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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트레저·이무진·피프티 피프티·나우어데이즈, KGMA 3차 라인업 발표..역대급 라인업에 글로벌 팬덤 열광

최고의 K팝 톱 아티스트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예고했다. 1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3차 라인업으로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 등을 확정해 K팝의 화려한 축제를 알렸다.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가나다순) 등을 발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K팝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을 발표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이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데뷔 후 20년 넘게 ‘K팝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2세대 대표 그룹이다. 한국 그룹 최초 도쿄돔 입성, 해외가수 최초 닛산 스타디움 입성 등 일본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한류 초석을 다진 ‘리빙 레전드’로서 K팝 대표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을 잇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0년 데뷔 후 국내 및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O.M.B’, ‘헬로’, ‘다라리’, ‘직진’ 등으로 매 앨범마다 개성 넘치는 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레저는 올 하반기 새 앨범 컴백과 더불어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년 곡 ‘큐피드’로 빌보드 ‘핫100’에서 파란을 일으킨 걸그룹이다. 내홍 끝에 멤버 교체를 단행, 지난 9월 5인조로 거듭난 이들은 신곡 ‘S.O.S’로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했다. 서정적인 보이스와 유려한 하모니가 팀의 강점이다. 이무진은 2018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최종 3위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곡 ‘신호등’을 비롯해 ‘잠깐 시간 될까’, ‘에피소드’ 등 다수의 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며 신곡 ‘청춘만화’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무진이 쏠과 함께 부른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OST ‘쉬 이즈’는 클래지콰이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OST 차트를 휩쓸 만큼 큰 반향을 얻었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엔터가 펜타곤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으로 올해 4월 데뷔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K팝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싱글 2집 ‘노웨어’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KGMA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 발표 이후에도 올 한 해 K팝신을 달군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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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양현석, 이번엔 트레저 세공 나섰다…역대급 컴백 예감

양현석의 세공이 다시 시작됐다. 이번엔 트레저다.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의 손이 바빠졌다. 하반기 2NE1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프로젝트와 신예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앨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최근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트레저의 하반기 컴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도 돌입했다. 트레저의 컴백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특정되진 않았으나 연내 새 앨범 컴백을 목표로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업에 각별한 정을 쏟으며 특유의 YG ‘숨’을 불어 넣어 온 양현석 프로듀서가 이번 트레저의 작업으로 또 한 번 ‘미다스 손’의 능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양현석, 프로듀싱으로 빛 낸다 트레저는 지난달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서 2회차에 걸쳐 두 번째 아시아 투어 ‘리부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3개 도시·30회차에 걸쳐 진행된 ‘리부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트레저는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펄펄 살아 숨쉬는 공연을 선보였다. 원래도 ‘실력파’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트레저였지만 투어 경험을 통해 쌓인 내공은 K스포돔의 천장을 뚫을 기세였다. 이같은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현재 묵묵히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킹콩’이 10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딛고 내놓은 신곡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발표할 앨범은 트레저 팬들은 물론, 트레저 자신들의 음악적 갈증도 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엔 천군만마와 같은 양현석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돌아온다. 데뷔 5년차인 트레저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양현석 프로듀서도 트레저 앨범 작업에 어느 때보다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비교 넘어설 ‘한 방’ 보여준다 ‘YG보석함’을 열고 지난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차세대 YG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다라리’, ‘직진’, ‘사랑해’, ‘헬로’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수식어를 얻었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YG색과 차별화된 트레저만의 색을 만들어갔다.트레저가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투어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점은 고무적이지만 일각에선 이들이 세대 교체 중인 YG의 ‘대들보’라 평가하기엔 다소 약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왔다. 데뷔 초부터 ‘비교군’이 너무 셌던 탓이 컸다. 소속사 직속 선배인 블랙핑크는 이들의 데뷔 시기 이미 글로벌 음악시장을 휩쓸고 있었다. YG 대표 보이그룹인 빅뱅의 아성도 여전했기에 트레저에겐 처음부터 대중의 ‘허들’이 너무 높았다. 하지만 트레저는 묵묵히 그들만의 컬러로 팀의 정체성을 만들고 실력을 키워갔고, 덕분에 K팝 신에 관심 있는 누구도 이들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다. 워낙 내공이 단단한 만큼 K팝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한 방’을 만들어낸다면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 전매특허 퍼포먼스, 출구는 없다 트레저의 강점은 단연 퍼포먼스다. 자유분방하면선도 날 것 그대로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몸놀림은 그들의 전매특허로, 타 보이그룹에서 보기 힘든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과거 전문 댄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양현석이 만들어 낸 YG DNA가 그대로 녹아든 결과다. 김헌식 대중음악 평론가는 “양현석은 그 자신이 음악을 알고 있고, K팝의 본질과도 같은 안무, 댄스에 대해서도 워낙 실력이 탄탄하다. 실제 아이돌 그룹을 경험했던 사람이 프로듀싱했을 때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있다”며 프로듀서로서 양현석만의 독보적 역량을 평가했다. 이같은 YG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10인조 트레저 안에서 어우러지며 결코 따라할 수 없는 트레저만의 매력을 구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은 최근 워터밤 부산, 나고야 공연에서도 무대를 갖고 노는 압도적 실력을 입증했다. 단독 콘서트 아닌 페스티벌에서 무대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데 성공한 점은 이들의 컴백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9 05:40
연예일반

