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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연말 게이머를 잡아라…신작 출시·테스트로 분주한 게임업계

연말을 맞아 게임사들의 신작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빅 게임사부터 중견 게임사까지 신작을 출시하거나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 공략에 나서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12월에 한창 개발 중인 신작들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내년 출시가 예정된 게임으로, 유저에게 맛보기를 보이는 것과 함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듀얼)’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를 포함 북미·유럽·일본·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실시한다. DNF 듀얼은 넥슨 자회사 네오플의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으로, 격투 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DNF 듀얼은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그래픽 품질을 한층 높인 대전 격투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PC 온라인(스팀) 및 플레이스테이션4·5 등 콘솔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넥슨은 PC 및 콘솔용으로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3차 글로벌 테스트도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과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과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넥슨 자회사 넥슨지티의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D’의 알파 테스트도 15일까지 한다. 이 작품은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중견 게임사 라인게임즈도 신작으로 겨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13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PC 멀티플랫폼 기대작 ‘언디셈버’를 내년 1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언디셈버는 라인게임즈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 게임 플랫폼 ‘플로어’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사전예약 5일 만에 100만명이 신청한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자동 전투’ 기능을 삭제해 직접 콘트롤을 통해 몰입감을 강조하면서도 낮은 진입 장벽과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이용자 스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인 액션스퀘어는 지난 2일 글로벌 신작 게임 ‘앤빌’을 출시했다. 통신사인 SK텔레콤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게임 퍼블리싱(서비스·유통) 사업의 첫 작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콘솔·PC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출시 초반 성적이 나쁘지 않다. 출시 당시 총 30개 서버에서 시작해 하루 만에 2배가량인 58개 서버로 늘어났고, 스팀의 한국 얼리억세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개발사 크래프톤은 지난 8일 신작 PC 게임 ‘썬더티어원’을 스팀에 선보이며 탑다운 슈팅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탑다운 슈팅 게임은 유저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진행되는 슈팅 게임이다. 유저는 1990년대 초반 배경의 가상의 동유럽 국가 살로비아에서 1급 요원이 돼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게 된다.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 온라인 PvP, 4인 협동 모드를 제공하며 신규 모드 2종도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2.14 07:00
생활/문화

크래프톤, 탑다운 슈팅 게임 첫 도전…‘썬더 티어원’ 출시

크래프톤은 탑다운 슈팅 게임에 처음 도전한다. 크래프톤은 PC 탑다운 슈팅 게임 ‘썬더 티어원’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탑다운 슈팅 게임은 유저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진행되는 슈팅 게임이다. 썬더 티어원은 크래프톤의 개발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의 액션앤게임플레이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파벨 스몰레브스키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던 프로젝트로, 사실적인 슈팅 플레이와 전략적 요소가 특징이다. 유저는 1990년대 초반 배경의 가상의 동유럽 국가 살로비아에서 1급 요원이 되어 특수 작전 부대를 이끌어 나가는 설정으로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게 된다. 플레이 모드는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 온라인 PvP, 4인 협동 모드를 제공한다. 신규 게임 모드 2종 ‘엑스필’, ‘도미네이션’과 ‘어드밴스 & 시큐어, 그리고 데스매치’ 등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추후 스팀 워크샵을 통해 게이머가 직접 모드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모드와 무기 등을 즐길 수 있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제작팀과 독립 스튜디오에서 MMORPG, 캐주얼, 서바이벌 호러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썬더 티어원을 통해 탑다운 슈팅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2.08 18:36
게임

크래프톤, 슈팅·호러 신작 게임 공개

크래프톤이 11일 더 게임 어워드(이하 TGA)에서 개발 중인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썬더 티어원(TTO)’은 현실감 넘치는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정예 군사들을 이끌며 전략적 플레이를 하게 된다. 스팀의 게임플레이 프리뷰를 통해 ‘TTO’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4일 오전 1시까지 ‘TTO’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키를 발급받은 후 진행이 가능하다. ‘TTO’ 개발을 이끈 파벨 스몰레브스키 개발 총괄은 “TTO를 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벨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액션 앤 건 플레이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의 첫 번째 게임이다. TGA에서 씨네마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극강의 보안 시설을 갖춘 감옥을 탈출하며 숨겨진 비밀들을 밝혀내야 한다. SDS의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수십 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AAA 게임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서바이벌 호러 게임 개발을 위해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개발자들이 모인 SDS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공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022년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11 15:09
연예

영버스폰, 갤럭시노트10 80% 할인 아이폰11 등 초특가 지원결정

10월 중순이 넘었지만 프리미엄 단말시장의 열기는 뜨겁다. 8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을 필두로 갤럭시폴드, LG V50S까지 국내에 출시되었다. 10월 25일에는 아이폰11 출시도 예정되면서 11월초까지 프리미엄 단말시장의 인기는 지속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의 판매량은 단연 돋보인다. 최단 기간 100만대 돌파를 했고 여전히 티어원다운 모습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다. 인기 요인을 살펴보면 갤럭시노트9과 달라진 디자인, 더 높아진 배터리 효율, 스테디샷 기능을 추가한 카메라를 꼽을 수 있다. 스테디샷은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별도의 장비 도움없이 흔들림 없는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기본 탑재된 편집앱을 통해서 전문가급 보정도 가능하다.최근 갤럭시노트10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구매 의향을 물었을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다. 디자인, 성능, 품질, 내구성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경쟁 모델에 비해 한단계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6.3인치와 6.8인치 두가지 모델이 출시되었고 일반 PC보다 높은 12GB RAM까지 탑재되어 케이블만 연결하면 강력한 PC기능까지 지원하는것도 경쟁력이다.10월 25일에는 아이폰11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1차 출시국가로 지난 9월에 출시가 이루어졌다. 국내의 경우 3차 출시국으로 예정되었으며 지난 18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다. 최근 컨슈머 리포트에서 평가한 2019년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출시 후 갤럭시노트10과 소비자들의 진정한 평가가 예정되어 있다.이번 가을 프리미엄 시장은 작년과 비교하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갤럭시노트10처럼 5G 단말기에 최신 사양을 갖춘 스마트폰들이 줄이어 국내 출시되면서 하반기 단말기 교체를 예정하는 분들의 관심이 높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을 80% 할인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출고가가 높지만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과 자체 할인 지원금을 더해서 80% 이상 할인을 지원해서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 외에도 25일 출사가 예정된 아이폰11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시작됐다.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제공하면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의 아이폰11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다.저렴한 LTE 단말기를 찾는 소비자라면 갤럭시S10,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LG V40, 갤럭시A50을 관심 가져볼만 하다. 해당 단말기들은 2018년 또는 올해 출시된 중저가 모델이다. 스마트폰들의 상향 평준화되고 높은 내구성 설계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만원 미만의 단말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다. 80%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갤럭시노트10 할인 프로모션과 아이폰11 사전예약 정보는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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