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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오늘(12일) 개막…홍상수, ‘♥김민희’와 동행할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76번째 축제를 시작한다. 홍상수, 정지영, 유재인 감독의 신작이 초청작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배우 배두나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포츠다머플라츠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개막작은 독일-아프가니스탄 감독 샤르바누 사닷 감독의 ‘노 굿 멘’이며, 개막식에서 수여하는 명예 황금곰상(올해의 공로상)은 홍콩 출신 배우 양자경에게 돌아간다.최고 영예인 황금곰상을 두고 경합하는 경쟁 부문 초청작은 22편으로, 코르넬 문드루초 감독의 ‘앳 더 씨’, 안젤라 샤넬렉 감독의 ‘마이네 프라우 바인트’, 카림 아이누즈 감독의 ‘로즈부시 프루닝’, 마하마트-살레 하룬 감독의 ‘숨숨 라 뉘 데 자스트르’, 안소니 첸 감독의 ‘워 멘 부 스 모 셩 런’, 워릭 손턴 감독의 ‘볼프람’ 등이다.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로 잘 알려진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맡았으며, 배두나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한국 영화인이 이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는 건 2006년 배우 이영애, 2015년 봉준호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배두나는 레이널도 마커스 그린 감독, 민 바하두르 밤 감독 등 세계적 영화인들과 주요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 등 세 편이 초청됐다. 홍 감독과 정 감독은 비경쟁, 유 감독은 일부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그녀가 돌아온 날’은 홍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았다. 이번 초청으로 홍 감독은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통산 13번째 베를린 입성, 7년 연속 초청이란 기록을 세우게 됐다. 홍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불륜 상대인 배우 김민희는 ‘그녀가 돌아온 날’의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으며, 영화제 동석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내 이름은’은 ‘포럼’ 섹션에서 만나게 됐다.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이름을 버리고 싶어 하는 18세 소년과 이름을 지키고 싶어 하는 어멍(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지영 감독과 주연배우 염혜란, 신우빈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공식 일정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 작품인 ‘지우러 가는 길’은 유재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해당 부문 일부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김보라 감독의 ‘벌새’,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이 초청, 수상했다.한편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2 05:55
영화

홍상수, ‘그녀가 돌아온 날’로 7년 연속 베를린 초청…‘득남’ 김민희와 동행할까

홍상수 감독이 7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제76회 영화제 초청작을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올해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파노라마 섹션은 강렬한 서사와 독창적인 형식을 지닌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경향을 조명하는 영화제 공식부문 중 하나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작이다. 홍 감독의 전작을 함께한 배우 송선미,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와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 등이 출연했으며,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홍 감독의 오랜 내연녀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초청으로 홍 감독은 7년 연속 베를린을 찾게 됐다. 홍 감독은 지난 2020년 영화 ‘도망친 여자’부터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지난해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까지 매년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베를린에서의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홍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인트로덕션’으로는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고, ‘소설가의 영화’로는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여행자의 필요’로는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품었다.트리시아 투틀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그녀가 돌아온 날’은 강한 연민의 감정과 유머를 지닌 채 섬세하고 아름답게 관찰된 영화”라며 “특히 여성, 명성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서사를 통제하며, 대중의 시선 속에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우아하게 만들어졌고 수많은 영화적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송선미의 연기는 강렬하다”고 덧붙였다.올해 76회를 맞은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그녀가 돌아온 날’은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5 09:08
산업

