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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K-909’ NCT 태용→프로미스나인, 대세돌의 매력 퍼레이드...K퍼포먼스 폭발

글로벌 뮤직쇼 JTBC ‘K-909’가 초특급 컬래버레이션부터 레전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 향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0일 방송된 ‘K-909’ 16회에서는 MC 보아를 주축으로 엔시티 태용, 루엘(Ruel)X선우(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미드낫 그리고 에이티비오까지 5팀의 의미 있는 도전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펼쳐지며 레전드 매력을 경신했다.첫 무대는 강렬한 변신으로 돌아온 미드낫이 꾸몄다. 레이저 빔과 화려한 조명 아래 모습을 드러낸 미드낫은 신곡 ‘매스커레이드’를 한층 더 농염해진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풀어내며 남다른 무대 매너를 발산했다. 무대 중간에는 보이스 디자인닝을 입혀 여자 목소리로 드라마틱하게 변신하며 홀로 두 가지 음색을 풀어냈다. 미드낫은 데뷔 17년 차 베테랑 가수 이현에서 신인 가수로 변신한 것에 대해 “잠을 못 잤을 정도”라고 털어놓으며 “5세대 아이돌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패기를 드러냈다. 이날 미드낫은 방탄소년단의 ‘봄날’ 무반주 라이브부터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조언에서 출발한 ‘매스커레이드’ 챌린지까지 ‘K-909’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성 강한 무대와 꽉 찬 비하인드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미드낫의 실험적인 도전 정신에 이어 프로미스나인이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매력 바통을 이어받았다. 첫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 타이틀곡 ‘미나우’로 모습을 드러낸 프로미스나인은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1년 만에 돌아왔다.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자기개발과 콘서트 준비에 집중했던 시간”이라고 설명하며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던 노래 ‘눈맞춤’을 무반주 라이브로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미스나인은 멤버 전원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벌어졌던 데뷔 초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K-909’ 간판 코너 ‘6월의 차트 싱어’가 된 소감, 오직 ‘K-909’를 위해 준비한 청순한 매력의 ‘블라인드 레터’ 라이브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다채로운 팀 컬러가 빛났다.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과 케이팝 대세돌 선우(더보이즈)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도 16회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K-909’ 시그니처 코너로 전격 성사된 루엘과 선우의 ‘페인킬러’는 이색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으로 피어났으며,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웨이브를 타는 두 사람의 호흡도 인상적이었다. 팬들 앞에서 루엘의 노래를 불렀던 인연이 오늘의 감격스러운 순간으로 이어졌다는 선우는 “평소 좋아했던 아티스트의 곡을 함께 부르게 돼 행복하고 영광”이라고 밝혔으며, 루엘도 “나도 더보이즈의 팬으로 노래 ‘시간이 안 지나가’ 좋아한다. 선우는 랩만큼 노래도 잘하는 팔방미인이다. 많은 무대를 경험한 게 느껴졌고, 함께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 너무 멋진 경험이자 재미있었던 시간”이라고 화답했다.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태용도 스페셜한 컴백 무대를 위해 ‘K-909’를 찾아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스펙터클한 3색 컬러를 드러냈다. 파스텔톤 슈트를 입고 등장한 태용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관둬’를 경쾌하고 감미롭게 풀어냈으며, 타이틀곡 ‘샤랄라’ 무대에서는 스트리트 패션에 리드미컬한 힙한 스타일로 곡의 분위기를 십분 살렸다. 전곡 참여로 첫 솔로 앨범 발표까지 4년 정도 걸렸다는 태용은 “NCT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혼자 서려니 떨리더라”며 “나도 늦은 나이에 연습생을 시작해 꿈을 키워온 시간들이 있었는데, 이 앨범을 들으시는 분들이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가수가 안 됐다면 파충류 관리자가 됐을 것”, “내 인생 가장 샤랄랴 한 순간은 MC 보아 선배님과 시즈니 분들과 함께 있는 바로 지금” 등 태용만의 솔직한 토크도 무대만큼 시선을 끌었다. 태용은 ‘K-909’에서 최초 공개한 무대 ‘버츄얼 인새너티’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넥스트 제너레이션’ 16회 주인공인 에이티비오는 B.A.P의 ‘워리어’를 묵직하면서도 폭발적인 다크 매력으로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99초 글로벌 차트’에서는 ‘6월의 차트 싱어’ 프로미스나인의 하영과 지원이 라이브로 인기 차트 순위를 안내했다.글로벌 컬래버레이션부터 원앤온리 무대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의 향연이 펼쳐진 JTBC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1 11:36
드라마

