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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김재우♥조유리 “출산 2주 후 세상 떠난 아들…아직도 못 잊었다” (금쪽상담소)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아이를 떠난 보낸 아픔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우는 결혼 12년 차에도 아내와 떨어지면 분리불안 증세가 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가 2주간 유럽 유행에 떠났을 당시 불안하고 우울함이 극심했다는 것. 또 김재우는 지인의 “힘들다” 한 마디에 돈을 빌려주거나 은행, 관공서 업무에도 미숙하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자립력이 낮다”고 진단했다.그 배경에는 아이를 떠나보낸 슬픈 비극이 있기 때문이었다. 김재우는 아내의 출산 2주 만에 아들을 떠나보낸 일을 떠올리며 “아내가 정말 건강했다. 특전사 출신인 장인어른의 피를 이어받아서 정말 체력적으로 강한 친구였다”며 “아내가 산후조리를 못 했다. 제왕절개 수술 후 3주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수술하자마자 바로 (아이) 병간호가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모든 게 자신의 탓 같았다는 김재우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입원했을 당시 김재우가 혼자 남겨질 것을 염려해 편지까지 써놨다고 한다.김재우는 아이를 잃은 슬픔을 아직 극복 못했다며 “보낸 다음이 너무 힘들었다. 단순히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호적에서 지우는 거부터 시작해서 가는 길 얼굴 보는 것까지”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1:49
연예일반

‘나화나’ 오윤아 “子 민이 향한 편견에 당당히 맞서 싸워”

배우 오윤아가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낸다.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녀 절친 한채영과 오윤아가 함께한다. 절친이지만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케미가 핫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신인 시절 무례한 카메라 감독에게서 받은 상처부터 예능 촬영 도중 분노했던 사건, 아들 민이를 향한 편견에 가슴 아팠던 사연 등을 털어놓는다. 오윤아의 끊이지 않는 ‘화’ 에피소드에 이경규는 “우리가 항상 자리를 비워 두자. 윤아 코너를 만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특히 오윤아의 군 생활 에피소드가 MC 덱스의 폭풍 공감을 유발한다. MBC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하며 특전사 훈련을 받았다는 오윤아는 20kg 완전 군장 행군에서 극한의 훈련으로 이성을 잃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에 UDT 출신 덱스도 한라산 산악 훈련 도중 눈물을 흘린 에피소드를 꺼내며 오윤아의 심정에 동감한다.그런가 하면 아들 민이를 향한 일부 사람들의 편견에 당당하게 맞서 싸웠던 오윤아의 과거 이야기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슈퍼맘 오윤아의 육아 철학 역시 감탄을 안긴다. 가슴 따뜻한 감동부터 사이다 같은 통쾌함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오윤아의 토크는 ‘나화나’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나화나’ 7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13:25
예능

[TVis] ‘강철부대’ 美 특수부대 합류...역대급 스케일 “우리가 UDT 가르쳤다”

‘강철부대3’ 참가 부대 24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군까지 등장한 글로벌 대전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대전에 참가하는 특수부대 24인의 모습으 공개됐다. 먼저 눈길을 끈 건 오프닝이었다. ‘강철부대3’ 오프닝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상륙함이자 국산 전투체계와 지휘통제체계를 갖춘 함정 천자봉함에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곧이어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UDT, HID, UDU, NAVY SEAL, USSF(미 특수부대) 등 총 24명의 참가 인원은 힘찬 출정 보고와 함께 국민에 대한 경례로 시작을 장식했다.그중에서 미 특수부대 4인은 평균 군 생활만 13년으로 실제 전시 상황을 겪은 베테랑들로 구성돼 위압감을 자아냈다. 대원들의 피지컬 또한 국내 특수부대 인원들을 압도했다. 이안 대원은 “우리가 UDT를 교육했다. 우리는 세계 최강 특수부대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리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23:46
연예일반

“시즌2보다 5배 힘들다”…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3’가 돌아왔다 [종합]

“그래서 누가 제일 강한데?”1년 4개월 만에 ‘강철부대3’가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신재호 PD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리얼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저 스스로도 ‘여기서 뭐를 더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2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과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과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신재호 PD 또한 시즌2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즌3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시즌3의 타이틀이 ‘그래서 누가 제일 센대? 누가 제일 강한데?’다.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부대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겨울에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촬영했다. 5배는 더 힘들었다.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시즌3에는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유튜브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강철부대3’를 더욱 ‘마라맛’으로 만들 예정이다.신재호 PD는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섭외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락을 해 겨우겨우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신PD는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강철부대3’가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취지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역대급 힘들었던 섭외”라고 토로했다. 더 강해진 특수요원들 외에도 ‘강철부대3’를 이끌게 될 MC 군단도 눈에 띈다. 우선 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3에는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뜸했다. 김희철 역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쟤는 공익인데 왜 나오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제가 몸이 안 좋아도 군대에 간 걸 알게 됐다. 드디어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츄는 시즌2의 MC 안유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UDT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군단 중 유일하게 ‘강철부대3’로 처음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팬이었다. 처음에 합류 소식을 듣고 ‘내가?’하고 놀랐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동현과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5:09
연예일반

