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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사자" 팬덤 오픈런에 매출액 13억…‘팝업스토어’로 번진 아이돌 자존심 경쟁 [줌인]

K팝 아이돌 팬덤간 눈에 보이지 않는 자존심 경쟁이 무대, 음반과 음원을 넘어 팝업스토어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K팝 팬들은 ‘최애 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팝업스토어 오픈런(매장이 열리자마자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는 것)까지 감수하고 있다. 덕분에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임에도 매출이 10억원을 웃도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유스팀의 팝업스토어 매출을 집계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 팝업스토어가 1위에 올랐다. 2주간 운영된 제베원 팝업스토어의 매출액은 13억 5000만원에 달했다. 현장 판매만 진행됐던 제베원의 팝업은 일명 오픈런을 시도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준비된 굿즈 물량이 조기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베원의 국내외 팬덤 규모가 엄청난 만큼 팝업 매출에도 비례하는 파급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팝업스토어는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정식 매장에 비해 백화점, 상가, 야외 등 단기간 장소를 임대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거나 테마에 맞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된다. 팬들이 몰려드는 이유다. 팝업스토어는 외관을 화려하고 독특하게 꾸며놓아 팬이 아닌 일반인들의 이목까지 사로잡는다. 팝업스토어는 팬덤이 형성된 다양한 장르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유스팀의 팝업 매출 2위는 캐릭터 ‘빵빵이’의 12억 8000만원,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로 9억 8000만원의 매출을 냈다.특히 K팝 스타들과 팝업스토어의 협업은 시너지가 크다고 업계에서 손꼽힌다. 아티스트와 직접 대면할 기회를 놓친 팬들이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이벤트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팬들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사랑방 역할까지 하기 때문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품절사태까지 일어나면 팬 입장에선 뿌듯하다.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들이 ‘K팝 성지’라 부를 정도로 팝업스토어는 주요 관광 콘텐츠로도 자리매김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기획사의 수익 모델이면서 아티스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베원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뉴진스는 데뷔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20일 동안 1만7000명이 넘는 팬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뉴진스의 데뷔를 축하했다. 당시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레이블의 공식상품이 판매됐으며, 기둥에 설치된 수화기로 뉴진스의 음악과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미공개됐던 멤버별 솔로 음원도 팝업스토어에서 재생됐다.어도어를 레이블로 둔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다수 아티스트의 팝업스토어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했다. 하이브는 지난 4년간 전 세계 19개 국가 39개 도시에서 총 71개의 소속 아티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주요 아티스트의 글로벌 팝업 누적 방문객은 17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NCT, 에스파,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블랙핑크, 트레저 등 인기 그룹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라이즈는 신인 그룹임에도 1월 말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에 다녀간 팬들은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후기를 공유하기도 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은 “내 가수로 도배된 천국”, “즐길 게 너무 많았다”, “직접 보지 못해도 위안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이 아닌 우연히 현장을 지나간 이들도 “외관이 너무 예뻐서 들어갔다”며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팝업스토어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수단이 됐다. 온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대를 특별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기에, MZ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K팝 아이돌은 특정 팬덤이 확실히 있기 때문에 유입에도 용이하고, 타겟을 특정하기도 쉽다. 앞으로도 여러 K팝 스타들과 팝업스토어를 통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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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 재계약 청신호?…프로필 업데이트

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YG)의 재계약 여부가 아직도 미정인 가운데, YG의 프로필이 업데이트됐다.최근 YG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속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다. 빅뱅, 블랙핑크, 트레저, 위너, 악뮤, 젝스키스와 함께 블랙핑크 개인 4명(지수, 로제, 제니, 리사)의 프로필도 새롭게 생성됐다.눈에 띄는 점은 27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로 추가됐으며,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과 태양 등은 아티스트란에서 사라졌다는 점이다. 블랙핑크는 그룹과 멤버별 프로필이 남아있는 반면, 빅뱅은 그룹의 이름만 남게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블랙핑크 멤버들과 재계약에 대한 청신호가 켜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YG는 지난 14일 발표된 YG 분기보고서에서 블랙핑크의 재계약 건 최종 결과는 추후 공시를 통해 알릴 거라고 공지한 바 있다. 반면 블랙핑크는 최근 완전체로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 행사에 참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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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정규 2집 ‘리부트’ 공식 MD 출시…10일 동시 오픈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 공식 MD가 출시된다.10일 YG플러스는 트레저의 ‘리부트’ 콘셉트 맞춰 완성된 MD가 이날 출시됐다고 밝혔다.지난달 발매된 정규 2집 ‘리부트’는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 조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비롯해 총 10곡의 완성도 높은 곡을 담았다.과거의 ‘틴(teen)’스러움을 벗고 강렬한 남성미와 함께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로 돌아온 트레저의 최신 매력을 녹인 것이 이번 공식 MD의 특징이다.주요 상품으로는 멤버별 10개 타입으로 구성된 포토 키링을 비롯해 포토 카드 1세트가 내입되는 데일리 크로스백, 로고가 포인트인 리플렉티브 티셔츠 등 총 17가지로, 블랙과 실버 중심의 담백한 컬러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신규 로고를 도입하여 ‘리부트’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켰다.MD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리부트’는 기존의 알록달록한 느낌의 20대 청년들의 이미지 속에 감춰진 강렬한 남성미로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리부트’라는 앨범명처럼 MD 역시 신규 로고를 중심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다 풍부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리부트’ 공식 MD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과 YG SELECT 중문몰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0 10:54
스타

