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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트롯어워즈' MC 데뷔 비하인드

‘2020 트롯 어워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2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트롯맨으로 맞이한 첫 추석에 개최된 ‘2020 트롯 어워즈’에서의 뒷이야기가 최초로 펼쳐진다.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 트롯맨 F4의 무대 준비 모습부터 무대 뒤 각종 에피소드들, 레전드 선배들과의 특급 만남과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로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할 전망이다. 대망의 시상식 당일, 트롯맨 F4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레전드들인 송해, 남진, 태진아, 설운도 등의 대기실을 찾아가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이때 송해는 임영웅에게 “앞으로 열심히 해”라며 응원을 보냈고, 태진아는 “21세기 트롯의 주역이야”라며 칭찬을 건네는 등 트롯맨 F4를 향해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MC 데뷔전’을 치르게 된 임영웅은 “얼떨떨하다. 너무 과분한 자리 같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떨리는 마음과 의지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임영웅은 이동하는 틈틈이 진행 멘트를 연습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엄청난 연습을 이어간 끝에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트롯맨 F4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트롯 선배들까지 놀라게 했다. 더욱이 임영웅은 백스테이지에서 ‘질주본능 히어로’로 변신하기도 했다. 시상식 내내 보여준 차분한 진행과는 달리, 촉박한 시간 때문에 백스테이지 곳곳을 뛰어다니는 등 진땀을 빼며 생방송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던 것. 특히 트롯맨 중 임영웅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자, 무대 아래에 앉아있던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민호는 임영웅 수상에 눈시울을 붉혔고, 뒤이어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을 영탁이 수상하자 “내가 받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분 좋아”라며 눈물을 흘려 트롯맨 F4의 각별한 의리를 증명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2020 트롯 어워즈’에 참석하는 내내 떨리는 마음과 기쁨을 드러내며 첫 시상식을 행복하게 즐겼다”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게 될 ‘2020 트롯 어워즈’ 속 트롯맨 F4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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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어워즈' 임영웅 "다관왕 예상 못해, 선배들 무대에 전율"

가수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에 대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차분한 MC 진행과 열정을 다한 무대 그리고 벅찬 수상의 감동을 나눈 임영웅은 "리허설 때는 긴장감 없이 마음 편하게 해서 ‘아 생방 때도 이 정도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방송 들어가니 시작부터 등에 땀이 났다. 막상 앞에 계신 선배님들을 보니 긴장감이 몰려왔다. 함께한 MC분들이 매끄럽게 잘 진행해주셔서 조금씩 긴장을 풀어갈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신인상, 인기상 등 다관왕 수상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터라 초반부터 소감을 횡설수설해서 마음이 다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선물이라고 다시 한 번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선배님들과 동료 가수분들 사이에서 저만 너무 많은 상을 받은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클럽 '영웅시대'에게는 "늘 곁에서 최고의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신 덕분에 임영웅이 있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는 임영웅이 되겠다. 늘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선배들의 무대엔 감동과 감탄을 했다고. 임영웅은 "이미자 선생님의 무대가 최고였다. 한 시대, 나아가 전통가요의 역사 그 자체이신 선생님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동이었다"라면서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이 너무나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영광이었다. 어느 한 분 빼놓지 않고 정말 모든 선배님들께서 진심으로 후배 가수들을 위해 응원과 사랑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한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었다. 이미자 선생님, 장윤정 선배님 등 선배님들로부터 이어지는 전통에 무한 전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임영웅이 철저한 MC 준비로 매끄럽고 안정된 호흡을 선보여 시상식이 더욱더 빛났다. 항상 최선을 다해 즐겁게 임하는 모습으로 ‘만능 트롯맨’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며 “‘미스트롯2’를 통해 제2의 임영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달리겠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자들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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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롯어워즈', 대상 이미자→6관왕 임영웅..시청률 22.4%

