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K팝 팬덤이 참여하는 ‘2021 뮤빗 어워즈’의 투표가 열리고 있다.
이번 ‘뮤빗 어워즈’는 총 10개 부문으로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서울 지하철 강남역, 홍대입구역 옥외광고와 트위터 디지털 광고가 베네핏으로 주어진다.
올해 진행되는 수상부문에는 기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 ‘남자 신인 아티스트’, ‘여자 신인 아티스트’, ‘베스트 남자 솔로’, ‘베스트 여자 솔로’, ‘베스트 퍼포먼스’ 외에 신설된 ‘올해의 트로트 스타’, ‘글로벌 픽’ 부문이 추가로 선정된다.
‘2021 뮤빗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사랑받은 각 분야별 후보를 선정해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20 뮤빗 어워즈’ 당시 전 세계 203개 국가의 K팝 팬덤 102만여 명이 참여해 9646만 표나 투표가 이뤄졌다. 그 해 선정된 올해의 아티스트는 ‘NCT’, 남자 신인 아티스트는 ‘트레저’, 여자 신인 아티스트는 ‘에스파’가 뽑혔다. 베스트 여자 솔로는 ‘문별’, 베스트 퍼포먼스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가 선정됐다.
특히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올해의 노래, 올해의 MV, 베스트 남자 솔로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올해에도 이 트로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빗은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팬심 활동을 위한 음악방송 글로벌 투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생일, 기념일 등을 뮤빗 앱과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축하할 수 있는 팬덤광고, K팝 덕심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K팝 퀴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다.
전 세계에서 68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