‘강철부대3’, 최강자들이 돌아왔다…‘군대 서바이벌 원조’ 명성 지킬까

진짜 최강자들의 진검 싸움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가 19일 첫방송된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MBC ‘진짜사나이’ 같은 군대 생활 체험 예능은 다수 있었지만, ‘강철부대’는 실제 특수부대원들이 직접 출연해 서바이벌을 펼치며 방송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수부대의 위엄을 알리는 효과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으로 무장된 부대원들의 전투 실력과 피지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21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대한민국 특전사, 해병대, 대테러부대 제 707 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UDT), 군사경찰 특임대(SDT), 구조부대 해난구조전대(SSU)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참호 격투, 타이어 끌기, 혹한기 인명 구조 등 매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1등 팀을 가려냈고, 시즌1 우승팀은 UDT에게 돌아갔다. 1회 2.9%로 출발했던 ‘강철부대’는 점점 승승장구하더니 9회 6.8%를 기록, 채널A 예능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특히 ‘강철부대’를 통해 특전사 박군, UDT 육준서 등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부대 연합작전이 4강까지 이어진 뒤 갑자기 탈락팀인 SDT, 해병대, SSU를 되살리는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좀비부대’라는 비난을 받았다. 기존에 탈락해 체력을 비축했던 팀이 다시 대결을 펼치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고, 이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까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은 훈련 과정이 다른 부대원의 능력치를 고려하지 못한 채 힘에만 치중된 미션을 선보였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시즌1의 비난 여론을 인지한 제작진은 ‘강철부대’ 시즌2에서 패자부활전의 규칙을 완전히 없앴다. 또 참가 팀이 늘어나 기존 6팀 외에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HID)까지 총 8팀이 대결을 펼쳤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시즌1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인해 시즌1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우승팀은 특전사에게 돌아갔으며, 최고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즌3에서는 다소 주춤했던 ‘강철부대’의 열기를 다시 뜨겁게 달구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돋보인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과 미국 육군 특수부대 그린 베레가 연합한 ‘USSF’가 출정해 한미 특수부대들의 글로벌 대전의 서막을 알렸고, 바다 위에서 펼치는 ‘해상 실탄 사격’부터 대항군과의 총격전 등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강철부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강철부대’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그 속에 피어나는 동료애와 연대다.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시키며 미션에 임하고, 자신의 한계에 당당히 맞서는 대원들의 모습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특수부대를 알릴 수 있다는 공익적 효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과연 ‘강철부대3’는 지난 시즌에서 불거졌던 우려를 잠재우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조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철부대3’ 신재호 PD는 “시즌3를 준비하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진정성 넘치는 강인한 캐릭터’의 선정이었다”며 “자타공인 강력한 특수부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3’는 역대급으로 상향평준화 된 시즌이라고 감히 자신한다. 이들이 혹서기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벌인 치열한 대결은 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9 05:49
연예일반

“감회 새로워” 배성재, ‘코드레드’로 18년만 KBS 복귀 [종합]

배성재 아나운서가 18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서바이벌 예능의 중계를 맡아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 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드레드’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의 순간을 실제 같은 가상 상황으로 구현하고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관찰하는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이다. ‘코드레드’만의 게임화된 미션들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 예능이다. 배성재는 메인 MC를 맡았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6년 SBS로 적을 옮겼고 현재는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배성재는 SBS 퇴사 후 MBN ‘국대는 국대다’부터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채널A ‘천하제일장사’ 등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배성재는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18년 만에 KBS 건물에 들어와 본다. 스튜디오로 가는데 길을 잃어서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싶더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 신입 아나운서의 마음으로 하는 중”이라며 “서바이버들은 고생하는데 저는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때로는 흥분하고, 때로는 비웃는다. 시청자들처럼 지켜보기도 하고 스포츠캐스터처럼 소리 지르기도 한다. 스튜디오에 있다 보니 출연자들도 그렇지만 제작진들도 진땀 뺐다는 게 느껴졌다. 시청자들도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생존 능력이 강하고 똑똑하고 침착할 것 같은 분들이 있지만, 반대인 분들도 있다”면서 “그런 장치들이 재밌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외에도 이승국, 정은혜 아나운서, 전 707 특수부대 출신이자 전 소방관 출신 홍석범이 개성 강한 서바이버들의 생존 플레이를 생생하게 중계하며 안전 생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유튜버 짱재, 가수 박군, 개그맨 곽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모델 출신 문수인은 서바이버로 활약한다. 이들은 ‘코드레드’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신체적 능력, 기술력, 판단력, 리더십, 담력 등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활용해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곽범은 “인생 자체가 서바이벌이다. 개그맨이 됐던 과정,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과정이 다 생존 게임”이라며 “군대를 다녀온 30대 일반 남자의 몸 상태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촬영했다. 해병대 조교로 전역한 게 인생의 자랑”이라고 말했다.박군은 “열정 가득한 특전사 출신”이라며 “프로그램 섭외 들어왔을 때 설렜다. 사실 서바이벌이다 보니 긴장됐다. 많은 분들이 ‘강철부대’ 활약을 보면서 무엇이든 헤쳐 나갈 거라는 생각이 있을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하면서 그런 게 없어졌다. 다른 출연자들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군은 “‘코드레드’는 예능이긴 하지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군대에서 배우고 터득했던 기술들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게 제 임무이자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남은 일정을 소화해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박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고은별 PD는 서바이버들을 섭외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라 재난 안전 정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출연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능력치는 어느 정도 있어야 했다”며 “다양한 일반인들의 모습, 출연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을 만한 분들을 찾다가 섭외하게 됐다”고 과정을 공개했다.끝으로 고세준 CP는 ‘코드레드’의 관전 포인트로 “출연자들의 매력이 빛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CP는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박군, 모태범 등 피지컬이 뛰어난 분들만 주목했다. 그러다 뒤로 갈수록 예능적인 부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대표부터 짱재, 박군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분들도 있다. 누가 생존에 더 유리할 것인가 예상해보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레드’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11:36
연예일반

