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건
연예일반

소이, 7년만 라즈베리필드로 컴백… “선입견 없었으면” [일문일답]

가수 소이가 라즈베리필드라는 이름으로 7년 만에 돌아왔다.라즈베리필드는 지난 7일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와 함께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컴 플레이 위드 미’(Come Play With Me)를 발매했다.신곡 ‘컴 플레이 위드 미’는 길 잃은 모든 꿈꾸는 자들을 위해, 부디 우리의 빛이 서로의 길을 비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으로, 라즈베리필드가 직접 보컬과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차분하고 잔잔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노랫말에 라즈베리필드의 담백하고 청아한 보이스가 얹어져 극강의 감성을 자극한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이 곡은 많은 리스너의 공감대를 끌어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라즈베리필드는 소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더 친숙하다. 소이는 1999년 티티마 1집 앨범 ‘인 더 시’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걸그룹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감독, 작가, 배우, MC, 예능인, 그리고 14년 차 인디밴드 리더 겸 메인보컬 등 수많은 직업과 수식어를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라즈베리필드는 비틀스의 명곡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를 오마주해 지은 활동명으로, 라즈베리필드로서 들려줄 소이의 음악적 세계관에 이유 있는 기대가 쏠린다.또한 오로라 추천 아티스트 프로젝트 AURORA FAME(오로라 페임) 첫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돼 오로라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인터뷰와 숏폼 영상 등이 공개된다. 이하 라즈베리필드 일문일답 -7년 만에 컴백이다. 근황과 소감은?그동안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도 하고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도 하며 지냈다. 음악도 틈틈이 만들고 있었는데 발매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라즈베리필드가 소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배우로, 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이의 근황도 궁금하다.알고 들어 주시는 분들도, 모르고 들어 주시는 분들도 모두 소중하다. 사실 처음 내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밴드명으로 음악을 하고 싶었던 이유가 리스너들이 선입견 없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배우로 지난 7년간 개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연극 ‘추남, 미녀’로 처음 2인 극에 도전했고 좋아하는 여러 감독님들이랑 작업도 많이 하면서 배우의 정체성에 대한 고찰을 많이 했다. 연출작으로는 ‘리바운드’, ‘마이에그즈’ 등을 만들었는데 정말 힘들지만 재밌었다. 특히 여러 영화제에 초청받아서 보람이 있었다.-한동안 다시 ‘소이, 김소이’ 라는 이름으로 OST나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다 이렇게 1인 밴드로 다시 돌아왔다. 계획이 있는 행보인 것 같은데?마지막으로 라즈베리필드로 음원을 낸 게 7년 전이더라. 시간이 너무 빠르다. 매해 초 ‘올해에는 노래를 발매해야지’ 계획했는데 그게 7번의 다짐 끝에 이뤄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음악을 하는 것에 있어서 슬럼프가 왔다. 노래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더라. 그게 꽤 오래갔는데 ‘Come Play With Me’를 완성시키면서 좀 벗어나게 됐다. 엔진이 다시 돌기 시작했다.-곡 소개를 하자면?미국에 3개월 동안 머물렀을 때 음악 동료인 Jimmy Lee 와 데모 작업을 했다. 그 당시에는 베드룸 팝이라는 장르가 있는지 몰랐는데 해지는 저녁 들판에 누워 있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를 원했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느낌으로 dreamer 들에게 헌사 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데모를 만들고 한참을 묻어 두었다가 한국에서 조규찬 선배님과 다시 작업을 시작하면서 좀 더 보완을 시켰다. -리스닝 포인트는?곡이 점층적이다. 가사는 다소 반복되지만 사운드로 이야기를 강화하는데 그게 마지막 구간에서 하나의 주제로 달려가는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노래하는 가사가 곧 그 주제이길 원했는데 잘 구현이 된 것 같아 기쁘다. -크레딧을 보니 익숙한 이름(조규찬)이 보인다.정말 천재 뮤지션이라고 생각되는 분이다. 작업하면서 여러 번 말문이 막혔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세련된 감각을 갖고 계신 선배님이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는데 어느 순간 형부가 되셔서 가까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음악적인 것뿐만 아니라 예술가로 삶을 대하는 자세, 음악을 대하는 자세도 배운다. 마흔이 넘어 아직도 배울 게 많다니! 예술은 정말 어렵고 재밌다. -마지막 코러스가 나오기 전 브리지를 제외하면 모두 영어 가사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먼저 영어 가사로 완성 시키고 차후에 한글 가사를 더했다. 한글 가사보다 영어 가사를 짓는 게 개인적으로 더 쉽다. 하지만 한글 가사가 더 아름답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시적인 표현이 영어 보다 훨씬 깊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쓸 수 없고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언어와 발음에서 오는 힘이 있다. 이 곡을 들으면 묘한 향수가 느껴지고 따뜻하다.누구든 무엇을 느끼든 그게 정답이다. 처음에 반복되는 가사 중에 우리의 옛 모습을 기억해 달라는 가사가 있는데 처음 꿈을 꾸기 시작한 ‘순수’를 염두에 두고 썼다. 묘한 향수가 느껴졌다면 나의 마음이 전해졌다는 뜻이라서 정말 기쁘다. -뮤직비디오가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본 느낌이었다. 직접 소개해 달라.해방촌에서 찍었는데 무척 아름답게 찍혀서 해방촌을 위한 연서로 느껴졌다. 감독님도 그렇고 저도 이 영상이 시(poem)적이었으면 했다. 드러내지 않으면서 무언가 꽉 담긴 느낌. 감독님이 워낙 미장센을 잘 찍으시고 배우님들도 얼굴이 곧 서사라서 그 느낌이 잘 표현됐다. 만족스럽다. -다음 앨범 계획에 대해 스포한다면?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뮤지션들을 존경한다. 대단하다. 나에게 ‘10곡 이상 담긴 앨범을 낼 수 있습니까’ 묻는다면 도망갈 것 같다. 하지만 노래는 계속 만들고 있고 하나씩 세상에 선보이다 보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 미래의 김소이 힘내라!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다음 싱글은 7년이 걸리진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이 시대에 노래가 힘이 있을까, 감히 누군가의 세상을, 그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뮤지션들이 내놓은 노래는 나를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게 한다. 노래는 시대를 불문하고 힘이 있다. 나의 이 작은 노래도 손끝만 한 힘으로 너의 세계에 도달하길 바라.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9 11:08
연예일반