‘2020 트롯 어워즈’가 ‘트롯 100년 대상’을 이미자에게 안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4%를 기록, 지상파-종편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020 트롯 어워즈’는 김성주-임영웅-조보아의 희망찬 인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문을 열었다. 뒤따라 남진-정동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파트너’로 61년을 뛰어넘는 트롯 화합을 선보이면서 세대 통합 시상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어 진성이 ‘보릿고개’로 부모님 세대에게 만감을 교차하게 만들었고,신유는 ‘잠자는 공주’라는 데뷔곡을 불렀다. 이어 ‘2020 트롯 어워즈’ 첫 번째 시상인 트롯 남자 신인상과 트롯 여자 신인상을 발표하기 위해 전통가요 여제 이미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트롯 남자 신인상은 임영웅이, 트롯 여자 신인상은 송가인에게 돌아가며 인생에 단 한 번뿐인 트롯 신인상을 전통가요의 산증인인 이미자로부터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이후 태진아가 일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한을 ‘사모곡’으로 담아냈고, 금잔디가 간드러진 보이스로 ‘오라버니’를 부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트롯 100년 남자 베스트 가수상에는 진성, 조항조, 박현빈, 신유가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소감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송대관이 인생을 녹여낸 ‘네 박자’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고, 뒤이어 조항조가 ‘고맙소’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보내온 트롯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보답했다. 세 번째 시상인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은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아올 성훈-이가령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영탁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트롯에 음악적 생명력을 더한 최고의 작가(作歌)에게 주는 트롯 100년 작가상은 52년간 2000여 곡을 작사한 정풍송 작사가에게 돌아갔다. 1부 마지막으로는 ‘미스터트롯’ 선(善)에 빛나는 영탁이 남녀노소 트롯 애창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꾸미며 흥을 한껏 고취시켰다. 김다비의 ‘주라주라’ 무대로 후끈 달아오른 열기 속에서 시작된 2부는 트롯계의 막내 정동원이 ‘효도합시다’로 안방극장에 효심을 전달했고, 정통 트로트의 여자 계보를 잇는 김용임도 ‘사랑님’으로 트롯의 진수를 펼쳤다. 이어진 트롯 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에는 김용임, 김혜연, 금잔디, 홍진영이 수상하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미스터트롯’이 낳은 영원한 트롯 진(眞) 임영웅이 감미로운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끼로 똘똘 뭉친 레인보우와 조정민이 각각 ‘고향역’과 ‘레디 큐’를, TOP6 장민호가 ‘남자는 말합니다’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신명을 자아냈다. 특히 100퍼센트 국민이 뽑은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은 임영웅이 휩쓸며 ‘만능 트롯맨’의 저력을 발휘했다. 그 뒤 신동으로 트롯에 입문했다는 공통점을 지닌 TOP6 김희재가 ‘나는 남자다’를 하춘화가 ‘영암 아리랑’으로 축하쇼를 펼쳤고, 트롯 100년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자신만의 음악적 브랜드를 구축한 트롯 가수에게 돌아가는 트롯 100년 가왕상 첫 번째 시상에서는 송대관, 현철, 태진아, 김연자, 김수희가 트로피를 안으며 2부를 마무리했다. 3부 시작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시대별 ‘사랑 노래 메들리’를 뮤지컬 형식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디지털 스타상’은 임영웅이, ‘트롯 100년 가왕상’은 하춘화, 남진, 나훈아,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이 수상했다. 그리고 ‘트롯 4대 천왕’ 설운도가 결혼식 트롯 축가로 떠오르고 있는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이찬원이 ‘울긴 왜 울어’로 축하 무대를 완성하며 트롯의 참맛을 느끼게 했다. 이어 김사랑과 윤현민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전체 투표수 2791만 6337표가 쏟아지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던, 남, 여 인기상을 임영웅, 송가인이 수상하면서, 2020년 최고 인기 트롯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안성기가 시상에 나선 공로상은 남진에게 트로피가 돌아갔고, 후배들을 위해 더욱더 트롯에 공로하겠다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2000년대 트롯 명맥을 세운 장윤정이 ‘좋은 당신’, ‘트롯 가왕’ 남진이 ‘나야 나’, ‘트롯 여왕 빅3’ 주현미가 ‘짝사랑’,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트롯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켰다. 그리고 시상식 맨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품격을 높인 ‘국민 가수’ 이미자가 변함없는 옥구슬 보이스로 ‘동백아가씨’와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소화하며 축하쇼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트롯 100년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영화계 레전드’ 신영균 회장과 조보아가 시상에 나섰고, 장윤정이 트로피를 수상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트롯 100년 대상은 61년 동안 오롯이 전통가요 외길을 걸어온 이미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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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어워즈' 임영웅·송가인 이변없는 신인상 "좋은 가수 되겠다"