트레저 아사히, 오늘(20일) 생일… 비주얼+실력 완벽한 사기캐

그룹 트레저 멤버 아사히가 오늘(20일) 생일을 맞았다.아사히가 속한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2020년에 데뷔, 한국인 멤버와 일본인 멤버 10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트레저는 데뷔곡 ‘보이’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와 마마, 골든디스크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사히는 그룹 내 일본인 멤버로, 보컬을 맡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달리 팀 내에서 곡 작업에 참여하는 멤버 중 한명으로 반전 매력을 안긴다.팬들 사이에서 아사히는 부드러운 미성과 예쁜 음색을 가진 멤버로도 유명하다. 특히 ‘YG 보석함’ 때와 비교하면 보컬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했으며, 일본 및 아시아 투어에서 쌓은 라이브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소화 중이다.한편 트레저는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리부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은 ‘보나 보나’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직진’ ‘보이’ ‘킹콩’ 등 대표곡을 비롯해 22곡을 들려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0 11:59
스타

트레저, 두 번째 아시아 투어 피날래 →투애니원 CL 지원사격

그룹 트레저가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트레저는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FINAL IN SEOUL’ 2회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의 종착지인 데다 작년 12월 콘서트 이후 약 8개월만에 국내 팬들과 호흡한 자리였던 만큼 150여분간 모두가 하나되어 열정을 불태웠다.‘보나 보나’(BONA BONA)로 그 시작을 알린 트레저는 '직진 (JIKJIN)', 'BOY' 등 폭염마저 잊게 하는 강렬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지난 5월 발표한 'KING KONG'을 비롯 총 22곡의 세트리스트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힙합부터 발라드, 락 사운드까지 각기 다른 무드로 완성한 유닛별 무대는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밴드 세션의 파워풀한 연주와 시너지를 이룬 이들의 탄탄한 라이브, 곳곳을 누비는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은 왜 트레저가 '명불허전' 퍼포먼스 강자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실감하게 했다.관객들의 심박수를 높인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도 있었다. 2NE1 CL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것. 지난 4년간 트레저의 공연에는 단 한번도 게스트 출연이 없었는데, YG 대선배인 2NE1의 CL이 처음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특별한 무대에서 후배 가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아무도 예상 못한 CL의 게스트 등장에 현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트레저는 “평소 매우 존경해 왔던 선배님이 트레저 공연의 첫 게스트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격스럽고 영광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이어 마지막까지 멈춤 없는 앙코르를 거듭하며 질주한 트레저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역시 힘찬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고, 멤버들은 매 순간 자신들을 빛나게 만들어준 팬들을 향해 “팬분들 덕분에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꼈다”며 “저희와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하다. 이 마음 잊지 않고 평생 함께하자”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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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트레저, ‘킹콩’ 스텝으로 보여준 존재감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으로 돌아왔다. 10개월 만의 신곡에서 특유의 시그니처인 ‘YG색’을 고수하는 대신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면서 데뷔 5년차를 맞아 본격 음악적 변주를 통한 스펙트럼 확장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트레저는 지난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틀를 통해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킹콩’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바치는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와 타격감 있는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그간 발표한 곡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트레저의 변신은 무죄 ‘킹콩’은 트레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리부트’ 이후 처음 내놓은 신곡이다. 흔히 ‘1년 3컴백’으로 표현되는 신인 그룹들과 컴백텀에선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연차지만 10개월 공백은 결코 짧지 않다. 직전 타이틀곡 ‘보나 보나’가 힙합 기반 자유분방한 매력의 트레저 음악색에 ‘YG 스타일’을 대놓고 가미한 구성을 시도했으나 ‘직진’이나 ‘헬로’ 등 전작들에 비해 트레저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얻은 만큼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음악적인 고민이 적지 않았을 터. 고뇌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킹콩’은 트레저의 기존 색과 확연히 다르다. 언뜻 들으면 트레저의 음악이 아닌 듯한 느낌을 줄 정도. 도입부의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위 트렌디한 멜로디라인이 귀를 자극한다. 멤버들은 비트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곡 소화력을 뽐낸다. 어떤 면에선 아이돌 음악 특유의 정형화된 기승전결을 보여주지만 ‘실력파’ 트레저가 소화하니 감각 면에서 남다르다. 뮤직비디오 역시 스튜디오 장면이 다수였던 앞선 작품들과 달리 다채로운 세트를 활용해 눈 뗄 틈을 주지 않으며, 시네마틱한 연출로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에는 곡 특유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크럼프 장르를 녹여냈고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새로운 구성을 시도했다. 라이브 퍼포먼스 강자답게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몸짓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빅뱅 떠난 YG돌 자존심 지킬까트레저의 ‘킹콩’ 스텝은 소리없이 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라인뮤직 톱 100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트레저의 신곡에 대해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검증된 YG의 색깔과 트레저만의 새로운 음악 사이에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며 “과감하게 후자 쪽을 택하며 변화와 실험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평했다. 심 평론가는 “그러한 결의 앨범, 싱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자신들만의 질감을 만들어가고 있다. ‘킹콩’은 그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 덧붙였다. ‘YG보석함’을 열고 지난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다라리’, ‘직진’, ‘사랑해’, ‘헬로’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YG색과 차별화된 트레저만의 색을 만들어갔고, 데뷔 5년차인 올해 본격적으로 그 스펙트럼을 펼쳐놓겠다는 각오다. 트레저는 컴백 직전인 지난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공연에서 3만 7000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6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하며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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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서바이벌 우승→4세대 대표 보이그룹..‘YG 보석함’ 트레저 ②