스트레이 키즈·아이브·르세라핌 2022 상반기 화제의 ‘HIT 아티스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브, 르세라핌이 2022년 상반기 가장 화제를 모은 주인공에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의 팬덤실험실이 발표한 ‘2022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리포트’에 따르면 세 그룹이 올 상반기 ‘이달의 HIT 아티스트’를 휩쓸며 상반기 결실을 맺은 아티스트로 뽑혔다. 이번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리포트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 남녀 1위 팀을 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전체 1위 팀을 발표해 대중성을 높였다. 뮤빗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화제의 중심이 된 케이팝 아티스트는 역대급 신예라는 수식어를 얻은 케플러, 4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주자 트레저, 스트레이 키즈, 데뷔와 동시에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아이브, 르세라핌이다. 대표주자 중 한 팀인 르세라핌은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은 아티스트다.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공개 2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독보적 존재감으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 피어리스 활동 종료 후에도 빌보드에서 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 수성으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며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케플러, 트레저,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르세라핌은 코로나 팬데믹이 풀리면서 해외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완성형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족시키는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는 뮤빗 앱 팬덤실험실의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반으로 한 달간 집계된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발간되는 보고서다. 월별 발매곡 중 가장 좋은 조회 수 추이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이달의 HIT’ 부문에, 꾸준히 좋은 조회 수 추이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된다. 뮤빗은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케이팝 팬덤 활동을 제공한다.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K팝의 성과를 수치화해 아티스트의 입지와 인기를 기록해나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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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누나 잇몸 마르게 하는 ‘큐티’ 아이돌 막내 누구니?

그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함이 밀려온다. 팬심을 초월해 보호하고픈 마음이 든다. 뭐 어쩌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저 누나, 언니의 마음으로 보살펴주고 싶을 뿐이다. K팝 아이돌 그룹에는 팀을 이끄는 리더처럼 멤버별로 역할을 분담한다. 보컬, 랩, 댄스의 포지셔닝뿐 아니라 멤버 각자 매력의 포인트를 내세워 홍보한다. 백인백색(百人百色)의 매력을 갖춘 아이돌 중 팬덤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이는 단연 막내들이다. 그룹의 막내들은 제법 어른스러운 척하지만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팬들로부터 사랑을 흠뻑 받고 있다. 그룹의 맏이들이 든든함으로 안정을 준다면, 막내들은 특유의 애교로 누나와 언니 팬들의 “우쭈주”를 받으며 사랑을 양분 삼아 성장한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가장 귀여운 아이돌 막내는?’(Who is the cutest maknae member?)을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의 투표로 결정했다. ‘가장 귀여운 아이돌 막내’를 찾는 투표는 1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을 통해 가능하다.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는 아이돌 막내가 누구일지 호기심이 솟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귀여운 아이돌 막내 후보 10명은 이들이다. ▲강민(베리베리) ▲서현(소녀시대) ▲세훈(엑소) ▲소정환(트레저) ▲시온(원어스) ▲아이엔(스트에이 키즈) ▲이서(아이브) ▲정국(방탄소년단) ▲지성(NCT) ▲휴닝카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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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뮤빗 어워즈’ 200개국 글로벌 팬들이 뽑은 최고의 아티스트와 노래는

글로벌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K팝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K팝 팬덤이 참여하는 ‘2021 뮤빗 어워즈’의 투표가 열리고 있다. 이번 ‘뮤빗 어워즈’는 총 10개 부문으로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서울 지하철 강남역, 홍대입구역 옥외광고와 트위터 디지털 광고가 베네핏으로 주어진다. 올해 진행되는 수상부문에는 기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 ‘남자 신인 아티스트’, ‘여자 신인 아티스트’, ‘베스트 남자 솔로’, ‘베스트 여자 솔로’, ‘베스트 퍼포먼스’ 외에 신설된 ‘올해의 트로트 스타’, ‘글로벌 픽’ 부문이 추가로 선정된다. ‘2021 뮤빗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사랑받은 각 분야별 후보를 선정해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20 뮤빗 어워즈’ 당시 전 세계 203개 국가의 K팝 팬덤 102만여 명이 참여해 9646만 표나 투표가 이뤄졌다. 그 해 선정된 올해의 아티스트는 ‘NCT’, 남자 신인 아티스트는 ‘트레저’, 여자 신인 아티스트는 ‘에스파’가 뽑혔다. 베스트 여자 솔로는 ‘문별’, 베스트 퍼포먼스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가 선정됐다. 특히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 베스트 남자 솔로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올해에도 이 트로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빗은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팬심 활동을 위한 음악방송 글로벌 투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생일, 기념일 등을 뮤빗 앱과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축하할 수 있는 팬덤광고, K팝 덕심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K팝 퀴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다. 전 세계에서 68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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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환경 보호 소재로 만든 앨범

