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2건
연예

'강간 혐의로 실형' 신웅, 10일 항소심 첫 공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 신웅(69·신경식)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10일 오후 3시 강간 등 혐의를 받는 신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그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다. 앞선 재판에서 신웅은 "피해자 1명은 연인관계였고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문자 일부만을 보고 연인관계로 보기 어렵다"고 했고, 또 "피해자들이 불리한 정황까지 진술하고 있고 그 진술이 합리적이고 경험에 반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신웅의 혐의는 2018년 미투 운동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2014년~2015년 여성 2명을 숙소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1 14:33
연예

'강간 등 혐의' 신웅, 1심 징역 4년 판결에 항소

트로트가수 신웅(신경식)이 성폭행 등으로 실형을 받은 것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신웅 측은 지난 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법원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후 판결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던 그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했다. 1심을 선고한 수원지법 형사 15부는 강간 등의 피해자인 여성 2명의 진술을 토대로 신웅을 유죄로 봤다. "연인관계라는 신웅의 주장이 미약하고 피해자들의 진술이 그게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신웅의 항소에 따라 재판은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6 10:23
연예

'강간 혐의' 신웅, 11월 3일로 재판기일 변경

강간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신웅(신경식·68)의 첫 재판이 연기됐다. 14일 수원지방법원 제15형사부에 따르면 강간 등 혐의를 받는 신웅(2020고합516)에 대한 재판은 16일에서 11월 3일 오전 11시로 미뤄졌다. 지난 9월 29일 신웅 변호인 측이 공판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신웅은 작사가 A씨를 비롯한 여성들을 성폭행 한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왔다. 2018년 미투 운동에 동참한 A씨는 "2014년 음반작업을 함께 하던 신웅에 수차례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신웅의 사인이 담긴 자필각서를 언론을 통해 증거로 공개했다. 당시 신웅 측은 "사실과 다르다. A씨와는 시간이 지나 좋은 감정으로 불륜사이가 됐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2:00
연예

[단독] '강간 혐의' 트로트가수 신웅, 10월 16일 수원지법에서 재판

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신웅(본명 신경식)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 지난달 법원에 따르면 신웅은 강간, 강간미수,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법원에 넘겨졌다. 사건은 지난 8월 25일 제15형사부로 접수됐고 새로운 사건 번호가 배당돼, 재판부가 10월 16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첫 일정을 잡았다. 신웅 측은 "재판 날짜를 아직 전해듣지 못했다"면서도 "정식으로 재판에 회부된다면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웅은 작사가 A씨를 비롯한 여성들을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2018년 미투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작사가 A씨는 "2014년 함께 음반작업을 하던 신웅에 수차례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며 공개 고발했다. 무명가수 B씨도 피해를 주장하며 신웅의 각서를 증거로 공개했다. 당시 신웅 측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A씨의 강간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 좋은 감정으로 불륜 사이가 됐고 그분의 감정기복으로 거리를 두다가 최근 다시 안부를 전하는 사이가 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A씨 등의 미투 폭로 이후 사건은 2018년 12월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 넘어가 신웅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A씨 등이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고 여론의 지지를 얻어 항고를 제기했다. 2019년 4월 고등검찰은 피해자 항고 내용을 바탕으로 재기수사명령 처분을 내려보냈고 사건을 신웅 거주지인 수원지검으로 이송하며 수사가 이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2 10:14
연예

