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0건
연예

트레저, 데뷔 첫 日아레나 투어 "K팝 신인 최대 규모"

그룹 트레저 (TREASURE)가 데뷔 첫 아레나 콘서트 투어를 확정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내년 1월 4일까지 후쿠이 선 돔 후쿠이, 아이치 니혼 가이시홀,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효고 코베 월드기념홀,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등서 일본 팬들과 차례로 만난다. 아레나 투어를 통해 15만 5천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다. 12명 중 4명이 일본 출신 멤버인 만큼 현지 관심이 뜨겁다. 트레저는 "언젠가 꼭 일본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길 바랐는데 이렇게 아레나 투어가 확정돼 기쁘다. 모두 트레저 메이커(팬덤)의 응원 덕분"이라며 "우리를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9일과 10일 양일간 한국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1 13:49
연예

트레저 컴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진’ 시작 “음악방송 1위 목표” [종합]

그룹 트레저가 돌아왔다. 1년 만에 돌아온 앨범이기에 부담감과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트레저의 ‘직진’ 앞에 헤쳐나가지 못할 장애물이 없다. 트레저는 15일 새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리더 최현석은 먼저 타이틀곡 ‘직진’(JIKJIN)에 대해 “가장 YG답고 트레저를 나타내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직진’ 가사가 중독적이며 귓가에 맴돈다”고 말했다. 지훈은 “트레저의 색을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직진’이 가장 우리에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이 직접 앨범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했다. 이 앨범은 100점 만점에 98점이다”며 이어 “남은 2점은 앞으로 성장하며 채워가야 할 점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영은 “안무에 각자의 자유분방함을 더 했다. 멤버 12명의 개성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서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예고했다. 트레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1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1년 만의 컴백이다. 마시호는 “1년 만의 컴백이지만 그동안 ‘트레저맵 시즌 2’, 웹드라마 ‘남고괴담’을 잘 마무리했고 팬들이 좋아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 2021년의 하이라이트였던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만났었던 감정을 오는 4월에 여는 콘서트에서도 느끼고 싶다”며 공연 기대감도 내비쳤다. 방예담 또한 “1년 동안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교감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외국어 레슨도 받았고 작업실도 틈나면 갔다. 멤버 개개인이 더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트레저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훈은 지난해 3월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다. 그룹이 1년 공백기를 가지면서 음악방송을 통해 멤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에 대해 “좋은 기회로 음악방송의 MC를 맡게 됐다. MC를 하는 동안 멤버들을 만나지 못한 게 항상 아쉬웠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직접 트레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좋다. 개인 스케줄이라 외로웠는데 멤버들과 함께 음악방송을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트레저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새해 첫 주자로 나왔다. YG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인 트레저에게 ‘첫 주자’의 타이틀은 부담감으로 다가왔을 터. 그러나 지훈은 “YG 첫 주자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기대감도 크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우문현답을 내놨다. 방예담은 새 앨범의 보컬 디렉팅을 맡았는데 “멤버들의 장점을 이끌고자 노력했다. 멤버들도 잘 따라줘서 곡 녹음이 수월히 진행됐고 특히 멤버 도영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트레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요시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트레저 메이커와 그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매한다. 한편 멤버들은 컴백 2시간 전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오는 4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2.15 13:23
연예

트레저 '직진' 포커스 필름…YG 측 "뮤비 대규모 자원 투입"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포커스 필름(FOCUS FILM)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이번 영상 속 트레저 12명 완전체는 카레이서를 떠올리게 하는 파란색 재킷을 맞춰 입은 채 카리스마 깃든 눈빛을 뿜어냈다. 카메라를 향해 계속 전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물씬 풍긴다. 타이틀곡 '직진 (JIKJIN)'의 일부 사운드도 추가 삽입됐다. 최근 선보였던 비주얼 필름(VISUAL FILM)에서 베일을 벗은 구간보다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의 비트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 것. 강력한 힙합 사운드와 웅장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곡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YG 측은 '직진 (JIKJIN)'에 대해 "지금까지 트레저가 선보였던 곡들 중 가장 파워풀한 곡이자 그에 걸맞은 역대급 퍼포먼스가 준비됐다"며 "대규모 자원이 투입된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오는 2월 15일 발표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이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9:19
연예

