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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푸른 뱀띠의 해... ‘빅 4’ K팝 신인상 두고 박터지는 대결 [줌인]

2025년에도 신인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일명 ‘빅 4’라고 불리는 대형 기획사에서 줄줄이 신인 그룹을 론칭하면서다.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다.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은 지난 20일 데뷔했다. JYP에서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로 약 8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서 선발된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다. ‘라우드’ 데뷔초 출신인 계훈, 동현, 아마루, 케이주를 비롯해 동화, 주왕, 민제까지 합류했다. ‘킥플립’은 그룹명부터 심상치 않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뜻한다.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킥플립. 시작은 순조롭다.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은 지난 15일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하더니, 데뷔일 하루 동안 24만 39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 결과 20일 기준 한터차트와 서클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음원 성적도 좋다. 타이틀 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해당 차트에서 ‘응 그래’ 4위 ‘낙 낙’ 6위 ‘워리어스’ 8위 ‘내일에서 만나’ 8위 ‘라이크 어 몬스터’ 9위까지 앨범 전곡이 톱 10에 차트인했다. 다만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반응이 아직 미미한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그룹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 그룹을 내놓는다. 이름은 하츠투하츠로,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SM 30주년 콘서트를 통해 공개됐다. 멤버 수는 총 8명이다. 국적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건 콘셉트다. SM은 “여러 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2023년 보직에서 물러나고 ‘SM 3.0’이라는 변혁 체제를 시작한 뒤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대중이 예상하는 특유의 ‘SM 색깔’과는 다른 결의 걸그룹이 론칭될 것이란 기대감도 적지 않다.가요계에서는 S.E.S.,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인기 걸그룹을 배출한 SM에서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인 만큼, 하츠투하츠가 5세대 걸그룹 경쟁에서 우위를 잡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츠투하츠는 내달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도 올해 신인 그룹을 내놓을 계획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12월 신년 계획을 밝히며 “가칭 ‘넥스트 몬스터’가 대기 중”이라면서 신인 그룹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차기 그룹에 대한 구체적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한 터라 보이그룹이 유력하다. 만약 이들이 올해 예정대로 데뷔한다면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 이후 YG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 된다. YG의 강점은 데뷔 때부터 ‘완성형 아이돌’을 론칭한다는 것. 일명 ‘공연형 아이돌’에 적합하도록 연습생때부터 훈련하기 때문에 믿고 보는 맛이 있다. YG는 연초 과감하게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결정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본업인 음악에 더 집중해 K팝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올해 상반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와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와 완전체 컴백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에 자칭 ‘넥스트 몬스터’까지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올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 이재상 CEO는 최근 신년사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라틴 현지화 아티스트가 하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도 각각 연내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05
스타

영탁 ‘2024 KGMA 베스트 드레서’ 1위...슈트핏의 정석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가수 영탁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2024 KGMA 베스트 드레서’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테마 픽 ‘2024 KGMA 베스트 드레서’에서 영탁이 총 득표의 34.1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이찬원이 득표율 17.45%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바짝 추격한 정동원(JD1)이 득표율 12.55%로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트레저가 득표율 7.26%로, 5위는 송가인이 득표율 5.77%로 순위를 마감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의 이번 테마 픽 투표에는 국내 팬덤이 45.48%로 참여하며 트롯 팬덤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일본 12.50%, 필리핀 6.40%, 인도네시아 4.42%, 미국 2.98% 그 외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다양한 글로벌 K팝 팬덤이 투표에 참여했다.영탁은 제1회 ‘KGMA’에서 자주색의 깔끔한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으며 무대에서는 블루톤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레드카펫과 무대에서 각각 다른 스타일을 소화하며 영블스(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앞서 영탁은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까지 3관왕을 수상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24 SBS 트롯대전’ MC로 확정돼 배우 박하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0 09:00
뮤직

영탁 ‘2024 KGMA 베스트 무대’ 투표서 1위... ‘폼미쳤다’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가수 영탁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진행된 ‘2024 KGMA 베스트 무대는?’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테마 픽 ‘2024 KGMA 베스트 무대는?’에서 영탁은 득표율 43.99%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KGMA에서 5관왕에 빛나는 이찬원이 득표율 14.28%로 2위를 차지했으며 KGMA에서 2관왕에 등극한 트레저가 득표율 7.08%로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3관왕에 빛나는 태민이 득표율 6.65%로 바짝 추격했으며 5위는 대상을 포함한 2관왕을 수상한 뉴진스가 득표율 4.52%로 순위를 마감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의 이번 테마 픽 투표에는 한국이 가장 높은 비율인 46.59%로 참여했으며 뒤이어 일본이 10.33%, 인도네시아 5.62%, 필리핀 5.53%, 미국 3.28%가 참여했다. 그 외로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다양한 글로벌 K팝 팬덤이 참여했다.영탁은 KGMA에서 ‘폼미쳤다’, ‘슈퍼슈퍼’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완벽한 라이브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베스트 아티스트 10,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올해의 초월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탁은 수상소감으로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을 받게 됐으며 다 저희 팬분들이 주신 사랑,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일간스포츠 X 팬캐스트’의 매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테마 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와 KG타워 옥외 광고 그리고 팬캐스트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09:00
연예일반

