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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다경, 근황 공개…제주서 청순美 발산

가수 정다경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정다경은 1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다경은 더욱 청순해진 비주얼과 섹시한 자태를 동시에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얇은 노란빛 셔츠와 핫팬츠 스타일링을 소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정다경은 마치 미국 서부를 연상시키는 제주도 핑거스핫도그의 배경과 함께 “LA같은 제주도”라며 팬들의 휴가 욕구를 자극하기도 했다.정다경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트로트 가수다. 특유의 흥과 애절한 보이스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다경은 최근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앞으로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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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미자, ‘미스트롯3’ 결승전 특별 무대…“아름다운 후배들 감사해”

‘살아있는 전설’ 가수 이미자가 ‘미스트롯3’ 결승전 특별 무대를 펼쳤다.7일 저녁 TV조선 ‘미스트롯3’ 톱7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미자가 트로트 후배들를 위한 특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미자는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 두 곡을 열창했다.무대를 마친 이미자는 “아름답고 신실하고 생동감 있는, 너무나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을 탄생시켜주신 건 시청자분들”이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날 ‘유달산아 말해다오’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이미자는 “‘유달산아 말해다오’는 내가 물러도 힘든 곡이다. 어느 경연에서도 들을 수가 없었다”며 “평범해 보이지만 음폭이 크니기 때문에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곡도 다 할 수 있다는 뜻에서 이 노래를 골랐다. 후배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사실 오늘 너무 걱정돼서 두 시간도 못 잤다. 후배들 앞에서 (실력을)마음대로 발휘할 수 없어서 (섭외를 받아들인 걸)후회했다”고 털어놨다. 이미자는 마스터 군단에게도 “세밀한 지적에 놀랐다. 잘못된 점은 나무라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살려주고 위트도 곁들이면서 세밀하게 해주신 마스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올해 데뷔 65주년인 이미자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뒤 ‘동백 아가씨’, ‘흑산도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아씨’ 등 히트곡이 담긴 음반만 500여장, 2000곡 이상을 발표한 명실상부 레전드 가수다. 2023년 대중음악인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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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좌’ 신명근, ‘팔뚝’으로 돌아왔다…스트롱맨 콘셉트

‘국자좌’ 신명근이 ‘스트롱맨’으로 변신했다.28일 신명근의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신명근의 ‘팔뚝’이 발매됐다.신명근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국자 퍼포먼스로 ‘국자좌’, ‘주부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은 트롯 가수다.‘팔뚝’은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는 ‘스트롱맨’이 메인 콘셉트로, 싱어송라이터 임성현이 작사, 작곡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더 건강하고 강인한 남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이번 신곡은 특히 반전이 돋보이는 곡이다. 슬로우 인트로는 한때 팝페라 가수로도 활동했던 신명근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며, 이후 전개되는 강렬한 기타 선율의 락트로트는 ‘퍼포먼스킹’ 신명근의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이번 콘셉트에 맞춰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신명근은 “주부 대통령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우리 주부 여러분들께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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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강문경, 7월 단독 콘서트 ‘그놈이 온다’ 개최

‘트롯신이 떴다2’의 우승자이자 ‘뽕신’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가수 강문경이 콘서트를 연다.강문경은 청주에서 올 7월 콘서트를 개최한다.강문경은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가수 서주경 대표가 발굴해 오랜 시간 동안 지원한 가수다.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을 불러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서주경 대표는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표정과 얼굴이 바뀐다. 판소리, 가요, 트로트, 모창까지 잘하는 만능엔터테이너 가수이며 이번 콘서트에서 그 매력을 톡톡히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구성진 꺾기와 쭉쭉 뻗어 나가는 고음으로 강문경의 노래를 한 번이라도 들었던 사람이라면 마치 신이 들린 듯하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펼치는 강문경을 보면 ‘뽕신’이 강림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단독 콘서트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뽕신’ 강문경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이틀간 청주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4회에 걸쳐 펼쳐진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구입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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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진단] “나의 길 간다”…꿋꿋이 자신의 길 개척하는 트롯 스타 ②