‘스키 시즌’ 왔다…휘닉스·모나용평부터 비발디까지 줄줄이 개장

찬 공기가 몰아치기 시작하면서 국내 스키장들이 일제히 슬로프 문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요 리조트들이 예년보다 개장 시기를 앞당기고 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치열한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한 모습이다.모나용평·휘닉스 등 조기 개장 물결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슬로프를 개장을 알린 곳은 모나용평이다. 모나용평은 지난달 21일 핑크(초·중급) 슬로프를 우선 개방하며 스키 시즌을 공식화했다. 많은 스키어가 겨울을 기다려온 만큼, 안정적인 설질 확보가 가능한 코스를 중심으로 조기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이다. 모나용평 측은 향후 기온 변화와 적설량을 면밀히 고려하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28면의 전 슬로프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같은 날 강원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파크도 개장일을 확정하고 스키어들을 맞이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이번 2025/26 시즌이 개장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그램을 발표해 고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역시 작년보다 일찍인 지난달 28일 슬로프를 열기로 결정하며 조기 개장 대열에 합류했다. 하이원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만큼, 빠른 개장을 통해 최적의 스키 환경을 찾는 마니아층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오는 5일 슬로프 개장으로 주말 스키족 유치에 나선다. 개장일에는 우선 발라드 슬로프만 열리며, 제설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슬로프를 연다는 방침이다. 차별화 콘텐츠로 '유치 경쟁' 단순히 슬로프 개장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넘어, 리조트들은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12월 초 시즌 시작을 알리며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을 컨셉으로 내세웠다. 특히 초·중급 스키어의 편의를 대폭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유소년 및 초급자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초급 강습자 전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하고,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정비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1대 1 강습부터 전용 라운지까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도 진행한다.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곤지암리조트 다람쥐 캐릭터인 ‘토리토’가 8m 상당의 초대형 사이즈로 들어선다. 곤지암리조트는 토리토는 인형과 키링으로도 제작했다. 더불어 EW빌리지 로비에는 3m높이의 대형 트리 장식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감성도 더했다.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6일 스키장 개장을 확정했다. 매 겨울 시즌 '펀 스키'(FUN SKI)를 강조하는 엘리시안 강촌은 이번에도 다양한 겨울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먼저 스노우 힐 키즈파크가 캐릭터 및 얼음 썰매 시설로 보강 예정이다. 슬로프 내 FUN 파크는 웨이브, 킥커, 펀 박스, 비탈면 타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스키, 보드 경험의 재미를 높인다. 어린이 눈 놀이터도 새롭게 조성된다. 또 야간·심야 전용 패키지가 재도입되며, 프리미엄 원 데이 클래스와 온라인 스키학교 예약 시스템 운영 등 스키 교육 환경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는 스키하우스 3층에는 프리미엄 스키라운지가 들어서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스키장들이 개장 초반부터 안정적인 설질 관리와 함께 고객 편의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 '스키 플러스 알파'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스키 리조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내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2025.12.04 11:01
뮤직

태연, 솔로 10주년 맞아 전시회 연다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를 맞이해 전시회 ‘태연 더 텐스 애니버서리 ’를 개최한다.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태연 더 텐스 애니버서리 ’가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라츠 2에서 개최된다. 태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나온 지난 10년의 시간을 기록하고, 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되는 시간들을 주제로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태연한 시간’, ‘그때의 우리, 그때의 태연’, ‘새로운 날갯짓’ 등 3개의 테마로 구성, 새롭게 촬영한 10주년 기념 사진은 물론, 이전에 발매된 솔로 앨범들의 미공개 사진과 영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외에도 다양한 오브제, 사운드, 향기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사진전 그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다양한 전시 한정 MD 상품과 엔터테인먼트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회 관람은 공식 팬클럽 S♡NE(소원)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를 제외하고 현장 키오스크 예약제로 운영된다.한편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12월 1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4 13:23
뮤직

태연, ‘파노라마’ 무드 티징 콘텐츠 공개

소녀시대 태연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의 무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징 콘텐츠가 공개됐다.20일 0시 태연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된 무드 샘플러와 티저 이미지는 빈티지한 질감의 화면 속 태연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담아,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의 전반적인 무드를 미리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태연은 앞서 ‘마이 보이스’ 티저 콘텐츠를 통해 마이크 형태의 스페셜 버전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바 있다.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본격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태연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 지난 10년간 펼쳐온 음악 여정을 한 폭의 파노라마로 담아낸 앨범이다. 신곡이자 타이틀곡 ‘인사 (Panorama)’를 포함해, 그동안 선보인 수많은 곡 가운데 대표적인 시기와 장르로 선별한 총 24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09:25
뮤직

태연, 첫 컴필레이션 앨범 스케줄 필름 공개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첫 컴필레이션 앨범 스케줄 필름을 공개했다. 18일 0시 태연 공식 SNS 채널에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의 스케줄 필름이 공개됐다. 솔로 데뷔곡 ‘I’(아이)부터 가장 최근에 발매된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셀프’까지 태연의 지난 10년 활동을 아우르는 이미지가 슬라이드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태연은 19일부터 필름 영상 콘텐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릴리즈, 신보를 본격 스포일러해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태연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태연의 수많은 곡 가운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되어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들로 선별한 24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다.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인사 (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되어, 단순한 베스트가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은 12월 1일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8 15:53
생활문화