웨이브 ‘청춘블라썸’ 풋풋 청춘 ‘청춘네컷’ 소장할까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이 ‘하이틴 진심러’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21일 첫 공개됐다. 1~4화를 이날 공개한 ‘청춘블라썸’은 경쟁작 ‘빅마우스’, ‘법대로 사랑하라’, ‘하우스 오브 드래곤’ 등을 제치고 오픈과 동시에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청춘블라썸’은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해 시청자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할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청춘블라썸’ 다섯 주인공들의 ‘청춘네컷’(인생네컷 ‘청춘블라썸’ 버전) 실사와 웹툰 버전을 게재했다. ‘과거의 10대’ 하민(서지훈 분)과 소망(소주연 분), ‘현재의 10대’ 재민(김민규 분)과 보미(강혜원 분), 진영(윤현수 분) 두 버전의 ‘청춘네컷’은 파스텔 톤의 화사한 배경에 모두 교복을 착용한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추억 속 커플’ 하민과 소망은 하얀 여름 교복에 어울리는 밝은 표정으로 ‘하트 4종’을 선보였다. 손가락 하트, 반쪽 하트, 손 하트, 볼 하트를 함께 연출하며 ‘다정 모먼트’를 뿜어내 설렘을 유발했다. 반면 ‘삼각관계’ 재민, 보미, 진영은 10대의 자유분방함을 드러냈다. 꽃받침, 볼 찌르기 등의 장난끼 넘치는 포즈와 시크하면서도 귀엽고 훈훈한 분위기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청춘 재질’ 그 자체를 표현했다. ‘청춘네컷’을 소장하고 싶은 시청자는 OTT 웨이브에서 ‘청춘블라썸’ 1~4화를 시청하고,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사인 ‘청춘네컷’과 웹툰 버전을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2화씩 독점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3 16:39
연예일반

트와이스, 오늘은 러블리 매력…‘비트윈 원앤투’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전한다.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과 어울리는 파스텔톤 의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멤버들 옆에 자리한 동물 인형, 과일, 각기 다른 시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 등이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은 강렬한 비트 위 중독적인 멜로디,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Talk that talk L-O-V-E 들려줘 Ooh Now’와 같은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보에는 ‘톡댓톡’을 비롯해 지효, 다현, 채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까지 총 일곱 곡이 실린다. 트와이스는 2022년 첫 앨범이자 데뷔 이래 처음으로 8월에 선보이는 ‘비트윈 원앤투’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여름을 선물한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8 09:05
연예

위아이, 달콤한 남자친구 정석… 핑크빛 첫사랑의 설렘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가 달콤하게 다가온다. 위아이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1 : 퍼스트 러브(Love Pt.1 : First Love)' 두 번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버전명으로 공개된 컨셉트 포토에는 파스텔톤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낸 위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채로운 컬러감의 미니 장난감, 하트 셰입의 풍선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몽글몽글한 감성을 더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핑크빛 컬러감의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든 위아이 또한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으로 달콤하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휘하며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앞서 '스타트 오브 러브(Start Of Love)' 버전 컨셉트 포토로 거칠면서도 서툰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위아이는 이날 한 편의 하이틴 로맨스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비주얼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 4집은 위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Love)' 시리즈의 시작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총 여섯 개의 트랙을 통해 청춘들의 서툰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장대현이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 랩 메이킹 작업과 수록곡 '블러썸(BLOSSOM)'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5:55
연예

퍼플키스, 단아하게 한복 차려입고 새해 인사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 퍼플키스는 31일 공식 SNS에 한복을 입고 촬영한 단체 사진과 함께 설 인사, 멤버들은 파스텔 톤의 고운 한복을 입고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자아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한 퍼플키스의 남다른 각오도 공개됐다. 이레는 "2022년 설이 밝았다. 이번 연휴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우리 퍼플키스도 알찬 한 해를 보낼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올 한 해 원하는 것들 모두 다 이루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수안은 "올해는 퍼플키스가 더 멋진 활동,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까요. 2022년을 퍼플키스의 매력들로 꽉 채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고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설 맞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도시는 "설날 하면 아버지께서 까 준 생밤을 옆에 앉아서 집어먹고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면서 웃고 떠들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다. 올해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겠지만 서로 안부도 전하고 떡국도 챙겨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유키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휴이지만 걱정은 내려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퍼플키스는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에 더해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아이돌로서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31 09:31
연예