트롯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심화에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입지를 다져가는 트롯 가수들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대부분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지 않은 채 자신의 발전을 도모했거나 출연을 했더라도 운이 없어 고배를 들었던 가수들이다. 공통점은 짧지 않은 기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명확히 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설하윤은 트롯 가수로 데뷔했지만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설하윤은 비록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인지도를 아이돌 그룹 팬들에게까지 넓힐 수 있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낸 설하윤은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9월 데뷔했다. 2017년 ‘더 유닛’에 이어 2020~2021년 KBS2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까지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설하윤은 트롯뿐만 아니라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설하윤의 매력은 지역 축제나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 빛났다. 다채로운 음악은 물론 관객과 가깝게 호응하는 팬서비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흥과 한을 유려하게 넘나들며 ‘트롯 여신’, ’군통령‘으로 불리는 설하윤이지만, 무대에 오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출연도 했다. “트롯의 별이 되고 싶은 설하윤입니다”라는 설하윤의 트레이드 마크 인사처럼 더 많은 무대로 차츰차츰 ‘트롯의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하윤의 행보에 귀추가 집중된다. K4는 트롯에서는 이례적으로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트롯계 방탄소년단’을 꿈꾸며 트롯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그룹을 결성하게 된 계기로 “트롯을 세계화하고자 하는 목표가 좋았다”고 답할 정도다.K4는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이는 K4가 트롯부터 발라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또한 솔로 가수와 확연히 다른 느낌의 무대, 앙상블 같은 멤버들의 화음 등은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무대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남다르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 관계자는 “K4는 국내의 어려운 환경 속 아르바이트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중이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이어 “다음 달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서 11월 일본 현지 프로모션을 예정하고 있다. 번안곡을 연습 중이며 이를 토대로 일본 현지 유튜브 채널도 오픈할 계획”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K4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가빈은 최근 골프송 ‘백순이 떴다’를 발표해 여성 새내기 골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트롯은 대중을 아우르는 소재를 채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백순이 떴다’는 특정 집단을 겨냥한 노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가빈은 ‘밥상 차리는 남자’, ‘내 눈에 콩깍지’ 등 드라마 OST로 장르를 확대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데뷔 당시 ‘트롯 신동’으로 불렸던 양지원은 어느덧 ‘트롯 프린스’가 돼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부침이 적지 않았지만 현재 소속사 JPL의 이상윤 대표를 만나면서 안정을 찾았다. 최근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건재를 과시했다. 양지원 소속사 측은 “양지원의 경우 어려서 워낙 활발하게 활동하며 스타로 입지를 다졌던 터라 다른 가수들과 비교가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트롯 침체기도 겪었고 이전에는 소속사와 갈등, 해외에서의 고배 등을 겪으며 마음에 상처도 생겼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 자신의 개성을 잊지 말고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활동하는 게 결국 입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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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레전드’ 김범룡, 트로트계 아이돌 요요미와 듀엣곡 발표

가수 김범룡이 요요미와 듀엣곡을 발매했다.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범룡과 요요미의 듀엣곡 ‘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가 출시됐다.‘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는 요요미의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보이스로 시작, 김범룡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흐름을 이끄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인천 청라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카우보이와 카우걸 콘셉트를 가미해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앨범에는 이 외에도 ‘당신과 나’가 수록돼 있다. ‘당신과 나’는 지난해 발매된 김범룡 정규 9집 앨범에 수록된 곡을 듀엣곡으로 재편곡한 트랙이다. 가슴 저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독백하며 다짐하듯 읊조리는 노래 노랫말만큼이나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가 특이이다.8090세대 최고의 가수이자 원조 싱어송라이터로 한세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 김범룡과 트로트계 대세 가수인 요요미가 만난 이번 앨범 ‘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앨범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김범룡과 듀엣에 나선 요요미는 독특한 목소리와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가수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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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심상치 않다..새로운 ‘트롯 스타’ 탄생 예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새로운 트롯 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현재 국내 트롯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남자 가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지난 2020년 종영한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 TOP7 출신들이다. 이들은 방송이 끝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가요계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가를 휩쓸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한 ‘미스터트롯1’의 대흥행 이후 비슷한 포맷의 트롯 경연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TOP7의 뒤를 잇는 인기 트롯 가수는 탄생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던 박서진이다.지난 10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주간 음반차트(2023.04.03.~2023.04.09) 따르면 3월 초 발매된 박서진의 디지털 미니 앨범 ‘춘몽’이 음반 지수 6만4901.70점(판매량 7만2113장)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음반차트는 전 세계 1100여 판매점의 음반 판매량이 합산돼 차트로 자동 생성되는 것으로, ‘춘몽’은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넘어섰다. 박서진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3년 15주차(2023.04.03.~2023.04.09) ‘트로트 차트’에 5곡을 차트인시켰다. 3월 월간 차트에도 마찬가지로 5곡을 차트인시키며 타이틀곡 ‘지나야’로 35위를 기록, 다수의 인기 트롯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앞서 박서진은 지난 2월 약 3700석 규모인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를 매진시켰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순식간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이같은 기록들은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 당시 TOP7에 들지 못한 탈락자임에도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단순한 방송의 화제성 때문이 아닌, 박서진만의 장점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2013년 19살의 어린 나이에 첫 싱글 ‘꿈’으로 데뷔한 그는 4년의 무명 시절을 겪으며 길거리 공연을 전전했다. 그러던 중 2017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라는 코너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굵직한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다. 박서진이 트롯 팬들의 눈에 띌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수준급의 가창력과 화려한 장구 실력 덕분이다. 장구를 치며 노래까지 완벽히 해내는 퍼포먼스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미스터트롯2’에 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7회 만에 최종 우승자인 안성훈과의 데스매치 끝에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일반적으로 방송이 종영하면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도 식기 마련이다. 그러나 박서진은 이전보다 견고한 팬덤을 형성하며 차곡차곡 커리어하이를 달성 중이다. 그가 단순한 ‘반짝스타’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트롯 유망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미스터트롯1’의 주역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과 같이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덕분일 것이다.힘들었던 무명 생활을 이겨낸 박서진의 도약은 이제 시작이다. 그가 향후 트롯 음악을 짊어질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추목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6 09:00
연예일반

