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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남편과 불화? “우리 가족 너무 잘 지내고 있다” 해명

안무가 배윤정이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배윤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아무리 자극적이게 써야 한다 해도 이건 너무 하다. 누가 보면 진짜인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누구나 부부 관계에 트러블은 있는 것인데 너무 갔다. 우리 가족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극단적인 기사 그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첫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시즌2-결혼지옥’ 예고편에서 배윤정이 언급한 발언으로 작성된 기사 캡처본이 담겨 있다. 이어 몇 분 뒤 배윤정은 SNS에 남편과 아들의 모습이 담긴 일상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가족 나들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오해도 차단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빼고파’에 출연 중이며, 이날 ‘오은영 리포트 시즌2-결혼지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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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남다름 '괴이'에서 그려내는 다양한 인간 군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재앙에 휩쓸린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오는 4월 29일 공개되는 '괴이'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재앙을 마주한 김지영(한석희), 박호산(권종수), 곽동연(곽용주), 남다름(한도경)의 모습을 21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연상호 작가와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고,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불이 깨어난 진양군의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재앙에 휩쓸린 ‘위기의 모자’ 김지영과 남다름의 분위기가 위태롭다. 김지영은 저주가 내린 마을에 갇힌 아들 남다름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남다름 역시 아비규환 속 선한 의지를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진양군을 덮친 재앙은 두 모자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어떤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 속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박호산, 곽동연도 포착됐다. 귀불에 홀린 사람들의 폭주가 시작되고, 이를 수습해야 할 군수 박호산의 얼굴은 불안과 공포로 번져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곽동연의 존재감은 긴장감을 높인다. 앞선 메인 예고 영상에서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며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 균열을 일으킨바, 그의 위태로운 행보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이들은 상상도 못 한 재앙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영은 잡범보다 아들이 더 어려운 파출소장 한석희로 변신한다. 가족이라곤 서로가 전부이지만, 과거에 있었던 한 사건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이 존재한다. 김지영은 “한석희는 엄마로서의 고통을 자식의 아픔 앞에 숨기는 강한 모성과 경찰로서의 직업의식이 적절히 균형 잡힌 강인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호산은 재앙이 내린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역을 맡았다. 마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사업을 계획, 불상을 출토해 군청 전시를 지시한 인물. 그 불상이 악귀가 들러붙은 귀불이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던 그는 마을에 닥친 기이한 사건들로 혼란에 빠진다. 박호산은 “권종수는 약한 존재지만 권력에 기대어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물”이라며 “위기 상황을 마주했을 때 내면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나약한 사람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곽동연은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를 연기한다. 어딘가 비뚤어진 곽용주에게 있어 마을을 덮친 끔찍한 재앙은 그저 흥밋거리일 뿐이다. 곽동연은 “곽용주는 도덕성, 윤리성, 사회성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마을에 닥친 재앙 때문에 사회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조차 모든 것을 유희 거리로 받아들인다”라며 “곽용주처럼 극도로 거친 인물은 처음이라 배우로서도 도전이었고, 새로운 작업이었다”라고 밝혔다. 남다름은 평범하게 살고 싶은 고등학생 한도경으로 열연한다. 시끄러운 일에 엮이지 않고 싶지만, 어느 날 찾아온 재앙은 한도경의 저항심을 깨운다. 남다름은 “한도경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사는 고등학생이다. 기본적으로 정의롭고 선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내면적으로 단단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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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괴이'가 8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이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 아비규환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옥에 맞선 이들의 모습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연상호 작가와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등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혼돈에 빠진 구교환(정기훈)과 신현빈(이수진)의 얼굴 뒤로 굵은 우박이 쏟아지고, 무언가에 홀린 듯한 마을 사람들의 기이한 행동이 이어진다. 악귀가 들러붙었다는 귀불의 서늘한 존재감과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휩싸인 진양군의 심상치 않은 미래를 암시한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진양’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특별 재난 구역으로 선포된 마을은 점점 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의 폭주가 시작된 가운데,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 역시 저주에 현혹된 듯 위태롭다. 고고학자 구교환과 파출소장 김지영(한석희)은 진양군을 구해낼 수 있을까.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는 트러블 메이커 곽동연(곽용주)의 말은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흔들리는 진양군수 박호산(권종수)과 아비규환 속 선한 의지를 잃지 않으려는 남다름(한도경)의 대비는 진양군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은 상상도 못 한 재앙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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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아비규환 ‘숨멎’ 메인 예고편 공개

‘괴이’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기이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 아비규환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옥에 맞선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혼돈에 빠진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의 얼굴 뒤로 굵은 우박이 쏟아지고, 무언가에 홀린 듯한 마을 사람들의 기이한 행동이 이어진다. 악귀가 들러붙었다는 귀불의 서늘한 존재감과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휩싸인 진양군의 심상치 않은 미래를 암시한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진양’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특별 재난 구역으로 선포된 마을은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의 폭주로 아수라장이 된다. 고고학자 정기훈과 파출소장 한석희(김지영 분)는 진양군을 구해낼 수 있을까.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는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의 말은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흔들리는 진양군수 권종수(박호산 분)와 아비규환 속 선한 의지를 잃지 않으려는 한도경(남다름 분)의 대비는 진양군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재앙 앞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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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잿빛 공포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