[단독] 신웅 아들, 명예훼손 피소…"성폭행 피해자에 2차 가해"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웅(65·본명 신경식)에 이어 그의 큰 아들도 법적 책임을 묻게 됐다. 큰 아들인 신동학 씨는 신웅이 속한 SY기획 소속사 대표이자 트로트가수 신유의 친형이다.신 대표를 고소한 A씨는 5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신웅이 하루빨리 법적 처벌을 바라는 상황에서, 그의 가족들이 나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루머를 퍼뜨리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변호사와 상담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일 SY기획 소재지인 영등포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소장에 따르면 신 대표는 A씨가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2012년과 2013년 총 세 차례 신웅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2014년에는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미투 폭로에 반박하며 "A씨는 우리 아버지인 신웅과 연인관계였다"고 다수 매체를 통해 불륜을 주장하는 내용을 인터뷰했다.이에 A씨는 "2010년 한 매니저 소개로 KBS 본관로비에서 신웅을 처음 만났다. 그 매니저도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신 대표가 주장한 신웅과의 불륜은 있을 수 없다"고 황당해 했다. A씨에 따르면 신 대표는 그 이후에도 주변 지인들에게 "A씨가 돈을 요구했다"는 등 부정적 루머를 말해오며, 성폭행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는 A씨에 2차 가해를 했다.A씨는 "정신과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다. 나는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 주변의 강력한 종용으로 선임한 첫 번째 변호사가 '본인이 불리한 것 알고 있느냐' '신웅 측이 돈을 요구당했다더라'는 등의 이상한 말을 해서 바꿨다. 내 변호사라기보다 신웅의 변호사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 다른 변호사와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바라는 건 오직 신웅이 제대로 처벌을 받는 것이다"고 밝혔다.앞서 A씨 아들 또한 "어머니는 4년을 정신과를 다니며 약으로 버티며 사셨다. 장성한 자식의 앞날에 누가 될까 봐 숨기고 살다, 병원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 밝혀야 된다'라는 의견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용기를 내셨다"며 "미투 운동으로 인해 힘을 얻고 약자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의 일들이 두렵지만 이런 일련의 상황이 억울해서라도 끝까지 가겠다. 피해자에게 결국 남는 건 가족 밖에 없다"라고 장문의 글을 온라인에 남긴 바 있다.명예훼손 피소와 관련, 신 대표는 "해외 출장 중으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 우선 아버지 일이 법적으로 정리가 되길 바랄 뿐이다. 추후 대응이 필요하다면 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신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됐다. A씨뿐만 아니라 무명가수 B씨와 C씨 등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났고 "3회에 걸친 성추행을 했다"는 신웅이 직접 쓴 각서 등의 구체적 증거도 확보됐다. 2016년 2월에도 무명가수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6 07:00
연예

검찰, 신웅 구속 여부 가린다…성폭행 혐의 보강수사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 신웅의 성폭행·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지난 달 18일 경찰은 신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검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검찰은 최근 이 사건을 검토한 후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다시 한 번 조사를 요청했다.최근 다시 경찰에 소환된 고소인들은 "한 번 꺼내기도 힘들었던 기억이다. 겨우 미투 운동으로 용기냈는데 조사를 진행한 이후로 똑같은 아픈 기억을 꺼내야 한다"고 힘들어 했다. 이에 경찰 측은 "이전에 청구한 구속영장이 유효한 상태에서 보강수사 결과와 합쳐 다시 올렸다. 검찰이 영장을 기각한 상태가 아니라서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신웅 측은 "고소장 접수 이후로 한 번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수사 중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하는 등 건강 문제로 조사 받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예술계 미투 사건으로 영장이 청구된 것은 연극 연출자 이윤택에 이어 신웅이 두 번째다. 앞서 뉴스에 출연해 미투 운동에 동참한 작사가A씨를 비롯한 세 명의 여성이 신웅을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고발했다.황지영기자 2018.05.15 10:52
연예

[직격인터뷰] 경찰 "신웅, 성폭행 혐의로 18일 구속영장 청구"

세 번의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 신웅에 대한 구속영상이 청구됐다.20일 신웅에 대한 성폭행·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은 일간스포츠에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속여부가 결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신웅은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성추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범죄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세 번째 미투 폭로자가 신웅이 '2011년 4월 6일 성추행 혐의를 시인하고 반성한다'는 내용에 사인한 각서를 갖고 있어 피해사실을 밝힐 유리한 증거가 됐다. 신웅 측 법률대리인은 구속영장이 신청된 당일 늦은 밤 첫 번째 미투 피해자인 작사가에 급히 만나자고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전반적인 내용을 수사한 결과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며 "구속 여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 다음주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화·예술계 미투 사건으로 영장이 청구된 것은 연극 연출자 이윤택에 이어 신웅이 두 번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20 17:36
연예

