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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2NE1→뉴진스…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 ‘가요대전’, K팝 팬덤 열광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2024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은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먼저 산타로 분장한 이영지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막이 오른 1부에는 이즈나, 넥스지, 베이비몬스터, 아일릿, NCT 위시, 투어스, 크래비티, WayV, 라이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연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라이즈의 크리스마스 버전 ‘러브 119’, 보이넥스트도어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무대들이 이어지며 K팝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2부는 이날 공연의 MC로도 활약한 도영의 ‘반딧불’ 무대로 막을 열었다. 뉴진스, 르세라핌, 트레저, 아이브, 에스파, 엔하이픈, 있지, 에이티즈, 2NE1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특히, 엔믹스 설윤이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을, 아일릿 이로하가 라이즈의 ‘사이렌’을 완벽하게 커버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 엔하이픈의 희승, 에이티즈의 윤호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막내라인 운학, 한유진, 지훈, 경민, 료, 사쿠야는 엑소의 ‘럽 미 라잇’을 커버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2부 마지막으로는 2NE1이 무대에 올라 ’컴백홈‘, ’파이어‘부터 ‘내가 제일 잘 나가’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걸그룹’ 칭호에 걸맞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3부는 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NCT 127, 지드래곤이 무대를 꾸몄다. 라이즈의 성찬, 앤톤은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쇼 미 유어 러브’를,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박건욱은 몬스타엑스의 ‘슛 아웃’을, 에스파의 카리나, 아이브의 안유진은 ‘킬러’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쳐 팬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3부의 엔딩으로는 ‘가요대전’에 8년 만에 돌아온 G-DRAGON이 등장했고, 팬들의 열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와 함께 ‘맨정신’, ‘삐딱하게 (Crooked)’로 무대를 압도하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대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한편, ‘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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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뉴진스 ‘가요대전’ 최종 라인업 29팀 확정 [공식]

가수 지드래곤이 ‘가요대전’에 출격한다.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로 지드래곤이 깜짝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파워’ 및 ‘홈 스윗 홈’을 발표하며 7년 만에 컴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지드래곤은 8년 만에 ‘가요대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 K팝 축제의 열기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에는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역대 최고 수준의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시켰다.한편, ‘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에 전세계 K팝 팬덤의 관심이 집중된다.‘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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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10년만 ‘가요대전’ 출격…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 완성 [공식]

‘2024 SBS 가요대전’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 개최된다. ‘가요대전’ 3차 라인업에서는 ‘K팝 레전드 걸그룹’ 2NE1이 출격을 알려 화제를 모은다. 2NE1의 ‘가요대전’ 출연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 ‘가요대전’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역대급 무대들을 탄생시켰던 2NE1의 출격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NE1 외에도 이번 3차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웨이션브이,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1, 2차 라인업에서는 키(KEY),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확정지으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K팝 축제를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MC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지난 여름 ‘가요대전 Summer’의 MC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MC 조합’이라 호평 받은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안유진이 이번엔 크리스마스에 개최되는 ‘가요대전’의 MC로 재출격한다. 올해 두 번째 3MC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세 사람은 한층 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끈끈해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번 ‘가요대전’에서 어떤 레전드 무대들이 추가로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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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크리스마스 버전 '남고괴담' OST 발매

그룹 트레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웹드라마 '남고괴담' OST 'BFF' (HAPPY CHRISTMAS ver.)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이번 영상에는 친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노랫말과 어우러진다. 소속사는 "도입부부터 하이텐션의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줄곧 에너제틱하게 이어지는 전개가 경쾌하다. 열두 소년의 화합은 마지막 떼창으로 표출돼 듣는 이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고 했다. 노래는 '남고괴담' 1화에 처음 삽입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YG 측은 "트레저의 곡 작업에 꾸준히 임하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넓혀온 멤버 최현석이 'BFF (Best Friend Forever)' 작곡에 참여했다"며 "메인 프로듀싱은 YG 내부 작곡가 Q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트레저 12명이 주축이 된 웹드라마 '남고괴담'은 귀신을 찾아내려는 같은 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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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인기가요'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 요정 변신

