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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황금 막내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 이번에는 K팝 배틀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가 ‘한일톱텐쇼’에서 다시 한번 황금 10대 파워를 증명한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앞서 ‘한일가왕전’에서 국경을 넘어 뜨거운 대결을 펼친 한일 양국 가수들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명곡을 선곡하며 다시 한번 맞붙는다. 1회에서는 ‘한일가왕전’에 참여했던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이 출동해 ‘한일가왕전’에서 못다 한 복수혈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황금 막내’로 사랑받은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10대들의 댄스 배틀 무대로 현장을 달군다.먼저 MC 대성과 강남이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 사람에게는 특별 선물로 순금 골드바가 주어진다”는 말을 건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상황. 첫 번째 챌린지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오자 일본팀 스미다 아이코가 손을 번쩍 들더니 무대로 올라와 현란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으로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질세라 두 번째 곡으로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맞춰 한국팀 황금 막내 김다현이 포인트 안무 동작과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 모습에 린은 “귀엽다”라고 환호한다. 이어 ‘현역가왕’ 경연 당시 댄스동아리 출신이라는 반전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유진이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들리자 기다렸다는 듯 달려 나가 손가락 댄스까지 표현하며 탁월한 댄스 실력을 입증한다.이런 가운데 자칭타칭 ‘현역가왕’ 대표 퍼포머 마이진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화려한 웨이브와 손끝 포즈까지 동원하는데 이어 소품으로 안경까지 준비한 엔딩으로 확신의 예능캐임을 증명한다.이날 댄스 배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 인기 챌린지 댄스곡들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환호를 끌어낸다. 하지만 순금 골드바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주인공에게 돌아갔다는 후문으로 첫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한일톱텐쇼’는 한일 가수들이 펼치는 명곡 대결인 만큼 각 대결에서 이긴 곡을 ‘주간 베스트 송’으로 올리고,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아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단 한 곡이 ‘히든 결산 왕중왕전’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며 “과연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한일톱텐쇼’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16:23
연예일반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 근황…“딸이 이럴 거면 이혼해도 되지 않냐 해”(‘4인용 식탁’)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근황을 전한다. 2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오디션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본업 복귀를 알리며 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김태균, 트로트 오디션 참가자였던 가수 김용필을 용인 하우스로 초대해 우아한 취향과 반전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박미경, 김건모, 조갑경, 김원준을 배출한 서울예대 음악 동아리 ‘예음회’에서 박선주와 만났다는 김태균은 “당시 ‘귀로’로 유명했던 누나 박선주를 몰래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편지로도 마음을 표현한 적도 있었다는 김태균에게 박선주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거절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남편 강레오를 대신해 제주도에서 육아를 전담하던 박선주는 딸의 기숙사 입사를 계기로 본업에 집중하며 서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비혼주의였던 박선주는 딸을 임신하며 강레오 셰프와 결혼 했지만, 각자의 독립적인 성향을 존중하며 따로 사는 가족의 형태를 이루게 됐다며, 딸 역시 ‘이렇게 계속 따로 살 거면 이혼해도 되지 않냐’ 쿨하게 반응했다고 밝히며 그들의 특별한 가족관을 공개한다.저작권 부자로 유명한 박선주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미국 유학을 가고 싶어 비자를 받으러간 대사관에서 “나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다, 미국의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러 가야 한다”며 노래까지 불렀다고. 그렇게 떠난 미국 유학 생활에서 부족한 자신의 실력을 보고 좌절하며 가수로 번 돈을 탕진하고 노숙까지 하게 됐다는 박선주. 그러다 한 노숙인을 만나 그에게 들은 한마디 말 때문에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 후 음악 작업에 매진했다며 ‘슈퍼맨의 비애’, ‘남과 여’, ‘사랑.. 그놈’ 등 수많은 히트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한편, 김태균은 6살에 아버지를 여읜 후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며 비혼주의를 결심했었다는데. 그를 바꾼 특별한 러브스토리부터 안 해본 알바가 없다는 현영이 장재근의 에어로빅 시범단을 계기로 슈퍼모델이 된 일화, 코로나로 인한 생활비 부족으로 트로트 프로그램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김용필의 이야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0 17:10