‘코드레드’ 박군 “‘강철부대’ 시청자들, 기대 클까 부담돼”

가수 박군이 ‘코드레드’에 참여하게된 소감을 밝혔다.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 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중계를 맡은 배성재, 정은혜, 이승국, 홍범석을 비롯해 출연자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 고세준 CP, 고은별 PD가 참석했다.이날 박군은 “열정 가득한 특전사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프로그램 섭외 들어왔을 때 설렜다. 사실 서바이벌이다 보니 긴장됐다. 많은 분들이 ‘강철부대’ 활약을 보면서 무엇이든 헤쳐 나갈 거라는 생각이 있을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실제로 촬영하면서 그런 게 없어졌다. 다른 출연자들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며 “‘코드레드’는 예능이긴 하지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군대에서 배우고 터득했던 기술들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게 제가 해야 할 임무이자 바람이다. 최선을 다해 남은 일정을 소화해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박군이 되겠다”고 말했다.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 게임 코드레드’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10:59
연예일반

‘특전사 출신’ 박군,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 “군에 기여할 수 있어 기뻐”

가수 박군이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박군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 플로리스 홀에서 열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예비전력 근무 유공자 육군 초청행사’에 참석, 육군참모총장의 주최 아래 열린 위촉식에서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가 됐다.박군은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하며 강인한 군인 정신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전역 후 예능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어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예비군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20살에 특전사에 입대,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한 박군은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 출연하며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강철부대’를 통해 예비역 상사로서 군에 대한 건강한 이미지와 에너지를 대중들에게 전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박군은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렇게 전역 후에도 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예비군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1 18:33
예능

[단독] ‘강철부대’, 시즌3 확정..14일부터 참가자 모집

밀리터리 대표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드디어 시즌3로 시청자를 찾아온다.14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철부대’ 시즌3는 이날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올 9월 방송 예정이다. 이번 시즌3는 남성 부대원들로 구성되며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동계 미션으로 이뤄졌던 시즌 1·2와 차별점을 두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앞선 시즌의 공동제작을 맡았던 채널A와 ENA가 다시 의기투합해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철부대’는 SSU(해군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특임대),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 SART(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UDT(해군특수전전단),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등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이다.지난 2021년 방영되자마자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강철부대’는 이듬해 시즌2를 선보이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4 10:23
연예일반

‘특전사 출신’ 박군, 결혼 1년만 건강 적신호… 가수 활동 위기? (‘동상이몽2’)

가수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다.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특전사 출신‘ 박군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박군이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은 것. 심지어 박군은 6개월간 디스크가 터진 지 모른 채 고통을 참고 방치해 더욱 심각해진 상태였다고. 게다가 수술이 더 늦어졌다면 마비 위험까지 갈 뻔했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런데 이날 방문한 병원에서 박군에게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까지 발견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심지어 정밀 검사 결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으며 심각성이 배가 됐다. 특히 한영은 건강할 줄 알았던 남편에게 결혼 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병들이 발견되자 충격에 말문을 잇지 못했다고.한영은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을 위해 24시간 밀착 케어에 나섰다. 한영은 손발톱을 깎아주는 것부터 씻겨주는 등 특급 내조를 발휘했다. 반면 박군은 8살 연하 남편에서 아기가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특전사 출신이 결혼 1년 만에 아기가 됐다”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박군의 수술 소식을 들은 이모들이 울산에서 서울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군은 22살에 어머니를 여읜 후 이모들의 각별한 챙김을 받아 이모들이 어머니와 다름없다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군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어머니 이야기를 처음으로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 후 어머니가 꿈에 처음 나왔는데”라고 말문을 연 박군은 꿈속 어머니의 모습이 충격적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그 이야기에 이모들과 한영은 결국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박군의 고백은 오는 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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