국내 대표 아일랜드 골프장의 오션뷰 라운딩,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국내 대표 아일랜드 골프장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가 2025년 리뉴얼을 완료했다. 겨울 시즌에도 여유로운 라운딩과 미식,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Healing & Joy’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섬 전체가 골프장으로 조성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사면이 여수 앞바다로 둘러싸인 독특한 입지 덕분에 사계절 내내 비교적 따뜻하고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평균 기온 14.6도로 겨울철에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라운딩 일정의 변수가 적고, 남해 특유의 잔잔한 바다와 해풍은 겨울 시즌 골퍼들에게 이상적인 라운딩 환경을 제공한다.총 27홀로 구성된 오동도, 돌산도, 금오도 세 코스는 각각 다른 풍광과 전략을 갖추고 있어, 플레이마다 전혀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금오도 코스 5번 파5홀은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페어웨이와 수평선이 어우러져 2019년 <골프 매거진>으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홀’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도 이름을 올리며 해안 인접 코스의 미적 가치와 플레이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시즌 운영되는 ‘Healing & Joy’ 패키지는 36홀 오션뷰 라운드, 여수경도 리조트 1박, 시그니처 석식 및 조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석식은 제철 활어회, 지리 전골 등으로 구성된 ' 바다를 품은 한 상'과 이번 시즌 새롭게 리뉴얼된 돈육 및 오리 편백찜, 해물 전골 등으로 구성된 '편백향을 품은 한 상' 으로 택일 가능하며, 따뜻하고 깊은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노라마 오션뷰 테라스가 펼쳐진 리뉴얼 레스토랑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섬세한 다이닝이 가능하다. 조식으로는 최상의 라운드 컨디션을 위해 풍부한 영양이 고루 가미된 '한우 양지 해장국'이 제공된다.이번 2025년 클럽하우스 전면 리뉴얼을 통해, 세이지우드는 브랜드 철학인 ‘지혜로운 삶을 위한 완벽한 휴식’을 공간 곳곳에 구현했다. 프런트, 사우나 & 라커룸, 프라이빗 다이닝룸, 스타트하우스, 레스토랑까지 모든 공간이 자연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레스토랑에 신설된 오션뷰 테라스에서는 잔잔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느긋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미식의 경험이 더해졌다.리조트 역시 리뉴얼을 통해 감성적인 오션뷰와 더불어 더욱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화했다.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는 객실과 로비에서는 잔잔한 다도해의 풍경을 배경으로 몸과 마음을 깊이 있게 쉬어갈 수 있으며,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변하는 바다의 흐름과 고요함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다.세이지우드 여수경도의 이준철 지배인은 “세이지우드는 골프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깊이 있는 여행’으로 재정의하고자 한다”며 “리조트, 클럽하우스, 다이닝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고객의 하루가 지혜로운 삶을 위한 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캐디백을 자택에서 골프장까지 배송하는 ‘캐디백 딜리버리 서비스’ 와 매주 월요일·수요일(공휴일 제외) 여성 고객을 위한 ‘Ladies Day’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 중이다.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10.22 11:16
영화

씨네큐브 ‘극장의 시간들’, 주요 영화제서 연이은 쾌거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의 25주년 기념작 ‘극장의 시간들’이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연이어 초청받으며 예술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딥 포커스’ 프로그램에서 특별 상영되며 영화 관계자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최근에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초청을 확정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고 다양한 경향을 조망하는 대표적인 독립영화 축제다. ‘극장의 시간들’이 초청된 ‘페스티벌 초이스’는 다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거나 인지도 있는 감독들의 작품을 비경쟁으로 소개하는 섹션으로, 국내 독립영화계에서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다.‘극장의 시간들’은 극장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영화 관람과 창작의 본질을 조명하는 앤솔로지 영화다.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참여해 각각의 시선으로 세 편의 단편을 완성했다.이종필 감독의 ‘침팬지’는 2000년 광화문을 배경으로 우연히 만나 미스터리한 침팬지이야기에 빠져드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김대명, 원슈타인, 이수경, 홍사빈이 출연했다.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배우들과 감독 스토리로, 배우 고아성이 감독 역할을 맡았다. 장건재 감독의 ‘영화의 시간’은 극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오랜만에 광화문의 극장에서 친구를 만난 사람의 이야기로 양말복, 장혜진, 권해효, 문상훈이 출연한다.지난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특별상영에서는 ‘극장의 시간들’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직접 참여한 ‘창작자 토크’가 이어졌다. 세 감독은 영화 제작과 창작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종필 감독은 “내 실제 경험을 담은 ‘침팬지’를 오늘 다시 보는데 눈물이 났다. ‘직업으로서의 영화’로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어오다가 ‘작업으로서의 영화’를 오랜만에 경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윤가은 감독은 “‘자연스럽게’를 만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놀이로서의 영화’를 다시 경험하고자 했다. 같은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영화를 본다는 건 오직 극장만이 줄 수 있는, 개인적이고도 공동의 경험”이라고 돌아봤다.장건재 감독은 “씨네큐브는 1970~80년대생 감독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장소”라며 “‘씨네큐브’ 하면 젊은 씨네필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중년의 여성 관객이나 극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주목하고 싶어서 ‘영화의 시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극장의 시간들’은 단순 영화 제작을 넘어, 국내 예술영화관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씨네큐브는 지난 2000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개관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예술영화관이다. 광화문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영화관은 예술성과 작품성에 초점을 맞춘 큐레이션, 공간 자체가 지닌 상징성으로 25년간 한국 예술영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특별 상영 진행을 맡은 이상근 감독은 “영화 속에 나오는 해머링맨의 모습, 씨네큐브라는 공간, 광화문의 풍경을 보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씨네큐브에 대한 추억을 환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티캐스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영화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 향후에도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티캐스트 박지예 씨네큐브 팀장은 “‘극장의 시간들’이 주요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극장’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담론을 끌어내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씨네큐브는 변치 않는 예술영화의 플랫폼으로서 창작자와 관객이 연결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극장의 시간들’은 2026년 상반기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1 09:48
영화