트레저, 크리스마스 버전 '남고괴담' OST 발매

그룹 트레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웹드라마 '남고괴담' OST 'BFF' (HAPPY CHRISTMAS ver.)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이번 영상에는 친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노랫말과 어우러진다. 소속사는 "도입부부터 하이텐션의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줄곧 에너제틱하게 이어지는 전개가 경쾌하다. 열두 소년의 화합은 마지막 떼창으로 표출돼 듣는 이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고 했다. 노래는 '남고괴담' 1화에 처음 삽입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YG 측은 "트레저의 곡 작업에 꾸준히 임하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을 넓혀온 멤버 최현석이 'BFF (Best Friend Forever)' 작곡에 참여했다"며 "메인 프로듀싱은 YG 내부 작곡가 Q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트레저 12명이 주축이 된 웹드라마 '남고괴담'은 귀신을 찾아내려는 같은 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4 10:29
연예

트레저 지훈, 탄탄한 복근 최초 공개

그룹 트레저 지훈이 팬들에 복근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TMI-LOG' 4화를 게재했다. 멤버 아사히, 최현석, 요시에 이어 지훈이 네 번째 주자로 나서 셀프캠을 들고 영상으로 전 세계 트레저 메이커를 만났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지훈은 트레저 멤버들과 함께 고강도 댄스 수업을 받은 후 일본어 개인 수업, 개인 운동을 연이어 펼치며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뽐냈다. 이 와중에 그는 'TMI-LOG 최초' 복근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후 지훈은 윤재혁과 오락실에서 꿀같은 휴식을 즐겼다. 이들은 남다른 자세로 펀치 기계를 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는가 하면, 서로 고급 스킬을 시전하며 인형 뽑기에 진심인 듯 매진했고, 깨발랄한 표정으로 인생네컷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또한 SBS '인기가요' MC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뿜어내는 지훈의 모습도 잠시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지금껏 편안한 복장으로 카메라 앞에 섰던 모습과는 달리 그의 화이트 수트 착장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다시 연습실에 돌아온 지훈은 크리스토퍼 (Christopher)의 'Naked'를 짧게 한 소절 선보였고 보컬 수업을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훈은 "브이로그가 생각보다 찍기 어렵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예쁘게 봐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건넨 후 브이로그를 종료했다. 트레저는 웹드라마 '남고괴담' 방영을 앞두고 있다. 12명 멤버가 주축이 돼 같은 반 학생들이 귀신을 찾고자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5 14:11
연예

트레저 新웹드 '남고괴담' 11월 12일 첫공개[공식]

그룹 트레저가 정식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재능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 첫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에 출연한다. '남고괴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YG 측은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남고괴담'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에서 보여준 '괜찮아, 우정이야' 이후 트레저 멤버들이 펼치는 본격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남고괴담' 릴리즈 포스터는 으스스한 기운을 풍겨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짐작케 한다. 극 중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고등학교 위 오싹한 해골 이미지는 공포감도 선사한다. 트레저 12명이 이끌 '남고괴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1 22:48
연예