스포츠일반

[인터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간 초월해 하루 한 번 체육…그게 곧 인성교육”

인터뷰에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체육에 대한 정의부터 언급했다. 보통 스포츠(sports)와 체육(體育, physical education)의 개념을 혼용하는데 그는 둘을 조금 다르게 보고 있었다. 체육은 문자(育, 기를 육) 그대로 교육의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최근 경기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임태희 교육감은 "선진국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보면, 초등학교 3~4학년까지는 달리기 위주다. 중학생쯤 되면 축구·럭비 등 구기 종목을 즐긴다. 고등학생들은 테니스·골프·조정 등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한다"며 "이 과정이 인성교육과 연계돼 있다. 체력을 기르고, 규칙을 준수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과정을 거친다. 노력 끝에 성취하고, 패배를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나라 교육 정책에서 체육이 강조되는 경우가 드문데요. 체육 정책에도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교육감으로서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게 인성교육입니다. 건강한 체육활동은 인성을 기르는 데 정말 좋습니다. 저도 학창 시절 운동을 즐겨했습니다. 못하는 종목이 없었어요. 고교 때는 100m 달리기에서 12.7초를 기록했습니다. 한 학년에 두어 명뿐이었던 체력장 만점도 받았죠. 그래서 '체육은 곧 교육'이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습니다."- 그 정도면 운동부 스카우트 대상이었겠는데요."달리기를 잘하면 기본적으로 순발력과 근력이 있는 거니까요. 경동고 유도부에 들어갔는데, 첫 시험 결과가… 반에서 47등 한 거예요. 서울로 유학을 보내준 가족을 생각하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성적이었죠. 결국 유도를 그만뒀습니다. 유도부 선배들로부터 3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기합을 받은 뒤 겨우 나왔죠."어려서부터 체육에 관심이 많았던 임태희 교육감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배구협회장을 맡았다. 지금도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대화 주제는 한국 프로스포츠는 물론 미국 종합격투기 UFC로까지 이어졌다.- 정치인 시절 배구협회를 이끌었습니다."스포츠가 매력 있잖아요. 배구는 포지션에 따른 역할이 명확한 팀 스포츠입니다. 서로 탓하지 않고 협력하는 팀이 이기는 종목이죠. 제가 협회에 있었던 2013년 김연경 선수의 (터키) 페네르바체 이적을 도왔어요(임 교육감은 당시 김연경이 보낸 감사 메일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반면 어떤 선수들은 인성의 문제를 드러내며 몰락하기도 합니다. "스포츠를 교육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운동만 잘하면 된다'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가르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요. 운동선수도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고, 학생들도 기본적인 운동을 해야죠. 그래야 운동이든 공부든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성공한 건 인성과 기본 교육을 잘 받은 덕분이라고 봅니다."- 과거에 비하면 학부모들도 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자녀에게 운동을 시키는 건 소극적입니다."그 이유는 대입 제도 때문이라고 봅니다. 학생의 역량을 저는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지성, 감성, 체력이 서로 균형을 이뤄야죠. 그런데 입시에서는 역량보다 (문제를 푸는) 요령이 중요한 게 현실입니다. 감성과 체력 영역을 중시하지 않는 것도 문제죠. 예체능에 대한 수요를 공교육 시스템에서 끌어오지 못하니까 학부모가 비싼 학원에 아인들을 보내는 겁니다. 그걸 바꾸는 게 저의 역할이겠죠.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학생들이 운동하고, 클래식을 배우고, 트로트도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인성교육의 완성이라고 생각해요."- 취지는 좋아도 교육 현장에 적용하려면 어려움이 따르기도 하던데요."모든 책임을 학교가 지게 하면 안 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들은 정말 힘들어요. 방과 후 늘봄학교(방과후교실+돌봄)에 학생들을 인계하는 것도 사소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걸 한 공간에서 해결하려다 보니 어려움이 따른 것입니다. 공간을 초월한 '공유학교' 정책을 경기도가 열심히 펴는 이유입니다."- '공유학교'에 대해 더 설명해 주세요.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의 범위를 넓혀 '공교육의 제2섹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억지로 붙들고 있지 않고, 각 학생에게 알맞은 클래스로 보내는 거죠. A 학교 공간을 활용해 클래스를 개설하면 B,C 학교 학생들도 오는 겁니다. 공교육이 수준별로 다양한 클래스를 만들면, 학생들이 학원에 갈 이유가 줄어들겠죠. 예를 들면 물리학과 교수님이 은퇴 후 봉사 차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하십니다. 