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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승리, 인도네시아서 ‘버닝썬’ 행사 참석 논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해외에서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논란을 얻고 있다.승리는 지난 2019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이기에 같은 이름의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류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해외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매니지먼트가 오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여는 ‘버닝썬 수라바야’라는 행사에 승리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승리는 지난 2020년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기를 마치고 지난 2023년 2월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