트레저, 日지상파 음악방송 데뷔…현지 팬 눈도장

트레저(TREASURE)가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트레저는 지난 2일 밤 방송된 일본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 출연해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의 수록곡 'BOY'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레저는 붉은빛과 화이트 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조명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방예담의 완벽한 도입부 라이브를 시작으로 하루토의 개성 있는 저음 래핑, 소정환의 순수한 음색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최현석과 요시의 개성 넘치는 랩 스킬을 비롯해 지훈,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도영, 박정우의 부드러운 보컬은 고난도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어 그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입증 시켰다. 트레저의 'BOY'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퍼포먼스는 트레저 12명의 멤버들이 마치 서로 다른 팀처럼 2명, 3명씩 따로 움직이다가 결국 하나의 팀으로 결합하는 다채롭고 구성진 안무가 특징이다. 지난 3월 31일 일본어 정규앨범을 발표한 트레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팝 최고 신인이자 YG의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서 3일째(2021.03.31~2021.04.02) 1위를 기록 중이다. 'YG 보석함'의 시그널 송인 '미쳐가네 (Going Crazy)'와 '사랑해 (I LOVE YOU)' 음원 역시 주요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트레저의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에는 총 13곡이 담겼다. 한국어 가사로 먼저 발매됐음에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 12곡의 일본어 버전과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OST 'BEAUTIFUL'이 더해졌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4:20
연예

[아이돌 설문②] 몬스타엑스, 독보적 핫보디 아이돌+매력돌 '다관왕'

아이돌이 인정한 신이 내린 몸매는 누굴까. 매력 넘치는 최고의 아이돌을 파헤쳤다. 일간스포츠가 2017년부터 매년 설 특집으로 기획하는 아이돌 설문조사에는 22개 팀(가나다 순·(여자)아이들, ITZY, NCT 127, 강다니엘,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비투비,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시크릿 넘버, 아이즈원, 엔하이픈,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창모, 크래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펜타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각 분야별 최고 아이돌을 묻는 말에 성실한 답변으로 응해줬다. 답변은 모두 익명으로 받았다. 문항은 비주얼 최고 아이돌, 핫보디 소유자, 친해지고 싶은 가수, 소개해주고 싶은 매력돌, 2021년이 기대되는 아이돌까지 5개다. 셔누·현아, 반박 불가 몸짱 핫보디 아이돌 자타공인 '몸짱돌' 몬스타엑스가 올해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멤버 셔누는 45표의 몰표를 받아 아이돌이 인정한 핫보디 가수로 등극했다. 다부진 체격에 쭉 뻗은 팔·다리가 그의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아이엠은 14표로 2위에 올랐다. 싹쓰리, 박진영과의 듀엣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20년 가요계를 사로잡은 비도 순위권에 올랐다. 조각 몸매를 수십 년 째 유지하는 비는 12명의 선택을 받아 3위가 됐다. 핫보디 차트 단골손님인 엑소 카이도 9표로 4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컴백 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NCT 쟈니와 원호는 나란히 6표를 받았다. 185cm로 추정되는 장신 쟈니는 '넘사벽' 피지컬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원호의 조각 몸매는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I'm Not Cool'(암 낫 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는 핫보디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군살 없는 몸매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춤 선은 현아가 무대를 장악하는 비결 중 하나다. 일자 복근 직캠으로 유명한 레드벨벳 슬기는 6표로 2위에 들었다. 여자들 사이에서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슬기의 몸매를 아이돌들도 인정했다. (여자)아이들 수진은 새롭게 떠오른 '몸짱돌'이다. 도톰한 입술이 매력 포인트인 수진은 팀 내 메인 댄서로 활약 중이다. 선미, 소유, 제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섹시한 솔로 가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자의 개성으로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사해 아이돌까지 사로잡았다. 아이엠, 아이돌이 알아본 '섹시가이' 나만 아는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전해달라고 물었더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을 언급한 가수가 5명이나 나왔다. 핫보디 아이돌 순위권에도 들었던 아이엠은 '섹시가이' '몸짱' ' 목소리가 미쳤다'라는 주로 섹시함에 대한 칭찬을 받았다. 2위는 오마이걸 미미와 펜타곤 후이가 차지했다. 익명 설문 답변에는 '콘셉트 요정돌' 오마이걸에서 파워를 담당하고 있는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 미미의 반전 매력을 소개하는 글이 적혔다. '엉뚱 발랄 터프',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멍청미', '말투가 귀엽다', '귀여운 말투에 흠뻑 빠져보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미미의 무대 아래 모습을 적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펜타곤 후이에 대해선 '노래도 잘하고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더 떠야 한다', '다재다능'이라는 애정이 어린 글들이 쏟아졌다. 세븐틴 우지,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ITZY 유나는 공동 3위의 주인공이다. 유나를 추천한 아이돌은 '예쁘고 귀엽다', '귀여운 매력', '빈틈매력'이라고 밝혔다. 우지는 세븐틴의 근육몸매로 알려졌다. '무대를 너무 잘함' '근육몬' '근육' 등 우지의 근육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낀 아이돌이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 아이엔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그냥 매력이 미쳤다' '눈웃음이 귀엽고 착하다' '몸매와 비주얼이 완벽'하다고 추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2 08:00
무비위크