물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생기는 거죠. 물론 지자체와 협력하다 보면 행정, 예산 등 절차상의 어려운 점이 있죠. 하지만 학생을 위해 뜻과 마음을 모으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어른들의 노력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이 설명하는 정책은 입체적이다. 교육자 시각에 머물지 않고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며 새로운 틀을 만들고 있다. 행정가, 또 정치인으로 얻은 경험과 통찰을 정책에 녹여낸 것이다. - 경기도 교육 정책을 보면 '체육활동 일상화'를 강조합니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넘어 '체육활동 일상화'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학생들이 하루 한 번 이상 신체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죠.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라는 의미입니다. 학교에서 걷기나 달리기, 각종 구기 종목 등 다양한 운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체육수업에선 초·중·고 성장 단계별 체육교육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죠. 점심시간에도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등 모든 학생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방과후수업과 주말에는 스포츠클럽(동아리), 건강드림학교, 건강체력교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운영됩니다."- 저출산이 심각합니다. 교육계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는 게 중요합니다. 태어난 아이들조차 잘 키우지 못한다면 저출산 정책이 성공할 수 없죠. 과거 가족이나 마을 단위에서 자연스럽게 했던 교육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이뤄지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국가 책임제로 가야죠.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게 국가 정책으로 완성도 높게 반영됐으면 좋겠어요. 사회성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 전까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회가 돼야 저출산 문제도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김식 기자 2024.03.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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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임슬옹 "정진운 맥주 70잔 마셔도 안 취해" 충격 제보

2AM 임슬옹과 정진운이 준케이, 이기광과 만나 15년 전 추억을 소환, 빅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24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모처럼 동기들의 기숙사를 찾아온 임슬옹과 정진운은 “15년을 넘게 본 사이여서 추억이 너무나 많다”라며 준케이, 이기광과 반갑게 해후한다. 이어 정진운은 “2AM 동아리 멤버들이 다 오면 좋았겠지만 조권 형은 뮤지컬 스케줄이 있고 창민이 형도 다른 개인 스케줄이 있어서 우리 둘이 왔다. 창민 형은 남양주로 이사간 뒤 트로트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 얼마 전 ‘울렁울렁’이란 트로트 곡을 만들었는데 (박)진영이 형이 노래 좋다고 하셨다”라고 근황을 전한다. 준케이는 “가족 같고, 친구 같은 동아리가 찾아와 너무 좋다”며 “7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서 앨범을 내지 않았냐?”라고 2AM 컴백 소식을 묻는다. 임슬옹은 “더블 타이틀 곡으로 한 곡은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주신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다른 한 곡은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주신 ‘잘 가라니’다. 특히 2PM 준호가 ‘잘 가라니’ 뮤비에 출연해줬다. 처음으로 준호에게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좋은 뮤비가 나왔다”며 의리를 과시한다. ‘키워드 알고리즘 토크’에서도 네 사람을 찐 우정 케미를 이어간다. 여기서 정진운은 과거 숙소 생활을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준케이에 대해 ‘도망자’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 사연을 설명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임슬옹은 정진운에 대해 ‘청담동 소주대장’이라고 키워드를 제시하며 “얼마 전 제주도에서 맥주 500cc를 70잔 넘게 마셨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폭로한다. 정진운은 “맥주는 아예 안 취한다”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이외에도 준케이가 숙소에서 쫓겨났던(?) 짠내 나는 비화와, 숙소 옆에 위치한 정진운의 어머니 집의 어마무시한 규모, 7호선 라인으로 우정을 쌓았던 이기광과 정진운의 출퇴근 이야기, ‘소라게’에 버금가는 이기광의 ‘오마리온’ 패션과 댄스 등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급기야 네 사람은 “여기 JYP 지하 연습실 같아”, “연습생 때 월말평가 하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머리를 쥐어뜯는다. 네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케미는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4일 오후 7시에는 아스트로 진진, 라키가 출연하며, 오후 10시에는 온앤오프가 생방송을 꾸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1.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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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폭발 '미스트롯2' 톱7 '아는형님' 집어 삼켰다