휘인, '오묘해' 미리듣기…"중독적인 훅"

가수 휘인(Whee In)의 미니 2집 전곡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11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약 2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타이틀곡 '오묘해'와 수록곡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의 하이라이트 파트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뤄진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다. 중독성 넘치는 타이틀곡과 휘인이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수록곡은 모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업 템포의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장 중독적인 훅을 지닌 노래다. 어딘가 오묘하게 마음이 가고 닿을 듯 말 듯 한 경계를 오가는 가사가 특징이다. '오묘해'는 라비가 휘인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라비를 비롯해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퀄리티를 예고한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08:22
연예

효린·휘인·태연·유주·문별, 1월 女솔로 대전

1월 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다. 12일 효린은 'Layin’ Low'(레인 로우)를 발매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댄서 허니제이(Honey J)와 신곡 챌린지를 준비하며 이슈몰이에 나선다. 피처링엔 주영이 가세해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13일엔 린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다경이 동시에 신곡을 낸다. 린의 '평생'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애절한 분위기의 발라드다. 정다경은 '가라 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꺼낸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업했으며,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가 가미됐다. '미스트롯'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휘인은 두 번째 미니앨범 'WHEE'(휘)를 들고 16일 컴백한다. '휘'에는 라비가 휘인을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인터루드)(Deserve(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가 담겼다. 휘인의 짙어진 음악색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는 솔로 데뷔곡 'SMILEY'(스마일리)를 17일 발매한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해 긍정마인드를 담았고 비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날 태연은 2월 나올 정규 3집의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낸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이 어떤 노래를 들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주는 18일, 문별은 19일 컴백을 알렸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솔로로 변신하는 유주는 "경쾌한 트랙과 반대되는 애절한 가사의 조합이 마치 의미심장한 놀이 같을 것"이라고 신곡 '놀이'를 소개했다.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소속사 식구인 챈슬러가 피처링을 맡았다. 문별도 자작곡을 담은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를 꺼낸다.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문별이 곡 작업은 물론 콘셉트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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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내년 1월 16일 컴백…타이틀은 '오묘해'

가수 휘인(Whee In)이 내년 컴백한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총 6개의 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을 자랑한다. 그루블린과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셈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휘인을 위해 의기투합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라비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디저브', '파스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휘인의 새 앨범 발매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휘인 또한 수록곡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짙어진 감성을 아낌없이 녹여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0 16:31
연예

김수찬X주현미의 첫 컬래버···'사랑만 해도 모자라' 14일 발매

가수 주현미와 김수찬이 뭉쳤다. 김수찬은 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곡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트로트계 대선배 주현미와의 컬래버레이션. 많은 트롯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파스텔톤 스웨터 커플룩을 선보이며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와의 듀엣을 손꼽아 기다렸던 김수찬은 촬영 내내 과감한 애정표현을 보여주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진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컬래버를 완성한 댄스 트로트 곡이다. 히트 작곡가 윤일상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또 한 번의 트롯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세대간의 고민, 남녀간의 차이 등 여러 갈등이 많아진 시대에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세대를 초월한 김수찬과 주현미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김수찬과 주현미의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4:17
연예

여자친구, 귀여운 꽃받침 포즈

그룹 여자친구가 귀여운 모습으로 새로운 티저를 만들었다. 여자친구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지적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담은 'My Way' 버전과 멤버들의 욕망을 당당하게 표현한 'My Room' 버전에 이은 세 번째 콘셉트 포토는 ‘My Girls’ 버전이다. 사진 속 파스텔톤 시밀러 룩의 여자친구는 나란히 엎드려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있어 즐거운 소녀들의 우정과 연대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사각 프레임을 들고 각자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포즈를 취한 개인 사진도 공개했다. 프레임에 적힌 'Perfect', 'Adorable', 'Simple', 'Pearl', 'Tomboy', 'Emotional' 등 문구는 멤버들이 직접 선택했다. '回:Walpurgis Night'은 여자친구의 성장 서사를 집약한 회(回) 시리즈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녀의 복잡한 마음 상태를 그린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옳은 길이라 믿고 선택했지만 그 후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그린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거쳐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 소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이야기를 그린다. 일과 우정 모두에 충실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데 이어 솔직하게 욕망을 드러내는 한편, 친구들과의 우정을 표현하며 자신의 삶에 당당한 'Modern Witch(현대적 마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MAGO(마고)'의 작곡, 작사를 비롯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프란츠(FRANTS)를 비롯해 그동안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 준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까지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11월 9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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