배우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속 어둠을 파고드는 기이한 힘에 맞선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측은 공포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잿빛 공포가 드리운 위태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인간의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불러오는 귀불의 아우라가 섬뜩하게 빛나고,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는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든다. 날카로운 눈빛의 고고학자 정기훈(구교환 분), 혼돈의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신현빈 분), 강인한 파출소장 한석희(김지영 분),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 저항심이 깨어난 한도경(남다름 분)까지. 과연 이들이 기이한 힘에 현혹되지 않고 재앙을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인물을 따라 흘러내리는 검은 비는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귀불이 몰고 올 재앙과 마음속 지옥의 실체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괴이’ 제작진은 “저주받은 불상이 깨어나며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연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둠 속, 잿빛의 공포가 사람들을 어떻게 옭아매는지 지켜봐 달라”며 “기이한 힘에 맞서는 정기훈, 이수진, 한석희, 권종수, 곽용주, 한도경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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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저주받은 불상이 부른 지옥…숨멎 유발 티저 공개

‘괴이’가 마음속 지옥을 파고드는 저주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4월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오늘(18일) 서늘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이한 힘에 휩싸인 진양군, 혼돈과 공포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 소름을 자아내며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마음속 지옥을 파고드는 저주의 시작을 알리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시선을 현혹하는 귀불의 기묘한 존재감은 소름을 유발하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의 사투는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진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는 귀불이 몰고 올 재앙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땅속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불상이 깨어나자 평화롭던 진양군에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 뒤로 귀불에 현혹된 사람들의 폭주와 까마귀 떼의 습격이 이어지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혼돈에 빠진 한석희(김지영 분), 공포에 질린 권종수(박호산 분),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 분노를 터뜨리는 한도경(남다름 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욱 증폭한다. 과연 진양군을 뒤흔든 기이한 힘의 실체는 무엇일지, 차원이 다른 초자연 스릴러의 탄생에 기대가 쏠린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4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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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욱 "스트레스로 암 걸려, 인생 즐겁게 살라"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이 "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다"라며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감독은 복막암 4기 투병 중이다. 권 감독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기적이란 걸 꿈꿔보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최근 1년간 8번의 입원이 있었고, 엄청난 응급상황과 응급수술 그리고 기대여명까지, 제가 죽을 거라고 가족을 불러놓고 통보한 것만 6번이 넘는다. 그래서 저는 어지간한 의사 말과 기대여명은 정말 믿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나, 이번에는 정말 상황이 달랐고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위기를 제대로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다"며 "처음 발병했던 몇해 전 한 해 동안 (뮤직비디오)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 운영과 개인적인 문제들 등이 피해갈 곳 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병에 걸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한들 암 2기 이상인 경우에는 열에 아홉은 재발 예약이라고 한다. 왜 이런 사실을 나중에 알았는지"라고 후회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는 건 정말 치료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불과 며칠 만에 몇단 계씩 기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럼 또 치료하러 간다. 황달이 심해서 항생제를 쏟아붓고 있다. 폐렴도 생겼다고 한다. 암은 정말 모든 합병증을 다 만들어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 감독은 복막암 4기로 투병중이며, 병원에서 기대여명을 2~3개월 정도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의 그의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5.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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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차래형, 현실 형사 방불케 하는 리얼 감초 연기

'모범형사' 차래형이 현실 형사를 방불케 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월화극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손현주, 장승조)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극 중 차래형은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 형사 권재홍 역을 소화하고 있다. 매사에 불만투성이에 팀원들에게 빈정거리는 얄미운 역할이지만 다시 태어나도 형사가 돼서 형사로 죽겠다는 자부심만은 강한 캐릭터다. 지난 방송에서 차래형은 장승조(오지혁)의 등장에 날카롭게 비아냥거리다 가도 자신이 맡은 사건에 대해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일을 처리하려는 등 능숙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실제 형사 같은 실감 나는 연기와 말투,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디선가 본 듯한 친숙한 느낌의 배우 차래형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영화 '뺑반'에서 조정석(재철)의 화를 돋우는 선배 역으로 출연해 차진 연기와 헬멧 드릴 신으로 인상을 남겼다.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송강호(세종대왕)를 도와 글자 만들기에 일조하는 둘째 아들 수양 역으로 분해 진지함과 원칙주의를 내세우지만 허당기 있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임시완(윤종우)의 대학교 선배이자 '밉상' 상사인 신재호 캐릭터를 제 옷처럼 맛깔나게 소화해 극의 재미와 볼 맛을 더했으며,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노름판의 두목 박 서방으로 분해 장동윤(전녹두)과 김소현(동동주)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했다. 차래형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모범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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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래형, '녹두전' 노름판 두목으로 출연…"트러블메이커"

배우 차래형이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한다.2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차래형이 ‘녹두전’에 노름판 두목 박서방 역으로 출연한다. 인물들 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트러블메이커로 극의 흥미를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맡았다.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차래형에 따뜻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 차래형이 맡은 박서방은 돈을 받고 방자 자리를 소개해주는 뒷골목 노름판 두목이다. 장동윤(전녹두)과 김소현(동동주)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이어주는 사건의 중심에 위치한 주요 인물로 나설 예정이다. 차래형은 최근 종영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허세충만 강약약강 밉상 캐릭터 신재호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매 작품 능숙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녹두전’ 출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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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하정우 "피부트러블 깨끗이 지워줘 감사"

하정우가 '신과 함께'를 처음으로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12일 서울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하정우는 "완성된 영화를 오늘 처음 봤는데 아직 소화가 덜 됐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는 오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하정우는 "CG도 만족스럽다. 대단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그 때 이마에 엄청나게 났던 피부 트러블들을 깨끗하게 지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신과 함께' 1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영화 최초로 1편과 2편을 동시 촬영, 1편이 12월 20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김민규 기자 2017.12.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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