'미스트롯2' 탑7이 '아는형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미스트롯2' 탑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은 등장과 동시에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탑7은 숨겨놓았던 미스트롯2 방송 비하인드 부터 결승전 심경, 서로를 향한 귀여운 폭로전까지 흥이 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아는형님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동요를 국악버전으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김의영과 김다현은 김영철의 '안되나요'를 코믹한 댄스와 표정을 보여주면서도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은가은은 경연 준비 과정에서 옥타브 조절 실패로 기존 노래보다 12키를 올려 노래를 부른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별사랑은 그동안 은가은에게 표현 못했던 고마움을 노래로 고백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미스트롯2의 진 양지은은 학창시절 슬럼프를 민경훈의 노래를 들으며 견뎠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탑7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끼와 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아형고 트로트 동아리 모임에서 진행한 TOP7의 노래를 듣고 노래방 점수를 맞추는 게임에서는 찐 라이브를 들려줘 귀호강의 시간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 眞 양지은은 이날 무대에서도 100점으로 1등을 차지하며 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방송에서 탑7은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은 7인 7색 각기 다른 반전매력들을 아낌없이 보여준 것은 물론, 예능 최적화 캐릭터를 획득하는데도 성공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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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아는 형님’에서 펼친 ‘미스 트롯2’의 팔색조 매력

'미스 트롯2’ 톱7이 ‘아는 형님’에서 각자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최고 시청률 32.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 트롯2’의 톱7이 출연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톱7은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방송을 풍성하게 채웠다. 등장부터 깜찍했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열살 막내 김태연이 ‘범 내려온다’를 열창하며 춤을 추며 교실로 들어왔다. 나머지 6명도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춰 ‘아형’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태연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노래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트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우승자 양지은은 버즈의 노래를 불렀다. 양지은은 학창 시절 "국악만 계속 들어야 해 힘이 들었다"며 "그때마다 버즈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구성진 목소리로 불러 원곡자 민경훈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은가은은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하며 R&B의 고음을 흔들림 없이 소화해 냈다. 은가은은 "‘스타킹’에 출연하기 전 떨리는 마음에 강호동을 꿈에서 본 적 있다"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고음의 노래를 화려한 기교로 소화해 내 ‘아형’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꿈에’를 이렇게 잘 부르려고 강호동 에피소드를 억지로 끼워놓은 것 아니냐”며 짓궂게 농담하기도 했다. 김의영과 김다현의 ‘안되나용’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댄스곡인 김영철의 원곡을 트로트 창법으로 바꿔 불렀다. 두 사람은 수준급 실력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동시에 격한 코믹 댄스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다 들은 김영철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에게 피처링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형’의 두 번째 코너는 ‘아형고 트로트 동아리’로 꾸며졌다. 멤버들 각자 유명 트로트 가수를 한 명씩 맡았다. 코너 속 멤버들의 이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은 태진아를 ‘돼진아’로 패러디했다. 이수근은 송대관을 ‘순대간’으로 표현했다. 서장훈은 ‘현찰’이라는 이름으로 현철을 유쾌하게 묘사했다. 이상민은 장윤정을 패러디한 ‘짠윤정’으로 웃음을 줬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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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인터뷰] 트롯 샛별 홍수아, 달콤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심장저격!

