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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시언, ‘나래식’ 출격…박나래 티격태격 찐남매 모먼트

배우 이시언이 ‘나래식’에 출격, 코미디언 박나래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아낸다. 이시언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9회에 게스츠로 출연한다. 이날 ‘나래식’은 처음으로 야외 캠핑장에서 진행, ‘캠핑 마니아’ 이시언을 초대한다. 이시언은 투덜투덜 대면서도 일을 곧잘 해내는 등 듬직한 면모를 한껏 발산한다.또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결혼 4년 차’ 이시언은 박나래에게 현실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 ‘찐 오빠’스러운 면모도 유감없이 뽐낸다. 그런가하면 이시언은 ‘나래식’을 위한 게스트 섭외까지 단번에 해내는 든든함까지 선보인다. 과연 이시언이 섭외한 초특급 게스트는 누구일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1 17:30
뮤직

아이유 만난 빌리, 미니 5집 기대 포인트 3

그룹 빌리가 미니 5집 컴백을 하루 앞두고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빌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매한다.빌리는 컴백 전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와 프리 릴리즈 싱글 ‘트램펄린’을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은 물론 K-팝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매 앨범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음악성,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빌리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특급 컬래버레이션…아이유와 빌리의 만남빌리는 타이틀곡 ‘기억사탕’을 통해 아이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아이유는 ‘기억사탕’의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15일 공개된 ‘기억사탕’ 뮤직비디오 티저 2편에서는 ‘지키고 싶은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아이유의 덤덤한 목소리 위로 스토리텔링을 펼치는 빌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선 두 아티스트가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과감한 음악적 시도…폭넓은 스펙트럼 입증 매 앨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 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기억사탕’을 비롯해 재즈 힙합 풍의 ‘트램펄린’, 시티팝 장르의 ‘블루로즈’, 하이퍼팝과 얼터너티브 힙합을 퓨전시킨 ‘BTTB’, 뉴 로맨틱 장르의 ‘쉐임’, 트로피컬 하우스 비트 위에 얼터너티브 R&B를 더한 ‘드림 다이어리 ~ 에칭 메모리즈 오브 미드나잇 레버리’ 등 다채로운 장르를 빌리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기억사탕’ & ‘트램펄린’…첫 더블 타이틀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기억사탕’과 프리 릴리즈 싱글 ‘트램펄린’으로 데뷔 첫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빌리의 첫 더블 타이틀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트램펄린’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수많은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빠른 속도로 2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는가 하면, 글로벌 리뷰어들과 K-팝 애호가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등 빌리의 글로벌 영향력과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빌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매한다. 컴백에 이어 오는 11월 15일 미국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북남미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5 14:31
영화

정우·김대명 특급 케미→반전 결말…‘더러운 돈’, 관전 포인트 공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부터 수사까지 함께한다, 정우X김대명 특급 케미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의 진한 케미스트리와 범죄에 직접 손을 대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사 캐릭터는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득과 동혁은 형사로서의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함께 하며 서로를 친형제처럼 여긴다. 우연히 범죄 조직에서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이 오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돈을 훔치기 위한 범죄 계획도, 실행도 함께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전에 흔히 봐왔던 형사들의 버디 케미와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이 저지른 사건 수사도 함께하게 된다. 언제까지나 친형제 케미를 유지하며 순탄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물고 물리는 캐릭터 앙상블 ‘긴장감 UP’‘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형사 명득, 동혁이 저지른 범죄를 또 다른 형사 승찬(박병은)이 수사하게 되며 캐릭터들끼리 끊임없이 물고 물리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명득과 동혁이 돈을 훔치기 위해 잠입한 현장에서 잠복 수사 중이던 광역수사대 형사가 사망하자 수사 책임자로 광수대 팀장 승찬이 파견되고, 눈앞의 모든 것을 의심하는 승찬의 추적이 시작되며 영화의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같은 형사 신분이지만,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승찬은 그 범죄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이들은 숨 막히는 신경전을 펼친다. 여기에 받아야 할 돈이 사라진 후 범인과 돈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서는 상부 범죄 조직의 두목 류제이(정해균), 돈을 되찾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조직 보스 주기룡(백수장), 류제이의 부하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 장지양(유태오)까지. 명득과 동혁의 숨통을 조여 오는 무자비한 범죄 조직의 압박은 관객들에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사 or 범죄자,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그 어떤 예측도 불허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다. 형사와 범죄자 사이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명득과 동혁, 그리고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 승찬과 범죄 조직.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 상황 속, 돈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돈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기 위해 인물들이 하는 선택은 매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캐릭터들을 통해서 영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다양한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김민수 감독의 말처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0 10:41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김대명, 스크린 뚫는 ‘폭발적 케미’

