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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새로운 에피소드로…강다니엘, 8월 올림픽홀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강다니엘이 8월 단독 콘서트로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8월 9~1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액트:뉴 에피소드’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액트’ 투어에 부제 ‘뉴 에피소드’를 더해 새로운 무대를 암시하고 있다.지난 16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 발매 이후 첫 공연이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앨범의 전작과 신작을 잇는 공연 타이틀도 흥미롭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에피소드’와 함께 데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러브 게임’ 등 신곡을 콘서트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액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에 이어 방콕, 홍콩, 멜버른, 시드니, 타이베이 그리고 유럽의 런던, 파리, 함부르크, 바르샤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쳤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국적, 인종을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새로운 부제와 함께 새로운 셋리스트로 서울에서 다시 한번 거점을 마련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4 15:46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美 2025 키즈 초이스 어워즈 수상…BTS 이후 처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키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 낭보를 전했다.스트레이 키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바커 행거에서 열린 2025 키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키즈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과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총 2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페이보릿 뮤직 그룹’ 트로피를 품게 됐다. 해당 시상식에서 수상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다.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도 현지 유수 매체의 주목 속 성황리 전개 중이다. 총 10개 지역 13회 규모의 북미 스타디움 투어는 오는 26일 시카고, 29일 토론토로 이어지며 이후 유럽 지역에서도 암스테르담, 프랑크프루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로마 등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8:17
연예일반

블랙핑크, 고양 공연에서 신곡 최초 공개... 2년 8개월만

그룹 블랙핑크가 ‘데드라인’ 투어 고양 공연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무려 2년 8개월여 만이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블랙핑크의 이번 신곡은 일정, 제목, 콘셉트 등이 모두 베일에 싸여 있음에도 전세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이들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공식 발표, 한국에서 진행된 해외 유명 감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이다.YG 측은 “이번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팬 여러분과 다시 하나가 될 ‘데드라인’ 투어의 첫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양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 역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팀은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완전체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새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3 11:22
뮤직

스트레이 키즈, 뉴욕의 밤 밝혔다…엠파이어 스테이트 점등식→투어 공연까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뉴욕 시티 필드 단독 공연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을 통해 현지 밤하늘을 환히 빛냈다.스트레이 키즈는 6월 18, 19일(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열었다. 폴 매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글로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 시티 필드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2회 단독 공연을 진행해 그룹 위상을 드러냈다.미니 앨범 ‘에이트’ 오프닝 곡 ‘마운틴스’로 힘차게 포문을 연 이들은 ‘소리꾼’, ‘백 도어’, ‘칙칙붐’, ‘신메뉴’, ‘특’, ‘매니악’ 등 그룹의 정수가 깃든 대표곡 퍼레이드와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에 실린 유닛곡 무대까지 30여 곡의 알찬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장내 열기를 끌어올렸다.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탄탄한 라이브,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감상 재미를 더하며 객석을 환호로 물들였다. 열띤 함성 속 공연을 마치며 여덟 멤버는 “이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 올해는 우리와 스테이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해가 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들은 뉴욕 공연에 앞서 16일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음악이 지닌 힐링 에너지를 이야기하는 이번 점등에 참석하여 그룹을 대표하는 붉은 컬러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경관을 물들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불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음악은 누구나 세계 어디서든 사용되는 보편적 언어고 우리 음악이 힘이 필요한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전부”라고 소회를 말했다.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알링턴, 애틀랜타, 올랜도,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토론토까지 총 10개 지역 13회 규모로 전개 중인 스트레이 키즈 북미 스타디움 투어는 23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로 이어진다. 이후엔 유럽으로 자리를 옮겨 암스테르담, 프랑크프루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로마 등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10:44
예능

