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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어게인 국민 아버지… '나의 해방일지' 출연

배우 천호진이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한다. 천호진은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세 남매의 아버지인 염제호를 연기한다. 아침에 일어나 잠에 들 때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살아온 인생이 자부심인 인물.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천호진이 해방을 부르짖는 세 남매의 아버지로 변신해 그려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나의 해방일지'는 는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호진은 앞서 JTBC 금토극 '괴물' 파출소장 남상배,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극 '더 로드: 1의 비극'의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의 대기업 회장 서기태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렬한 캐릭터에서 부드러운 캐릭터까지 쉴 새 없이 변신하며 선보일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나의 해방일지'는 내년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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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tvN '더 로드: 1의 비극' 출연···냉혈한 변신 [공식]

배우 천호진이 '더 로드: 1의 비극'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은 대한민국 상위 1%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굴지의 대기업 회장 '서기태' 역으로 분한다. 서은수(윤세아 분)의 아버지이자 백수현(지진희 분)의 장인인 그는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으로 이득을 보지 못할 일엔 절대 돈을 쓰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다. 자신만의 색으로 '서기태'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할 천호진의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영달' 역을 맡아 2020 KBS 연기대상을 받으며 또 한 번 '국민 아버지'의 저력을 보였던 천호진. 이어 JTBC '괴물'에선 파출소장 '남상배'로 분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미스터리함을 증폭시켰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은 올 하반기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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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괴물' 속 눈에 띄는 존재감… "정체 궁금증"

천호진이 의문스러운 파출소장으로 돌아왔다. 천호진(남상배)은 지난주 첫방송된 JTBC 금토극 '괴물'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으며 활약을 예고했다. 정년을 앞둔 만양 파출소장으로 분했다. 강력 사건에서 여러 공을 세워 서울청 광수대로 차출됐지만 광수대 대장을 목전에 두고 관리 소홀로 대원을 잃은 책임을 떠안고 강력계 일선에서 물러났다. 신하균(이동식)에게 평생 빚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주는 인물이다. 지난 1·2회에서 천호진은 특유의 자연스럽고 리얼한 현실 연기로 푸근한 파출소장 남상배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에 있어서는 호통도 치고 파출소 식구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보이지만 신하균과 여진구(한주원)의 숨 막히는 심리전 속에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극의 완급을 조절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20년 전 신하균이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렸을 당시, 그를 체포했던 담당 형사가 천호진임이 밝혀졌고, 그는 이 사건을 쫓고 있는 여진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하며 의혹을 더했다. 앞으로 천호진이 보여줄 신하균·여진구와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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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만양읍 입성 여진구, 진땀 나는 환영회 포착

배우 신하균, 여진구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만양읍 사람들의 흥미로운 면면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괴물' 측은 8일 만양읍 주민들이 총출동한 여진구(한주원)의 환영회 현장을 포착해 선보였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만양 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여진구.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홀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만만치 않은 만양 입성기를 예고한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앞선 티저 영상에는 평화로울 것만 같은 만양읍의 숨겨진 이면들을 끊임없이 암시하며 미스터리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진구의 전임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의 개성 강한 면면이 흥미롭다. 새파랗게 어린 여진구를 상사로 모시게 된 신하균(이동식). 술잔을 권하는 그의 눈빛은 여진구의 모든 걸 꿰뚫어 볼 듯 깊고 강렬하다. 좀처럼 경계를 늦추지 않는 여진구의 날 선 분위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낯선 곳에서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파트너 신하균과 진실을 추적해 나갈 그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신하균의 죽마고우인 최대훈(박정제) 역시 경찰이다. 문주 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위인 그는 문주 시장 예비후보 길해연(도해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들을 지켜보는 정육점 사장 최성은(유재이)의 존재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사라진 이후 줄곧 만양 정육점을 지키고 있는 인물. 느슨하게 묶은 머리와 은은한 미소가 한없이 여려 보이지만, 매서운 한 방을 갖고 있다. 만양 파출소장 천호진(남상배)은 푸근한 얼굴로 분위기를 돋운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그는 내 사람이다 싶으면 끝까지 챙기는 오지랖의 소유자다. 신하균에게 평생 빚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의 든든한 버팀 몫이 되어 준다. 여진구에게 악수를 청하는 김신록(오지화)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신하균과 초중고 동창인 그는 보기 드문 강력계 여팀장. 여유로운 웃음과 몸에 밴 당당함에서 카리스마가 묻어나온다. 만양 파출소 막내 남윤수(오지훈)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신록의 늦둥이 동생이기도 한 그는 형, 누나들을 잘 따르는 넉살 좋은 인물이다. 무엇보다, 자신을 위한 자리임에도 시종일관 거리감을 유지하며 분위기에 스며들지 않는 여진구의 굳은 얼굴이 궁금증을 더한다. 왜 이토록 마을 사람들을 경계하는지, 탄탄대로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오던 그가 변두리 시골 마을에 내려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괴물' 제작진은 "만양읍의 숨겨진 이야기는 심리 추적 스릴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순박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행보가 극의 텐션을 높일 것이다. 신하균, 여진구와 함께 촘촘한 심리 추적 스릴러를 완성할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2021.02.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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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이번엔 정년 앞둔 파출소장… '괴물' 출연

배우 천호진이 '괴물'로 돌아온다. 천호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7일 '천호진이 신하균·여진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괴물' 출연을 확정,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로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그려낼 드라마. 천호진은 극 중 정년이 몇 달 남지 않은 만양 파출소장 남상배로 변신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영달로 또 한 번 국민 아버지의 저력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던 천호진은 이번엔 아버지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와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하균·여진구 등 자타공인 '연기 괴물'들과 조합으로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낼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괴물'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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