[줌인]트레저, ‘킹콩’ 스텝으로 보여준 존재감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으로 돌아왔다. 10개월 만의 신곡에서 특유의 시그니처인 ‘YG색’을 고수하는 대신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면서 데뷔 5년차를 맞아 본격 음악적 변주를 통한 스펙트럼 확장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트레저는 지난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틀를 통해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킹콩’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바치는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와 타격감 있는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그간 발표한 곡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트레저의 변신은 무죄 ‘킹콩’은 트레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리부트’ 이후 처음 내놓은 신곡이다. 흔히 ‘1년 3컴백’으로 표현되는 신인 그룹들과 컴백텀에선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연차지만 10개월 공백은 결코 짧지 않다. 직전 타이틀곡 ‘보나 보나’가 힙합 기반 자유분방한 매력의 트레저 음악색에 ‘YG 스타일’을 대놓고 가미한 구성을 시도했으나 ‘직진’이나 ‘헬로’ 등 전작들에 비해 트레저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얻은 만큼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음악적인 고민이 적지 않았을 터. 고뇌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킹콩’은 트레저의 기존 색과 확연히 다르다. 언뜻 들으면 트레저의 음악이 아닌 듯한 느낌을 줄 정도. 도입부의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위 트렌디한 멜로디라인이 귀를 자극한다. 멤버들은 비트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곡 소화력을 뽐낸다. 어떤 면에선 아이돌 음악 특유의 정형화된 기승전결을 보여주지만 ‘실력파’ 트레저가 소화하니 감각 면에서 남다르다. 뮤직비디오 역시 스튜디오 장면이 다수였던 앞선 작품들과 달리 다채로운 세트를 활용해 눈 뗄 틈을 주지 않으며, 시네마틱한 연출로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에는 곡 특유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크럼프 장르를 녹여냈고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새로운 구성을 시도했다. 라이브 퍼포먼스 강자답게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몸짓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빅뱅 떠난 YG돌 자존심 지킬까트레저의 ‘킹콩’ 스텝은 소리없이 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라인뮤직 톱 100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트레저의 신곡에 대해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검증된 YG의 색깔과 트레저만의 새로운 음악 사이에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며 “과감하게 후자 쪽을 택하며 변화와 실험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평했다. 심 평론가는 “그러한 결의 앨범, 싱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자신들만의 질감을 만들어가고 있다. ‘킹콩’은 그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 덧붙였다. ‘YG보석함’을 열고 지난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다라리’, ‘직진’, ‘사랑해’, ‘헬로’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YG색과 차별화된 트레저만의 색을 만들어갔고, 데뷔 5년차인 올해 본격적으로 그 스펙트럼을 펼쳐놓겠다는 각오다. 트레저는 컴백 직전인 지난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공연에서 3만 7000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6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하며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6:1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엔하이픈 성훈,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그룹 엔하이픈 성훈이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뽑혔다.성훈은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테마픽,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득표율 69.7%에 해당하는 6만7747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플레이브 노아가 2만5946표(26.7%)를 받으며 2위에 올랐고,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048표(1.08%)로 3위에 올랐다. 아스트로 차은우, 트레저 최현석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번 테마픽 투표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러시아,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팬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됐다. 성훈은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으며 국내 대회로는 2014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경력이 있다. 피겨 스케이팅과 현대 무용, 발레 등으로 다져진 유연한 춤선이 돋보이는 멤버이다.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안경을 쓰고 나온 성훈을 보고 팬들은 ‘안경이 벗겨지는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한편 엔하이픈은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2020년 결성된 팀으로 탄탄한 실력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에 힘입어 글로벌 성장세를 타고 있다. 현재 올 여름 컴백을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6 09:00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찰리 푸스 참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공식 데뷔를 위해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 위를 수놓은 첫 번째 미니 앨범의 7개 트랙은 타이틀곡 ‘쉬시’를 비롯해 ‘라이크 댓’, ‘스턱 인 더 미들’ 7인 버전, ‘배터 업’ 7인 버전, ‘드림’, ‘스턱 인 더 미들’ 리믹스 등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만큼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전부터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던 프로듀서 CHOICE37을 필두로 DEE.P, 트레저 최현석, 그리고 해외 유수의 작가진들이 합류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3번 트랙 ‘라이크 댓’을 선물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찰리 푸스의 감각적 사운드가 베이비몬스터를 만나 어떤 시너지로 표현됐을지 주목된다. YG 측은 “마침내 7명의 목소리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 완성됐다”며 “이들 모두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완벽한 합을 이룬 팀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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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두 번째 아시아 투어 깜짝 발표… 글로벌 행보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가 대규모 일본 투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투어로 2024년 글로벌 인기 질주를 이어간다.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일 트레저가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타이틀처럼 전세계 트레저메이커들과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는 ‘2023 TREASURE TOUR ’ 이후 약 1년 여 만이다.이번 투어는 5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4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18일 홍콩, 24일·25일·26일 태국 방콕, 6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9일·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한다. 티켓 판매처를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와이지엔터 관계자는 “트레저의 ‘REBOOT’ 활동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던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멤버들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투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트레저는 현재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최근 후쿠오카,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2월 22일~23일 히로시마, 3월 2일~3일 카나가와로 향해 팬들과 만난다. 또 2월 21일에는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표하고 현지 인기 토크쇼 및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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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뉴진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후보 공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4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후보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악뮤, 피프티 피프티, 하이키, 아이브, 르세라핌, NCT드림, 뉴진스, 스테이씨, 박재정, 부석순, 세븐틴, 우디,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블랙핑크 지수, 태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음반 본상 부문은 (여자)아이들, 에스파, 어거스트 디, 에이티즈, 엔하이픈, 엑소, 있지, 아이브, 르세라핌, NCT, NCT127, NCT드림, 엔믹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트와이스,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총 20팀(명)이다.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보이넥스트도어, 이븐, 피프티 피프티, 플레이브, 라이즈,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루네이트, 엔싸인, 황영웅이 노미네이트 됐다.‘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해외 개최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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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무서워도 좋아!…트레저 준규, ‘공포영화’ 함께 보고싶은 스타 선정