배우 정우, 김대명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의 흥미로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버디 스틸을 27일 공개했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들이 벌인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된 명득과 동혁의 긴장감 가득한 순간들이 담겼다. 사이렌이 달린 수사 차량에서 초조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형사임과 동시에 범죄자가 된 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고스란히 전한다. 반면 동혁의 멱살을 잡은 명득의 스틸은 서로를 친형제처럼 생각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을 예고, 영화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가폰을 잡은 김민수 감독은 “명득이 직구라면 동혁은 변화구다. 명득은 시위에서 날아간 화살처럼 한 번 출발하면 못 멈추는 인물이라면 동혁은 그 화살을 피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피해 보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명득, 동혁으로 각각 분한 정우와 김대명의 연기 호흡도 기대감을 더한다. 정우는 “김대명이 캐릭터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 진지하게 이 작품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대명 역시 “정우와 저의 인간적인 관계가 연기에도 다 묻어났다. 이런 지점이 영화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7 08:43
예능

박진영, 데뷔 30주년 역대급 스케일 무대… god→트와이스 총출동 (‘딴따라 JYP’)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추석 명절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박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딴따라 JYP’에 출연해 30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이날 박진영은 본인의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흥을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형광 슈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박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라며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20년이 지났을 때는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 30년은 돼야 그래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 여러분 모두 근심과 걱정은 잊고 즐거운 밤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후 박진영은 본인이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진주의 ‘난 괜찮아’부터 박지윤의 ‘성인식’, 엄정화의 ‘초대’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 또한 총출동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에 이어 ‘거짓말’을 열창하던 박진영의 무대 위로 god가 깜짝 등장했고, 이들은 ‘거짓말’, ‘촛불하나’ 등의 히트곡 무대를 함께 꾸미며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했다.이후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로 ‘딴따라 JYP’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비 또한 박진영과 환상의 호흡으로 ‘나로 바꾸자’ 공연을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투샷을 완성했다.박진영의 발라드 무대도 이어졌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부터 선예와 함께 열창한 ‘대낮에 한 이별’까지 박진영의 발라드 감성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또 박진영은 선미와 함께한 ‘웬 위 디스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이후 원더걸스 선예와 선미, 유빈과 함께 ‘텔미’, ‘쏘 핫’ 등의 대표곡으로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2PM 역시 박진영의 선창에 이어 ‘어게인 & 어게인’으로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줬고, ‘하트비트’ 무대의 와일드한 사운드와 힘 있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다.박진영은 이후 등장한 트와이스와 함께 ‘필 스페셜’, ‘왓 이즈 러브’로 세대 대통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악뮤 이찬혁, 성시경, 수지, 싸이, 에스파 카리나가 인터뷰를 통해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너뿐이야’, ‘피버’, ‘스윙 베이비’, ‘어머님이 누구니’, ‘허니’ 등 히트곡 릴레이로 생애 다시없을 스케일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더 멋진 공연으로 12월에 만나겠다”며 곧 있을 콘서트를 예고했고, 관객들과 함께 ‘날 떠나지마’ 무대를 완성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17
뮤직

블랙핑크, 데뷔 8주년 기념 행사 비하인드 “8년간 사랑해 주신 팬분들 덕에 행복”

블랙핑크가 변함없는 응원으로 8년의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으며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BLACKPINK - 8TH ANNIVERSARY ‘OUR AREA’ RECAP VIDEO’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최근 진행된 팬사인회와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 기념 핑크카펫 이벤트의 비하인드가 담겼다.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네 멤버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팬사인회가 시작되기 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손으로 숫자 8을 만드는 등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했다.끈끈한 유대감 속 팬들과 교감한 블랙핑크는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한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고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뜻깊은 날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곧 좋은 기회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날 진행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도 블랙핑크의 특급 팬사랑이 빛났다. 열기로 가득했던 핑크카펫 이벤트서 다정한 눈맞춤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데뷔 8주년을 팬들과 함께 보낸 블랙핑크는 “이틀간 많은 팬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다. 8년 동안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앞으로도 이렇게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한편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을 맞아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현재 글로벌 상영 중이다. 또한 네 멤버는 오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0:19
스타

‘한식당 영업 종료’ 이서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종영 소감 (‘서진이네2’)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예능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과 직원들이 복작복작 한식당을 꾸려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을 끝으로 종영한다.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특히 이서진은 ‘성장형 사장’으로서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가운데,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기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것. 이서진 특유의 ‘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서진이네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며 “‘서진뚝배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서진이 한식당 사장으로 활약하는 ‘서진이네2’ 최종화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3:01
예능