트레저는 어떻게 K팝의 ‘보물’같은 그룹이 됐을까.지난 2020년 8월 가요계에 첫 출격, 어느덧 4년 차 보이그룹이 된 트레저. 하지만 트레저라는 팀의 면면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에 한 발짝씩 더 나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트레저의 데뷔 스토리와 지난 3년간의 행적을 조금씩 따라간다면, 오늘날 트레저가 어떻게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발돋움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트레저는 2018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 완성된 ‘YG보석함’에서 이들은 트레저로 발탁된 7인과 유닛 매그넘 6인을 합쳐 트레저13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혼란한 상황을 겪었던 YG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데뷔가 계속 연기됐고, 결국 2019년 초 ‘YG보석함’ 종영 후 약 1년 8개월 만인 2020년 8월 트레저라는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진 탓에 팬들 사이에서 “YG 보석함에 수납됐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YG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여러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지만, 10명이 넘는 다인원 그룹·리더 2인 체제를 론칭한 건 트레저가 처음이다. 실험적 형태의 그룹이었지만 YG는 ‘퍼포먼스형 비주얼 보이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트레저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준비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4장을 발표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부지런히 음방 활동을 돌았다. 트레저의 노력이 통해서였을까.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중 싱글 3장은 총 7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후 4개월 뒤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트레저 이펙트’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실시간 1위에 올라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마이 프레저’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데뷔 4개월 만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루키로 떠올랐다. 단기간에 팬들을 사로잡은 트레저의 매력은 바로 ‘퍼포먼스’다. 다인원 그룹임에도 안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K팝 그룹의 기준치를 향상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트레저의 ‘다라리’, ‘직진’, ‘사랑해’, ‘보이’ 등의 안무 영상 조회수 모두 1000만 뷰를 넘는다. 고된 서바이벌을 거쳐 마침내 꿈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 트레저를 응원하는 팬들의 진심이 힘을 보탰다.글로벌 팬들 또한 트레저에 반응했다. 2021년 기준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퍼지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매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1집 ‘더 세커드 스텝 : 챕터 원’이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트레저 단일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트레저는 아티스트로서 자질과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곡들의 작사·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고, ‘초고속 컴백’ 속에서도 힙 스타일, 청량미, 소년미 등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로 돌아온다.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만큼, 이번 ‘리부트’ 앨범은 트레저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저만의 강점은 K팝 대표 보이그룹다운 칼군무와 역동성이다.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한류 그룹의 원형을 갖춘 그룹이자 스타인 만큼 이번 컴백에서도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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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노동요’는 어떤 곡?