박보검, ‘폭싹’ 삽입곡 듣고 깜놀 “저도 처음 듣는 얘기” (‘더 시즌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샘킴, 오존·카더가든, 정미조, 유인원이 출연해 자신들이 걸어온 ‘마이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첫 게스트 샘킴이 ‘메이크 업’을 가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부터 샘킴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혔고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로 토크를 이어갔다. 무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졌다”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5년 전 박보검의 팬송 ‘올 마이 러브’로 협업한 바 있는 샘킴은 박보검과 영어 버전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너나 나나’, ‘그 여름 밤’ 등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감동까지 선사했다. 특히 샘킴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기념일에 늘 안부를 물으며 챙겨줬다는 박보검의 일화를 밝히며 울컥했고, 고마움을 담은 ‘디어 마이 보검’을 가창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차세대 비주얼 브로맨스 듀오 오존X카더가든은 ‘빅 버드’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박보검은 오존과 동갑인 점과 복싱을 좋아하는 점 등 공통점을 언급했고 오존은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건넸다. 또한 박보검과 손을 맞잡은 채로 카메라를 향해 “이거 꼭 편집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바이러스’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게 된 카더가든은 “바이러스로 출연한 건 아니다”라는 농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브라운아이즈의 뒤를 잇겠다는 목표를 전한 오존, 카더가든은 ‘위드커피...’ 라이브를 선보였다. 카더가든은 광고의 한 장면처럼 박보검을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 디렉팅하면서 “노래는 우리가 부르겠다. 하지만 절대 한 장면에는 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박보검은 오존, 카더가든에게 다가갔고 무대에서 셋이 쫓고 쫓기는 진풍경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려 54년간 노래 인생을 걸어온 정미조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알려진 히트곡 ‘귀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박보검은 “한 음 한 음 소중하게 아껴서 부르시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고 정미조는 ‘귀로’에 대해 “드라마 쓰신 분이 스튜디오까지 오셔서 반음 낮춰서 조용하게 불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보검 또한 “저도 처음 듣는 얘기다”라며 놀라워했다. 정미조는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음악을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13년간 프랑스 파리로 그림 유학을 다녀왔던 인생사를 쭉 털어놓았다. 이어 불어 가사가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 집’의 OST ‘la vie est’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양양’을 부르며 기분 좋은 설렘을 더했다. 탄탄한 관록과 내공으로 무대를 꽉 채운 정미조는 음악에 대해 “그림은 한정된 공간이 있다면 음악은 무한정의 공간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숨 쉬고 느끼고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울림을 선사했다. ‘별 헤는 밤’ 일곱 번째 게스트로는 신인 밴드 유인원이 출연해 ‘아포칼립스’ 무대를 선보였다. 유인원은 “사회라는 야생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유인원 같아서 그룹명을 짓게 됐다”고 밝힌 뒤 중고 악기 거래 사이트를 통해 멤버를 모집하고 팀을 결성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또한 유인원은 이날 공익 근무로 함께하지 못한 멤버 조재민의 얼굴을 프린트해 왔고 박보검은 사진을 든 채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공연계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는 유인원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사랑 그리고 여름’ 무대로 깊은 감성을 선사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별 헤는 밤’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유인원은 ‘샌드 웨이브’ 무대로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박보검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주시고 음악으로도 인정 받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 이상향에 다다를 때까지 앞으로 오래 꾸준히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한편,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여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3:48
스포츠일반

"상권 활성화 기대" 대전에 '펜싱 영웅' 오상욱 거리 생긴다, 오는 26일 선포식

대전대학교 주변에 펜싱 선수 오상욱(29)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대는 '오는 26일 오후 대전시 동구 용운동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파리 올림픽 2관왕인 오상욱의 명예 도로 '오상욱 거리' 선포식이 대전 동구 주최로 열린다'라고 19일 밝혔다. 대전대 출신(사회체육학과 15학번)인 오상욱은 아시아 펜싱 선수로는 사상 첫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현재 남자 개인전 사브르 종목 세계 랭킹 1위인 종목 최강자다.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오상욱 거리'는 용운주공 2단지부터 마젤란아파트 삼거리까지 총 900m 구간에 지정됐다. 선포식 행사에서는 관악 5중주 팀 연주, 펜싱 꿈나무 사브르 시범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선포문 낭독, 제막식 등과 함께 명예 도로 안내 표지판을 공개하고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남상호 대전대 총장은 "오상욱 거리 조성으로 학교 주변이 명소로 자리 잡아 상권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9 14:55
연예일반

