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정식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재능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 첫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에 출연한다.
'남고괴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YG 측은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남고괴담'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에서 보여준 '괜찮아, 우정이야' 이후 트레저 멤버들이 펼치는 본격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남고괴담' 릴리즈 포스터는 으스스한 기운을 풍겨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짐작케 한다. 극 중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고등학교 위 오싹한 해골 이미지는 공포감도 선사한다.
트레저 12명이 이끌 '남고괴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