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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황정음, 이혼 후 행복한 근황… 훌쩍 큰 아이들과 ‘찰칵’

배우 황정음이 자녀들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12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한주가 또 이리 빠르게 지나가 버렸네용~~ 오늘밤 8시40분에 SBS PLUS ‘나는 솔로라서’ 마니마니 마구마구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황정음은 자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황정음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아이들 역시 폭풍 성장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또 황정음은 다음 게시물을 통해 친한 연예인 동료들과 쇼핑에 나섰다. 얇은 니트 티셔츠에 모자로 캐주얼한 패션을 자랑, 연한 화장기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앞서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 2월 이영돈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2:25
연예

김희애라서 더욱 특별했던 '잠적' 힐링 그 자체

배우 김희애가 힐링을 선사했다. 김희애는 지난 2일과 9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 '잠적'을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을 시도했다. '잠적'은 홀로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난 김희애의 힐링 라이프를 담은 시네마틱 로드무비. 김희애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하지만 따뜻하고 평온한 치유의 마법을 부렸다. '잠적' 속 김희애의 매력을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 비주얼 김희애와 제주도의 조합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잘 차려입은 드레시한 모습의 김희애는 없었다. 대신 대자연에 스며든 김희애가 있었다. 편안한 복장과 신발,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제주도 곳곳을 누볐다. 활동이 많을 땐 카고 팬츠와 흰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베스트를 코디하거나, 데님에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편안함을 살렸고,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땐 플라워 패턴의 맥시 원피스,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 팬츠 코디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선글라스와 버킷햇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아이템이었다. 제주도의 감성을 극대화한 패션으로 새로운 여행룩을 탄생시켰다. 김희애는 제주도의 너른 벌판,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가는 곳마다 CF의 한 장면 같은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방구석 1열에서 감상하는 김희애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은 코로나19 시대 여행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했다. # 내레이션 김희애는 차원이 다른 감성 내레이션으로 '잠적'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면서도 전달력 짙은 김희애의 내레이션은 프로그램의 분위기와 감성에 딱 맞아떨어졌다. '나는 잠적이 참 좋다. 숨어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쉬고 내일을 채비하는 거니까.' 제주의 온기를 담은 듯한 김희애의 따뜻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을 선물했다. 탁월한 영상미에 '눈 호강', 김희애의 달달한 꿀 보이스에 '귀 호강'까지 동시에 누리게 했다. # 공감대 김희애의 소탈한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완벽하고 강인해 보였던 김희애는 '잠적'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홀로 거친 숲길을 걷다가 갑자기 "뱀 나올 것 같아"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요리로 라면을 끓여 친근함을 더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혼자 먹기 아깝다며 스태프들에게 함께 먹자고 권하는 그에게서 훈훈한 마음이 느껴졌다. 맛집에서 요리가 나올 때마다 물개 박수를 치고, 와인 한 잔에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희애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잠적'은 자연스럽고 소탈함 속에서도 돋보이는 우아하고 고상한 김희애의 매력에 공감하고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 진정성 '혼자 떠나는 여행에 설레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떠나는 김희애의 설렘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긴 시간 배우로 살면서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에 김희애는 진심을 다했다. 김희애는 여행 중 나눈 인터뷰에서 배우의 삶과 인간 김희애에 대한 깊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그는 "배우가 아닌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라며 "시간이 갈수록 배우로서의 삶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잠적'을 통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잠시 쉬어간다는 김희애. 그 깊은 진정성이 앞으로 배우 김희애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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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나나, 여름 날의 오후

배우 나나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서 공개됐다. ‘여름 날의 오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그녀는 조거 팬츠와 브라 톱, 스웻 셔츠와 데님을 매치하거나 크롭 티셔츠에 볼캡을 착용하는 등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 주연 역할로 확정된 그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름답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촬영장에서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여름 햇살이 들어오는 촬영장의 분위기 속에서 화장기 없는 클린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나나는 완벽한 외모와 분위기를 발산하며 현장에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나나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8월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3 16:46
연예

김세정, 일상 속 청초美 "또 한 번 오랜만"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5월 31일 자신의 SNS에 "또 한 번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캡모자와 티셔츠,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4일(금) 개막하는 뮤지컬 '레드북'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레드북'은 신사의 나라 영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시대를 살아가는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해 뮤지컬 '귀환'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김세정은 극 중 안나 역을 맡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6:06
연예