[종합IS] 신웅, 성폭행 의혹→불륜 고백→경찰 조사 진실 밝혀질까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 신웅이 성폭행 의혹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다.12일 경찰은 미투 운동 사건을 수사하며 신웅 관련 (성폭행 의혹) 조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신웅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한 피해자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구성한 문체부 특별조사단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문체부 특별조사단은 인권위 조사관, 문체부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단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영선 사무총장이 맡았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 등 문화 예술계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며 피해자 인터뷰, 피해 사례 조사 등을 거쳐 검찰 고발 또는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8일 작사가 B씨는 신웅에게 성추행을 넘어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작사가는 "그 사건 이후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고 신웅이라고 실명을 밝힌 미투 고발 이후 주변에서 전화도 많이 온다. 현재 법적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이에 신웅 측은 B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신웅 측은 "성관계는 있었으나 합의된 상황이었고 불륜관계"라고 주장했다.신웅의 주장에 B씨의 아들은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투 성폭력 피해자의 가족입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잠을 자다가도 그때 그 비참한 일을 상상하면 잠이 오지 않고, 피가 거꾸로 쏟는다. 어머니는 그렇게 4년을 정신과를 다니며 약으로 버티며 사셨다. 가해자는 이뿐 아니라 그 가수의 작품을 빌미로 수차례 폭언까지 했다. 저를 낳아주신 저의 어머니에게요"라며 전했다.양 측의 입장차가 좀 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웅의 성폭행 의혹 수사는 경찰로 넘어가게 됐다. 이번 의혹 관련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어떤 식으로 결론이 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신웅은 '무효', '천리길'. '또 만났네', '애정이 꽃 피던 시절', '바람에 구름 가듯', '흰 구름 가는 길', '잊을 수 없는 그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엔 '트로트계의 아이돌'인 신유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김연지 기자 2018.03.13 13:11
연예

'성폭행 의혹' 신웅 경찰조사 받는다…문체부도 조사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웅의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13일 경찰은 미투 운동 사건을 수사하며 신웅 또한 조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조만간 관련 피해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도 "신웅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구성한 문체부 특별조사단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문체부 특별조사단은 인권위 조사관, 문체부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단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영선 사무총장이 맡았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 등 문화 예술계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며 피해자 인터뷰, 피해 사례 조사 등을 거쳐 검찰 고발 또는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앞서 신웅을 고발한 작사가A씨는 "신웅에게 3번의 성추행과 1번의 성폭행을 당했다.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또다른 성폭행 피해자 2명이 더 있다"고 주장했다. 신웅 측은 "강압적 관계가 아니었다"고 맞섰다.황지영기자 2018.03.13 10:50
연예

[종합IS] '미투 가해자' 신웅, 활동 중단…子신유 '가요무대' 불발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 신웅이 모든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12일 신웅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앞서 작사가 A씨의 미투 운동 고발로 밝혀진 성폭력 의혹을 풀겠다는 의지다.A씨는 지난 9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성추행 및 성폭행 가해자로 신웅을 지목하며 "2014년 겨울 사무실에 둘만 남겨졌을 때 성폭행을 당했다. 소리를 지르고, 얼굴을 할퀴어도 그 짓을 했다. 미친 사람이다. 사과요청을 했지만 못한다고 했고 이후에도 연락을 계속 온다. 절대 응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 사건 이후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 미투 고발 이후 주변에서 전화도 많이 온다. 현재 법적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신웅은 A씨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첫 SBS 보도 직후 휴대폰 전원을 끈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신웅은 소속사를 통해 불륜을 고백했다. "성관계가 있었느나, 합의된 상황이었고 불륜관계"라고 밝혔다. 반면 A씨는 "피해 보상과 사과를 확실하게 받고자 한다. 내주 빠른 시일 내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아들 신유는 신웅의 논란으로 인해 예정됐던 KBS 1TV '가요무대' 출연을 취소했다. 신유 측이 제작진에 출연이 어렵다고 전해왔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 9일 리허설에서 배제시켰다.황지영기자 2018.03.12 08: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