그룹 트레저가 환경 보호 소재로 앨범을 제작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포토북 버전, 디지팩 버전, 키트 총 3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포토북 버전은 구성품 이미지가 다른 2종이 출시되며 150 페이지가량의 사진집을 비롯해 랜덤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초도 제작 앨범 중 일부 수량에는 RARE FIND TREASURE CARD가 삽입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디지팩 버전은 트레저 멤버별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12종으로 발매된다. 16 페이지로 완성된 책자와 트레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접지 포스터, 랜덤 셀피 포토카드 등 알찬 구성품을 갖췄다.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키트 앨범은 뒷면 이미지가 다른 12종으로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포토 카드와 퍼즐 세트가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트레저는 극히 일부 구성을 제외하고 환경 보호 소재로 꾸린 앨범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인쇄물은 FSC(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으로 제작됐다. 키트 앨범은 FSC 인증 100% 재생 용지와 생분해 플라스틱(PLA)이 사용됐다. 아울러 포장비닐 역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를 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트레저와 YG의 다각적인 노력을 엿보게 한다. 멤버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구 살리기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트레저는 “저희가 생각한 (환경 보호 실천) 행동 단어 세 개는 관심, 참여, 그리고 꾸준함”이라며 “답을 찾아 나가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나가며, 그 행동 범위를 꾸준히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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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트레저, '마이 트레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 뮤직비디오 티저를 9일 공개했다. 약 3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판타지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또한 'MY TREASURE' 멜로디 일부가 담겨 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도입부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됐다. 이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듯한 뮤직비디오 스토리가 전개되며 멜로디는 점점 고조됐고, 본격적인 변주와 함께 터진 경쾌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노래의 킬링 파트로 짐작되는 ‘You’re the only one TREASURE’라는 구절이 정점을 찍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 완곡에 대한 궁금증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전반적으로 뮤지컬 느낌의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몽환적이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압권이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흡인력을 발휘했다.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사용된 책의 제목 'HOLD OUT HOPE(희망을 품다)'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섬세한 연출과 타이틀곡 'MY TREASURE'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트레저는 앞서 멤버별 리릭 포스터를 통해 타이틀곡 'MY TREASURE' 핵심 가사 12문장을 소개했던 터다. '꿈에서 깬 듯 다시 새롭게' '더 좋은 날이 밝아 올 거야' '우린 결국 빛날 테니' '웃음을 잃지마 절대로' 등의 따뜻한 노랫말이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팝 장르다. YG는 이 곡에 대해 “이 세상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전했었다. "'어려운 시기,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메시지가 녹아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의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전곡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09:30
무비위크

'컴백 D-5' 트레저, 리릭 포스터 두번째 주자는 아사히·도영·지훈

YG 대형 신인 트레저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신곡 가사 일부가 연일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에 아사히, 도영, 지훈의 사진이 각각 담긴 트레저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 리릭 포스터 3종을 게재했다. 푸른 하늘빛 배경에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기분마저 상쾌하게 한다. 눈꽃처럼 새하얀 의상과 어우러진 이들의 천진난만한 면모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멤버별 포스터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의 핵심 노랫말이 하나씩 새겨지고 있다. ‘더 좋은 날이 밝아 올 거야’ ‘웃을 때 더 예뻐 넌’ ‘우린 결국 빛날 테니’ 등의 가사가 쉽게 다가오면서도 따뜻하고 아름답다. 트레저는 앞서 5일 소정환, 최현석, 윤재혁의 리릭 포스터를 통해 ‘MY TREASURE’ 가사 세 구절을 최초 공개했었다. '꿈에서 깬 듯 다시 새롭게' 'It's alright 잘 될 거야' '맑은 하늘이 우릴 기다리듯' 등의 가사 역시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시도하는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팝 장르로 알려졌다. YG는 이 곡에 대해 “이 세상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트레저의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전곡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정규 1집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트레저는 앨범 발매 2시간 전인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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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시크한 비주얼

트레저(TREASURE) 멤버들이 시크하게 변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D-3 포스터를 게재했다. 멤버 마시호와 윤재혁, 아사히와 방예담의 개인 컷이 담겼다. 이들은 YG 특유의 블랙 감성을 물씬 풍기면서도 시크한 눈빛과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레저는 힙합 타이틀곡 '음 (MMM)'을 내세운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6일 발표한다. 데뷔 3개월 차인 트레저가 YG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곡을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2장의 싱글앨범은 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BOY’와 ‘사랑해 (I LOVE YOU)’는 일본 중국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컴백을 앞둔 트레저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인기 예열 중이다. 멤버별 개인 포스터와 더불어 타이틀곡 '음 (MMM)' 댄스 퍼포먼스 티저를 지난 2일부터 매일 자정, 약 18초씩 총 다섯 번에 걸쳐 순차 공개 중인데, 매우 짧은 영상임에도 조회수가 하루 반나절 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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