)은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다. 두툼한 삼겹살을 굽다 보면 군데군데 타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벌집삼겹살은 굽는 시간이 짧아 결코 타지 않는다. 주방에서 미리 초벌구이를 한 뒤 고객의 테이블에서 다시 한 번 숯불구이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화두가 되어 온 소스가 올해 외식업 전체로 확대되면서 소스 개발에 대한 업체들의 움직임이 더욱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변화한 고객의 입맛을 잡을 수 있는 소스의 개발이 외식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김천구 기자 2006.08.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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