트레저, '유희열의 스케치북' 데뷔 첫 완전체 출연..강렬 라이브

그룹 트레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레저는 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정규 1집 타이틀곡 'MY TREASURE'와 '음 (MMM)' 락 버전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트레저 12명 완전체의 호흡과 칼군무로 완성된 라이브 무대는 이들이 왜 '글로벌 슈퍼 루키'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한 '음 (MMM)' 락 버전은 트레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반면 트레저 멤버들의 토크는 친근하고 유쾌했다. "꿈꿔온 방송이었고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힌 트레저는 “YG에서 볼 수 없었던 칼군무 퍼포먼스가 되는 그룹”이라고 본인들을 소개했다. 트레저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기도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성대모사, 아크로바틱 등 신인다운 열정은 물론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트레저 멤버들의 밝은 리액션부터 유희열과의 티키타카 케미가 발휘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메인보컬 방예담은 유희열의 즉흥 노래 요청에 "꼭 심사받고 싶었다"며 샘킴의 'MAKE UP'을 짧게 불렀다. 방예담만의 색깔로 재해석된 노래와 환상적인 음색을 경청하던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고 연신 극찬했다. 한편 트레저는 트위터가 최근 발표한 2020년 K팝 결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아티스트' 1위로 꼽히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K팝 아티스트' 부문 전체 순위에서도 6위에 올랐다. 트레저는 그간 발표한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이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기세를 몰아 오는 3월 3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0:08
연예

'컴백 D-1' 트레저, 보라색 수트핏 최초공개

트레저가 첫 정규앨범 발표를 단 하루 앞둔 가운데 보라색 수트핏을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D-1 포스터를 게재했다. 12명 멤버 모두 고귀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라색 수트를 착장했다. 보라색은 빨간색의 힘과 파란색의 우아함을 합쳐 놓은 색. 직관력, 통찰력, 상상력, 자존감, 그리고 '긍정'을 상징하는 색인 만큼 트레저가 새롭게 펼칠 무대에 즐거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공개된 보라색 수트는 'MY TREASU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착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앞서 트레저는 판타지스러운 동화 같은 세트와 CG가 연출된 'MY TREASURE'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는 그간 주로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 교복, 스트리트 힙합 패션 등을 선보여왔다. 트레저 특유의 틴 크러시 매력이 더해진 퍼포먼스와 수트핏의 조화가 타이틀곡 ‘MY TREASURE’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매력을 자아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시도하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 도입부에 이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듯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멜로디가 점점 고조됐고, 본격적인 변주와 함께 터진 경쾌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MY TREASURE'의 핵심 가사 12문장도 미리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꿈에서 깬 듯 다시 새롭게' '더 좋은 날이 밝아 올 거야' '우린 결국 빛날 테니' '웃음을 잃지 마 절대로' 등의 따뜻한 노랫말이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YG는 이 노래에 대해 “이 세상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가 담겼다"며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란 메시지가 녹아든 곡이다"고 설명했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전곡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트레저는 앨범 발매 2시간 전인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10: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