김소이, 자기 얼굴만한 트리 장식 들고 '동안미모' 뿜뿜~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김소이(소이)가 모처럼 밝은 근황을 전했다. 소이는 18일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앞머리좀어떻게좀"라는 글을 올리며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빨간 바지에 하얀 니트를 입고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섰으며, 자기 얼굴 만한 햄버거 트리 장식을 들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머리가 다소 길긴 하지만 소녀 같은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동안미녀!", "패션 센스 대박이네요", "얼굴이 소멸할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이는 영화 ‘조류인간’, ‘폭력의 씨앗’, ‘프랑스 영화처럼’ 등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통해 꾸준히 관객을 만나왔다. 최근엔 연극 ‘임대아파트’를 통해 색깔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마이에그즈’, ‘리바운드’ 등 각종 단편영화도 직접 기획, 연출, 제작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김소이는 올해 조은지 박종환과 함께 출연한 영화 ‘컨버세이션’으로 관객을 만났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9 08:59
연예일반

김소이, 빨래방에서 이렇게 힙할 일? 동현배도 "귀여운 누나" 인정~

티티마 출신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동안 미모 폭발하는 근황샷을 공개했다. 소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된 세탁기 고장남"이라며 빨래방에서 찍은 셀카를 대거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초록색 귀여운 핫팬츠에 초록색 모자를 쓰고 빨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또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소이의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래방에서도 힙하시네요", "패션 센스 무엇? 모자 너무 귀여워요", "언니는 세탁기 고장나도 힙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소이와 함께 최근 연극 '임대 아파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빅뱅 태양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 역시 "귀여운 누나"라며 김소이르 응원했다. 한편 고려대 중문과 출신이자, 걸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김소이는 배우, 뮤지션, 감독,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들꽃영화상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은 물론, 최근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황동석 연출)에 출연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이달 초 막을 내린, 연극 ‘임대 아파트’에서 사랑에 올인하는 일본인 유까 역할을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0 08:33
연예

정려원, '절친' 김소이 집에서 '냥스타그램'? 20년차 우정, 대단해~

정려원이 김소이의 반려묘와 함께 한 인증샷은 물론 20년차 우정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김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려원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정려원은 김소이의 집을 방문해, 그의 반려묘 마고와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이 역시 사랑스런 마고의 모습에 홀딱 반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게재했다. 나아가 소이는 20년 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우정샷을 공개해 1990년대 말인, 세기말 감성을 소환했다.20대 풋풋한 모습으로 나란히 사진을 찍었던 과거의 모습에 김소이는 "세상에, 20년 전 처음 널 만난 날 찍은 사진이 발굴 되었어. 우리 잘 살아왔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잘 살자"라는 메시지로 감회를 전했다.한편 김소이는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지난해 영화 '어게인'에 출연했고,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지난해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 바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8 09:40
연예

