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윤성이 조모상을 당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황윤성은 이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케줄을 접고 급히 빈소를 찾았다. 추석 명절에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들어 바로 빈소가 있는 청주로 향했다.
10월 1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트롯어워즈'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스케줄을 마치는대로 발인에 참석해 가족들과 슬픔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황윤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외모에 더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과 그룹 미스터T로도 활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