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삼성생명 임규리, WKBL 트리플잼 2차대회 2점 슛 콘테스트 우승
용인 삼성생명 신인 포워드 임규리(18·1m83㎝)가 상금 1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를 진행했다. 이벤트로 2점 슛 콘테스트도 열렸다. 50초의 제한 시간 동안 코트 4개 구역에서 16개의 슛을 시도하는 방식이었다. 3점 라인 좌·우·중앙에서 15개의 슛을 시도해 성공할 때마다 1점씩 점수를 쌓는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하는 마지막 슛은 2점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예선 통과자는 임규리, 이다연, 신예영이었다. 세 명 모두 2점 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9점을 기록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임규리, 신예영, 이다연 순으로 도전했다. 2점 슛 콘테스트 우승자는 임규리였다. 임규리는 시작부터 3개 연속 성공하더니 총 8점을 기록했다. 이어 신예영이 4점, 이다연이 6점을 기록했다. 임규리는 두 손 모아 다른 선수들의 도전을 지켜보다 자신의 우승이 확정되자 삼성생명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본 결선에 앞서 김보미 경기운영부장이 산타 복장을 하고 슛 콘테스트에 나섰다. 16개 중 5개를 성공했다. 그는 “7개월 만에 슛을 쏴봤는데, 이 정도면 성공이라고 본다”며 웃었다. 청주=김영서 기자
2021.12.24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