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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롯 어린왕자’ 안율, 건강기능식품 모델됐다

가수 안율이 건강기능식품 전속모델에 발탁됐다. 안율은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 디자인의 망고맛 젤리 모델로 나선다. 안율은 KBS2 ‘노래가 좋아’, MBN ‘보이스킹’에서 준결승에 진출, 트로트 유망주로 사랑받았다. 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개나리학당’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14세 나이답지 않은 감성을 소화 ‘트롯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속계약을 맺은 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 측은 “안율의 모델 활동으로 제품과 기업 이미지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율은 학업과 함께 신곡 ‘할배 연가’로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31 17:13
연예

'뭉쳐야 찬다' 안정환 "아내가 임영웅 팬이라 문자투표 했다"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아내의 팬심을 임영웅에 전한다.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의 톱7을 비롯해 운동천재 노지훈, 나태주와 트로트 어린왕자 박현빈 그리고 마스터 진성까지 총출동, ’어쩌다FC‘ 스포츠 전설들과 멋진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트롯맨들은 전설들의 잠자던 트로트 흥을 깨우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작부터 ‘어쩌다FC’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히트곡 퍼레이드와 숨겨왔던 매력까지 발산하며 현장을 흥분케 한다. 전설들은 강렬한 뽕 사운드에 흠뻑 취한 나머지 주체할 수 없는 팬심을 마구 분출하며 어느 때보다 열렬히 환대를 한다. 특히 녹화에서 감독 안정환은 “아내가 임영웅님께 문자 투표를 했다”며 아내의 임영웅 사랑을 수줍게 전했고, 허재 역시 “정동원을 만나면 업어주고 싶었다”는 바람을 이루며 팬심을 쏟아냈다. 트롯맨들은 ‘미스터트롯’ 축구단 ‘트롯FC'의 결성 소식을 알리며 ’어쩌다FC'와의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중 초등학생 시절 선수 생활을 했었다는 진(眞) 임영웅에 대해 박현빈은 “‘트롯FC’에서 등 번호가 10번이다”라며 강력한 에이스임을 어필했다. 이에 이형택이 "‘어쩌다FC'의 10번 선수는 양준혁"이라고 말하자 임영웅과 동급의 라이벌로 양준혁이 거론되기도. 보다 못한 김용만은 “양준혁은 30만원을 주고 티셔츠를 산 것”이라며 임영웅과 양준혁의 비교를 사전에 차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중 역시 전설들이 주목해야 할 ‘트롯FC' 경계 대상으로 지목됐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무대만큼 멋진 퍼포먼스 플레이로 필드를 제압, 유려하게 공수를 오가는 대활약 콤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일 오후 9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0 09:53
연예

임도형X양지원X영기, 박명수와 가족적인 케미 "오늘의 트롯 직업인"

'미스터트롯' 임도형, 양지원, 영기의 '라디오쇼' 인증샷이 공개됐다. 2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에는 "오늘의 직업인. 리틀송해 임도형, 트롯계의 어린왕자 양지원, 동네오빠 영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디오쇼' DJ 박명수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임도형, 양지원, 영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세 사람은 이날 오전 '라디오쇼'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임도형은 또래 트롯 신동 홍잠언과 함께 작곡가 조영수의 곡을 받아 듀엣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기는 지난 10일 신곡 '동네오빠(Prod.플레이사운드)'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4 13:12
연예

[인터뷰] 양지원 "마음 울리는 노래 하고파..김호중·임영웅·이찬원, 미스터트롯' 톱3 예상"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가수 양지원(26)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다. 양지원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하차했다. 본선 2차 경연 1대 1 데스매치에서 김중연과 대결해 아쉽게 1표 차이로 졌다. 경연은 끝났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화제성과 관심에 힘 입어 트로트 음악 인생 2막을 연다. '트로트 신동'으로 가요계 입문한 양지원은 제대 후 출연한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어린왕자' 타이틀을 꿈꾸게 됐다. "충분한 기량을 보여드리지 못 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트로트를 부르고 싶어요. 트로트의 왕자, 트로트의 어린왕자로 불리고 싶네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소감은. "시원 섭섭한 부분이 있다. 충분히 기량을 보여드리지 못 한 것 같다. 마지막 경연 때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실수도 했다. 하지만 경연은 경연이니깐 결과를 받아들인다. 군대 제대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재기를 하려고 할 찰나에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공을 보고 지원했다. 결과적으로 하길 잘한 것 같다. 고정관념에 틀어박혀서 남의 의견을 잘 안 듣는 고지식한 스타일인데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대중들이 밝고 신나는 양지원의 모습도 기대한다는 것도 알았다. 댓글과 마스터 평가 등을 통해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점을 개선해나갈 생각이다." -출연하는 동안 가장 부담이 된 부분은. "출연할 때부터 부담,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원서를 써두고 인터넷으로 접수를 보내는 시점까지 3주 정도 망설였다. 방송에 나간 적도 있고 어릴 때부터 활동도 했었는데 이렇게 나가서 잘 해도 욕 먹고, 못 하면 더 욕을 먹을 것 같아서 겁이 좀 많이 났다. 하지만 더 높은 벽을 뛰어넘으려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데스매치 경연에서 음정이 불안했는데 이유는. "내 무대에 앞서 김중연 님이 완벽하게 퍼포먼스를 잘해줬고, 생수 퍼포먼스까지 나왔을 때 위축이 된 것 같다. 경연에서 마이크만 잡고 노래를 한다고 생각했지 그런 퍼포먼스를 한다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그걸 보면서 순간 긴장이 됐다." -마스터 조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마지막 1:1 경연에서 이무송 선배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트로트 신동 때 의창법을 버리지 못 하는데 그 창법을 개선하면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멘트를 했다. 가장 기억에 남고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예상하는 '미스터트롯' 진선미를 꼽자면. "진선미는 잘 모르겠다. 인기나 방송으로 보여지는 부분 말고 경연 현장에서 직접 들은 노래 실력만으로 톱3를 꼽자면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 이렇게 셋일 것 같다. 라이브를 잘하는 사람은 공연장에서 들었을 때 확 차이가 난다. 트로트에 대한 지식이 깊고 애착심이 강한 사람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은. "유튜브 구독자가 일주일만에 2만명이 늘었다. 또 팬클럽이 2000명이었는데 지금은 3300명 정도다. 대중교통을 타거나 식당에 가면 옆모습만 보고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 알아보는 연령대는 굉장히 다양하다. 이번 설 연휴 때 차례 지내러 부산에 내려갔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보셔서 방송의 힘이 이렇게 크고 중요하구나 라는 걸 느꼈다. 행사 섭외도 많이 늘었다. 2월까지 스케줄이 많이 들어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됐다. 4~5월 스케줄도 많이 들어온다. 몸값은 3배 정도 올랐다." -얻고 싶은 수식어는. "트로트의 신동이라는 말 보다는 이제 트로트계의 왕자, 트로트계의 어린왕자로 불리고 싶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또 팬클럽이 커진 만큼 제대로 된 팬클럽 창단식도 하고 싶다. 미니 콘서트도 할 계획이다. 새 앨범 준비도 할거다. 신곡은 정통 트로트가 될거고, 전 트랙에 편곡, 작곡, 작사 등에 참여할거다. 다음달부터 유튜브 양지원TV를 통해서 '양지원 노래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시작할거다. 내 귀를 사로잡는 곡을 주신 분의 곡을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다. 다양한 곡과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다. 방송에서 다 못 보여드린 모습을 앞으로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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