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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만 하실게요"…'1박2일' 김종민 꼼수에 경고+특단조치

김종민과 나인우가 치열한 꼼수 대전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느 때보다 혹독했던 ‘혹한기 실전 훈련’에 이어,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이 시작된다. 이날 멤버들은 첫 녹화 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멤버들 중 내가 가장 똑똑하다”고 자신했던 나인우에게 불만을 드러낸다. 나인우는 멤버들의 반대에도 자신이 ‘1박 2일’의 공식 브레인임을 주장한다고. 이에 김종민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듯 “나중에 퀴즈 한 번 하자”라면서 대결 신청을 한다. 자칭 브레인 라이벌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종민은 점심 복불복 대결 도중 역대급 꼼수를 부려 멤버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모든 룰을 어기는 김종민의 마이웨이 반칙에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를 지켜보던 방글이 PD마저 수차례 경고하고, 급기야 “김종민 씨, 말 그만하실 게요”라며 묵언 조치까지 취한다. 나인우는 김종민의 근본 없는 반칙에 “게임 저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라면서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형들의 대환장 게임 실력을 지켜보던 그는 점차 꼼수의 싹을 틔운다고 해, ‘1박 2일’ 맞춤형 예능캐로 거듭날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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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고지용 아들 식사 훈육위해 특단조치 '경찰서行'

고지용이 아들의 식사 훈육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밥을 먹기 위해 브런치 카페에 방문했다.하지만 승재는 식사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이곳 저곳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아는 척을 했다.아빠 눈치를 보던 승재를 계속 자리를 이탈, 삼촌 이모들과 쉽게 융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지용은 그런 아들이 걱정이었다.이에 고지용은 "승재 경찰 아저씨에게 데려가야겠다. 밥 안 먹으면 경찰 아저씨가 승재 잡으러 온다고 하지 않았냐"고 엄포를 놨다.하지만 승재는 "경찰 아저씨한테 전화해라"라며 되려 당당하게 대꾸했다.고지용은 진짜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 아저씨는 "전화 잘 주셨다. 방문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며 고맙게도 촬영 협조를 흔쾌히 승탁했다.파출소에 입성한 승재는 경찰 아저씨의 눈치를 보며 "밥 안 먹고 물도 던지고 그랬다"며 자신의 잘못을 이실직고했다.또 경찰 아저씨에게 "삼촌 잘 먹을게요. 약속 할게요"라며 검지 손가락으로 야무지게 약속하더니 빨리 가자고 아빠를 재촉했다."이모 빨리 가요, 삼촌 빨리 가요"라며 스태프들까지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연경 기자사진=KBS 2TV 방송 캡처 2017.01.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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