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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슈IS]승리, 은퇴인가 퇴출인가

빅뱅 승리(29·이승현)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인지 퇴출인지 아리송하다.승리는 11일 오후 6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글에는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 ''국민 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 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 명예가 실추되는걸 더이상 볼 수 없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떠나겠다는 내용이다.승리는 지난 1월 자신이 사내 이사로 있던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류 투약·유통·성범죄·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져 실제 운영자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마약반응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혹 해소 차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받기 위해 승리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다음날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와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승리는 25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가 코 앞이라 당연히 해외 출국은 안 되는 상황이지만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를 출국 금지시켰다. 경찰에서도 '성접대 의혹과 관련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승리의 신분을 전환하고 증거 확보를 위해 신속히 압수수색 절차를 밟았다'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3.11 18:28
연예

승리 피의자 입건에 ‘버닝썬 폭로자’가 올린 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0일 경찰에 정식 입건된 가운데,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씨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김씨는 이날 경찰이 승리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피의자 입건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그다음은 경찰”이라고 짧게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에서 직원에게 끌려나가는 여성을 도우려다가 보안요원과 출동한 경찰에 폭행당했다며 경찰과 클럽 간 유착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이다. 최근까지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던 버닝썬은 김씨의 폭로를 계기로 마약 유통과 성범죄 등 각종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지난달 폐업하고,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당초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수사의 전 단계인 내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0 18:22
경제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메시지, 권익위가 확보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8)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체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SBS funE는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증거물 일체를 ‘공익신고’의 형식으로 제출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SBS funE에 따르면 권익위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그리고 여러 연예인이 참여하고 있었던 카카오톡 대화방 메시지를 확보했다. 메시지는 수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권익위는 성접대 의혹뿐 아니라 연예인들이 드나들던 강남 클럽들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 또 다른 정황도 살펴보고 있다고 SBS funE은 보도했다. 더불어 카카오톡 자료를 권익위에 제출한 공익 제보자는 SBS funE과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내용 중에서 경찰과 유착을 의심할 만한 대화와 정황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서 경찰이 아닌 권익위에 제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권익위 측은 카카오톡 메시지 속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짙을 경우 경찰이 아닌 검찰에 직접 자료를 넘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SBS funE은 전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성접대 의혹을 촉발한 메신저 대화 원본이 들어 있는 휴대폰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신저)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현재 확인을 눈으로 한 것은 없고 확인하기 위해 계속 접촉 중”이라며 “원본이 든 휴대폰과 그 내용을 경찰이 직접 확인하지 못해 확인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 funE은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와 대화방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돼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클럽 버닝썬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광역수사대는 내사에 착수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승리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04 16:41
연예

‘승리 성접대 의혹’ 최초 보도 기자 “후속 참고 있다” 말한 이유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후속 보도를 예고했다. 강경윤 기자는 27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보도와 관련, “후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빨리 입장을 밝히라고 하는데, 현재 북미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막 여론을 몰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참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 기자는 지난 26일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지난 2015년 12월 승리와 그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한 채팅방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과 함께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등의 발언이 담겼다. 이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리홀딩스 측도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있는 누군가가 허위로 조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강 기자는 “숱한 법정 싸움을 하다보면 취재에서 어떤 부분을 제일 조심해야되는지 잘 안다. 허위를 조금이라도 섞으면 안 된다”며 조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승리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하루빨리 모든 의혹들이 밝혀질 수 있게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오늘 오전에 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현재 본인이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 관련,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클럽은 직원과 고객 사이 폭행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마약 투여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28 08:33
연예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경찰, “승리 출석시 의혹 전반적으로 확인”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과 관련해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승리가 출석하면 ‘성접대’ 의혹을 비롯해 그동안 불거진 의혹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내사와 관련해 사건 담당자를 지정하고 조사 채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인터넷 매체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 등과 승리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와 대화방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한 버닝썬은 클럽 운영진의 묵인 아래 각종 마약류가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류인 GHB를 이용한 성범죄가 빈번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승리는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지난 한 달간 제기된 불편한 이슈들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은 승리가 자진 출석할 경우 성접대 의혹을 비롯해 그동안 불거진 의혹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승리와 관련해 “(조사대상에서 배제됐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순 없다. 필요하면 조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승리가 실제 버닝썬의 경영에 관여했는지, 각종 불법 행위를 알면서도 묵인했는지를 캐물을 방침이다. 승리의 마약 투약 여부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27 16:39
경제

경찰 “빅뱅 승리 ‘성접대 의혹’ 내사”…승리, 피내사자 신분

경찰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내사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언론을 통해 승리의 접대 의혹이 나온 만큼 보도 내용을 자세히 검토하는 한편 카톡 대화 내용에 이름이 오른 관련자들도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의 내사 착수로 승리는 피내사자 신분이 됐다. 앞서 이날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유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카카오톡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과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하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26 16:18
연예

승리 성접대 의혹..YG 측 "조작된 문자..사실 아니다"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금일 보도된 승리 기사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승리가 2015년 말 가수 C씨,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와 직원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며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등이라고 문자를 하며 사업 투자의 로비 장소로 성 접대를 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YG 측이 "사실이 아니다"고 딱 잘랐다.이어 YG 측은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김연지 기자 2019.02.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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