아이브(IVE) 유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요정으로 변신했다. 유진은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레저 지훈·NCT 성찬과 함께 MC 특별 무대를 꾸미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을 전달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SG워너비 김용준이 부른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진은 지훈·성찬과 함께 '인기가요 MC 니니니'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 만큼 무대 위에서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유진은 레드 체크 패턴 스타일링과 루돌프 머리띠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몰입도를 높였다. 로맨틱한 비주얼과 음색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아이브의 '일레븐(ELEVEN)'을 소화하며 특별 무대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프로그램 MC로서도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가며 활약을 펼쳤다. 유진은 아이브로 다채로운 콘텐츠부터 각종 방송·라디오 출연 등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화답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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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정규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MY TREASURE'

YG 신인 트레저가 첫 정규앨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제목은 'MY TREASURE'다.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BOY'와 '사랑해 (I LOVE YOU)' 그리고 '음 (MMM)'을 발표하고 쉴 틈 없이 활동했다. 이 3곡의 공통점은 모두 사랑을 노래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이었는데, 이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다. 트레저는 지난 5개월간 음 (MMM)' 가사에 나오는 '앞만 보고 뛰는 경주마'처럼 쉬지 않고 달려왔다. 드디어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라는 첫 번째 도착지에 이르른 이들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빛을 발할 시점이다. 31일 공개된 'MY TREASURE' 타이틀 포스터 속 대형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띤 트레저 12명 멤버의 사진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YG는 "전 세계가 매우 힘든 시기인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조차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황인만큼 멋있는 디자인의 티저 이미지보다 뮤직비디오 세트에서 찍은 밝은 웃음의 기념 사진을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YG는 이어 "'MY TREASURE'라는 곡을 통해 그동안 트레저를 응원해준 팬들과 더불어 어딘가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그 어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트레저는 얼마전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신인상에 이어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신인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2021년의 더 높은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의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한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음원은 오는 1월 11일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은 1월 12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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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요대전' 방탄소년단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은 옵니다. 파이팅"

'SBS가요대전' 방탄소년단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대구'에서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Black Swa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등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다. 보기만 해도 희망찬 에너지가 전해지는 무대였다. 11월 어깨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인 슈가는 불참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무대를 마친 뒤 멤버들이 한 명씩 돌아가면서 메시지를 전했다. 팬 아미 뿐만 아니라 k팝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 팬들과 대중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였다. 먼저 뷔는 "오늘 이 자리는 저에게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다. 저와 슈가씨의 고향 대구에 와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없어서 슈가씨가 아쉬워하고 있는데"라고 말한 뒤 "형 보고 있나? 다음에 같이 오제이"라며 경상도 사투리로 말했다. 이어 진은 "뷔가 오는 동안 대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는데 설레하는 모습을 보니깐 조금 더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 그리고 올 한해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지민은 "마스크가 가장 큰 변화가 아닌가 싶다. 이 상황에서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인 마스크가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그 전에 당연한 날들이 사라졌다. 학생 분들은 학교를 못 가게 됐고 자유롭게 여행도 지인들도 만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됐다. 저희도 우리 팬 여러분과 만나지 못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당황스럽고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생각해야할지 모를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정국 "하루 하루 만날 수 없는 날이 계속되면서 지치고 힘든 날이 계속된 가운데 저희들에게 위로가 되고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 건 여러분의 이야기였다. 성별 나이 직업 나라는 모두 다 달라도 저희들의 노래를 들으며 지금의 힘든 시기를 이겨낸다는 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그게 바로 저희가 그리고 저희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노래하는 이유다. 올 한해에도 저희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각자 자리에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 추운 겨울이 지나면 곧 다시 봄은 옵니다. 조금 더 힘을 내달라. 파이팅"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RM은 "우리의 음악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 이 순간 언제라도 어디있더라도 함께"라고 외쳤다. 한편 '2020 SBS 가요대전 in 대구'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마마무, 제시, 뉴이스트, 여자친구, 오마이걸, 아이즈원,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ATEE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프릴, 모모랜드,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이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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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설렘 가득 데뷔 첫 크리스마스