BTS 진, ‘달려라 석진’으로 초등생도 사로잡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초등학생들과 완벽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진은 27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3화에서 매력적인 만능 PC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진은 PC방을 점령한 수십 명의 초등학생을 보고 잠시 동공 지진을 일으켰지만 이내 폭주하는 음식 주문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특급 아르바이트생’의 기량을 뽐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미남이 끓인 라면은 더 맛있다”라는 너스레를 떠는 등 유머도 잃지 않았다. 아이들은 그런 진을 보며 “아르바이트생이 이렇게 잘생기면 어떡해요”라며 환호했다. 이어진 컴퓨터 게임 대결에서는 진의 센스가 돋보였다. “형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라며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시에 모든 아이들을 섬세하게 챙기는 훈훈함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많이 줘야 한다”라며 달걀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게임에서 져 아쉬워하는 아이에게는 따듯한 위로와 인사를 건넸다. 진은 ‘달려라 석진’ 회차를 거듭할수록 유쾌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은 1화에서 처음 보는 등산객들과 넉살 좋게 어울리면서도 주변인을 살뜰히 챙겼고, 2화에서는 남자 고등학생들과 친구처럼 하나가 됐다. 3화에서는 친근하게 아이들을 대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4화 예고에는 첫 게스트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유튜버 곽튜브,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정장을 입고 물에 젖은 채 퀴즈를 풀어 흥미를 돋웠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현란한 요리 솜씨와 궂은 날씨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은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진은 21일 서울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8 14:29
예능

“매너리즘 빠지면 어쩌나, 새로운 여행”…기안84, ‘음악일주’ 18일 첫방

믿고 보는 꿀잼 듀오,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A to Z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는 8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로 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형 기안84와 든든한 동생 빠니보틀이 미국 여행 에피소드와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먼저 기안84는 “‘태계일주’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아 시즌 4로 곧장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었으나 김지우 PD와 ‘혹시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지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여행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좋지만 돌아왔을 때 멤버들과의 추억 이상의 것이 남으면 더 새롭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어서 ‘음악일주’는 또 다른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와 특별히 다른 시리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태계일주 3.5’라는 넘버링을 쓰고 있었다. 쉽지 않은 여행이라는 테마는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미국에서도 계속될 날 것의 여행이 궁금해진다.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기안84의 음악에 대한 꿈이 바탕이 된 만큼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도 다르게 느껴질 터. 기안84는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이 된 동네에서 색다른 감정과 생각이 일어난 것을 언급하며 “‘경험한다’에서 ‘상상한다’로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알 수 없는 망상이나 묘한 기분이 느껴졌던 몽환적인 순간들이 그 전의 여행과는 달랐다”고 소감을 밝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음악일주’로 첫 여행을 함께한 유태오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순수함을 꼽았다. 기안84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대화들이 잘 통했다”고 두 사람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빠니보틀 역시 “유태오 형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 아마 저희 세 사람 중 가장 솔직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고 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유태오의 활약이 주목된다.또한 빙하 속 호수를 배경으로 빠니보틀이 속옷만 입고 입수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빠니보틀은 “감기가 다 낫지 않은 상태여서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기안84 형님이 들어가는 걸 보니 안 들어갈 수 없겠더라. 처음엔 물이 얼음장같이 차가웠지만 들어가 보니 괜찮았다. 또 재밌는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음악일주’는 기안84와 빠니보틀의 개인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흥에 취해 춤추고 있는 기안84와 소파에서 단잠을 자는 빠니보틀의 모습이 첫 방송을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음악일주’는 오는 8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6 10:59
연예일반

기안84 오늘(2일) 뉴욕 출국… ‘음악일주’ 8월 첫 방송 [공식]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현장이 포착됐다.오는 8월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스핀오프로 세계관 확장을 예고해 관심이 모인다.특히 ‘음악일주’의 첫 번째 여행지는 미국 뉴욕으로 기안84가 2일 오전 출국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이제는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가방 하나와 자주 착용했던 아이템을 매치하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 여행을 떠날 때처럼 변함없는 단출한 차림이 눈길을 끈다.기안84는 “이번에는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뉴욕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출국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태계일주’와는 달리 ‘음악일주’에는 어떤 음악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그동안 가는 곳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날 것 그 자체의 매력은 물론 현지인들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음악일주’에서 보여줄 기안84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또한 음악을 주제로 한 이번 여행에는 유태오가 함께할 예정으로 신선한 조합을 이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2일과 3일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을 통해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주제가 음악으로 정해진 계기, 여행지를 미국으로 결정한 이유 등 ‘음악일주’의 탄생 비하인드가 순차 공개된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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