트롯 신인상은 이변없이 임영웅, 송가인이 차지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임영웅과 송가인은 각각 남녀신인상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으로 새롭게 트롯 부흥을 이끈 주역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신인상 시상은 트롯계 대모 이미자가 맡아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무대로 나갔다. "내가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고 운을 뗀임영웅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두 손을 번쩍 드는 퍼포먼스로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여자신인상 주인공 송가인은 이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시상식 MC로도 나서 진행부터 수상, 무대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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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축제" 이미자→임영웅 '트롯어워즈' 오늘(1일) 환상쇼

풍성한 한가위를 흥으로 고조시킨다. 1일 오후 8시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2020 트롯 어워즈’는 세계최초 지상최대 ‘트롯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베일이 한 꺼풀씩 벗겨질 때마다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풍성한 한가위를 더욱 빛나게 만들 ‘2020 트롯 어워즈’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트롯에 대한 깊은 사랑에 보답하는 시상식이다"며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롯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롯 100년사 총결산"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에서 ‘트롯’이라는 장르만을 가지고 열리는 최초의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뤄냈다. 더욱이 1920년부터 시작해 100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트롯에 대한 과거를 결산하고 미래를 도모한다는 개최 의도가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는 것. 또한 격동의 세월을 지켜온 트롯 가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국민 투표로 결정되는 시상 외에도 15개 부문 시상을 준비해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연 첫 번째로 열리는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 트롯 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역대급 출연진 大축제" 대한민국 트롯 100년 역사가 총망라될 ‘2020 트롯 어워즈’에는 6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롯이 전통가요 외길 인생을 이끌어온 이미자가 특별 출연, 축제의 위상을 드높인다. 기세를 몰아 트롯 역사 산증인인 남진·주현미·설운도·태진아·송대관·장윤정부터 트롯 하이웨이 시대를 개막한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까지 총출동해 ‘트롯 세대 대통합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하춘화·조항조·김용임·진성·금잔디·신유·조정민과 ‘미스터트롯’ 레인보우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트롯 가수들이 참석을 확정지어 품격이 다른 트롯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2020 트롯 어워즈’를 더욱 빛나게 만들 시상자들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계 대부로 손꼽히는 신영균 회장이 각별한 행보를 결정한 데 이어,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가 시상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대세 배우 김사랑, 윤현민, 성훈, 이가령도 트롯 100년사를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하면서 ‘2020 트롯 어워즈’를 한가위처럼 풍성하게 만든다. "K-트롯 환상 무대" ‘2020 트롯 어워즈’에는 트롯 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쇼와 세대를 뛰어넘는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쏟아진다. 제일 먼저 컬래버레이션을 알린 남진과 정동원은 시상식 취지와 딱 들어맞는, 61년이라는 세대를 연결하는 ‘스페셜 합동 무대’로 남녀노소를 트롯으로 대동단결시킨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탄생시킨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시대별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 트롯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이외에도 어떤 신명나는 콘셉트의 무대들이 눈과 귀를 호강시켜 줄지, 오직 ‘2020 트롯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K-트롯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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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윤성, 오늘(30일) 조모상…급히 빈소 이동

가수 황윤성이 조모상을 당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황윤성은 이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케줄을 접고 급히 빈소를 찾았다. 추석 명절에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들어 바로 빈소가 있는 청주로 향했다. 10월 1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트롯어워즈'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스케줄을 마치는대로 발인에 참석해 가족들과 슬픔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황윤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외모에 더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과 그룹 미스터T로도 활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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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롯어워즈' 남진-정동원, 세월 초월한 호흡