그룹 트레저 준규가 공포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듬직한 멤버로 뽑혔다.준규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공포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23만1902표 가운데 준규는 득표율 49.4%에 해당하는 11만4494표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무더운 여름을 날리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공포영화’ 관람이다.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무서운 공포영화 한 편을 보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서늘한 기운이 온 몸을 지배한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귀신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공포영화를 끊을 수 없는 이유다. 여기에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서움은 줄어들고 즐거움은 배가 된다.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준규는 흠잡을 데 없는 피지컬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다. 특히 웃을 때 생기는 애교살과 보조개가 준규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뽑힌다. 성격은 활발하며 개구진 모습이 많이 보인다. 멤버들과도 매일 장난을 치고, 가끔씩 엉뚱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웃음짓게 한다. 특히 공포영화를 아무렇지 않게 시청하는 대담함까지 보인다. 공포영화를 관람한 후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오싹함을 털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밝고 활기찬 성격의 준규와 함께 재밌는 얘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간다면 더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준규의 뒤를 이어 엔하이픈 선우가 9만6738표(41.7%)로 2위, 크래비티 우빈이 1만1150표(4.8%)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4.4%, 남미 4.1%, 북중미 2.4%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11만9801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필리핀 4만9415표, 대한민국 1만4068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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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바다의 왕자 탄생!…NCT 쟈니, 서핑을 잘할 스타 선정

그룹 NCT 쟈니가 핫한 서핑남으로 떠올랐다.쟈니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서핑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2만5514표 가운데 쟈니는 득표율 59.6%에 해당하는 7만4774표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무더운 여름날 생각나는 스포츠는 바로 ‘서핑’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도에 몸을 맡기면 밀려오는 물결 속 시원함에 불쾌지수가 모두 다 날아간다. 올해 여름은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생할 정도로 유독 뜨거운 여름이었기에 서핑이 더욱 절실해지는 기간이었다. 하지만 서핑을 안전하게, 즐기면서 타기 위해선 필요한 조건이 있다. 바로 뛰어난 운동신경과 균형 잡힌 몸매다.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쟈니는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을 당시 배구 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타고난 체력의 소유자인 쟈니. 쟈니는 NC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라잉요가,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한 바 있다. 두 종목 모두 탄탄한 근육과 코어 힘이 있어야만 잘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 멤버들이 인정한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인 만큼, 긴 팔과 다리로 멋있게 서핑하는 모습이 절로 연상돼 이번 투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쟈니의 뒤를 이어 트레저 아사히가 2만2850표(18.2%)로 2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1만6302표(13.0%)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9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남미 7%, 북중미 1.2%, 유럽 0.8%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태국이 7만940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2만4219표, 대한민국 1만3410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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