지드래곤, 8년만 미국·유럽 투어에… 美 롤링스톤 등 집중 조명

가수 지드래곤의 월드투어에 대해 세계 각국의 유력 외신들이 대대적인 보도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지드래곤의 미국, 유럽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대표 음악전문지 롤링스톤과 미국의 빌보드, 포브스, 피플, 올케이팝, 글로벌 문화 전문 매체 하입비스트, 미국 대표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등 글로벌 유력 외신들이 일제히 지드래곤의 공연에 대해 대서특필해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만들고 있다.특히 롤링스톤은 “그는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는 타이틀과 함께 지드래곤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건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다. 저의 다음 챕터다. 저는 성장했고, 변화했고,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제 자신에게 도전해왔다. 팬 여러분이 그 모든 변화를 무대 위에서 함께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빌보드를 통해 지드래곤은 이번 월드투어에 대해 “음악을 통해 여러분 모두와 소통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무대 위에서 전력을 다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쳐 관심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포브스, 하입비스트, NME 등 또한 “지드래곤은 K-팝 킹” 이라며 일제히 보도, 이와 함께 그의 투어 일정을 상세히 전했다.지난 17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3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그는 오는 8월 22일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미국 팬들과 마주한 이후 9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는 2017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약 8년 만에 진행되는 미국과 유럽 투어로, 공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또 지드래곤은 오는 7월 2일, 3일 양일간 시드니에서, 7월 6일과 7일에는 멜버른에서 호주 공연을 이어가며,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 9개 도시,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3개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잇따라 진행한다. 추후 추가 투어 날짜와 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7:48
뮤직

지드래곤, 美·佛서 월드투어 이어간다

가수 지드래곤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3차 플랜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6일 공식 팬 SNS에 ‘G-DRAGON 2025 WORLD TOUR ’의 3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8월 22일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31일 라스베이거스, 9월 5일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미국 팬들과 마주한 이후 9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로즈볼의 브룩사이드에서 열린 ‘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이하 ‘HITC LA 2025’)’와,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지드래곤은 단독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현지 팬들을 만난다.지드래곤은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공연을 성료했으며 오는 7월 2, 3일 양일간 시드니, 7월 6, 7일 멜버른에서 호주 공연을 펼친다. 이후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 9개 도시,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3개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8:04
연예일반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 ‘데드라인’ 포스터 공개... 비범한 아우라

블랙핑크가 고양 콘서트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바람결에 흩날리는 핑크빛 모래가 비범한 아우라를 풍기며 콘서트 타이틀 ‘데드라인’ 로고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을 의미하는 타이틀답게, 이들의 정체성이 깃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예감케 했다.앞서 YG 측은 “블랙핑크 공연의 최정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던 터. 그간 팀과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더욱 완벽해진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투어 ‘데드라인’ 인고양’을 개최한다. 1년 10개월여 만의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분위기는 충분히 예열됐다. 기존 준비했던 좌석은 물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기 때문.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예정이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2년 8개월여 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최근 해외 유명 감독과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으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0 15:46
뮤직

블랙핑크, 신곡 MV 촬영 돌입…YG 측 “정체성 집약 아이코닉 작품 될 것”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들이 포착되며 이들의 완전체 컴백이 임박했음이 알려져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기 시작한 가운데,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지난 6일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처음 알렸다. 약 2년 8개월 만에 알린 신곡 발표 소식인 만큼 전 세계 음악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일정, 신곡 제목, 콘셉트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블랙핑크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짐작하게 한다.YG 측은 “해외 유명 감독과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채를 총집약한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이라며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협업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 역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무엇보다 이들의 파급력이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는 터라 이번 컴백으로 선보일 음악과 이를 통해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도 기대를 모은다.한편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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