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경정] 이창호 모터이야기 6월 30일-7월 1일
◆23번 모터(승률 11%, 연대율 21%, 삼연대율 36%)안지민=직선 가속력은 초발기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 나간다. 하지만 선회 끝지점에서 힘이 달려 레버를 놓고 타는 경우엔 경합에 어려움을 느꼈다. 전반적으로 중급 이상의 기력이다.이창호=선회 파워가 좋지 않아 이전 조정자들이 고전했던 모터인데 안지민과는 궁합이 잘 맞았다. 특히 폭발적인 직선 가속력을 보여 앞으로 눈 여겨 봐야겠다.◆95번 모터(승률 4%, 연대율 28%, 삼연대율 44%)구현구=직선 활주시 툭툭 치는 느낌이 들어 목요일에는 틸트각을 -0.5로 낮췄다. 전날 보다는 나아진 느낌이지만 본인과는 궁합이 별루 인 듯 하다.이창호=구현구의 말대로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듯 보였다. 모터 기력 자체는 직선 가속력이나 선회파워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좋은 성능이다.◆86번 모터(승률 10%, 연대율 21%, 삼연대율 38%)곽현성=첫 날 직선 기력이 달려 라이너를 4mm 넣었다. 직선 가속력이 좋아지긴 했지만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기력은 아니다. 선회력은 중급이다.이창호=선회력에 비해 직선 가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모터다. 선회 파워가 괜찮기 때문에 직선 가속력을 잘 살린다면 꽤 쓸만하다. 경정쾌속정 전문위원
2010.06.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