신예 트로트 가수 홍수아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복 화보 촬영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는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트로트계의 샛별로 뮤지컬’나랏말싸미’,’위대한슈퍼스타 덜라스트미션’등과 다양한 라이브 무대등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가수의 꿈은 언제부터 였나? 언제부터 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장기자랑에서 친구들과 항상 춤과 노래로 참가 하긴 했어요 그리고 저는 어려서 기억에 없지만 엄마한테 듣기로 한 4살때 쯤 노래방에서 찔레꽃을 불렀다고 해요 알려준적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부르나 신기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 아마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이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 첫 무대는 언제 였으며 당시 기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식으로 무대에서 불렀던 적은 대학교 축제 무대였던거같다. 어쿠스틱밴드동아리 보컬이였는데 원래 하기로 한 후배가 갑자기 못하게 되면서 제가 올라가게 되었다. 조명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수십명인지 수백명인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고 난뒤 환호와 박수를 받는데 굉장히 기쁘고 짜릿했다. - 가수로서 목표는? 저는 힘들고 지칠때 노래를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아요. 위로 받은만큼 저도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감동을 줄수 있고 저만의 장르를 가진 가수가 되고싶다. 또 그렇게 오래 노래 하고싶다. - 자신의 롤모델은? 저의 롤 모델은 이선희 선배님과 휘트니 휴스턴이다. 이분들 처럼 대중분들에게 가창력을 인정 받고 싶다. - 자신에게 노래란 무엇인가? '노래'는 저를 즐겁게도 해주고 슬프게도 하면서 감동과 위로도 해준다. 듣는거 부르는거 무엇하나 멈출수 없는 저의 일상이자 모든것 이다. 그리고 항상 가장 잘하고 싶은 일중 하나이다. - 2021 목표는? 2020년은 모두들 코로나로 힘드셨을거 같아요^^ 2021년은 다시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걱정없이 사람들이 모여 공연도 보고 , 저도 즐겁게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날이 어서 오길 바라면서 저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설인사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홍수아입니다^^ 2021년 설날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고향못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쉽고 속상하시겠지만 모두 기운내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이 발렌타인데인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달콤한 시간되길 바래요! 현찬=김예진 한복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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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정은지, 아이돌→영화배우..스크린 데뷔

올 봄 극장가에는 다재다능한 배우들의 첫 스크린 데뷔가 줄을 잇고 있다. 박형식과 정은지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있다. 이 영화는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것으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상속자들’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 다양한 장르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박형식은 ‘배심원들’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도전한다. 그는 포기를 모르는 청년 창업가 8번 배심원 역으로 분해 끈질긴 질문과 문제 제기로 재판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엉뚱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중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에이핑크 정은지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0.0MHz’를 통해 활약한다. 이 작품은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이다. 정은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연을 시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희 역할로 등장해 호러퀸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09 08:32
연예

윤종신, 심사위원 아닌 참가자…'해투스타K' 귀호강 예고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미스틱 사단’이 대국민 오디션 ‘해투스타K’에 참가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3일 방송은 ‘전설의 조동아리-마음의 소리 2탄’과 ‘여걸식스’, 그리고 ‘해투동-해투스타K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지난 주 거침없는 사내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던 ‘미스틱 사단’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자이언트핑크-박재정이 금주 방송에서는 귀 호강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앞서 ‘해투3’에서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해투팝스타’라는 이름 하에 오디션 코너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미스틱 사단’은 행여나 ‘안테나 뮤직’에 뒤질세라 ‘해투스타K’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투팝스타’에서 아무말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던 YJ(유재석), 용감한 형체(조세호) 등이 또 다시 심사위원으로 분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예고했다.본격적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미스틱 사단’은 웃음기를 지우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에디킴은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라는 곡으로 촬영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는데, 이에 심사위원 박명수는 “개그맨 김대희를 닮아서 탈락”이라며 밑도 끝도 없는 심사평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박명수는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의 우승자인 래퍼 자이언트핑크에게 “트로트 할 생각 없냐”며 장르전환을 요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한편 이날 박재정은 1인 7역 성대모사 무대를 선보였다. 어리바리한 겉모습 뒤에 가려져있던 박재정의 반전 가창력에 심사위원들 모두 기립박수를 쳤다는 전언. 나아가 90년대 가요계의 전설이자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 역시 이날만큼은 오디션 참가자로 돌아가, 다소곳하게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조아려 주변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고.이에 고품격 라이브 음악과 유쾌한 웃음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질 ‘해투스타K’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7.07.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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