나흘 동안의 아쉬운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현생(현재의 인생)’에 복귀할 일만 남았다. 유독 짧았던 휴가의 여운도 가시지 않았는데 올 겨울 역대급 한파까지 찾아오니 몸은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런 때일수록 내 몸에 활기찬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동요’가 필요하다.‘노동요’는 말 그대로 일할 때 듣거나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보통 업무의 무료함을 피하려 ‘노동요’를 듣곤 하는데,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일을 하다 보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때, 지루함은 저 멀리 사라지고 힘이 샘솟는다.사람마다 다르지만 ‘노동요’가 가장 필요한 때는 바로 새해, 새 직장, 새 부서 등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점일 것이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노동요’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긍정적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물론 회사 사무실 안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는 것은 주의해야 하지만, 출근 전날이나 출근길에 듣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감정을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가사가 매력인 K팝 중엔 ‘노동요’에 딱 맞는 곡을 찾기 쉽다. 만약 노래에 맞는 춤까지 외우고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2023년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다음 공휴일인 3.1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 지금, 나만의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것이다. 이렇듯 다시 한 번 일상의 새 충전을 해야 할 시점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노동요는?’(Best song to listen to during work is?) 투표를 진행한다. 노래의 재생 버튼만 눌러도 피곤함이 싹 사라지며 내 안의 흥을 일깨울 노래는 어떤 아티스트의 곡일지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노동요’를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질주’ NCT127 ▲‘더 필스’ 트와이스 ▲‘드리머스’ 정국(방탄소년단) ▲‘셧 다운’ 블랙핑크 ▲‘스니커즈’ 있지 ▲‘와다다’ 케플러 ▲‘직진’ 트레저 ▲‘케이스 143’ 스트레이 키즈 ▲‘톰보이’ (여자)아이들 ▲‘핫’ 세븐틴 (노래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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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뉴진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 4차 라인업 공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그룹 에이티즈, 트레저, 티엔엑스(TNX), 뉴진스 총 네 팀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진입은 물론 ‘월드 앨범’ 차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등 빌보드 여섯 개 차트에 랭크된 데 이어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로 음악방송 6관왕을 거머쥐며 유의미한 성적들을 남겼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9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상승세를 잇는다. 트레저는 지난 2월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컴백해 전 세계 30개 지역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타이틀곡 ‘직진’(JIKJIN)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오는 10월 4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티엔엑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집 ‘웨이 업’(WAY UP)으로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시작부터 글로벌한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서 K팝 앨범이 아닌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고른 인기를 보여주는 등 ‘4세대 후발주자’임에도 심상치 않은 글로벌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비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거뜬히 넘어서며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완성형 아이돌’로 활약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한 ‘뉴 진스’(New Jeans)로 4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히트시커스 앨범’,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총 5개 부문에도 랭크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은 음원 발표 이후 4주 연속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지켰고,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 또한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K팝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팀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의 무대를 한층 화려하고 다채롭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을 하나로 이끌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 더보이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를, 2차 라인업으로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3차 라인업으로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을 발표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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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3일 ‘다라리’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트레저의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일정이 확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역주행’ 인기곡인 ‘다라리’(DARARI)의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오는 13일에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올 블랙 스타일링의 트레저 열두 멤버들 사이 드럼, 일렉트로닉 기타, 신시사이저 등이 포진해 있어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대하게 만든 포스터다. 이번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트레저는 앨범에 수록된 원곡과 다른 분위기의 ‘다라리’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퍼포먼스와 비주얼뿐 아닌, 음악적으로도 한층 새롭고 풍성한 결과물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바람에서 큰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트레저의 열정과 글로벌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체 제작 시스템을 가동,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설명.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완성한 리사의 솔로곡 ‘머니’의 익스클루시브 비디오와 트레저의 ‘직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고퀄리티 영상미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에 또 한 번 불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트레저의 ‘다라리’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도 틱톡에서 자연 발생적 유행 흐름을 탄 곡. 트레저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낸 댄스 챌린지 동작을 정식 퍼포먼스에 녹여내며 팬들과 교감하고자 했다. 트레저는 “이 모든 기회가 우리트레저메이커(공식 팬클럽 이름) 덕분이다. 수록곡까지 사랑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힘이 돼주신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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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끼돌’ 트레저 박지훈X최현석의 인생 라면을 찾아 ‘직진’

tvN ‘라끼돌’이 라면을 향한 열정이 불타는 최현석, 박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라끼돌’은 라면 끼리는 아이돌의 줄임말. ‘라린이’ 트레저 멤버 최현석과 박지훈이 인생 라면을 찾고 나아가 올바른 라면관을 정립해나가는 본격 라면력 증진 프로젝트다. ‘라끼돌’의 메인 포스터에는 보물을 발견한 듯한 최현석, 박지훈과 이들이 걸을 라면 로드가 그려져 있다. 이어 버너, 생수부터 해산물, 채소 등 라면의 맛을 살려주는 재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면 세계에 한 발을 내디딘 라면 초보 최현석과 박지훈이 과연 그들의 인생 라면을 찾을 수 있을지, 최고의 라면을 위해 직진할 준비를 마친 ‘라끼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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