성민지-전유진, 홍대피플 변신해 데이트...'미스트롯2' 우정ing

'미스트롯2' 성민지-전유진이 '홍대피플'로 변신해 걸그룹 뺨치는 우정샷을 선보였다. 성민지는 최근 SNS에 전유진과 홍대 나들이를 한 인증샷을 올려놓으면서 "오랜만에 둘이서 데튜~"라는 근황을 알렸다.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검정색 모자를 쓰고 입술을 살짝 내밀어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으며, 인생네컷 사진에서도 다양한 끼를 방출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민지 #전유진 #데이트 #홍대피플 #전시회데투 #서로가 #감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미스트롯2' 이후에도 자주 만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앞서 성민지와 전유진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최강 10대 참가자로 화제를 모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다. 특히 '1대1 데스매치'에서 두 사람은 같은 중고등부 소속이었지만, 전유진이 성민지를 지목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또한 성민지와 전유진 모두 '길면 3년 짧으면 1년'이라는 곡을 선곡해 은근한 기싸움도 했다.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이 곡을 차지한 이는 성민지였고, 전유진은 대신 '약속'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팽팽한 데스매치 결과, 성민지는 7대 4의 스코어로 전유진을 상대로 승리했다. 성민지의 간드러진 트로트 기교와 풍부한 감정선이 더욱 좋은 평가를 얻은 것. 반면 전유진은 탄탄한 실력과 인기로 인기투표 상위권을 유지해왔지만, 성민지에게 뒤져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전유진도 추가 합격자로 호명돼 두 사람은 나란히 본선 3차에 진출했다. 또한 메들리 팀전에 같은 팀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걸그룹 뺨치는 끼를 발산했다. 한편 성민지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최연소로 5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세월강', '길면 3년 짧으면1년', '손님 온다', '뽕가네' 등을 열창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지난 2022년 '이별아리랑'과 '찌리리' 등의 신곡을 선보였다.나아가 이달 8일에는 '취향저격'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당신은 내 스타일이야,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라는 돌직구 가사와 성민지 특유의 귀여움으로 탄생한 '취향저격'(백수정 작사, 작곡)은 멜론,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07:35
스타

진성, 토탈셋에 새둥지… ‘트롯신’ 출신 박군-풍금과 한솥밥

가수 진성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토탈셋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토탈셋은 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진성은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여러 히트곡을 낸 가수다.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토탈셋에는 과거 진성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박군과 풍금도 토탈셋 소속이다.토탈셋에는 이 외에도 가수 오유진, 김동찬, 삼총사 등과 배우 정이랑, 이관훈, 윤재윤, 방송인 정해철, 박하윤, 프로골퍼 박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3:48
예능

‘불트’ 손태진, 우승 향한 마지막 발걸음..제1대 ‘트롯맨’ 될까

가수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이 되기 위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딘다.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체 불가한 ‘성악 트롯’ 창법을 구사, 진정한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며 트로트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주 결승 1차전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부동의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입증했다.특히 손태진의 드라마 같은 성장사가 화제다. ‘팬텀싱어’ 첫 번째 시즌에서 우승 후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약 중인 손태진은 “다양한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불타는 트롯맨’에 지원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손태진만의 음악을 펼쳐 보이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그의 다짐처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첫 번째 무대에서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 목소리만으로 현장을 꽉 채우며 관중들에게 올인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패배 후 추가합격으로 본선에 올랐다.손태진은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미션과 최강자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종 순위 1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그룹 활동을 하며 쌓아온 화음 스킬로 팀을 이끈 것은 물론, 음악 편곡과 무대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미자의 ‘타인’ 무대에서는 성악과 트로트 창법이 절묘하게 섞인 손태진만의 ‘하이클래스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손태진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연예인 대표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손태진이 부른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영상은 공개 직후 네이버TV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손태진은 경연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왔다. 크로스오버 가수다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탈락 위기를 우승 기회로 만든 손태진의 ‘제1대 트롯맨’을 향한 도전이 계속 이어진다.한편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는 7일 오후 9시 40분 본방송에서 가려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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