남진과 정동원이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61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한다. 10월 1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이에 이 무대에선 가능한, 세대를 통합하는 역대급 무대가 예고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트롯 대부’ 남진과 ‘트롯 왕세자’ 정동원이 무려 61년이라는 세대를 잇는 ‘스페셜 특급 듀엣’에 나서는 것. 두 사람은 트롯계 역사에 기록될 ‘세대 통합 무대’를 위해, 무대 콘셉트부터 무대 의상까지 특별하게 맞추는 등 각별한 열의를 드러내 색다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중 ‘레전드 미션’에서 “남진 선생님처럼 되고 싶습니다”라고 트롯 롤모델이 남진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남진 앓이’에 대해 고백했던 터. 또한 정동원은 남진과의 첫 만남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남진이 출연했던 첫 영화의 주제곡 ‘우수’를 선곡해 남진에게 감동을 안겼다. 남진은 정동원이 대선배인 자신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무대를 소화하자 “나이만 어렸지 머리에 음악이 꽉 찼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동원의 무대가 끝나자 “22세의 남진을 14세 정동원이 소환시켰다. 박자, 음정, 감정 모두 완벽한 명불허전 트롯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제작진은 “남진과 정동원의 특급 듀엣 무대는 트롯 100년사를 관통하는 세대 교감의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외에도 트롯 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가 깊은 레전드 무대들이 무궁무진하다”며 “추석날 온 가족이 둘러앉아 흥겹게 지켜볼 수 있는 트롯 그랑프리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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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역사 산증인" 이미자 '2020 트롯어워즈' 등판[공식]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에 직접 등판한다. 내달 1일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대세 트롯 스타들부터 라이징 트롯 가수, 레전드 트롯 대가들까지 총출동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2020 트롯 어워즈' 측은 16일 지난 2019년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기점으로 은퇴를 선언한 대한민국 ‘트롯 여제’ 이미자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미자는 국내 최초 ‘2020 트롯 어워즈’의 취지를 인정,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금까지 2500여 곡, 560여 장 음반을 발표, 여성 가수 최초로 음반 100만 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특히 이미자는 지난 1990년 한국 최다 앨범 및 노래 발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는가 하면, ‘트롯의 여제’, ‘엘레지의 여왕’, ‘국민 가수’ 등 수많은 타이틀을 수여받는 등 명실상부 트롯계 산증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포스트 이미자’를 꿈꾸는 트롯 후배들과 합동 무대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미자 노래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여자의 일생’, ‘한 많은 대동강’, ‘찔레꽃’ 등 400여 곡의 히트곡들은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재조명되며 세대를 연결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2020년 현재 트롯 하이웨이 시대 개막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이미자가 ‘2020 트롯 어워즈’에서 또 한 번 기념비적인 무대를 선사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미자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트롯 그랑프리쇼 ‘2020 트롯 어워즈’의 요청에 트롯 부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며 "대한민국 트롯계 산증인 이미자 외에 대한민국 트롯 100년사를 기념할 레전드급 가수들의 출연이 예정돼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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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롯 어워즈' 시청자 투표로 수상자 선정

‘2020 트롯 어워즈’가 시청자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大국민 투표’를 시작한다. TV CHOSUN이 10월 1일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국민MC 김성주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배우 조보아가 3MC로 호흡을 맞추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가동된 ‘국민 투표’는 ‘인기상 남자-여자부문’, 만 19세 이하만 참여 가능한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을 비롯해 ‘글로벌 스타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과 ‘글로벌 스타상’은 27일자정까지 투표가 마감된다.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은 10월 1일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생방송 현장에서 집계 결과가 방송되는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할 전망. 더욱이 중복 및 다중 투표도 가능하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추억을 소환하는 정통 트롯부터 2030세대에 사랑받는 퓨전 트롯까지, 트롯 100년사를 되짚으며 트롯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자 한다”는 각오와 함께 “‘국민 트롯 페스티벌’은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을 통해 만들어진다. 여러분들의 손으로 직접 사랑하는 트롯 스타를 뽑아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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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임영웅·조보아 '트롯어워즈' 3MC 확정[공식]

방송인 김성주,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배우 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 3MC로 나선다. 10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김성주는 앞서 '2020 트롯 어워즈' 진행자로 발탁된 임영웅과 조보아와 함께 페스티벌을 이끌게 됐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함께 한 김성주는 새내기 MC 임영웅·조보아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버팀목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미스터트롯’ 우승을 거머쥔 후 ‘트롯 영웅’이라는 찬사 속 ‘2020 트롯 어워즈’로 생애 첫 MC에 도전하는 임영웅은 예능, 광고,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펼쳐내며 핫스타로 맹활약 중인 상황.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로 각별한 유대를 맺은 김성주와 호흡을 맞춰 신선한 ‘남남 케미’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보아는 특유의 비타민 에너지를 십분 발휘, 유일한 홍일점의 힘을 더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췄던 조보아는 더욱 안정되고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트롯 대축제’를 함께 한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트롯 100년사를 아우를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임영웅이 1차 티저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투표 방식을 전하는 등 지금껏 시상식과는 다른 진행 방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의미 깊은 그랑프리쇼다. 김성주의 합류로 ‘2020 트롯 어워즈’가 임영웅, 김성주, 조보아라는 완벽한 3MC 체제를 갖추게 됐다.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을 아우르고 공감하게 만드는, 환상적인 진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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