트레저가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에 '3분 트레저-크리스마스 편'을 게재했다. 평소와 달리 6분으로 편성된 특집 방송이라는 설명이다. 트레저는 '3분 안에 트리 장식 완성하기' 미션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도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한껏 몰두한 멤버들은 중간 중간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카메라를 향해 싱긋 웃으며 눈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특유의 비글미 역시 숨기지 못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완성된 트리를 보며 아이처럼 신난 멤버들은 캐럴을 부르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방석 퀴즈도 진행했다. 정답을 가장 많이 맞추는 사람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눔할 '오늘의 산타'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예상밖의 맹활약을 펼치며 동점자가 속출했다. 이에 특별히 출제된 마지막 넌센스 퀴즈를 방예담이 단숨에 맞추며 그가 2020 트레저 산타로 임명됐다. 선물 개봉식에서는 다채로운 아이템이 쏟아졌다. 트레저 멤버들은 붕어빵 팬, 브로콜리, 무당벌레 미니 청소기, 휴대폰 케이스, 핸드메이드 아이템 등 신박하면서도 소중한 선물들을 주고 받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았다. 특히 지훈의 체크카드를 선물받은 준규는 편의점으로 곧장 향했는데 'FLEX'의 기쁨도 잠시, '3천원의 행복'을 누려 영상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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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환상적인 150분 콘서트…윤도현·하성운·정세운·박지훈 지원사격

가수 김재환이 첫 단독콘서트를 성료했다. 김재환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 ‘마이 스타(My Star)’ 아카펠라 버전과 이번 미니 2집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김재환은 ‘파라다이스’, ‘애프터 파티(After Party)’, ‘후 엠 아이(Who Am I)’, ‘누나(NUNA)’ 등 콘서트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새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공개했다. 첫 OST인 JTBC ‘보좌관’의 ‘블랙 스카이(Black Sky)’, SBS ‘배가본드’의 ‘그때 내가 지금의 나라면’을 열창했다. 커버 무대 역시 빛났다. ‘샹들리에(Chandelier)’, ‘긱 인 더 핑크(Geek In The Pink)’, ‘아이 돈 니드 노 닥터(I Don't Need No Doctor)’를 화려한 기타 연주와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네이버즈 노우 마이 네임(Neighbors know my name)’, ‘트레저(Treasure)+업타운 펑크(Uptown Funk)’ 등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팬들은 공연장을 꽉 채우는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는 초절정으로 무르익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롤 퍼레이드를 선보인 김재환은 ‘사랑스러워’, ‘허니’, ‘챔피언’ 가요 메들리 무대로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최근 방송된 JTBC ‘슈가맨3’ 화제의 무대 ‘리베카’, ‘그렇게 널’, 솔로 데뷔곡 ‘안녕하세요’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고퀄리티 무대로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냈다. 양일간 진행된 김재환의 콘서트에는 특별한 게스트도 함께했다. 첫날 정세운과 박지훈, 마지막 날 윤도현과 하성운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 특히 김재환과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진 정세운은 개인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윤도현은 김재환과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박지훈과 하성운은 각각 김재환의 기타 선물 이벤트를 함께했다. 가요계 선배와 동료들과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재환은 ‘디자이너’ 무대를 마지막으로 콘서트 타이틀과 걸맞은 환상적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그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윈드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첫 콘서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사랑이라는 단어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 우리 윈드. 앞으로도 쭉 우리 함께 환상적인 추억들 만들어가요”라고 소감을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12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의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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