[화보IS] "편안한 분위기" 최유화, 꾸밈없는 감성

배우 최유화의 내추럴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오보이! (oh Boy!)’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최유화는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내추럴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유니크한 마스크와 트렌디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유화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투명한 메이크업과 심플한 룩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소파에 툭 걸터앉아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오버핏 슈트를 입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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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훈훈 민낯 셀카로 근황 공개 "진짜 오랜만에"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김명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진짜 오랜만에 찍어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김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김명수는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오는 2020년 3월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어서와'(가제)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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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근황보니, 23살 연하 여자친구 앞에서...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3세 연하 여자친구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만남을 시작한 새 모델 여자친구인 카밀라 모로네(20)와 함께 프랑스의 한 해변에서 럭셔리한 요트 휴가를 즐겼다.디카프리오는 부스스한 머리와 편안해 보이는 티셔츠를 걸쳤고, 여자친구인 모로네는 흰색 후드티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이를 보도한 뉴욕데일리뉴스는 “이 사진은 디카프리오의 최고의 얼굴을 보여준다”고 했을 정도로 팬들에게는 비교적 신선한 표정을 선보였다.한편 지난해 말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카밀라 모로네는 나이 차이가 무려 23살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카밀라 모로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미국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04 14:24
연예

손담비, 청순美 가득한 일상 "나 아닌 것 같지?"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근황이 공개됐다.1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아닌 것 같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빨간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촬영 중이다. 손담비는 화장기 옅은 모습에도 굴욕 없는 피부와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손담비는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탐정: 리턴즈'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에는 스크린 첫 주연작 영화 '그날밤에'(박진영 감독) 촬영을 시작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4.14 09:55
연예

"동안의 정석"... 안소희, 러블리 매력 과시

배우 안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안소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Onion Ring"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야무지게 어니언링을 먹고 있는 모습. 화장기 없는 민낯에 후드 티셔츠를 입은 안소희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양파가 큰 거야 얼굴이 작은 거야" "아기 같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안소희는 지난해 영화 '싱글라이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23 15:44
연예

수지, '잘자 내 몫까지' 티저 릴레이..저장을 누르게 하는 매력

수지가 미니 2집 수록곡 '잘자 내 몫까지'의 포토 티저서 청순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자사 및 수지 SNS를 통해 수지의 청초하고 아련한 매력이 듬뿍 담긴 '잘자 내 몫까지' 포토 티저 2종을 선보였다. 티저 속 수지는 잠자는 미녀같은, 또 편안한 흰 티셔츠 차람의 화장기 없는 풋풋한 모습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잘자 내 몫까지'는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 못드는 마음을 잔잔하게 표현한 자장가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듀오 밴드 모자루트의 피아니스트 밤하늘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평소 이들의 음악을 좋아해왔던 수지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모자루트의 데뷔 싱글 '서운해'를 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수지가 모자루트의 곡으로 어떤 음악적 감성을 표현할지 기대를 더한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의 추가 포토 티저 2장도 선보였다. '잘자 내 몫까지'의 청순,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수지는 18일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중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 (Feat. DPR LIVE))', '잘자 내 몫까지'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컴백을 앞두고 곡의 느낌을 암시하는 포토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홀리데이(Feat. DPR LIVE)'의 포토 티저는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작업으로 이뤄졌다. 수지는 새 앨범 발매 일주일 전인 22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한다. 2017년 1월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행복한 척'을 만든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두 번째 작업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23인조 스트링 사운드를 사용해 곡 감성을 극대화하고, 미국 스털링 사운드에서의 마스터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수지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실어 '수지표 발라드'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Yes? No?' 이후 1년여 만에 공개되는 수지의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에는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와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외에 '소버(SObeR)', '나쁜X', '잘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수지가 1년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시도한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으로 실력파 래퍼 DPR LIVE의 피처링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지는 새 앨범의 기획 및 제작 전반에 폭넓게 참여해 본인의 풍부한 감성을 담아냈고, 수록곡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역대급' 컴백에 걸맞게 4편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한편 수지의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인 '홀리데이(Feat. DPR LIVE)'를 포함한 미니 2집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 전곡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18.01.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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