[30th BIFF] 신예은·기예르모 델 토로 ‘애교’→굿즈 ‘리셀’, 부국제 이모저모 [중간결산③]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전환점을 맞았다. 30번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영화인과 영화팬이 부산을 찾은 가운데, 지난 5일간 BIFF를 들썩인 이슈와 화제의 순간을 모아봤다. ◇레드카펫만 2시간↑…블랙핑크 리사 ‘깜짝 등장’개막식이 열린 지난 17일, 전세계 영화인들이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 모였다. 본식 1시간 30분 전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에도 예년보다 많은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에 오후 7시부터 시작 예정이던 개막식이 40분 이상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레드카펫에는 예상치 못한 게스트도 등장했다. “깜짝 손님”으로 소개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였다. BIFF 측에 따르면 리사의 행사 참석은 일찍이 예정된 것으로, 초청작이나 별도의 행사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예은 vs 기예르모 델 토로 ‘애교 배틀’배우 신예은과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애교 배틀도 화제를 모았다. 신예은은 개막식 생중계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잡히자 손하트, 손키스, 윙크 포즈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후 카메라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향했고, 그는 볼을 집고 손가락을 입술에 대는 등 신예은을 능가하는 깜짝 애교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의 애교 배틀은 메기 강 감독, 배우 심은경으로 이어졌고, 축제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집 장사 잘되네…굿즈샵 ‘인산인해’올해 BIFF의 ‘핫플’은 굿즈샵이었다. BIFF는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과 CGV센텀시티에 굿즈(MD)샵을 마련, 티셔츠, 모자, 키링, 와펜 등 총 64개의 MD를 공식 판매했다. 특히 두레라움광장에 마련된 MD 부스 ‘피트 그라운드’는 개막일부터 수백 명이 몰렸다. 브랜드 아이앱스튜디오와 협업한 집업 후디는 12만 6000원의 고가에도 불구, 일찍이 전수량 소진됐으며 현재 리셀 사이트에서 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모자, 필름카메라, 뱃지 등 다수의 제품이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손예진도 떡볶이 맛집은 ‘어쩔수가없다’ 개막작 ‘어쩔수가없다’로 BIFF를 찾은 손예진은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시사회와 기자간담회, 오픈토크, 액터스하우스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손예진은 간담회에서 “부산에 오면 반드시 먹는 음식이 있다”며 해운대에 위치한 ‘ㅅ떡볶이’ 상호명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SNS 등에는 ‘손예진 떡볶이집’이 화제로 떠올랐으며, 손예진은 직접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또 액터스하우스에서 못다한 질의응답 시간을 SNS로 이어가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생활 이슈도 지각도 ‘모른 척’‘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행보도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 개막 직전 기자회견을 취소한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튿날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파이널피스’ 무대인사에 올라 환한 미소로 팬 서비스를 이어갔다. 일부 감독, 배우들의 비매너도 구설에 올랐다. ‘윗집 사람들’, ‘결혼 피로연’ 팀은 교통 체증으로 19일 열린 오픈토크에 줄줄이 지각했다. 팬들은 더운 날씨 속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렸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한마디 사과도 전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극장의 시간들’ 관람이재명 대통령 부부도 영화제를 즐겼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0일 오후 영화의전당을 찾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 배우들이 함께한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영화는 일종의 종합 예술이자 하나의 산업”이라며 “영화 제작 생태계가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도 영화 산업이 근본부터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2 06:00
영화

“韓 영화계 중요한 작품”…‘좀비딸’,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좀비딸’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오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지난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주간으로 출범한 시체스영화제는 현재 장르 영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좀비딸’이 초청된 파노라마 섹션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판타지 장르 정서를 잘 담아낸 작품들이 초청되는 부문이다.앙헬 살라 시체스영화제 위원장은 “‘좀비딸’은 가족란 테마를 중심으로 변주된 서브장르의 일환으로 코미디와 드라마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은 물론, 슬랩스틱과 같은 고전 코미디 공식을 재해석하고 젊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표현도 자연스럽게 녹여낸 작품”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필감성 감독은 장르와 톤의 경계를 넘나드는 탁월한 조화를 보여주며,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좀비딸’은 현대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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