'이십세기 힛트쏭' 레전드 걸그룹의 명곡 재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이 레전드 걸그룹들과 역대급 특집을 완성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입덕주의, 걸그룹 히든 띵곡 힛-트쏭 10'을 주제로 레전드 걸그룹들의 명곡들을 다시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소환했다. S.E.S.·핑클·베이비복스 등 단골은 제외한 다양한 걸그룹이 시청자들과 만나 의미를 더했다. 이날 1위는 쥬얼리의 2집 타이틀곡 '어게인(Again)'이 차지했다. '어게인'은 박정아·이지현·서인영·조민아, 2기 멤버들과 함께 쥬얼리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노래다. 특히 서인영이 '이십세기 힛트쏭' 스튜디오를 방문해 존재감을 빛냈다. 쥬얼리의 힛트쏭들 덕분에 추억에 잠겼다는 서인영은 쥬얼리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함께하며 '니가 참 좋아'의 박수춤 '슈퍼스타(Super Star)' 털기춤,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ET춤 등을 보여줬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뱅헤어와 하이웨이스트 등 패션 트렌드세터였던 서인영. 이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여기에 싸이가 직접 서인영을 모델로 개사한 '신데렐라' 숨은 이야기까지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쥬얼리 외에도 디바의 '그래' 슈가의 '샤인(Shine)' 비비의 '비련' 샤크라의 '헤이 유(Hey U)' 투야의 '봐' O-24의 '첫사랑' 티티마의 '마이 베이비(My Baby)' 써클 '스위티스트 러브(Sweetest Love)' 클레오 '굿 타임(Good Time)' 등 걸그룹들의 힛트쏭들이 소개돼 추억을 안겼다. 비비 때문에 '우정의 무대' 야외 세트가 무너졌던 사연과 IMF로 인한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1집으로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든디스크 인기가수상을 차지했던 디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써클의 일본인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09:39
연예

소이, 소파에 누워 몽환미 발산...'동안미녀'의 놀라운 근황은?

티티마 출신 소이가 몽환적인 느낌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소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안녕하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소파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그는 꽃무늬 프린트 셔츠를 입고 나른한 듯 풀어진 느낌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팬들은 "모두 안녕하자구요", "오랜만에 편안한 모습 반갑습니다", "종종 근황 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이는 배우 및 뮤지션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 뮤지컬 영화 '어게인'을 개봉해 팬들을 만났다.최주원 기자 2020.09.10 09:13
연예

"제2의 양준일 소환?"…'편애중계X복면가왕' 콜라보 '탑골가수' 특집

‘편애중계’가 ‘복면가왕’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탑골 가수 특집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편애 중계진이 ‘복면가왕’ 출연권을 놓고 펼치는 탑골 가수 3인방의 대결을 중계한다. 최근 유튜브에서 1990년대 음악 방송을 보여주면서 유행한 ‘온라인 탑골공원’에도 센터에 가려 스포트라이트에서 살짝(?) 빗겨간 존재들이 있다. 이에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붐, 김성주, 김제동이 지독한 편애와 응원으로 이들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MBC의 간판 예능 ‘복면가왕’에 복면을 쓰고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져 중계진들을 열띤 사명감에 차게 한다. 탑골 3인방이 ‘복면가왕’ 섭외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짠해졌다고. 그때 그 시절을 몸소 겪은 중계진은 김수철, 전영록부터 티티마, 파파야, H.O.T.와 클릭비 등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가수들을 소환하며 수다를 폭발시킨다. 안정환은 선수 3인방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고 ”젊은 시절 우상들이었다“며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양준일이 ‘탑골 GD’로 불리며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편애 중계진 역시 ‘제 2의 양준일’을 소환할 수 있을지 뜨거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편애중계’ 제작진은 ”요즘 탑골 열풍이 불고 있지만 추억의 가수분들 중 멤버들이 많은 그룹의 경우에는 아쉽게 가려진 분들도 계시다. 그런 분들의 편이 되어 응원하고 조명하면 또 색다르지 않을까 싶었다“며 ”복면 아래 탑골 가수들이 누구일지 추리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함께 응원하시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09:10
연예

"20년 우정"..간미연·유진·소이·홍레나, 1세대 걸그룹들의 사모임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1세대 걸그룹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간미연은 16일 자신의 SNS에 "S.E.S. FOX 티티마 베이비복스 오프라인 탑골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S.E.S. 유진, 티티마 출신 소이, FOX 출신의 홍레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90년대 말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들의 변함없는 미모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같은 날 유진 역시 자신의 SNS에 "우리 오늘 함께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 오랜만에 봐도 어색하지 않은, 몰랐던 얘기들을 꺼내어 놓아도 미안하거나 서운하지 않은. 우리의 20년 우정. 그냥 좋다 #20년우정 #아이돌조상 #야채파"라며 세 사람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미연이 결혼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간미연의 인생2막을 응원했다.한편, 간미연은 배우 황바울과 3년 연애 끝에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17 11:37
연예

[포토]소이 '티티마' 기억하시나요?

가수겸배우 김소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7.07 2019.07.07 13:36
연예

"어쩌다 보니 멋진 척"... 공효진, 민낯도 러블리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공개했다.1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쩌다 보니 멋진 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공효진은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눈빛을 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장기 없음에도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공효진의 옆에는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가 자리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한편 공효진은 최근 영화 '뺑반'(가제) 촬영을 마쳤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15 10: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